스나이퍼: 아트 오브 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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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per: Art of Victory
파일:Sniper,Art_of_Victory_cover.jpg
개발사
시티 인터렉티브
유통사
시티 인터렉티브
출시일
2008년 10월 16일(북미)
2008년 6월 13일(유럽)
장르
FPS
엔진
크롬 엔진 2
플랫폼
PC

1. 개요
2. 미션
3. 무기
4.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2008년에 시티 인터렉티브에서 발매한 FPS 저격 게임. 2차대전 동부전선과 이탈리아 전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양산형 게임 제작사에서 나온 것 치고는 의외로 중력, 바람, 심박수, 호흡같은 저격 게임으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들이 적용되어 있으며[1] 헤드샷에 성공하면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처럼 카메라가 탄환을 따라가서 피격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무래도 같은 저격 FPS 게임이다 보니 대체적으로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시리즈의 시초로 취급되지만 시티 인터렉티브에서 공식적으로 분류한 것은 아니라서 경우에 따라선 독립된 게임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2. 미션[편집]


미션은 전부 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0년대 밀리터리 게임들이 그렇듯 로딩 화면에서 미션 내용과 간단한 배경을 설명해 준다.

각각의 미션을 클리어하면 사살한 적의 수와 사격 횟수, 클리어하는데 걸린 시간, 명중시킨 부위(머리, 어깨, 다리, 몸통), 명중률, 최종 점수가 나온다. 물론 이 게임은 싱글플레이 전용이라 별 의미는 없다.(...)

1. The Fist Blood - 첫 미션. 독일군 훈련소에 주차된 트럭 짐칸에 타면 된다.

2. Escape - 트럭에서 내린 이후 독일군의 탄약 수송 열차가 있는 기차역까지 가는 미션. 열차 짐칸에 타면 된다.

3. Allies - 독일군의 대공포를 파괴하는 미션.

4. Transport - 레지스탕스의 무기 수송 트럭이 파괴되지 않게 엄호하는 미션. 아군 NPC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5. Assignment - 독일군 장교 프리츠 폰 호프(Fritz von Hoff)를 암살하는 미션. 독일군 전차가 적으로 등장하는 첫 미션이기도 하다.

6. Playing Hide-and-Seek - 아군 레지스탕스들을 위해 독일군 저격수들(들과 병사들)을 제거하는 미션.

7. Landing - 독일군 수송대를 제거해 탄약 보급을 차단하고 포로를 구출하는 미션. 여기서부터 이탈리아 전선이 배경이다.

8. Gunrush - 독일군이 주둔한 오래된 요새에서 극비리에 제작된 폭탄을 회수하는 미션.

엔딩은 별 거 없는데, 플레이어가 연합군에 폭격을 요청하고 근처 트럭에 올라타면 연합군 폭격기 3대가 날아와 요새를 폭격하는 컷신과 주인공이 요새가 파괴되는 모습을 망원경으로 지켜보는 컷신이 연달아 나오고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끝난다.


3. 무기[편집]


이 게임의 무기 시스템이 다소 특이한데, 저격총은 적의 무기를 주워서 탄약을 보충할 수 있지만 기관단총이나 권총은 아주 가끔 발견할 수 있는 탄창을 줍는 것 이외에는 탄약 보충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다른 총을 주웠을 때 탄이 꽉 차있는 것도 아니라서(오히려 탄을 매우 부족하게 준다!) 기관단총이나 권총 가지고 람보식 플레이를 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 단검:기본무기. 2차대전 당시 소련군의 제식 단검인 NR-40 나이프를 모티브로 했다.

  • 루거 P08:기본무기. 소음기가 달려있다.

  • 모신나강 저격총:모신나강의 저격버전.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탈리아 전선 미션의 기본무기이다.

  • Kar98k 저격총:기본 저격총. 독일군 저격수들이 들고 나오는 무기이기도 하다.

  • MP40:독일군의 무기. 고증오류가 있는데 장전할때 노리쇠는 후퇴한 상태로 고정되지 않고 총을 쏘면 노리쇠가 아예 움직이지도 않는다. 이는 스텐도 마찬가지.

  • 스텐:아군 레지스탕스들이 들고 나오는 무기. 실제로 써볼 기회는 거의 없다.

  • MG42


4.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sniper-art-of-victory|
3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niper-art-of-victory/user-reviews|
3.1

]]



당연히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주로 지적되는 부분은 2008년 기준에서 봐도 그저 그런 그래픽과 지나치게 짧은 분량[2], 지나치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 난이도, 문제 많은 적 AI, 자잘한 버그 등이 있다.

그래도 이 회사 게임들이 다 그렇듯 저격 FPS 게임이라는 소재와 HUD창에 뜨는 킬카운트 등 일부 신선한 요소들에 대해 좋게 봐주는 경우도 있긴 하다.


5. 기타[편집]


1920x1080 해상도가 지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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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도 정조준시 흰색 원으로 어디를 조준하면 되는지 다 알려주기 때문에 저격 자체는 어렵지 않다.[2] 미션은 고작 8개 있는데 그 미션들도 중간에 죽거나 헤매지 않으면 클리어 하는데 10분도 채 안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