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라차 볶음면

1. 개요[편집]

---

2018년 4월 6일 삼양식품에서 출시된 라면.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한 '스리라차볶음면'과 '부셔먹는 라면 스낵 스리라차'를 출시했다.

2. 특징[편집]

---

미국에서 인기인 스리라차 소스병을 연상시키는 빨간색과 초록색을 사용해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1]

청경채, 프릭끼누, 양배추 후레이크와 스리라차 액상소스가 들어있다.

포장에 적혀 있는 설명에 따르면 치즈 불닭볶음면보다는 덜 맵다고 한다. 오리지날 스리라차 소스보다 고추향은 덜하고 단맛이 강한 편. 오리지날 소스를 좋아하는 쪽에선 맛이 다르다고 불평이었고,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에겐 너무 낯선 맛이었다.

태국의 칠리 소스 계열이라 특유의 향신료 맛이 있다보니 거부감 있는 사람도 다수 존재하고, 이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떨이로 판매하다가 2018년 10월부로 출시 6개월만에 공식적으로 단종되었다.

단종된 이후에도 재고가 많이 남았던지라 일부 대형마트 및 슈퍼에서는 떨이로 판매했었다.

2021년 이후론 남은 재고도 유통기한 문제로 모두 철수했고 온라인쇼핑몰에서도 판매중지 상태다. 수집용으로 개인간에 거래하는 경우는 가끔 있으나 취식용 식품으로는 판매 불가능한 상황.

농심의 신라면볶음면과 팔사의 꼬꼬면을 블랜딩하면 스리라차 볶음면의 풍미를 재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