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반올림

덤프버전 :

분류


파일:스웨덴 국기.svg
{{{#!wiki style="display:inline-flex; vertical-align:middle; text-align: left"
스웨덴
관련 문서

<^|1><height=34><color=#fecc00><bgcolor=#006aa7,#1f2023>
[ 펼치기 · 접기 ]

}}}






최소 단위
버림
올림
예시
5
0←1,2
5←6,7
3,4→5
8,9→10
스웨덴 1외레, 2외레 동전 유통 중단
10
0←1~4
6~9→10[1]
일반적인 반올림
25
00←01~12
25←26~37
50←51~62
75←76~87
13~24→25
38~49→50
63~74→75
88~99→100
덴마크 25외레 동전 유통 당시
50
00←01~24
50←51~74
25~49→50
75~99→100
크로네로 올림

귀차니스트를 위해 그림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된다.
파일:attachment/스웨덴 반올림/swedish.png

1. 대한민국의 사례[편집]


대한민국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통용되는 최소 단위가 10원이다. 보편적으로 10원 이하의 단위는 반올림하기보다는 그냥 절사하는 편이다.[2] 게다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10원 단위까지 취급하기도 불편해지자 아예 10원 단위까지 절사하기도 한다. 즉, 합계가 9,999원이면 그냥 9,900원이 되는 것. 단 1원 차이로 99원이 왔다 갔다 한다

폐지되기 전 비둘기호 운임도 이와 비슷하게 했다. 비둘기호 운임은 50원의 배수가 되도록 조절해서 거리와 거리당 임률을 곱하고 소수점 이하를 버림하여 나온 것이 30원 미만이면 버리고 30~69원은 50원, 70~100원은 100원으로 했다. 이 계산법은 현존하여 서울 지하철에서 1회권과 단체권 운임산정에 쓰인다.

심리적으로도 스웨덴 반올림을 택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47kg란 체중은 여성들에게 이상적인 숫자로서 상징성이 있기에 사이트 이름이나 주소 자체가 47kg도 있을 정도이다. 50kg는 좀 쪄보이고, 그렇다고 45kg까지 빼기에는 부담스러우니 그 중간을 잡아야 하는데, 이왕이면 50kg에 가까워보이는 48kg보다는 45kg에 가까운 47kg를 택한 것이다. 일단 45kg에 더 가까우므로 50kg대에선 확실히 탈출한 심리적 위안을 준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8:44:37에 나무위키 스웨덴 반올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5는 상황따라 다르나 대체로 올린다.[2] 통신요금 청구서 같은 걸 보면 할인 항목에 '원단위절사'라는 게 있는데, 그게 이거다. 말 그대로 1원 단위를 버린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