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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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EXO-32 Light Mobility Platform (Skel Suit)
아바타 시리즈에 등장하는 RDA의 외골격 장비.
이름의 유래는 강화외골격을 뜻하는 Powered Exo-Skeleto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민간에서 쓰는 유틸리티 슈트와 유사한 초경량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산업 및 군사용 다목적 기능 증폭기이다. 일반 보병과 AMP 슈트 사이의 완충형 장비며 AMP 슈트처럼 탑승하는 형태의 대형 기계 장비는 아니고, 팔다리의 능력을 연장하는 전동 죽마에 더 가깝다.
전고 4m의 사이즈를 가진 AMP 슈트가 성인 남성의 2배 정도의 크기로 건물로 치면 1층 정도의 높이를 가진 것과는 달리, 전고 2.9m의 스켈 슈트는 성인 남성의 1.5배 정도의 크기로 두 발로 선 곰과 비슷한 정도의 높이를 가진다. 이는 다분히 나비와 인간 사이의 체격차를 커버하기 위한 설계라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스켈 슈트의 체급은 나비의 평균 체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나비의 신장은 최대 4m까지 자라지만 대부분의 나비 개체들의 체격은 거기까지는 아니기 때문. 다만 팔 길이는 작업의 편의를 위해서인지 더 길게 만들어져 있다.
맨몸의 인간이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지만 착용자를 완전 보호하는 AMP 슈트와 달리 착용자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므로 방어력은 제공하지 않는다. 이는 접근성을 위한 설계로, 스켈 슈트를 착용한 인원은 아바타와 같은 체급이 되어 그 눈높이에서 작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RECOM 전용으로 설계된 대구경 소총과 기관총, 화염방사기 등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자동화 충돌 방지 기능도 내장되어 있고 동작도 대단히 기민하여 나비와 근접 격투를 벌일 수 있는 수준이다. 거기다 지나치게 대형인 AMP 슈트와 달리 스켈 슈트는 나비와 같은 체급이므로 사람이 드나드는 통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활동 범위가 넓고 더욱 섬세한 응용이 가능하기에 RDA에서는 더 이상적인 장비로 평가하고 있다.
4. 작중 행적[편집]
4.1. 아바타: 물의 길[편집]
프랜시스 아드모어 장군이 이 슈트를 입고 샌드백을 치는 장면에서 첫 등장한다. 이후 RDA의 보병들이 스켈 슈트를 착용하며 제이크 설리를 수색하던, 쿼리치가 이끄는 RECOM의 작전을 보조하면서 멧카이나 부족의 마을들을 하나씩 공격하면서 나비족을 전기 충격봉으로 제압하거나 일루를 쏴죽이고 화염방사기로 마을을 불태워 버렸다.
시드래곤에서는 파야칸, 멧카이나 부족,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공격에 대응하거나 부상자를 끌어내는 등 전원이 전멸할 때까지 전투를 벌인다.[1]
5. 기타[편집]
- 2편에서 새로 등장한 이 장비는 외형상으로나 활약상으로나 강렬한 인상을 남긴 AMP 슈트와 달리 엑스트라용 장비여서 그런지 딱히 이렇다 할 활약을 못한다. 다만 이는 AMP 슈트에 비해 경량화되고 방어력이 전무한 해당 장비 자체의 한계점이 있는데다 하필 상대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였기 때문이다. 그것만 빼면 일반 나비족 양민 정도는 제압할 수 있으며, RECOM 전용 대구경 화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전작에서 발키리 셔틀에 올라탄 쯔테이에게 근접전에서 쩔쩔맸던[2] RDA 인간 보병이 나비족과 대등한 체급으로 전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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