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동키콩 3)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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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콩 3의 주인공.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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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1982년 12월 6일 발매된 그린 하우스라는 게임 & 워치의 게임이다. 여기서 스탠리는 꽃을 먹으려는 벌레들을 퇴치하는 역할이였다. 다만 이 게임의 주인공이 스탠리라는 사실은 정작 게임의 매뉴얼에는 적혀 있지 않았으며 각종 광고물에서만 언급되어 있었기 때문에 게임을 갖고 있어도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있었다.

이후 다음 해인 1983년작 동키콩 3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이전보다는 지명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난리를 피운 동키콩을 벌집에 쳐박아서 소동을 잠재우는 역할로 나왔다. 이후 1984년에 PC-8801 및 샤프 X1로 발매된 게임 '동키콩 3 대역습'에서도 같은 역할을 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후로는 상기한 게임들이 이식되거나 일부분이 재현될 때 자연히 같이 등장하는 것을 제외하면 등장은 없으나, 대난투 DX에선 트로피로 간접적으로 출연한다. 평상시와 달리 파랑 옷에 하얀색 멜빵을 입은 모습으로 나온다.

게임보이 갤러리 시리즈에서는 스탠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이 수록되어도 모던 모드에서는 마리오 시리즈의 다른 캐릭터로 대체되어 클래식 모드에서만 그대로 스탠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령 게임보이 갤러리 3의 그린 하우스의 모던 모드는 스탠리 대신 요시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게임보이 갤러리 4의 동키콩 3의 모던 모드에서는 마리오가 스탠리의 역할을 대체했다.

과거 영미권 팬덤에서는 스탠리가 마리오의 조카(nephew)라는 이야기가 나돌았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