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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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스톤

종족
테란
성별
남성
직위
파일:Terran Dominion.png 테란 자치령 요원 X74996R → 불명
소속
파일:Terran Dominion.png 테란 자치령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DefendersofMan_SC2-NCO_Logo1.png 인류의 수호자 → 불명
성우
영문판: 맥스 미틀먼 / 한국어판: 이호산
1. 소개
2. 작중 행적
3. 여담


1. 소개[편집]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노바 비밀 작전에서 등장한 테란 자치령 소속 유령 요원.


2. 작중 행적[편집]



2.1. 노바 비밀 작전[편집]


임무 팩 1의 '탈출'에서는 동료인 노바, 피어스, 델타와 함께 샤프스버그의 어딘지 모를 시설에 억류되었다. 갑자기 모르는 시설에서 깨어나 혼란스러워하는 노바에게 무기고와 연구동의 위치를 알려줘 노바가 무장할 수 있게 도와주며, 노바와 합류해 시체매를 타고 왕복선으로 도망간다. 정체불명의 조직의 추적을 뿌리치고 겨우 왕복선에 도착했지만, 스톤은 자신은 다음 왕복선을 타겠다며 노바를 먼저 보낸다.[1] 이후 노바와 스톤이 억류된 시설은 인류의 수호자 소속 시설임이 밝혀진다.

임무 팩 2의 '기억의 흔적'에서는 억류되기 직전의 행적이 나온다. 노바와 스톤은 처음에 인류의 수호자가 자치령 사설 부대인줄 알고 그들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사실은 자신들의 임무가 안티가 프라임에 사이오닉 방출기를 심어 저그 침공을 유도하는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노바는 스톤과 함께 이를 뒤늦게 막으려 했지만 이미 늦었고, 도주를 시도했지만 역시 실패한다. 결국 저그 침공으로 안티가는 폐허가 되고, 노바와 스톤은 비밀 유지를 위해 사로잡혀 기억을 삭제당했다.

임무 팩 3의 '적의 그림자 속에서'에서는 '노바는 스톤을 배신하고 자치령에 붙어 스톤의 동료들을 죽였다'라는 조작된 기억이 주입되어 인류의 수호자에 충성하는 상태로 캐롤라이나 데이비스의 집무실을 지키고 있으며, 데이비스를 체포하려 집무실에 잠입한 노바를 죽이려고 든다. 차마 스톤을 죽일 수 없었던 노바는 스톤을 제압만 하고 쓰러뜨린 뒤 라이글에게 스톤을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2.2. 백일몽[편집]


소설 링크
스타크래프트 2 10주년 기념 공식 웹 소설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인 '백일몽'에서 주인공으로 나온다. 시점은 노바 비밀 작전 직후.

라이글에 의해 수습되어 그리핀에서 여전히 조작된 기억을 지닌 채, 구속된 상태로 깨어난다. 라이글이 들어와 스톤에게 인류의 수호자의 진실을 알려주지만, 스톤은 데이비스에 대한 충성심을 버리지 않는다. 라이글이 나간 뒤 스톤은 구속을 풀어내고 옆 방에 있는 피어스에게 접근해 그와 같은 편인 척하며 대화하던 중 이 함선의 주인인 노바 테라는 자치령을 탈영했다는 것과 발레리안이 유령 프로그램의 약관을 변경해 본인의 동의 없이 기억을 소거하거나 교체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여태껏 남의 명령에 복종하기만 했던 스톤은 그 말을 차마 믿지 못하며 피어스를 뿌리치고, 함선을 탈취하거나 최소한 파괴하여 데이비스의 원수를 갚기 위해 움직인다.

함선에 스톤이 풀려났다는 경보가 울렸지만 베테랑 유령 요원인 스톤은 은폐 장치 없이도 함선을 몰래 돌아다니는 데에 지장이 없었고, 여러 장비를 손에 넣은 뒤 한 기술자를 제압해 심문하던 중 위치가 발각되어[2] 해당 구간인 3번 갑판에서 3분 후에 생명 유지 시설이 비상 차단되고 감압될 것이라는 통신이 수신된다. 스톤은 의식을 잃은 기술자를 들어[3] 탈출 수단인 왕복선이 있을 거라 판단되는 4번 갑판으로 가지만, 라이글이 2번, 4번 갑판도 생명 유지 시설을 차단하고 감압을 준비하자 절망한다. 하지만 곧 갑판 꼬리에 있는 무기고를 발견해 희망을 느끼고 무기고로 들어간 스톤은[4] 차폐복을 비롯한 자신의 장비가 말끔히 수리되어 있다는 것에 놀라지만 일단 장비를 착용해 무장하고, 기술자는 우주복에 넣는다. 카운트다운이 0에 도달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스톤은 이 모든 일이 자신을 차폐복이 있는 곳에 유인했던 것임을 깨닫게 된다.

왜 차폐복으로 유도해 자신을 일부러 상대하기 까다롭게 만든 것인지 의아해하던 중[5] 무기고 밖에서 델타, 피어스, 그리고 노바와 대면하게 된다. 스톤은 노바와 대화하면서 자신은 자치령의 요원이었으며 캐롤라이나 데이비스는 당해 마땅한 꼴을 당했다는 걸 결국 받아들이고, 머리에 박힌 신경 제어기를 제거하는 시술을 받은 뒤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여정을 위해 그리핀에서 내린다.


2.3. 협동전 임무[편집]


죽음의 요람의 아나운서로 등장한다.


3. 여담[편집]


스타그래프트 2 10주년 업데이트(5.0 패치)로 아나운서로 추가되었다. 사실 죽음의 요람 임무 추가와 함께 데이터상으로 나왔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업적을 모두 깨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스톤의 정체가 짐 레이너의 아들, 조니 레이너라는 추측이 있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 조니 레이너는 테란 연합의 유령 프로젝트 중 사망했다고 언급되지만 이는 연합이 조니를 거리낌없이 이용하기 위해 거짓통보를 한 것이고 실제로는 살아서 유령 요원으로 활동했을 수도 있다.
  • 스톤의 프로필에 의하면 임기응변에 능하고 민간인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전을 수행한다고 하는데 이는 레이너가 보인 모습과 비슷하다.
  • 조니는 2495년생이고 스톤은 2508년에 유령 사관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 만약, 스톤이 조니가 맞다면, 조니는 14살부터 유령요원으로 활동했다는 것인데, 현역 유령들의 나잇대를 고려하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6]

이 추측이 사실이면 노바는 레이너 부자와 적이든 아군이든 한번씩 엮인 인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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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간에 스톤이 탄 시체매가 파괴되어도 죽지 않고 자신은 다른 길을 찾겠다며 노바와 떨어진다.[2] 스톤에게 제압당한 기술자가 스톤을 생각하자 사이오닉 능력자인 델타가 그 생각을 읽고 위치를 안 것.[3] 스톤의 인간성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노바 왈 유령은 대체로 임무에 개인 의견을 제시할 수 없지만, 스톤은 가능하다면 언제나 사람들을 지킬 방법을 찾아낸다고.[4] 무기고 문은 잠겨있었지만 기술자의 손을 대자 들어갈 수 있었다.[5] 이때 스톤은 '차폐복이 없는 유령을 뭐라고 부를까? 죽은 유령.'이라는 농담을 떠올린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비슷한 농담이 언급되는데, 원문이 '투명하지 않은 유령을 뭐라고 부를까? 시체.'로 더 비슷한 걸 보면 실제로 따온 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6] 노바도 자유의 날개 시점에선 19살이었으며 그 이전부터 토시랑 같이 작전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