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유희왕 V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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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스펙터.jpg

이름
スペクター
스펙터
Specter
성별
남성
나이
16~17세 추정[1]
가족
없음
카드군
생바인, 생시드, 생아발론
듀얼 스타일
비 공격형 키 카드(생아발론)를 주축으로 하는 비트 다운 덱
성우
카지모토 다이키 (일본)
한신[2] (한국)
빌리 밥 톰슨(북미)[3]
테마곡
スペクター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1기
2.3. 2기
2.4. 3기
3. 사용 카드
3.1. OCG화 된 카드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4. 기타



1. 개요[편집]


"나타나라! 우리들의 길을 비추는 미래 회로!"


"없으면 빼앗는다. 그것이 제 방식입니다."

유희왕 VRAINS의 등장인물.

하노이의 기사의 일원으로, 리볼버의 오른팔이다. 외모는 현실과 링크 브레인즈의 아바타 모두 의상을 제외하면 동일하며, 닉네임이 아닌 본명은 작중에서 드러나지 않았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로스트 사건 당사자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가해자
주도자 코가미 키요시
공범자 및 협력자 닥터 게놈, 바이라, 파우스트
피해자
쿠사나기 진
Specter

???
스기사키 미유
Soulburner
(호무라 타케루)
Playmaker
(후지키 유사쿠)
실험 결과
IGN - 001
IGN - 002
IGN - 003
IGN - 004
IGN - 005
IGN - 006
관련인
밀고자 코가미 료켄
피해자 가족 쿠사나기 쇼이치



로스트 사건의 피해자 중 하나였으며 본래는 아기 때에 어떤 나무 밑에 버려진 고아였다. 이 나무는 아기이던 스펙터가 발견될 때까지 비, 맹수들로부터 스펙터를 지켜주었고 유아 시절 시설에서 애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을 때, 스펙터의 고독함을 치유해줘왔다. 때문에 스펙터는 자신을 버린 친부모 대신 자신이 살아남게 해준 나무를 자신의 어머니로 여기게 되었다.

이 나무는 대체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늑대 3마리가 스펙터를 공격하려하자 막아냈고 스펙터가 밑동 부분에 있는 상태에서 비가 오자 나뭇가지가 움직여 스펙터가 비를 맞지 않도록 하는 연출까지 나왔다. 이쯤되면 진짜 자아가 있던 나무 아니였을까 싶기도.[4]

시설에 발견되어 입소된 후에는 다른 이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스펙터는 로스트 사건으로 감금되어 있던 때를, 누군가가 자신을 시험하고 기대를 걸어주던 즐거웠던 시간이라고 했다. 하지만 구조된 후 다시 시설로 돌려보내져 전보다 더 막막한 분위기에서 생활했을 뿐 아니라 자신을 돌봐주었던 나무마저 그 사이 어른의 사정으로 벌목되어 세상에 미련을 완전히 끊게 되었고, 시설을 탈출해 다시 로스트 사건이 일어났던 곳으로 돌아가 리볼버와 만났다고 한다.

그래서 생아발론 카드들을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매우 아끼는데 생아발론의 모티브가 막 버려진 갓난 아기였을때부터 자신을 돌봐준 그 나무였기 때문이다. 애초에 자아가 없어서 교감할 수도 없는 나무한테 어머니라는 명칭까지 쓰면서 애착을 보이는걸 보면 저 나무는 단순히 안식처 수준을 넘어서서 유년 시절을 받쳐주는 기반이자 중심 그 자체였는데, 로스트 사건 이후 그런 나무가 없어져 버렸으므로 아니면, 나무 외엔 의지처도 안전 기제도 없는 상황이었으므로 스펙터가 더 비뚤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2.2. 1기[편집]


1화에서 첫 등장. 리볼버에게 이그니스의 흔적을 찾았다고 보고한다. SOL 테크놀로지에게 빼앗기면 안된다고 하고 Playmaker라는 자가 우릴 방해하고 있다고 보고한다. 잠시 후 SOL 테크놀로지가 이그니스를 찾기 위해 링크 브레인즈를 스캔하는 도중에 방화벽이 약화된다고 말한다.

2화에서 리볼버와 함께 이그니스를 얻은 Playmaker의 모습을 본다.

3화에서 비록 이그니스를 빼앗기긴 했지만 SOL 테크놀로지의 손에 넘어가지 않은 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고 말하며, 리볼버의 말에 자당하신 말씀이라고 말한다.

6화에서 블루 엔젤 앞에 나타나 팬이라면서 그녀에게 다크 엔젤 카드를 던져넣는다.

12화에서 코가미 키요시 박사가 말할 때 등장했다.

32화에서 처음으로 듀얼(마스터 듀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리볼버의 테스트라는 명목으로 투항하러 온 키타무라를 듀얼 로그도 안 보여주고 발라버렸고[5], 듀얼에서 진 키타무라를 데이터로 만든다. 그리고 이를 보여주는 생방송을 통해 링크 브레인즈에 들어오는 순간 똑같은 꼴을 당할 거라 경고한다.

그리고 링크 브레인즈에 들어온 3인방 중에 블루 엔젤을 만났다. 만나는 건 2번째라고 하니까 블루 엔젤은 무슨 의미인지 알아듣지 못했다. 그러자 블루 엔젤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 자신이 바이러스를 투여한 한 장본인임을 깨닫게 한다. 블루 엔젤이 스펙터랑 리볼버를 쓰러트리겠다고 하자 "피라미들이 모여봤자 리볼버님의 발밑에도 미치지 못합니다."라고 대답하고 이번에도 지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예 데이터화 된다고 블루 엔젤을 위협한다. 블루 엔젤이 위협에 굴하지 않자 그녀에게 마스터 듀얼을 신청한다. 선공에서 일반 소환한 생시드 게니우스 로키를 소재로 링크 1 생아발론 드리아스를 링크 소환한다.

33화에서 블루 엔젤에게 생아발론의 기본 효과를 설명해주고 카드 1장을 세트해 턴을 종료한다. 블루 엔젤이 고스트 걸의 행방을 묻자 처음에는 건성으로 대답하다 그녀는 리볼버에 의해 직접 처리되었고 데이터가 되어 그녀와 곧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블루 엔젤이 용서 못한다고 하자 "그래서요?"라 대답하고 자신을 쓰러뜨리겠다는 블루 엔젤의 대답에 훌륭하다고 감탄한다. 블루 엔젤은 자신 턴에 트릭스터 캔디나를 소환. 필드 마법 트릭스터 라이트스테이지를 발동하고 효과 처리로 트릭스터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패에 넣는다. 그리고 새로운 필드 마법 트릭스터 라이트아레나를 발동하고 그 효과로 스펙터가 세트한 카드를 지정한다. 그리고 트릭스터 만쥬시카를 특수 소환하고 트릭스터 홀리엔젤을 링크 소환. 홀리엔젤에게 데미지를 받자 생아발론 드리아스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생바인 가드너를 특수 소환하고 받은 데미지만큼 LP를 회복한다.[6]블루 엔젤은 트릭스터 만쥬시카의 효과로 엄청난 번 데미지를 주려고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1장을 세트하고 턴을 종료. 이 턴 엔드 페이즈에 자신은 라이트아레나의 효과로 세트 카드를 발동하거나 패로 되돌려야했다. 본인은 세트 카드였던 함정 카드 생바인 베리얼을 발동. 그 효과로 블루 엔젤이 세트한 함정 카드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1장과 덱에서 리인카네이션 2장을 총 3장을 제외시켰고 블루 엔젤의 전략을 꿰뚫었다. 자신이 드로우하자 만쥬시카의 효과 데미지를 받는다. 데미지를 받은 후 생아발론 드리아스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생바인 힐러를 특수 소환하고 만쥬시카 1장에게 받은 데미지만큼 LP를 회복. 거기에다 지속 마법 생바인 슈라인으로 묘지에서 게니우스 로키를 부활시키고 부활시킨 게니우스 로키로 키타무라를 쓰러트렸던 링크 몬스터 생바인 스래셔를 링크 소환. 생바인 스래셔로 홀리엔젤과 자폭했고, 생바인 스래셔의 효과로 묘지의 홀리엔젤의 컨트롤을 얻으면서 블루 엔젤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34화에서 아예 블러드마리의 컨트롤까지 얻고 트릭스터의 효과를 하나 하나 막으며 서서히 자멸하도록 만들어 철저하게 블루 엔젤을 괴롭히지만 블루 엔젤은 포기하지 않고 연속 링크 소환한 링크 3 트릭스터 데블피니움의 효과로 제외됐던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 3장을 패에 넣는다. 하지만 그 턴에 패로 추가한 제외되었던 카드는 세트할 수 없었다. 스펙터의 턴 블루 엔젤은 지속 함정 트릭스터 트리트를 발동. 효과 처리로 트릭스터 트리트에 트릭스터 카운터 1개를 놓는다. 트릭스터 카운터가 2개 이상 놓여진 트릭스터 트리트는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고 트릭스터 카운터 1개당 1000 데미지를 받는 마지막 수단의 카드였다. 트릭스터 카운터를 1개 두고 패에서 함정 카드를 세트. 세트한 카드는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이었고 그 턴에 발동할 수 있었다. 1번째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으로 데미지를 받자 블루 엔젤에게 빨리 구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2번 반복하고 트릭스터 트리트에 카운터가 3개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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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당신 덕분에 마침내 저도 그 푸른 사랑을 알 수 있겠어요! 제 영혼은 구원받을 수 있어… 응? 어라라? 제 마음의 문을 열었더니 나머지 1장의 카드가 남아있었네요?"

"설마… 제 라이프를 다 깎아낼 방법이 없으신 겁니까? 그럴 수가~ …얘기가 다르잖아요~ 당신은 제 영혼을 구해주시는 거 아니었나요~? 당신께는 실망했습니다. 결국 당신은 그림책의 블루 엔젤이 되지 못했다는 말이지!"

"후후후… 저도 어린 시절 이 그림책을 읽었죠. 그나저나, 방금 들려준 제 푸른 눈물의 의미… 당신이라면 알 수 있겠죠? 어쨌든 당신은 블루 엔젤이니까요….

안됐군요. 제가 쓰러뜨려야 할 악… 그것은 저를 구하겠다는 말이나 하는 시시한 망상을 품은 당신입니다! 시시해… 너무나도 시시하다고!"

"후후후후… 잘 가시길, 푸른 천사가 되지 못한 가엾은 계집, 자이젠 아오이! 제가 블루 엔젤의 날개를 꺾고, 모든 걸 빼앗겠습니다!"

34화 '성스러운 천수' 中


자신의 LP가 리인카네이션 1방을 더 맞으면 0이 되는 상황에서 드디어 자신이 구원받을 수 있냐고 푸른 눈물을 흘리다가 '"어라어라? 마음의 문을 열었다니 카드가 1장 남아있군요?"'라고 말하면서 남은 카드 1장인 함정 카드 생블룸 퓨너럴로 카오게이를 시전하며 LP를 8800으로 회복한다. 이에 더 이상 LP를 깎을 방도가 없냐면서 블루 엔젤에게 실망했다고 조롱한다. 그 후, 자신이 푸른 눈물을 흘린 까닭은 블루 엔젤인 당신이 가장 잘 알 것이라고 자신이 무찔러야 했던 악은 말도 안되는 망상에 사로잡힌 당신이라고 말하며, 블루 엔젤 그림책을 마구 찢어버리고 불태워버린다. 이에 블루 엔젤이 사람의 마음을 조롱하는 것이 재미있냐고 화를 낸다. 사실 블루 엔젤은 스펙터를 끝내지 못했기에 도박에 실패해 그 턴의 엔드 페이즈에 트릭스터 트리트에 의해 자멸할 예정이었으나 스펙터는 여기서 끝을 보자고 했다. 자신은 묘지의 생블룸 퓨너럴을 제외하고 효과를 발동. 만쥬시카 2장을 파괴하고 1장당 500 데미지를 줘 블루 엔젤을 말 그대로 처참하게 패배시키고 처참하게 쓰러진 블루 엔젤을 보며 크게 비웃는다.[7][8]

35화에서 처참하게 패배한 블루 엔젤을 비웃면서 그녀에게 우리들과 함께 소멸하자는 말을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후 하노이의 탑으로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려던 Playmaker 앞에 나타나 길을 막고 마스터 듀얼을 한다. 선공 스펙터가 생시드 게니우스 로키를 일반 소환하고 생아발론 드리아스를 첫턴부터 링크 소환, 트릭스터 덱의 특징인 강력한 번 데미지를 무시했음을 파악, 왜 싸우냐는 질문을 던진다. 스펙터는 당연 리볼버를 위해서라고 말하며 사건에서 물러나라, 그들은 네트워크를 파괴할 것이며 그 결과는 현실 세계에서 많은 희생자가 나온다는 것임을 말하지만 스펙터는 당연히 알고 있다고 대답한다. Playmaker는 너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며 하노이의 기사가 일으킨 로스트 사건에서 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하며 무관계인 네가 끼어들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 말에 스펙터는 로스트 사건에서 납치된 아이들은 총 6명이며 서로 다른 방에 감금돼서 서로의 얼굴을 모른다고 제가 당신을 몰랐고, 당신도 절 모르는 것처럼 이라고 말한다. 즉, 스펙터도 로스트 사건 피해자였단 것이다.

Playmaker: 그 사건 이후로 내 시간은 멈췄어!

스펙터: 하지만 그 사건 이후로 제 시간은 움직였어요!


Playmaker가 왜 그런 지옥을 경험했는데 왜 하노이의 기사에 있냐고 묻자 지옥이라는 말에 의문스러워하고 그 사건이 자신을 즐겁게 해준 사건이라 말하면서 전술한 과거 이야기를 시작한다.

로스트 사건 때부터 자신의 시간이 멈춰있는 Playmaker와 로스트 사건 부터 자신의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한 스펙터의 가치관은 정반대, 아이는 이런 스펙터의 가치관이 Playmaker의 하노이의 기사의 대한 복수의 신념을 흔들리게 하고 있다고 스펙터는 위험하다고 생각하며, 그를 부추기면서 듀얼에 집중하도록 하고 듀얼은 재개된다.

패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비트루퍼를 특수 소환, 비트루퍼를 소재로 링크 1 링크 디사이플을 링크 소환, 패에서 링크 인플라이어를 특수 소환, 특수 소환한 링크 인플라이어를 소재로 링크 1 링크 디보티를 링크 소환. 링크 디사이플의 효과로 링크 앞의 링크 디보티를 릴리스하여 덱에서 1장 드로우, 패 1장을 덱 맨 아래에 둔 후 링크 디보티의 효과로 링크 토큰 2장을 특수 소환. 패에서 사이버스 가제트를 일반 소환, 효과로 묘지의 레이텐시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특수 소환, 사이버스 가제트와 레이텐시를 소재로 링크 2 바이널 소서리스를 링크 소환, 사이버스 가제트의 효과로 가제트 토큰을 특수 소환한 후 링크 디사이플과 가제트 토큰으로 링크 2 멀티 슬렛지 해머를, 링크 토큰 2장으로 바이널 블레이더를 링크 소환한다. 바이널 소서리스로 생아발론 드리아스를 공격하나 생아발론 드리아스는 공격 대상이 되지 않아 자신이 직접 공격을 받았고 이 직접 공격으로 드라이스의 효과가 발동, 링크 앞에 생바인 가드너가 특수 소환, 스펙터의 LP가 회복된다. 스펙터는 아기 때부터 버려졌으며 그때 큰 나무가 자신을 지켜줬고 로스트 사건이 끝난 후 어른들의 사정으로 이 나무가 없어진 것이었고 이때 세상의 미련이 다 사라졌다고 말한다.

36화에선 로스트 사건의 피해자인 스펙터에게 증오 이외의 감정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만 스펙터는 복수를 생각하는 인간에겐 우리의 뜻을 이해 못한다며 반박 당한다. 멀티 슬렛지 해머의 효과로 자신에게 해머 카운터를, 바이널 소서리스의 효과로 소서리스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줄이고 그 수치만큼 바이널 블레이더의 공격력을 상승, 바이널 블레이더로 생바인 가드너를 공격한다. 바이널 블레이드의 효과로 2번 공격이 가능하며 전투로 몬스터가 파괴되지 않게 되지만 데미지는 적용, 2000 데미지를 2번 받게 되지만 생바인 가드너의 효과로 전투 데미지가 800 감소된다. 바이널 소서리스의 효과로 전투 데미지만큼 LP가 회복, 슬래지 해머에 카운터가 상승한다. 스펙터는 지속 함정 생아발론 글로리어스 그로스를 발동. 생바인 토큰을 특수 소환한 후 Playmaker의 턴에 링크 3 생아발론 드리아놈을 링크 소환한다. 글로리어스 그로스의 효과로 다시 LP가 원래대로 되돌아온 후 강제 직접 공격, 바이널 소서리스의 효과로 전투 데미지만큼 LP를 회복하지만 드리아놈, 글로리어스 그로스의 효과로 생바인 가드너가 특수 소환, LP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이걸로 멀티 슬렛지 해머의 카운터는 3개, 슬렛지 해머의 효과로 직접 공격이 가능하며 카운터를 전부 제거하여 제거한 카운터의 수 × 1000만큼 공격력이 상승되어 공격력은 4000, 생아발론의 효과를 쓰기 전에 끝낼 수 있게 되지만 글로리어스 그로스의 효과로 직접 공격은 무효화, 생바인 가드너에게 강제 공격이 된다. 아까와 같은 패턴이 반복되며 생바인 가드너의 효과로 전투가 강제 종료된다. 스펙터의 턴, 지속 마법 생바인 슈라인을 발동, 묘지에서 게니우스 로키를 부활, 게니우스 로키를 소재로 생바인 스래셔를 링크 소환하고 생바인 스래셔의 효과로 공격력이 3200으로 상승, 바이널 블레이더를 공격하나 바이널 소서리스의 효과로 바이널 블레이더의 공격력을 상승시켜 전투 데미지를 줄인다. 하지만 생바인 스래셔의 효과로 바이널 블레이더가 스펙터의 필드에 특수 소환, 바이널 블레이더로 바이널 소서리스가 파괴되지만 이걸로 드리아놈의 링크 마커는 다 채워졌다. 패에서 또 다른 게니우스 로키를 소환, 게니우스 로키와 생바인 가드너를 소재로 링크 2 생아발론 다프네를 링크 소환, 링크 마커가 더 생겼다. 다프네의 효과로 바이널 블레이더를 릴리스해 묘지의 생바인 가드너 2장을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카드 2장을 덮고 턴을 넘긴다.

Playmaker의 턴, 카드를 드로우함과 동시에 지속 함정 생아발론 포스를 발동해 생아발론에게 효과 대상 내성을 부여한다. Playmaker는 드라코넷을 소환하고 효과로 덱에서 비트론을 특수 소환. 비트론을 소재로 링크 1 링크 스파이더를 링크 소환하고 효과로 패에서 디지트론을 특수 소환하며 링크 스파이더와 드라코넷을 소재로 링크 2 언더클락테이커를 링크 소환, 이어서 멀티 슬렛지 해머와 디지트론을 소재로 링크 3 엑스코드 토커를 링크 소환한다. 엑스코드 토커의 효과로 언더클락테이커의 공격력을 500 상승,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몬스터의 수 만큼 스펙터의 메인 몬스터 존을 봉인시킨다. 이걸로 스펙터의 링크 앞의 메인 몬스터 존은 봉인되고 언더클락테이커의 효과로 생바인 스래셔의 공격력을 엑스코드 토커의 2300만큼 내려 승기를 잡는다.[9] 이때 스펙터가 Playmaker에게 우리에 갇힌 자이젠 아키라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여주면서 인질로 삼는다.[10] Playmaker는 관계없는 사람을 끌어들이다니 비겁하다고 말하지만 스펙터는 당신이 끌어들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말이 나오냐며 반박한다. Playmaker는 턴을 넘기면서 언더클락테이커의 효과는 종료되어 생바인 스래셔의 공격력은 원래대로 돌아간다. 생바인 스래셔의 공격으로 언더클락테이커가 파괴, 생아발론 포스의 효과로 링크 마커가 가장 많은 몬스터의 링크 마커 수 × 100만큼의 데미지를 입어 LP가 900까지 깎고 듀얼이 끝나기 전에 다리의 줄이 끊어지려해 동반추락의 위기에 처한다.

37화에서 다리가 무너지려하자 이대로 Playmaker를 길동무로 삼으려하나 Playmaker의 도발에 넘어가 다리를 복구하고 직접 Playmaker를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하면서 카드 1장을 덮고 턴 종료. Playmaker는 드로우했으나 인질인 아키라 때문에 카드만 덮고 차례를 마친다. 자신의 턴에 생바인 스래셔로 엑스코드 토커를 공격하지만 지속 함정 오버로드 앵커를 발동해 엑스코드 토커의 전투 파괴를 무효 + 데미지를 절반으로 줄이고 전투를 종료한다. 아이는 오버로드 앵커의 또 다른 효과를 사용하면 생바인 스래셔를 파괴하고 데미지를 줄 수 있다고 조언하지만 공격할 마음이 없는 Playmaker는 흘려 듣는다.[11] Playmaker의 턴, 지속 마법 링크 프로세싱 페일어를 발동시켜 엑스코드 토커보다 링크 마커가 낮거나 그 이외의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무효로 한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시간 벌이에 불과했으며 스펙터는 생바인 스래셔와 생아발론 드리아놈을 소재로 링크 4 생아발론 드리아트란티에를 링크 소환, 드라이트란티에의 효과로 다프네가 릴리스되고 오버로드 앵커와 링크 프로세싱 페일어가 파괴, 생바인 슈라인의 효과로 게니우스 로키가 부활, 이를 소재로 생바인 스래셔가 링크 소환된다. 드리아트란티에의 카드 파괴 효과를 발동한 턴에는 메인 몬스터 존의 몬스터는 공격을 못하지만 의미도 없이 공격이 불가능한 몬스터를 소환, 공격력까지 올릴 이유는 없다는 것을 파악하고 스펙터의 지속 함정 생바인 블루밍의 효과로 엑스코드 토커가 봉인한 메인 몬스터 존이 부활, 스펙터는 드리아트란티에로 공격, 드리아트란티에의 효과로 링크 앞의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 즉 생바인 스래셔의 공격력 4000만큼 공격력이 올라가 패배할 위기에 처하지만 함정 카드 링크 서지 카운터를 발동, 엑스코드 토커의 링크 마커보다 많은 드리아트란티에가 공격함으로써 필드 / 묘지의 마법, 함정 카드를 2장 제외하여 엑스코드 토커의 공격력을 드리아트란티에의 공격력과 같게 만든다. 엑스코드 토커는 파괴되지만 생아발론 드리아트란티에도 같이 파괴, 스펙터의 카드들은 생아발론을 잃었으므로 전부 자괴한다. 스펙터는 크게 분노하고[12] 지속 마법 생아발론 커스드 리본을 발동해 생아발론 드리아트란티에를 효과를 무효로 하고 부활, 이 때 심하게 변형되신 스펙터의 어머니를 뵐 수 있다. 링크 마커 수 × 1000만큼 공격력을 상승시켜 4000으로 만들고 커스드 리본의 효과로 전투 / 효과 데미지를 받을 경우 Playmaker도 같이 받는 상황을 만든다.

Playmaker의 턴 ROM 클라우디아를 소환, 그 효과로 묘지의 레이텐시를 패에 넣고 레이텐시를 자체 특수 소환. 레이텐시를 소재로 링크 1 토크백 랜서를 링크 소환, 레이텐시의 효과로 덱에서 1장 드로우, 토크백 랜서의 효과로 ROM 클라우디아를 릴리스해 엑스코드 토커를 부활시킨다. 엑스코드 토커의 효과로 토크백 랜서의 공격력을 500 상승시키고 마법 카드 링크 아트로시티를 발동, 그 효과로 토크백 랜서를 릴리스하여 그 공격력만큼 엑스코드 토커의 공격력을 상승, 토크백 랜서의 공격력을 엑스코드 토커의 효과로 1700이였고 엑스코드 토커의 공격력을 4000으로 상승, 드리아트란티에를 공격한다. 스펙터는 자폭이 목적이면 내 목적인 리볼버에게 가는 것을 저지하는 것은 성공했다고 말하지만 Playmaker는 너의 목적은 실패했다고 하고 링크 아트로시티의 효과로 엑스코드 토커가 상대 링크 몬스터를 공격할 때 서로 묘지의 링크 몬스터의 수 × 400만큼 상대 링크 몬스터의 공격력은 감소된다. 묘지의 링크 몬스터의 수는 14장. 따라서 드리아트란티에의 공격력은 5600 다운돼서 0. 엑스코드 토커의 공격력 4000이 그대로 들어가 스펙터의 생아발론 커스드 리본의 효과가 발동하지 못하고 패배, 스펙터는 리볼버의 충성심이 화근이 되어 패배할 줄은 몰랐지만 후회는 없다고 말하며 Playmaker에게 당신은 어떠냐고 물어본다. Playmaker는 더이상 망설이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스펙터는 망설임과 후회는 별개일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자신이 리볼버에 대한 충성심 덕분에 Playmaker의 도발에 넘어가 패배했다고 하고 미친듯이 웃으면서 걸어가다가 어머니로 모시던 생아발론이 불타는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데이터화 되었다.


2.3. 2기[편집]


59화에서 리볼버, 닥터 게놈, 파우스트와 함께 드디어 재등장. 3기사 중 유일하게 잡힌 바이라를 구출한다. 이때 로스트 사건의 두 피해자에게는 각자의 이그니스가 나타났으나 자신에게는 자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그니스가 오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에 닥터 게놈이 자신들을 말살하는 집단에 스스로 올리가 있겠습니까? 라고 반박하자 그건 그렇다고 스스로 인정한다. 또한, 출입 금지 구역의 비밀을 모른 채, 신 링크 브레인즈를 대중에게 공개한 SOL 테크놀로지를 깠다. 그리고 자신들의 가장 큰 적은 Playmaker라 언급한다.

68화에서 리볼버윈디라이트닝 앞에 나타난 후, 크래킹 드래곤에 의해 불타는 사이버스 세계에서 하노이의 3기사와 같이 등장한다.

69화에서 리볼버가 윈디라이트닝이 있는 장소를 습격하는 동안, 하노이의 3기사와 함께 윈디에 의해 대량복제된 에코들을 마스터 듀얼로 상대한다. 이때 하노이의 3기사들은 1:1로 싸우는 와중에, 자신은 혼자서 에코 4명을 생아발론 드리아놈으로 쓰러트리는 위엄을 보인다.

70화에서 윈디가 복제한 에코들을 처리하고, 후에 찾아온 Soulburner와 플레임에게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며, 당신은 이그니스의 진실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보고난 후에도 계속 화염의 이그니스와 함께할건지 결정하라고 하면서 그걸 본 후에도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땐 당신을 처리할거라고 말한다. 안으로 들어서자 윈디가 리볼버에게 LP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에 리볼버 님의 실력은 이제부터라고 말하고 리볼버에게 조무래기들을 전부 처리했다고 보고한다. 그리고 리볼버가 윈디와의 마스터 듀얼에서 승리하자 리볼버에게 윈디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고 하노이의 3기사가 바이러스로 윈디를 공격해 큰 손상을 입힌다.

71화에서 퇴각하는 라이트닝, 쓰러진 윈디, 쿠사나기 진, 보맨, 하루를 Playmaker&아이랑 Soulburner&플레임이 추격하자 리볼버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고 이그니스끼리 싸우면 우리들에게 편하다라는 말에 적의 적은 아군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리볼버에 명령에 따라 그 상황을 SOL 테크놀로지에 제보한다.

75화에서 파트너인 어스가 SOL 테크놀로지에 의해 소멸되자 그에 반응하여 눈물 한 방울을 흘린다. 라이트닝이 말한 파트너와 이그니스 사이에 발생하는 간섭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로도 료켄이 등장할 때에는 곁에서 함께 등장하는 일이 잦다. 어스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생각하는 바가 있는지 GO 오니즈카가 어스의 데이터를 지배했다는 사실을 알고 짧게나마 반응하기도.

84화에서 간만에 링크 브레인즈에 등장했고 라이트닝과의 결전에서 Playmaker와 리볼버의 일행과 함께 적진으로 향한다.

86화에선 미러 링크 브레인즈에 접속 중 외부서버와 연결이 차단되자 각자 D보드 또한 멈추며 흩어지는데 다른 일행들이 문제없이 착지한 와중에 자기 혼자 바위산에 떨어져 험하게 굴렀다. 그 이후 일행 중에서 가장 잔챙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로 라이트닝의 대결 상대로 지목되며 리볼버를 방해하는자는 누구든 용서하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이에 대해 라이트닝이 자신의 의지를 포기하고 리볼버에게 의존하는 꼭두각시 인형 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깔보인 것이라 하자 오히려 자신은 경험으로부터 스스로가 약자임을 이해했을 뿐이며 리볼버를 따르는 것은 강자와 공존하며 스스로를 지키는 약자의 지혜라고 얘기한다. 이후 모든 이가 평등한 것은 이상으로밖에 있을 수 없다고 말하자 라이트닝이 AI인 자신들이라면 가능하다고 받아치고, 스펙터 역시 평범한 AI라면 가능하겠지만 의지가 있다면 얘기가 다르다며 이그니스도 언젠가 인간과 똑같이 어리석은 권력 투쟁을 할거라며 그것이 의지를 가진 생물의 숙명이라고 답한다.

이후 라이트닝이 리볼버의 부하치고는 AI에 대해 꽤나 생각한 모양이라고 비꼬자 당신들의 존재를 긍정하지는 않지만 자신에게서 태어난 이그니스가 사라졌을 때 자신의 안에 공허한 부분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며 그때부터 이그니스에 대해 싫어도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다며 답하고는 라이트닝이 모든 일의 흑막인 건 알고 있다며 라이트닝이 사이버스 세계에서 가만히 있었다면 어스도 사라지지 않았을거라고 의외로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는 뉘앙스로 얘기한다.[13] 결국 대화가 계속 평행선만 걷는 듯 하자 마스터 듀얼을 개시한다.

라이트닝은 스펙터의 덱이 전적으로 링크 몬스터에 의존하는 형태라며 1턴부터 아르마투스 레기오의 효과를 통해 링크 몬스터를 대량전개 + 저지먼트 애로우즈를 기점으로 단 1턴만에 엑스트라 링크를 완성해서 스펙터의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봉인한다. 하지만 스펙터는 자신이 라이트닝에게 친근감을 느꼈으며[14] 라이트닝의 최강의 무기인 저지먼트 애로우즈가 자신에게 있었다면 강해질 수 있을텐데 없다라는 말을 하고 지속 마법 생바인 플런더를 발동해 저지먼트 애로우즈의 컨트롤을 빼앗는다. 경악하는 라이트닝에게 "당신과 자신의 덱 컨셉은 닮아있다, 그렇기에 저지먼트 애로우즈를 빼앗으면 자신의 덱은 더욱 강고한 것이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말한다. 라이트닝이 스펙터와 자신이 동류라는 사고는 없었다고 하자 스펙터는 당신의 사고는 어딘가 오만한면이 있으며 자신은 고생을 해온 덕에 그런점을 잘 느낀다, 그 오만함의 원인은 약점이며 라이트닝이 누구에게도 말한적 없는 비밀이 있을거라고 라이트닝의 정곡을 찌른다. 분명 심리전만 보면 확실히 최상위권에 올라올만 하다.

링크 소환이 가능해진 뒤 생아발론 다프네와 생바인 스래셔를 링크 소환, 스래셔와 저지먼트 애로우즈의 콤보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아르마투스 레기오 데크리온 1장을 격파 빼앗은 데크리온으로 다른 데크리온을 파괴. 이후 지속 마법 생바인 크로스 브리드로 데크리온을 게니우스 로키로 바꾸고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생아발론 드리아스를 링크 소환한다.

87화에선 생바인 스래셔로 3회 맹공을 퍼붓지만 몬스터의 특수 효과 + 필드 마법의 효과로 전투 데미지 무시+몬스터의 지속 보충 콤보 탓에 실질적인 전투 데미지는 제대로 입히지도 못하지만 역으로 이번엔 자신이 엑스트라 링크를 완성해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봉인하나[15] 카운터 카드인 저지먼트 스워드의 효과와 링크 4 몬스터의 효과로 철벽을 자랑하던 중첩 효과들도 전부 뜷리고 이후 저지먼트 애로우즈를 다시 빼앗기면서 몬스터가 줄줄이 연쇄파괴당한 뒤 6000의 전투 데미지를 입고 패배하고 구슬 모양의 데이터로 변환된다.


2.4. 3기[편집]


103화에서 Playmaker가 보맨을 쓰러뜨려서 부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코가미 료켄과 함께 쿠사나기 쇼이치의 가게로 가서 작중 처음으로 현실에서 후지키 유사쿠호무라 타케루를 만난다.

이후 105화에서는 리볼버가 아키라의 호위를 하게 됨으로써 본인도 참가하게 된다. 이후 블러드 셰퍼드고스트 걸과 함께 오른쪽 통로를 맡게 된다.

106화에서는 그들과 함께 통로를 지키기 위해 출격한다. 따로 설명이 나오진 않았지만 바이라와 닥터 게놈이 아이에게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고 블러드 셰퍼드와 고스트 걸에게 원래 통로를 맡기고 전력상 열세인 다른 통로로 지원하러 간 듯하다.

그러나 107화에서 과정도 나오지 않고 아이에게 패배, 파우스트와 함께 데이터화된다(...).

120화에서 모든 것이 끝난 뒤, 리볼버에게 아이를 쓰러트린 후 자취를 감춘 Playmaker가 돌아올 가능성을 묻자 리볼버에게 더욱 강해져서 반드시 돌아온다라는 대답을 듣는다.


3. 사용 카드[편집]


사용 덱은 땅 속성 / 식물족 중심의 덱인 생아발론. 일반 식물족 몬스터로 구성된 생시드(성종)를 재료로, 공격 대상이 되지 않고 링크 소환된 턴에는 링크 소재로 사용할 수 없는 링크 몬스터인 생아발론(성천수)을 링크 소환한 뒤, 생아발론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튀어나오는 생바인(성만)을 이용하여 다음 단계의 생아발론을 엑스트라 존에 링크 소환하는 식으로 전개한다.

이 중 생바인은 데미지를 받으면 LP를 회복하는 효과가 다수 포진되어 있어, 번에 특화된 트릭스터 덱을 사용하는 블루 엔젤을 궁지에 몰았다.

로스트 사건 피해자임에도 후지키 유사쿠호무라 타케루와는 달리 사이버스족 몬스터와 구형 듀얼 디스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그가 이그니스 말살이 목적인 하노이의 기사라 그에게 태어난 이그니스인 어스와 접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등장 내내 마스터 듀얼만 진행하다가, 3기에서 처음으로 스피드 듀얼을 했으나 과정이 생략되었기에 스킬도 불명.

스펙터의 카드들은 VRAINS 방송 기간에는 OCG화되지 못했지만, 11기에 돌입한 2020년에 SELECTION 10을 통해 OCG화되었다. OCG화가 결정되자 성우가 트위터의 코멘트"어머니!"를 외치며 환호했다.

3.1. OCG화 된 카드[편집]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편집]





4. 기타[편집]


성우인 카지모토 다이키는 성우 일은 스펙터 역할이 처음인 사람이다. 때문에 완결 이후에는 블로그에 고생도 많았지만 그만큼 보람있는 일이기도 했다는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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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당시에는 이지적이고 차분한 캐릭터인 듯 보였으나,[16] 블루 엔젤과 듀얼하면서 보여준 비열한 표정이 평소 모습과 갭이 상당히 크다. 첫 블루 엔젤을 만났을 땐 격식있는 대사를 하고 차분한 인상이었으나, 32화에서 본격적으로 위협적인 표정과 대사로 말하는 것이 압권. 식물족을 쓴다는 점을 포함하여 전작의 유리와 비슷한 이미지다.

악역으로서 등장한 그이지만 동시에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이는 꼭 로스트 사건의 피해자로서 한정되지도 않는다. 스펙터 본인이 로스트 사건으로 피해를 본 건 납치와 감금 같은 것이 아니라, 사건이 종결된 후에 원래부터 안 좋았던 주변 관계가 더욱 악화된 것이었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스펙터는 주변에 애착관계를 가질만한 인간이 한 명도 없었고, 본인 역시 어째서인지 나무에만 애착을 느끼지 고아원 사람들에겐 전혀 애착을 느끼지도 못했다. 그렇기에 스펙터는 고아원 시절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며, 기대를 걸 것도 없는 삶 속에서 누군가가 자기에게 기대를 걸고, 기대에 부응하면 보상을 느끼는 시스템을 보여준 로스트 사건을 경험하고 나서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아니라 이런 기형적이고 비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더 좋다고 느껴버린 것이다. 그러니 로스트 사건으로 자기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

전술한 과거 때문에 생아발론을 어머니와 동일시할 정도로 아끼는데 Playmaker의 전략으로 생아발론 드리아트란티에가 날아가자 거의 광기에 가까운 분노를 표출했으며 패배했을때 생아발론이 불에 타자 과거를 회상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어머니...! 라는 말을 남기고 데이터화된다. 하지만 이 때문에 패드립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Playmaker에게 패배한 뒤 나눈 대화가 꽤 의미심장하다.

스펙터: 역시 그때 당신을 다리째로 떨어뜨려야 했습니다. 리볼버 님에 대한 충성심이 발목을 잡게 될 줄이야...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Playmaker, 당신은 어떻습니까?

Playmaker: 말했을 텐데? 나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

스펙터: 망설임과 후회는... 별개일지도 모르죠...


이 대화를 풀어본다면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설령 망설임이 없었을 지라도 그 행동이 언젠가 후회를 불러올 수 있다.'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후에 Playmaker가 망설임 없이 나아갔지만, 이후에 일어날 무언가 때문에 본인의 마음이 무너져 버리는 것이 아닌가(후회한다)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복선은 이후 동료인 쿠사나기 쇼이치아이와의 대립으로 회수되었다.

정장을 입고 있는데다 얼굴도 성숙한 편이라노안 어른스러운 이미지가 강조되나, 로스트 사건 피해자들이 당시 비슷한 나잇대 아동이었음을 생각하면 유사쿠, , 타케루 등과 동년배일 가능성이 크다.

심리전이 강점으로 묘사되며, 현란한 화술로 상대의 정곡을 찔러 멘탈을 흔든다.[17] 광기어린 감정표현과 악독한 카드 효과로 인해 스펙터의 듀얼은 인기가 많은 편.

작중에서는 확실히 강자 반열에 들지만 다른 인물들이 워낙 실력이 뛰어나 취급이 영 좋지 않은 인물이다. 로스트 사건에 관련하여 듀얼리스트들의 실력이 꽤 명확하게 정렬되는 세계관 특성상[18] 1기까지만 해도 스펙터는 자이젠 아오이를 이기고 후지키 유사쿠와도 맞먹는 실력자로 그려졌다. 다만 2기로 넘어가며 사실상 대부분의 주연이 로스트 사건 당사자가 되면서 사건 피해자라는 점이 주조연 간의 실력 평가에 영향을 주지 못하게 되고, 이그니스와 함께 하는 것도 아닌 그는 저절로 레귤러 일행 중에서는 최약체에 가깝게 된 것. 라이트닝 역시 그를 최약체로 여겼으며 실제로도 그리 어렵지 않게 승리했다[19]. 이후에도 아이가 매긴 서열에서 하노이 3기사와 동격 취급당하고 세트로 퇴장당하는 등, 실력이 드러날 만한 여유가 없었다.

완결까지 본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희왕 레거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는 사용 카드군이 OCG화 되지 않은 캐릭터들은 대충 비슷한 플레잉 컨셉의 OCG 카드군을 들고 나오는데, 스펙터도 예외가 아니었다. 문제는 해당 게임에서 스펙터가 사용하는 카드군이 미소녀 카드가 다수 포진해 있는 아로마라는 것. 졸지에 생아발론 드리아스을 어머니라 부르던 캐릭터가 미소녀들을 마망이라 부르는 꼴로즈마리는 내 어머니가 될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이 되어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빠르게 네타화되었다. 아무래도 좋지만 생아발론 시리즈와 아로마 카드군은 궁합이 좋은 편이다. 둘 다 순수 식물족인데다가 생바인 힐러가 라이프를 회복시켜주기 때문.

유희왕 마스터 듀얼 출시 이후 스펙터의 대사 중 마스터 듀얼을 언급하는 부분이 어느새 밈이 되었다.

여담으로 기억력이 엄청나게 좋다. 아기일때의 일을 기억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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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까지 나이가 밝혀진 사건 피해자들이 모두 16세로 동갑인걸 생각하면 스펙터도 16세일 가능성이 높다. 팬덤내에선 16~17로 추정중.[2] 대원방송쪽 애니메이션 계열 작품은 이 작품이 첫 출연작이다. 같은 팀에 소속되어 있는 파우스트와 중복. 그래서 하노이 재시동 편에서 자문자답 하는걸 들을 수 있다.[3] 유희왕 ZEXAL에선 신게츠 레이, 벡터, 미자엘을 담당했으며, 유희왕 ARC-V에선 아카바 레이지, 곤겐자카 노보루, 아카바 레오를 담당했다.[4] 스펙터가 이런 점까지 알고 있었다면 더더욱 나무를 소중하게 느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5] 이 때 하는 말이 "어쩐지 링크 브레인즈의 제압이 쉽다 했더니 당신같은 무능한 사람이 관리해서였군요. 감사합니다. 키타무라 씨."[6] 여기서 스펙터는 블루 엔젤의 듀얼이 자신이 읽었던 동화책 '블루 엔젤'과 비슷하다고 언급하고 그 동화책을 꺼내 줄거리를 말하고 자신도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고 한다. 이에 블루 엔젤은 이 사람도 나처럼 어렸을 때 고독했었다고 생각한다.[7] 폭풍에 날개가 뜯기고 몸이 공중에 뜬 뒤, 땅에 곤두박질 당하는데 머리부터 떨어졌다. 가상 세계라고는 하지만 현실로 돌아왔을 때 아오이가 입을 충격이 어마어마할 상황이다.[8] 애니에서 이 장면이 방영했을 당시엔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이 제한을 당한 상태였다. 즉, 블루 엔젤은 풀 파워 트릭스터로 할 수 있는 모든 플레잉을 보여준거지만 덱 상성이 너무 나빴다. 참고로 제작진은 리인카네이션이 제한되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각본상 블루 엔젤은 패배가 결정되어있었고, 스펙터의 강함을 보여주기 위해 수정 없이 진행했다고 한다.[9] 생아발론의 LP 회복은 링크 마커에 생바인을 특수 소환할 때 성립이 되는데 그 링크 마커가 봉인된 것.[10] 아키라가 갇혀있는 우리에는 강한 전뇌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으며 스펙터가 데미지를 입으면 우리의 가시가 아키라 쪽으로 성장하고 그걸 건드리게 되면 아키라는 전뇌 바이러스에 감염된다.[11] 오버로드 앵커의 전투 무효 및 데미지 반감 효과를 사용하고 오버로드 앵커를 제외하면 다음 턴까지 상대 링크 몬스터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할 수 있는 효과.[12] 생아발론이 파괴되는 순간 스펙터는 자기가 어머니로 여겼던 나무가 밑동만 남기고 싹 배어지는 광경을 회상했다. 그의 입장에선 어머니가 2번이나 죽은 셈이니 빡이 안 칠수가 없었다. 게다가 옆에서 아이가 깐죽거리다가 널 지켜줄 엄마는 사라졌다고!하는 속 긁는 대사까지 쳐댔으니(...)[13] 라이트닝은 이에 대해 자신이 가만히 있었으면 어차피 하노이의 기사가 공격해왔을 것이고 자신들은 생존을 걸고 싸울 뿐이라며 반박한다.[14] 라이트닝과 자신은 특정 카드가 운용의 중심이라는 점에서 덱 뿌리가 닮았다고 한다.[15] 하노이의 탑에서의 리볼버와 Playmaker의 마스터 듀얼을 몇 번이고 돌려보며 엑스트라 링크의 아름다운 광경을 눈에 새겼다고 한다.[16] 헤어스타일도 유희왕 등장캐 치고는 꽤 얌전한 축에 속하며 옷차림도 단정하고, 설정화에서도 감정이 잘 느껴지지 않는 무표정에 가까운 표정이었다. 게다가 목소리나 처음 아오이를 꼬드길 때의 행동 등도 그렇게 격정적이지 않고 이지적인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허나 현실은[17] 특히 라이트닝과의 듀얼이 그 정점을 보여주며 아이조차 놀랄 정도로 라이트닝의 포커페이스를 박살내며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 리볼버가 라이트닝의 비밀을 파헤치는 것에 결정적 역할을 해줬다.[18] 로스트 사건 당사자, 즉 사건의 피해자와 그 부산물인 이그니스는 일반 듀얼리스트와는 궤를 달리 하게 강하다. 피해자와 이그니스가 함께 싸우는 후지키 유사쿠호무라 타케루는 다른 피해자/이그니스보다 강하게 그려진다. 자이젠 아오이는 이그니스와 함께하지만 사건 피해자가 아닌 탓인지 다른 주연들보단 뒤처진다. 이처럼 처한 상황이나 관계에 따라 실력의 우열이 꽤 확실히 드러나며, 이를 극복하려면 오니즈카 고처럼 죽음을 각오하는 강화가 필요하게 그려진다. 예외는 코가미 료켄 뿐으로, 순수한 실력만으로 유사쿠나 타케루와 맞먹는 모습을 보여준다.[19] 라이트닝은 스펙터의 조롱에 흔들렸을 뿐, 듀얼 자체는 엑스트라 링크를 빼앗기고도 마법 카드 1장으로 스펙터의 전술을 깨트리고 승리하여 위기가 없는 수준이었다. 물론 링크 4 몬스터를 꺼내는 등 도쥰 켄고 때와는 달리 실력을 숨기려는 계획은 차질을 빚기는 했다. 라이트닝은 켄고와의 듀얼에선 라이프가 딸피가 되었지만 스펙터와의 듀얼에서는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저평가 당하기는 하나 켄고는 약한 데미지를 여러번 가해 피해를 누적시키는 타입이지만 스펙터는 큰 걸로 한방 치는 타입이기에 올바른 비교는 아니다. 서로 공격을 허용하면 원턴킬이기 때문. 스펙터 역시 원턴킬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