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스트로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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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쥐라기 중기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가시 척추'. 양쪽 끝은 편평하고 가운데는 불룩 튀어나온 목뼈 골단(epiphyseal) 돌기 때문에 이런 속명이 붙었다.
2. 상세[편집]
1959년 니제르의 티오라렌층(Tiourarén Formation)이 위치한 아가데즈(Agadez) 사막에서 프랑스의 고생물학자 알베르-펠릭스 드 라파랑(Albert-Félix de Lapparent)에 의해 발굴되었다. 처음에는 엘라프로사우루스속에 분류 되었다가 별개의 속으로 분리되었다. 몸길이는 4~6.2m 정도에 체중은 200kg 정도로 노아사우루스과 내에서는 큰 편이다. 공존했던 공룡으로는 요바리아와 아프로베나토르가 있으며 이들의 새끼를 잡아먹거나 식물을 먹는 잡식성 공룡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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