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상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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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치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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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이력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991년 11월, 황남 강령군 책임비서 겸 인민위원장으로 등장, 1997년 2월 황남 신천군 책임비서로 이동했다. 북한의 대표적 곡창지대인 황남에서 당료 생활을 한 것을 보아 농업이 주분야였던 것으로 보인다.

1998년 4월 22일, 농근맹 7기 33중전회에서 최성숙의 뒤를 이어 신임 농근맹 중앙위원장으로 선출, 1998년 9월, 10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및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98년 12월, 전문섭 장의위원, 1999년 7월, 김병식 장의위원, 1999년 9월, 리종옥 장의위원을 지냈다. 2001년 8월, 남북 농민대표 상봉모임에 참석하였고 2001년 11월, 농근맹 대표단장으로 중국을 다녀왔다. 2002년 6월, 최홍희 장의위원을 지냈다.

2003년 9월, 1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및 상임위원회 위원에 재선되었다. 2003년 11월, 농근맹 대표단장으로 시리아를 다녀왔으며 2004년 6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통일대회에 참가하였다. 하지만 2004년 12월 10일, 농근맹 7기 48중전회에서 '사업상의 이유'로 농근맹 중앙위원장에서 소환, 강창욱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해임되었다. 2005년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1기 3차 회의에서 상임위원에서 소환되었다. 이후 동정보도는 없다.

3. 참고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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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북한의 주요인물(서울: 통일부,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