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게임은 살인이다)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게임은 살인이다의 주인공.
2. 특징[편집]
2.1. 배경[편집]
기부 입학이 만연한 신륜사립고에 성적으로 진학한 2학년 전교 6등. 그러나 같은 학교의 임시현을 비롯한 패거리에 찍혀 학교 폭력과 따돌림에 시달리는 나날에서 현실 도피를 하고자 우주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가상현실 게임 '케이지'를 시작했다.
2.2. 성격[편집]
소심한 성격이라 타인의 안색을 살피고 저자세로 나와, 아무리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그저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마음에도 없는 잘못을 빈다. 그러나 게임 속에서는 말 한마디 없던 시련을 선의로 파티에 넣어주거나, 그런 시련에게 조언이나 지도를 해준 여러 인연을 토대로 조금이나마 성장하는 계기를 가지기도 했다.
3. 작중 행적[편집]
관련 문서: 게임은 살인이다/줄거리
4. 능력[편집]
네 가지 스탯이 있는 게임에서 당당히 정사각형의 지표를 자랑하는, 섣부른 호기심이 낳은 잡캐. 모든 계열의 스킬을 폭넓고 얕게 쓸 수 있다. 이런 망캐[3] 에 가까운 육성 방식은 거의 행해지지 않는지라, 상대의 방심을 불러일으키는 부가 효과도 존재한다. 당연하게도, 그에 수반되는 단점으로 결정력이 떨어진다.
이를 보완하는 것은 "재능". 배우는 속도가 빠르고, 전황의 분석과 판단력을 통한 상황에 맞는 플레이로 배운 것을 활용한다. 이는 '케이지'라는 게임에서 승리에 가장 주요한 요소인 "기술의 재현도와 구현력, 이해도, 창의성"으로, "레벨, 신체 능력, 강화 시술" 보다 중요한 것으로 취급된다.
반년 동안 초보자 섬에서 1000번 이상의 PK를 벌인 나트리엘 가이샤를 잡기 위해 며칠 만에 맞대응할 정도로 피지컬을 보완하고 작전을 짠 뒤, GM의 예상을 뒤엎고 판정승을 따낸 일화는 이를 드러낸다. 올드비 유저 트리 위치가 말하길, 스승만 제대로 만난다면 자신을 넘어 '경인' 조차 별거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이샤는 비교 대상이 아니라 아예 재능 개화의 방해요소 취급.
4.1. 보유 장비[편집]
- 하르마게돈
화염 속성의 유니크 대검. '열세검(劣勢劍)'이라 불리며, 착용자의 레벨이 상대보다 낮을수록 위력이 강해진다.[4]
게임 특성상 만렙이 사실상 40이라 그 이후로는 제 성능을 내기 어렵고, 재룟값이 비싸 저레벨 수요도 없다. 돈이 많은 대형 길드에서 신인 양성을 위해 만들어 주는 경우가 고작.
게임 특성상 만렙이 사실상 40이라 그 이후로는 제 성능을 내기 어렵고, 재룟값이 비싸 저레벨 수요도 없다. 돈이 많은 대형 길드에서 신인 양성을 위해 만들어 주는 경우가 고작.
- 무형성
파기 및 양도 불가 장비.
성화 '무형성' 에 닿은 시련에게 알 수 없는 이유로 탑을 수호하던 '가호'가 깃들어 버렸다. 웬만한 언데드들은 모두 근처에 가기만 해도 녹여버리고 사령술사도 적어도 40레벨까지는 못 버티고 기절한다. 시련 본인은 아직도 무형성이 자기한테 있는지 모르고있다.
성화 '무형성' 에 닿은 시련에게 알 수 없는 이유로 탑을 수호하던 '가호'가 깃들어 버렸다. 웬만한 언데드들은 모두 근처에 가기만 해도 녹여버리고 사령술사도 적어도 40레벨까지는 못 버티고 기절한다. 시련 본인은 아직도 무형성이 자기한테 있는지 모르고있다.
4.2. 보유 스킬[편집]
- 파지
힘 계열 에어본 스킬. 발구르기로 충격파를 생성한다.
제이슨 하워드에게 배운 기술. 땅을 딛을 때 체력을 깎는 반동이 오지만, 허공을 걷어차 리스크를 피한 뒤 스텝으로도 응용한다. 투사체를 걷어낼 수 있다.
제이슨에 비해 힘 스탯이 부족하여 위력이 낮고, 3~4번 사용 시 다리가 부러지는 것으로 추정. (15레벨 기준)
제이슨 하워드에게 배운 기술. 땅을 딛을 때 체력을 깎는 반동이 오지만, 허공을 걷어차 리스크를 피한 뒤 스텝으로도 응용한다. 투사체를 걷어낼 수 있다.
제이슨에 비해 힘 스탯이 부족하여 위력이 낮고, 3~4번 사용 시 다리가 부러지는 것으로 추정. (15레벨 기준)
- 탄알소나기
민첩 계열 공격 스킬. 고각으로 사격한 탄환의 궤도를 꺾어, 지면 방향으로 분사한다.
테그리디 브러드에게 배운 기술.
테그리디 본인은, (3~4번 정도 맞아 준다는 가정하에) "예초기"를 쓰러뜨릴 수 있는 위력.
테그리디 브러드에게 배운 기술.
테그리디 본인은, (3~4번 정도 맞아 준다는 가정하에) "예초기"를 쓰러뜨릴 수 있는 위력.
- 까마귀 손
지능 계열 속박 스킬. 지면에서 뻗친 검은 손으로 대상을 묶어 행동을 저지한다.
윤신종이 누나 윤선영에게 받은 레어 스킬북을 양도받아 습득한 마법.
필드 보스에게도 사용은 가능.[5]
윤신종이 누나 윤선영에게 받은 레어 스킬북을 양도받아 습득한 마법.
필드 보스에게도 사용은 가능.[5]
5. 평가[편집]
"게임에서조차 두렵다면서 도망가는 건 너무 비참한 거"라는 윤신종의 영향을 받아, 아무도 나서지 않을 상황에 감정적으로 행동이 앞서는 성향이 강하다. 즉, 의도와는 별개로 자신과 주변 인물, 제3자까지 휘말리는 대형 트롤링을 저질러 굳이 존재할 필요가 없는 적을 만드는, 이 작품 스토리의 나비 효과 중심이자 최고의 트러블메이커.
단순히 성격과 행동만 보면, 양심에 따라 자신이 옳다고 믿는 대로 행동하는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소심하고 찌질한 구석과 앞뒤 생각 안 하는 감정적 행위라는 마이너스 요소가 시너지를 이루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오히려 연쇄 폭발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이하 예시.
주인공이니만큼 전개에 따라 성장과 함께 그 이유가 조금씩 드러나기도 하지만, 초반부의 처참한 행적은 답답하고 이해하기 어렵단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일단 기피해야 할 대상인 가이샤와 엮인 것은 게임 밖의 자신의 처지와 겹쳐봄과 동시에, 마음대로 선행이든 악행이든 저지를 수 있는 그 모습을 동경했기 때문이며[6] , 이는 시련이 품은 울분을 포함해 여러 차례 표현되고 있다. 정작 자신은 뭘 해야겠다는 강한 동기나 목적마저 1부 종료 직전까지 없었단 것 또한 특기할만한 사항.
6. 대사[편집]
비웃음 당해도, 손가락질 당해도, 그저 하루를 무사히 넘어갈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거예요. …당신 같은 사람은 이해 못 하겠지만요.
결국엔 게임일 뿐이니까, 다들 얼마든지 잔인해질 수 있는 걸까요…
7. 기타[편집]
- 여타 인물의 평가에 따르면 외모는 괜찮은 편.
- 이상한 소문이 학교에서 돌고 있다.[7]
- 맷집이 좋고, 담배빵을 당해도 다음날 말끔히 나을 정도로 회복력이 높다.
- 어머니는 10년간 해외에 나가 있어, 집에서는 가정부 레이피어 스웨일린과 지냈다.
- 이상형은 "안경 속성에 지적이면서, 모성적인 면이 넘치는 그런 분".
- 톡으로 씹덕 노래 링크를 보내는 등 눈새 기질이 있다.
7.1. 전작 관련[편집]
전작의 주인공 전사짱짱맨과 포지션이 겹친다. 의외로 입담이 거칠다는 것과 재능충인 게임 실력, 남들이 외면하는 사건에도 나서는 점이 닮았다. 외적인 부분은 드레링의 동생 유하윤과 비슷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1 01:33:15에 나무위키 시련(게임은 살인이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