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 저지멘터 갤럭트론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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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파일:갤럭트론 MK-2.jpg

신장 : 61m
체중 : 67,000t
출신지 : 행성 쿠시아
무기 : 손에 든 핸드액스 갤럭트론 베일, 전자 침식 광선 갤럭트론 슈트롤, 손가락 레이저 갤럭트론 게벨, 이빨로 물어뜯는 갤럭트론 팽

극장판 울트라맨 지드 - 잇는다! 소망!!에 등장하는 시빌 저지멘터 갤럭트론의 강화형태. 거대인공두뇌 길바리스가 신체개조를 가해 강화된 형태로 머리에는 갤럭트론 샤프트 대신에 도끼날이 돋아있고 검과 빔이 달려있는 양손이 모두 다섯 손가락으로 변형되었다. 그리고 얼굴에 투구같은 것을 쓰고 있고 어깨와 다리부분에 가시같은 장식이 있으며 팔이랑 무릎에도 도끼날이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극장판 울트라맨 지드 - 잇는다! 소망!![편집]


길바리스를 염탐하다가 도주한 저글러를 암살하기 위해 지드의 세계에 나타났다. 지드와 잠시 싸우다가 사라졌으며 길바리스가 붉은 강철을 감지하자 리쿠 일행이 떠난 오키나와에 쫒아온다. 갤럭트론 게벨을 발사하면서 근처를 파괴하다가 리쿠 일행을 보자 일행을 향하여 갤럭트론 게벨을 쏜다. 이것을 본 아이루는 사자성수 구쿠루시사를 소환해서 싸우게 한다. 구쿠루시사와 잠시동안 대결하다가 리쿠 일행이 성운장을 타고 도망치자 본인도 차원이동 능력으로 후퇴한다.

이후 길바리스가 오키나와 전체에 모든것을 리셋하기 위해 지적 생명체를 없애겠다고 말한뒤 다시 나타난다. 강력한 능력으로 지드와 오브를 압도하다가 머리뒤에 달려있던 갤럭트론 베일을 꺼내서 던졌으나 제로가 나와서 저지된다. 이후 지드, 오브, 제로의 연속 공격을 맞게 된다. 하지만 로열 메가 마스터로 변신한 지드를 전자침식공격기술 '갤럭트론 슈트롤'로 소멸시키고 지드를 감싸기 위해 인간 방패를 자처한 오브와 제로마저 광선 난사 공격으로 격파하지만[1] 오브와 제로가 당하면서 이성을 잃고 폭주해버린 지드 프리미티브의 레킹 버스트 자폭으로 인해 폭사한다.


2.2. 울트라맨 타이가[편집]


파일:DCOVER_1563585585994.png

3화에서 등장. 울트라맨 트레기어가 소환한 괴수로 우주에서 사랑하는 여인 나나를 잃고 사망한 쿠조 렌토라는 우주비행사의 증오심을 이용해서 세뇌시키고 갤럭트론 MK-2의 힘이 깃든 총을 건네준다. 이렇게 세뇌된 렌토는 E.G.I.S들을 복수하기로 다짐한다. 현장에 나타난 렌토는 쿠도 히로유키를 죽일 뻔했지만 히로유키의 말을듣고 정신이 반쯤 돌아왔다. 그리고 트레기어의 속삭임을 들은 렌토는 도망가고 갤럭트론 MK-2로 변신한다. 타이가는 트레기어가 이런짓을 했다는것을 알고 갤럭트론 MK-2를 없애기 위해 변신한다. 이후 히로유키는 타이가로 변신하고 렌토가 변신한 갤럭트론 MK-2를 없애기 위해 공격을 하려고 하나 히로유키는 아무리 세뇌 당한 렌토라고해도 때릴 수가 없었다. 그러자 이 틈을타서 갤럭트론 베일로 타이가를 공격하고 갤럭트론 게벨을 쏴서 밀어붙인다.

이후 계속 타이가를 향해 갤럭트론 게벨을 쏘던 도중에 "이제 그만해. 렌토."라는 나나의 목소리가 들리자 멈칫한다. 그후에 빛의 입자로 변한 울트라맨 타이타스와 나나가 나타났고 갤럭트론 MK-2 안에 있던 렌토를 데리고 나온다. 나온 후에 나나가 함께 우주에서 지구를 보자며 얘기한 덕에 렌토의 세뇌가 풀렸다.

파일:타이가 선행컷(10).jpg

이후 타이가는 타이타스로 변신했고 렌토가 사라진후에도 증오의 힘만으로 아직도 움직이면서 타이타스와 싸움을 시작한다. 타이타스가 펀치로 공격하자 들고있는 갤럭트론 베일이 파괴되고 밀려서 쓰러진다. 이후 지드렛을 사용한 필살기인 레킹 버스터를 직격으로 맞고 폭사한다. 이후 히로유키의 손에 괴수 링으로 돌아갔다.

파일:갤럭트론 MK-2.png

24화에서 재등장했다. 아사히카와 피리카와 말하던 울트라맨 트레기어가 괴수 링을 사용해 소환했으며 나오자마자 갤럭트론 게벨을 쏘면서 주변을 파괴한다. 이것을 본 쿠도 히로유키는 즉시 울트라맨 타이가로 변신한다. 타이가가 나타나자 갤럭트론 게벨을 쏘지만 타이가는 재주넘기로 피했고 격투기술로 공격한다. 그리고 타이가는 스토리움 블래스터를 발사하지만 자신이 들고있던 갤럭트론 베일로 스토리움 블래스터를 막으면서 다가가 타이가를 공격한다.

그리고 즉시 갤럭트론 게벨을 연사해서 공격한다. 공격을 받은 타이가가 플라즈마 제로렛을 연동하여 발동한 타이가 에메리움 블래스터를 직격으로 맞는다. 이후 갑자기 땅 속에서 우주폭식괴수 우라가 나와서 끌려가 잡아먹히게 된다.

극장판 울트라맨 타이가 - 뉴 제네레이션 클라이막스에서 트레기어에 의해 소환됐던 최흉수 헬베로스, 독염괴수 세그메겔, 악몽마수 나이트팽, 행성수호신 기가데로스, 뇌격수신 고로썬더와 달리 괴수 링으로 소환된 괴수들 중 유일하게 출현하지 못했다. 아마도 우라에게 먹히면서 괴수 링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2.3. 울트라맨 데커 - 스피어 저지멘터 갤럭트론 MK-2[편집]


파일:데커 갤럭트론 MK-2.jpg

19화에서 등장. 원래는 킹죠, 갤럭트론, 레기오노이드 등의 여러 로봇 괴수들의 잔해들과 함께 월면의 TPU 무인 탐사기지[2]에 가동이 중단된 채 방치되어 있었으나 정강우주구체 스피어 솔저가 내부에 깃들어 재가동 되었다.[3] 명칭은 스피어 저지멘터 갤럭트론 MK-2.[4]

곧바로 갤럭트론 게벨을 난사해서 탐사기지를 붕괴시키고 울트라맨 데커울트라맨 트리거와 2 vs 1로 교전한다. 갤럭트론 게벨을 연사하다가 파워 타입으로 변한 트리거가 공격하자, 단단한 몸으로 전부 받아내면서 갤럭트론 게벨로 트리거를 쉽게 날려버린다.

그러다 스카이 타입의 트리거의 고속 공격과 미라클 타입의 데커가 염동력으로 날린 암석들에 맞아 밀리나 싶더니, 갤럭트론 베일을 꺼내서 땅에 충격파를 날려 데커와 트리거를 날려버린다. 결국 트리거는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로, 데커는 다이나믹 타입으로 변신한다.

파일:데커 스틸컷 (34).jpg
파일:데커 스틸컷 (35).jpg
강화한 두 울트라맨이 공격하자 대응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마지막에 갤럭트론 게벨을 난사하지만 끝내 트리거의 글리터 제페리온 브레이크와 데커의 데커 플래시 다이나믹을 복부에 맞아 완전히 폭사한다.

스피어의 영향인지 몰라도 울트라맨 타이가에 등장한 갤럭트론 MK-2 보다 훨씬 강하다. 만약 데커와 트리거가 조금만 늦게 다이나믹 & 글리터 이터니티로 변했다면 졌을지도 모를 정도며, 데커 혼자서만 싸웠다면 다이나믹 타입도 고전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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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만다행으로 제로와 오브는 샤이닝 울트라맨 제로의 시간 여행 능력으로 무사했다.[2] 탐사기지 세트는 슈퍼 GUTS의 기지 그랑 돔을 재활용 했다.[3] 이곳에 갤럭트론 2대가 있었던 이유는 창조주의 지령인 '유기적 생명 말살'을 위해 해당 우주로 넘어왔는데, 스피어 군단과의 싸움에 패배하여 방치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스피어가 이들을 완전히 파괴하지 않은 이유는 여차할 때 육체로 써먹기 위해서로 추정된다.[4] 동력 고갈로 달 표면에 방치된 갤럭트론 MK-2에 다수의 스피어가 연료로 투입되어 재가동한 경우기에 스피어 메가로조아와 마찬가지로 완전한 스피어 합성수라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