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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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새로운 빛이, 지금 여기에
- 선행 다이제스트 PV 나레이션
2022년 7월에 방영한 울트라 시리즈 신작으로, 울트라맨 트리거의 공식 후속편이자, 울트라맨 다이나의 정식 신세대 계승작[2]이다. 울트라맨 트리거: 에피소드 Z 쿠키 영상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할 수 밖에 없어! 지금, 할 수 밖에 없다고!
- 캐치프레이즈
2. 줄거리[편집]
빛나라, 터져라, 튀어나와라, 데커!!
과거의 괴수 재해도 없어져 평화를 되찾은 것 같은 지구.
인류의 눈은 새로운 우주 진출로 향해 괴수 재해에 대한 대책 규모는 축소 경향에 있었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날아온 수수께끼의 우주 부유 물체 「스피어」에 의한 지구에의 습격이 시작되어, 지구는 우주와의 교신이 끊긴 “고립된 행성”이 되어 버린다.
주인공 아스미 카나타의 일상에도 그 마수가 뻗쳐온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파괴, 마침내 모습을 나타내는 거대한 괴수.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지금 거기에 있는 적에게 뛰어든 그 때, 카나타는 울트라맨 데커로 변신을 이룬다.
"지금 해야만 해!"
데커의 “빛”을 손에 넣은 카나타는,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것을 결의해, 대 스피어 부대로서 재편성된 새로운 전문가 팀 「GUTS-SELECT」의 신인 대원으로서 , 젊음 넘치는 동료들과 함께 거대한 적에게 맞서 간다!
3. 작품 설명[편집]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의 세계관을 잇는 후속작, 시간대는 울트라맨 트리거: 에피소드 Z로부터 7년 후이다.
트리거 이후 우주 진출을 하려는 인류가 스피어의 침공으로 지구에 고립되어 버리고, 이에 울트라맨 데커의 빛을 얻은 카나타와 GUTS-SELECT가 맞선다는 스토리로서, 인류의 우주진출을 방해하는 스피어와 싸우는 아스카 신과 슈퍼 GUTS를 그리는 울트라맨 다이나의 내용을 이어받고 있다.
전작과 달리 부제가 없다. 본작의 방위팀은 전작처럼 엑스퍼트 팀 GUTS-SELECT다. 다만 유니폼은 다른데, 본작의 GUTS-SELECT가 대 스피어 부대로서 재편성된 신생 GUTS-SELECT이기 때문이다.
4. 국내 방영[편집]
지상파 방영전, 일본과 동시에 츠부라야 공식 유튜브 채널인 ウルトラマン公式 ULTRAMAN OFFICIAL by TSUBURAYA PROD.에서 다른 언어들과 함께 한국어 자막으로 서비스 중이다. 재능TV가 울트라 시리즈 더빙 방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 것으로 보이는 현재로서 TV 방영은 가망이 없다.
5. 주제가[편집]
- 오프닝: Wake up Decker! - SCREEN mode[3]
- 엔딩 2: 빛나는 저편 - 카게야마 히로노부
6. 등장인물[편집]
6.1. 신생 GUTS-SELECT[편집]
- 무라호시 타이지 (대장)
- 카이자키 사와 (부대장)
6.2. 지구평화동맹 TPU[편집]
6.3. 화성[편집]
6.4. 시즈마 재단[편집]
6.5. 기타[편집]
7. 등장 아이템 및 장비[편집]
본작의 키 아이템.
- 울트라 듀얼 소드
울트라맨 데커의 전용 무기[6]인 대검. 모든 타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손잡이에 전용 GUTS 하이퍼 키를 꽂은 뒤에 검신 중앙의 슬릿에 울트라 디멘션 카드를 리드하는 것으로 필살기를 발동한다.
- 데커 실드 칼리버
다이나믹 타입의 전용무기. 실드 모드와 칼리버 모드로 나뉘는데, 방어에 특화된 실드 모드는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으며 검술에 특화된 칼리버 모드는 쌍날검의 형태로 적을 베어버릴 수 있다.[7]
전작의 기체와 동일하다. 1화에선 무인조종으로 등장했지만 스피어사우르스의 EMP 공격에 무력화된 이후 다시 유인조종으로 전환된다.
- GUTS 팔콘
전작의 기체와 동일하나 원격 조종 무인 전투기에서 파일럿이 탑승하는 유인 전투기로 바뀌었다.[8] 주로 아스미 카나타 대원이 조종한다. 전작인 트리거와 달리 지상전투에 특화된 이족 로봇 형태의 하이퍼 모드가 등장하지 않는다.
- GUTS 호크
HANE2가 조종하는 신형 무인 전투기. 본래는 우주 탐사 및 개발용 무인 우주선이었으나 스피어의 습격으로 긴급히 전투기로 개조되었다. 기본 형태인 플라이트 모드, 고속 비행형태인 비룡(飛龍) 모드가 있으며 GUTS 팔콘과 합체해 GUTS 그리폰이 된다. 이쪽도 사람이 탑승할 수 있다.
- GUTS 그리폰
GUTS 팔콘 플라이트 모드와 GUTS 호크 비룡 모드가 합체한 공격기. 두 기체의 동력로를 연결하여 강력한 광선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GUTS 호크의 팔에서 발사하는 '그리폰 탈론 빔'과 'GUTS 팔콘의 기수에서 발사하는 '하이퍼 쏜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다.
신생 GUTS-SELECT에서 새로 개발한 거대 로봇. 그러나...
8. 설정[편집]
- 디멘션카드괴수(ディメンションカード怪獣 / Dimension Card Monsters)
괴수 디멘션 카드를 세트해 트리거를 작동시켜 해당 괴수를 소환한다. D 플래셔 음성으론 몬스 디멘션으로 표기하고 극중에서 데커가 소환하며 함께 적을 물리치는 용도로 소환된다. 소환되는 괴수로는 캡슐괴수로 활약했던 미크라스, 윈담, 아기라가 있다.
9. 등장 울트라맨[편집]
10. 등장 괴수 & 우주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울트라맨 데커/괴수 & 우주인 일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스핀오프 영상[편집]
2022년 10월부터 총 5화 구성으로 츠부라야 이미지네이션에서 송출되는 《GUTS-SELECT 교류기 ~돌아온 특무 3과~(GUTS-SELECT交流記 ~帰ってきた特務3課~)》가 있다. 데커 본편 12화부터의 시계열을 다루었다. 2022년 8월 13일에 방영된 특별총집편이 본 스핀오프의 프롤로그를 담당했다.
12. 방영 리스트[편집]
13. 평가[편집]
전작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는 1화 방영 후 스토리면에서 심각하게 작위적이면서 전개가 너무 빠르고 중요한 설정이 다수 언급되는 것에 비해 충분한 설명이 따르지 않는 불친절한 전개 때문에 많은 비판을 들었었다. 데커 1화는 이를 반영한 것인지, 스토리라인 자체는 굉장히 심플한 왕도적 전개이면서도 극중의 여러가지 설정을 깔끔하게 정리해 줌으로써[10] 향후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드는 훌륭한 1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작에서도 호평받은 특촬 액션씬과 CG의 퀄리티 역시 이번에도 건재하여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기존의 뉴 제네레이션 시리즈와 달리, 이번작에서는 초기부터 등장하는 메인 빌런이나 떡밥 없이 울트라맨과 방위팀이 괴수와 외계인들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로 회귀했다는 것도 특징.[11] 데커는 이런 감성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뉴 제네레이션의 특유의 대립 구도를 살리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게 가능했던 건 스피어의 존재를 지속적으로 상기시켰기 때문이다. 전작인 트리거가 티가의 어둠의 세 거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듯이 이쪽은 다이나에서 아주 가끔 나오던(...) 스피어[12][13]를 유동적으로 극에 개입시킴으로서 과거의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되 적절한 대립구도를 갖추는 이야기 전개가 가능했던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이목을 끄는 자극적인 설정이 없고, 마땅히 떡밥이라고 할 만한 요소 없이 담백하게 스토리를 진행한 결과 작품 자체가 취향을 상당히 타게 되었다. 고전작들과 같은 옴니버스식 에피소드와 뉴제네의 특징인 서사형 스토리 전개를 양립시키려는 시도가 삐그덕거린 결과 이도저도 아닌 밋밋한 작품이 되어버린 것. 개별 에피소드의 완성도는 고평가받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야기의 큰 줄기는 단순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여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새이다.
여기에 방영기간을 맞추기 위함으로 추정되는 총 4회의 특별편, 총집편 남발과 휴방으로 인해 안 그래도 밋밋한 플롯이 늘어지는 느낌마저 준 것이 독이 되어 실시간 시청자들의 악평을 자초했다.[14]
결과적으로 초반의 호평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에는 실패했으며, 전체적으로 평작 또는 그 이상이라는 평가지만 아쉬운 점이 많다는 것이 중론. 전작 트리거가 초반을 망치고서도 최후반에 벅찬 감동을 선사한 것과 정 반대로 클라이막스의 불완전연소가 아쉬웠다는 평이다. 명확한 목표를 갖고 최선을 다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진취적인 주인공이 대부분이었던 울트라 시리즈답지 않게 아스미 카나타는 마지막까지 눈 앞의 일에 최선을 다하기는 했지만 정작 본인은 끝까지 명확한 목표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였다는 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원인이 되었다. 단 그 자체가 아스미 카나타라는 캐릭터의 정체성인 관계로 신선하다고 평가하는 팬층도 있다.
울트라맨 데커 최종장: 떠나는 저편으로...가 공개되면서 작품이 잘 마무리되었다는 평가가 늘었다. 결국 카나타는 자신만의 목표를 찾지 못했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외우주로 떠나는 것을 선택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눈 앞에 일에 최선을 다하는 캐릭터로 남게 되었다. 단순하고 알기 쉬운 작품이라는 인상이었던 전체 작품의 분위기도, 울트라맨 데커를 울트라맨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복잡한 오리진을 가진 캐릭터로 재정립하며 타임 패러독스를 품은 울트라맨이라는 독특한 정체성 및 세일즈 포인트를 정립하는 데 성공했다. 파볼 거리도, 후대의 작품에 등장할 때 밀어볼 만한 컨셉도 완성하면서 훨씬 재미있는 작품으로 마무리되었다는 평가이다.
14. 관련 작품[편집]
1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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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모음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트리거가 방영하던 와중에 데커에 대한 루머가 나왔다. 심지어 울트라맨 데커 슈트 디자인까지 유출되었다.(#1, #2) 이후 정식 슈트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보통 여름 즈음에 공개하는 신규 울트라맨을 일찍 공개한 것도 너무 많은 루머가 일찍 풀려서라는 의견도 있다.
- 전작의 극장판 울트라맨 트리거: 에피소드 Z 본편 종료 후 쿠키 영상으로 울트라맨 데커의 티저 예고편이 깜짝 공개된 것이 첫 데뷔였다.
- 울트라맨 데커의 이름은 티가 - 트리거가 T라는 이니셜로 연결되었듯이 울트라맨 다이나의 D가 포함된 명칭인 동시에, 작중 중요 아이템이 카드인 만큼 카드 뭉치를 뜻하는 덱(Deck)을 변형시킨 명칭으로 추정된다.[15]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7:01:23에 나무위키 울트라맨 데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울트라맨 R/B의 감독.[2] 여기에 더해 울트라맨 긴가의 10주년 기념작으로 긴가의 오마주도 디자인에 들어가 있다.[3] 풀버전[4] 과거 울트라맨 다이나에서 LAZY의 보컬로서 2기 엔딩인 'ULTRA HIGH'를 불렀었다.[5] 옆 특촬에서도 여러가지 곡을 불렀다. 카게야마 히로노부 문서 참고.[6] 원래는 트리거가 사용했으나 사악신 스피어 메가로조아를 쓰러뜨린 후 지구를 지키는 데커에게 유대의 상징으로 트리거 3 타입의 디멘션 카드와 함께 넘겨줬다. 이후 19화에서 데커가 트리거에게 다시 넘겨주었으나 전투 후 울트라 듀얼 소드를 트리거 모드로 한 상태에서 3장의 트리거 디멘션 카드가 합쳐져 탄생한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 카드와 함께 다시 데커에게 넘겨주었다.[7]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버닝, 샤이닝 폼의 전용무기 샤이닝 칼리버와 유사하다.[8] 1화에서 정강융합수 스피어사우르스의 EMP 공격에 무력화된 이후 유인조종으로 바뀌었다. 전작인 트리거에서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GUTS 팔콘 내에 유인 조종석이 있었으나 작중 한 번도 탑승하여 조종한 적이 없고 너스뎃세이 호에서 원격으로 조종했다. 다만 이 기체를 먼저 타 본 무라호시 대장에 의하면 유인조종시 탑승감이 최악이라고 한다.(...)[9] 여담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18화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10] 가령 전작에서 무인기 체제였던 방위팀이 다시 유인기로 변경한 이유가 스피어의 EMP로 무기가 전부 먹통이 된 사건 때문이라고 묘사하는 식.[11] 뉴 제너레이션 시리즈부터는(정확히는 울트라맨 오브부터) 변신 아이템이 적극적으로 쓰인데다, 적들도 울트라맨과 같은 변신기를 쓰기 때문에 괴수 or 외계인을 이용하는 적대 세력이 부각된 편이었지만, 그 이전의 울트라 시리즈는 보스급 세력과 싸우더라도 대개 중후반부에 마주하고 그 이전까지는 매화마다 다양한 괴수와 외계인과 엮이는 구성이었다.[12] 의외로 다이나는 도입부를 스피어와의 대립으로 시작했지만, 정작 스토리는 전작의 티가와 마찬가지로 옴니버스 구성을 띄고 있고 스피어와 싸우는 횟수는 손에 꼽는다. 그냥 가끔 나타나서 합성수 만들고 위기감을 조성하는 정도. 실제로 데커의 스피어가 10화에 걸쳐 4마리의 합성수를 만들어낸 데 비해, 다이나의 스피어가 만든 합성수는 전 51화 중에서 9마리 밖에 안된다.[13] 물론 이는 상황이 약간 다른 것도 있는데, 다이나의 스피어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지구를 침공할 수 있지만 다이나한테 막혀서 어떻게든 틈을 노리고 견제하는 분위기라면, 데커에서 등장하는 스피어는 이미 최초 침공 당시에 데커에게 죄다 몰살당한 상태에서 1년에 걸쳐 불완전하게 부활한 상황이다.[14] 다른 4쿨짜리 특촬은 해봤자 신년 휴방 합쳐서 최대 3번 밖에 안했다.[15] 다만 이 작품 말고도 이미 카드가 주요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울트라맨 X 및 울트라맨 오브의 존재 때문에 어지간히 중요한 의미가 카드 덱에 있지 않는 한 다른 뜻이 있을 거라는 추측 또한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