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타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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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GRAM 죄수번호 001번
타츠미 / タツミ


풀네임
시오노 타츠미
(しお((たつ( / Tatsumi Shiono
성별
남성
연령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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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소설 「MILGRAM2 정당한 선한 살인」에 등장하는 첫 번째 죄수.

검은 머리를 왁스로 세우고 있다. 네모난 안경을 끼며 전체적으로 수수한 인상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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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게 환영회 장소를 안내해준다. 이후 자신의 살인은 정당한 행위였다고 스스로를 세뇌하듯 중얼거리다 마코의 명령에 의해 에스를 죽이려고 한다. 잭카로프에 의해 살인시도가 중재된 후, 독방에 갇힌다. 그를 보러 온 에스에게 「정의동맹」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정의동맹은 정당하고 선한 살인에 찬동한 인간들을 총칭하는 말이며, 이러한 정의동맹을 만든 이가 마코라고 한다.

죄수들 중 첫 번째로 심판이 시작됐다.

죄의 책 요약 [ 펼치기 · 접기 ]

죄명 【자기 세뇌의 죄】

타츠미는 문학 강의를 같이 듣는 시오리라는 여학생과 교류하게 된다. 그녀는 '순애'라는 연애소설을 즐겨 읽으며 연애를 동경하는 사람이었다. 타츠미는 시오리를 좋아하게 됐지만, 시오리는 같은 동아리 선배를 좋아했기 때문에 사랑을 포기했다.

어느날 타츠미는 '정의동맹'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된다. '정의동맹'은 한 여대생이 자체 조사를 통해 경찰이 체포할 수 없는 살인범을 죽였던 사건을 계기로 하여, 이 사건을 확장하는 형태로 등장한 것이다. 확산의 메인이 된 동영상에는 사법으로 심판할 수 없는 악을 직접 죽이자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이는 인터넷을 타고 퍼지며 찬동자를 낳았다.

이 기사를 보던 타츠미는 옆에 앉아 있던 시오리가 자신의 스마트폰 화면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고 강의가 끝나기도 전에 시오리는 강의실을 나갔다. 시오리를 찾으러 라운지로 간 타츠미는 시오리가 좋아한다던 선배를 칼로 찌른 모습을 목격했다. 시오리는 선배의 여자관계가 더러운 걸 알게 됐고, 정의동맹의 사상에 영향을 받아 그를 죽이고자 한 것이다. 타츠미는 시오리의 손에 들린 칼을 뺐고, 그녀를 말리는 과정에서 실수로 그녀를 칼로 찔러 살해해 버린다.

좋아했던 여자애를 죽였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던 타츠미는 괴로움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정의동맹의 사상을 긍정하고, 자신의 살인은 정당했다며 스스로를 세뇌한다.



에스는 타츠미에게 그의 진심을 말해달라고, 구원해주겠다고 한다. 타츠미는 시오리를 죽이고 싶지 않았으며 이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 정의동맹의 사상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는 본인의 진심을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에스는 타츠미에게 '용서한다'는 판결을 내린다.

이후 에스와 가까이 지내며, 에스의 절대적인 편이 되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코가 둘이서 이야기 좀 하자며 말을 걸어오고, 에스를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았던 타츠미는 혼자 마코를 따라간다. 마코를 따라 상층부 계단으로 올라간 타츠미는 그녀에게 밀쳐져 추락사 한다.


3. 기타[편집]


  • 「MILGRAM2 정당한 선한 살인」의 죄수들은 모두 성에 흙 토(土)자가 부수로 들어가 있는데, 타츠미의 성에는 들 야(野)자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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