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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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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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 토레스
Cesar Torres


파일:CESARR.jpg

본명
시저 토레스 (Cesar Torres)
이명
피해자 2 (Victim 2)
CT[1]
[ 스포일러 ]
시저의 얼터네이트 (Cesar's Alternate)

출생
1974년 (18세)[2]
종족
인간
[ 스포일러 ]
얼터네이트(도플갱어)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가족
어머니
직업
고등학생
배우
앤드류 롱 (Andrew Long)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정체
3. 떡밥
4. 어록
5. 여담



1. 개요[편집]


The Mandela Catalogue의 등장인물로, 1편의 주인공 마크 히스클리프의 친구다.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The Mandela Catalogue/에피소드 목록 문서 참조.

Vol.1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무언가를 보고 비명을 지르며 기절하자 병원으로 데려가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자신의 친구인 마크에게 자신의 집에 설치되어있는 감시 카메라를 켜달라고 부탁한다. 뒤이어 뒷 복도를 잘 보라는 말을 덧붙이려는 순간 그의 얼굴이 위아래로 움직이다 이내 기괴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나온다. 그 뒤에 녹음된 시저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비명을 지를 때 그의 얼굴이 늘어나다가 검은 얼굴에 눈동자만 번득거리고 있는 모습으로 변화하며 화면이 페이드 아웃된다.


2.1. 정체[편집]


시저의 얼터네이트
Cesar's Alternate


파일:Salad.jpg

Vol.333에서 묘사된 모습
이명
가해자 (The Perpetrator)
종족
얼터네이트(도플갱어)
배우
앤드류 롱 (Andrew Long)(Vol.1)
미셸 스트로위그 (Michelle Strohwig)(Vol.333)

[ 변조된 모습 펼치기 · 접기 [공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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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에서 통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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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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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눈으로 화면을 응시하는 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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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33 얼터네이트 보고됨 수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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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 [RESTORED EDITION]



Vol.1의 시저는 처음부터 그를 모방한 얼터네이트였으며, 진짜 시저는 이미 실종된 후였다.

친한 친구인 마크에게 이상할 정도로 정중한 어투를 쓰고[3], 자신의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기절한 상황에서 목소리가 너무 태연하다거나, 마크의 문과 창문을 잘 잠갔냐는 질문에 "그게 이상한 부분이야. 그녀가 뭘 본 거 아닐까? "라며 동문서답하는 모습, 그리고 결정적으로 위 내용처럼 얼굴이 기괴하게 변형되는 연출들에서 이미 그의 정체는 암시되어 있었다.

[ 공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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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를 바라보는 모습

계획대로 시저의 도플갱어 얼터네이트(이하 얼터네이트 시저)는 마크의 집 위치를 알아내고 그날 밤 마크에 집에 침입해 성공적으로 마크를 그의 방에 감금시키고, 선물이 있다는 말로 그를 꾀려고 시도한다. 이틀 후 문에다 총을 쏘아가면서까지 저항하던 마크가 결국 문을 연 모습을 보고 소름끼치게 폭소하며, 마크의 자살 이후 기괴한 숨소리를 내며 카메라를 들어 바라보는 것으로 Vol.1에서의 등장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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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9월 14일


Vol.333에서 사진으로 재등장한다.[4] 마크의 죽음 건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것으로 보이고, 그의 지문이 문고리에 찍힌 사진이 증거로 제시된 것으로 보아[5] 마크를 죽게 만든 장본인임이 확실해졌다. 테이프에서 방문을 미친듯이 두드리고, 방문 아래에서 보이는 발을 보면 마치 공중에 떠있다가 착지하듯이 오른발과 왼발을 공중으로 올렸다가 잠시후 다시 순서대로 오른발과 왼발을 내리는데, 이 것은 문 너머에 있는 존재가 공중부양을 할 수 있거나, 다리가 2개만 있는 게 아니다뜻으로밖에 생각할 수 없다.
Vol.1에서 마크를 꾀려는 모습과는 대조되게 연기를 포기했거나 참을성을 잃었는지, 아예 문을 열라고 협박을 한다. 이후 시저가 얼터네이트임을 알리는 포스터에 섬뜩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6]


Vol.1 리메이크(Vol.1 (RESTORED EDITION))에서도 물론 등장하며 여기서는 복원판(RESTORED EDITION)이라서인지 기괴하게 웃고 있는 모습, 얼굴이 늘어나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으나 마크가 시저의 집을 떠난지 몆 시간 후 인 92년 9월 14일 오전 3시 31분 BCKYRD 카메라에서 마크의 집으로 걸어가는 그의 그림자가 보이며 몇 초 후 HALLWAY 카메라에서 창문이 깨지는 소리가 들리며 그가 마크의 집에 침입하는 과정이 보여진다. 이후 LVG ROOM 카메라에서는 발소리가 들리며, 3시 32분에는 HALLWAY 카메라에서는 "Where'd you go, Mark?(어디 갔어, 마크?)"라는 '시저'의 목소리와 활짝 열린 문이 보여진다. 이후 LVG ROOM 카메라는 화면이 보이지 않게되며 HALLWAY 카메라에서는 얼터네이트로 추정되는 존재가 카메라를 들여다보려는 듯이 얼굴을 들이밀때 영상이 잘린다.

이후 마크의 캠코더에서 그 다음날인 92년 9월 15일 당시의 영상에서 마크에게 상술한 선물이 있다는 말뿐만 아니라 그의 여동생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로 그를 꾀어내려고 시도한다.

시간이 지나고 마크가 결국 문을 열자 복도에서 모습을 드러내어 소름끼치게 폭소하다가 총성과 함께 마크가 자살 하자, 폭소하던 것을 멈추고 말없이 마크를 바라보는 것과 동시에 SEP 15 92라는 날짜가 BAD DECISION MARK(잘못된 선택이야 마크)로 바뀌는 것으로 리메이크에서의 등장이 끝난다. 자세히 보면 마크가 자살하기 전에는 눈에서 하얀 안광이 나오지만 총성이 들린 후에는 안광이 멈춘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다. 하지만 이미 주변에 얼터네이트임이 밝혀지기도 했고, 위스콘신 주에서의 실종선고[7] 기간은 7년이기 때문에 현재 시간대 기준으로 이미 죽은 사람이라 껍데기는 몰라도 그의 신분으로 활동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고 애초에 Vol.333 시점에서 그가 얼터네이트임을 알리는 포스터가 뿌려졌으니 실종선고 7년이 지나기도 전에 시저의 신분으로 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어딘가에 숨어지내거나 만델라 카운티 인근을 돌아다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The Mandela Catalogue Vol.1 [RESTORED EDITION] 공개 이후 디스코드에서 알렉스 키스터가 밝힌 바에 따르면 카메라 날짜가 BAD DECISION MARK로 바뀌는 부분에서 얼터네이트 시저는 스스로의 얼굴을 시저의 얼굴에서 마크의 얼굴로 변형하였다고 한다.

즉, 이전부터 Vol.333의 얼터네이트처럼 얼터네이트가 누군가를 모방하는 것을 여러번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암시가 있었던 만큼, 마크가 자살한 이후 신분과 외형을 갈아타면서 활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얼터네이트 시저는 시저를 모방한 도플갱어 얼터네이트임에도 Vol.333, Vol.1 리메이크 공통으로 얼굴에 귀가 없는 것처럼 외형이 '도플갱어'보다는 '결함있는 사칭자'에 가까울 정도로 상당히 원본과의 차이가 심한데,후에 알렉스 키스터가 스트림에서 얼터네이트의 변장(모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하'된다고 밝힌 것을 고려하면 마크와 통화를 하던 시점부터 이미 이러한 '저하'가 진행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처음부터 시저의 신분과 외형으로 계속 활동할 수는 없었던 것.

3. 떡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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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의 그림자

  • Vol.1 리메이크에서 마크의 집으로 걸어갈때의 모습으로 밝혀졌다.

[ 공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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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33 티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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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마크 히스클리프)와 가해자(시저 토레스)

  • 5월 12일, 알렉스 키스터가 자신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6-3-2022라는 말과 함께 그가 얼터네이트라는 것이 보고되었다는 사진을 올려 그가 얼터네이트였음을 사실상 확정내는 동시에 그의 복귀를 암시하였다. 이후 5월 25일 트윗한 영상에서 가해자(The Perpetrator)라고 지정되어 있다. 제목이 "피고, 일어나 주시겠습니까?(Will the defendent please rise?)"인 것을 보아 법정에 서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 인터뷰에서 알렉스 키스터는 "Cesar is alive and looking for Mark and vice versa.(시저는 살아있고 마크를 찾고 있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라는 발언을 하였으나, Vol.333에서 마크의 시체가 등장하였기에 폐기된 설정으로 보이며 현재 시저의 생사는 여전히 불명이다. 후속 에피소드를 기다려야 할 부분들.

  • 현재까진 마크와의 자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아 그냥 친구 사이로 여겨졌지만, "사실 시저가 마크를 괴롭히고 있지만 마크가 친구가 달리 없어서 어울려 주는 것 아니냐"는 말에 🤭라는 답장을 담으로서 진짜 무언가 있을 수도 있다는 떡밥을 흘렸다. 농담이었을 확률이 크지만.

  • Vol.2의 여인의 집이 사실 그의 집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대문과 집의 구조가 유사하고, 조나가 마크처럼 이유 없는 을씨년스러움을 느끼는 등 위화감이 크다. '여인'이 시저의 어머니의 얼터네이트라는 가설에 힘을 실어주는 증거.

  • Vol.5에서의 등장이 지속적으로 예고되고 있다. 아마도 얼터네이트로 나올것으로 보인다.


4. 어록[편집]


Hey, it's Cesar. I hope it's not too late.

여보세요, 나야 시저. 너무 늦은 건 아니었음 좋겠네.

Vol.1에서 마크에게 전화를 했을 때의 대사.


One last thing... try to get a good view of the back hallway.

한 가지만 더 부탁할게... 좀 카메라를 -뒷 복도가 잘 보이게 해줘.

비디오가 변질되기 직전의 대사. 기울임체는 끊겨버린 부분이다.[8]


Let me in, Mark..I have a gift for you! I have a preseeent! I have a surprise!

들여보내줘, 마크..널 위한 선물이 있어! 지이인짜 주고 싶은 게 있다니까! 너도 깜짝 놀랄 거야![9]

Your little sister is so afraid. She's waiting for you!

네 여동생이 너무 겁에 질렸네. 널 기다리고 있다고![10]

Where'd you go, Mark?

어디 갔어, 마크?

Vol.1 [RESTORED EDITION]에서 마크를 찾을 때의 대사.


You need to open the door...NOW. I am not going away...

너 그 문 열어야 해...당장. 난 어디 안 갈 거야...

Vol.333에서 마크가 녹음했던 테이프 소리.


5. 여담[편집]


  • 시간상으로 제일 먼저 희생된 것이 분명한데 왜 피해자 2인 것인가라는 의문이 많이 떠돌고 있지만, 확실히 죽은 것으로 나온 마크와는 다르게 일단은 생사 불명이여서 2로 밀려난 것으로 추측된다.



  • 배우인 Andrew Long은 날카로워 보이는 시저의 초상과는 다르게 매우 잘 놀라고 꽤 유쾌한 성격이라 사실 시저도 겁쟁이라는 기믹이 붙는 데에 일조하였다. 더불어 뒤로 갈 수록 시저의 인상이 통통하게 바뀌는데 이는 배우 본인이 살이 쪄서(...) 그런 것. 역시 비공개 처리된 둘이서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 앤드류가 자기 허벅지로 드립을 치기도 했다. 그의 고등학생 시절 영상을 보면 Vol.1의 모습과 유사한 것을 보아 그때 사진을 사용한 듯 하다.

  • 3분 남짓한 분량만 출현한, 피해자들 중에서는 가장 분량이 적지만,[11]잘생겨서 극중에서 최초로 등장한 도플갱어 얼터네이트라는 점 덕분에 주연들과 거의 동등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알렉스 키스터도 본인의 스트림에서 모두가 그에게 집착한다고 했을 정도.

  • 팬덤에서는 공식 이미지에 기반하여 흑발 흑안에 정장으로 그려진다. 이미 작중 시점에서는 얼터네이트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얼굴 일부분이 검게 칠해지거나 흑막 또는 하라구로처럼 그려지는 것도 대다수. 또한 어째서인지 동명의 샐러드(...)랑 연관지어지는 경우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현재까지 만델라 카탈로그 남성 등장인물 중 최단신인 점[12]까지도 밈이 되었다..이쯤되면 동네북. 하지만 이런 인기 때문에 가끔 몰상식한 일부 팬들은 마크와 시저를 엮거나,[13] 시저를 가지고 선정적인 그림들과 소설들을 만들기도 했다. 당연히 대부분의 팬들과 원작자 알렉스와 당사자인 앤드류는 이것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기에 이런 행동들은 제발 하지 말자. 이러한 행동들은 모욕죄나 명예훼손으로 처벌 받으며, 당사자들에게 상당한 불쾌감, 트라우마를 남겨주기에 절대로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 원작자 알렉스 키스터가 만든 자체 패러디 시리즈 The Scrimblo Catalogue 1편에선 내 엄마가 죽었고 가 내 집에 와서 아무 이유도 없이 설치된 카메라를 켜야 한다고 말하며 나는 sus가 아니라며 웃었다. 이 점이 포인트가 되어 팬덤사이에 일종의 밈이 되기도했다. 이후 시저의 집 문을 열기 직전 내가 왜 여기 있는 거냐며 돌아가는 마크를 보고 빡쳐서 차로 변신해(...) 그를 치여 죽였다고 언급된다.


[1] Vol.1 복원판에서 표기된 이름으로 Cesar Torres의 약자이다.[2] 1편 시점인 1992년 기준. Vol.4 기준으로 약 35세.[3] 특히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은 Could you do me a favor?(부탁 하나 들어줄 수 있을까?)라는 굉장히 격식을 차리는 표현에서 무언가 어색함을 빨리 눈치챘다고 한다.[4] 마크처럼 Vol.1과는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어째서인지 얼굴 반쪽이 그림자로 가려저 있고, 그나마 얼굴 재건축이라고 밝혀진 마크와 달리 시체를 찾았다는 언급조차 없어 Vol.333 기준 아직 명확한 원인은 불명이다.[5] 문도 아니라 문고리에 찍힌 것을 생각하면, 진짜 문을 열려고 시도했을 수도 있다.[6] 이후 후반부에 등장한 얼터네이트가 '떠다니는'것과 Vol.4에서 해당 얼터네이트가 대처를 조롱할때 하는 말을 보아서 얼터네이트 시저와 동일인물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7] Presumption of death. 생사불명의 상태가 일정기간 계속된 부재자에 대해 가정법원의 선고에 의하여 사망으로 의제하는 제도이다. 사족으로 대한민국은 5년.[8] 다만 Vol.1 복원판과 Encounter A (v1)에서는 끊기지 않고 그대로 재생된다.[9] 이 대사만 Vol.1에서 나왔고, 아래의 대사들은 확장판에서 추가되었다.[10] 목소리가 심하게 왜곡되어 있어서 제대로 들리지가 않는다. 또한 두 번째 문장은 시점이 전환되며 한 번 더 말한다.[11] 심지어 그 3분도 자신과 동화한 얼터네이트의 분량이라 진짜 시저 본인은 사실상 등장하지도 못한 셈이다.(...)[12] 5'8ft(172cm). 두 번째로 작은 마크(180cm)와도 8cm 차이이고 최장신인 아담(188cm)과는 아예 16cm 차이가 난다.[13] 심지어 자기 자신을 투여한 메리 수 캐릭터를 시저랑 엮어버린 혐오스러운 것들도 많다. 이런것들이 당당하게 대형 커뮤니티인 Wattpad나 핀터레스트 같은 곳에 돌아다닌다는 것이 끔찍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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