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남/22/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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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화
3. 2화
4. 3화
5. 4화
6. 5화
7. 6화
8. 7화
9. 8화
10. 9화
11. 10화
12. 11화
13. 12화
14. 13화
15. 14화
16. 15화
17. 16화
18. 17화
19. 18화
20. 19화
21. 20화
22. 21화
23. 22화
24. 23화
25. 24화
26. 25화
27. 26화
28. 27화
29. 28화
30. 29화
31. 30화
32. 31화
33. 32화
34. 33화
35. 34화
36. 35화
37. 36화
38. 37화
39. 38화
40. 39화
41. 40화
42. 41화
43. 42화
44. 43화
45. 44화
46. 45화
47. 46화
48. 47화
49. 48화
50. 49화
51. 50화
52. 51화
53. 52화
54. 53화
55. 54화
56. 55화
57. 56화
58. 57화
59. 58화
60. 59화


1. 개요[편집]


웹툰 신림/남/22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

웹툰 전개를 보기 전에 주의할 점이 있다. 웹툰 내용이 전반적으로 혐오스러운 장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비위가 약한 경우 보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접혀있는 회차가 제일 잔인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참고로 오류 부분은 상위 문서에 설명되어 있다.


2. 1화[편집]


주인공 의 친한 선배 태호는 여자와 성관계를 하고 싶으면 익명 채팅이라도 해보라고 권유한다. 혁은 호기심에 익명채팅에 접속하게 되고 방장(핫산 동파육)인 광석의 권유로 대면모임에 참여한다. 혁을 포함하여 총 5명이 모였고 광석과 까불이(신림동 따발주먹) 정민이 분위기를 이끈다. 부방장(큐티짱 귀요미) 연희는 혁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혁은 연희의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와 느끼한 언행을 보고 거부감을 느끼고 아름다운 외모를 한 여자[스포일러]를 보고 꼬시려하지만 결국 말도 걸지 못했다. 연희가 화장실에 가자 그 여자는 혁에게 몇살이냐면서 물어본다.


3. 2화[편집]


여자의 질문에 혁은 자신이 22살이라 대답한다. 이때 연희가 들어오자 여자는 자리를 피하고 혁은 연희와 다시 함께 할 수밖에 없었다.[1] 갑자기 연희가 술에 취해 혁에게 집에 데려다주라고 어리광을 부리자 혁은 매우 당황해하며 화장실을 핑계로 도망치려고 한다. 이어 혁은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다가 방금 회식에 참여한 그 미모의 여자가 화장실에 들어가 자신의 어깨와 그 부분에 손을 대는 것을 보고 놀란다.


4. 3화[편집]


여자는 계속 혁에게 성적으로 접근하고[2] 혁도 처음엔 당황하였지만 이내 그녀와 키스를 즐기게 된다.[3] 한편 광석은 단발머리 여자가 술에 취해 집으로 데려다 주고 실실 웃으면서 룸방에 들어온다.

스포일러 [펼치기 접기]
광석은 그 여자를 택시를 태우기 위해 데려다주는 척하면서 외진 곳으로 끌고 가 미리 준비한 비닐봉지에 넣어 꽁꽁 묶고 트렁크에 실은 뒤 도축장으로 끌고 가서 잔인하게 살해했다.

연희는 이미 취해서 소파에서 뻗어있었다. 혁은 최대한 자리를 피하기 위하여 거짓말로 속이 좋지않다고 하자 광석과 정민은 회식을 마무리하고 연희와 같이 택시를 타고 각기 집으로 돌아간다.

스포일러 [펼치기 접기]
그들은 사실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아까 납치한 여자를 죽이기 위해 그들이 영업하는 돼지와 소를 도축하는 도살장으로 간다.

이윽고 여자는 혁에게 자신의 집에 같이 가자고 제안하고, 모쏠이었던 혁은 미녀와 같이 원나잇을 할 생각에 좋아한다. 혁이 샤워를 끝마치자 여자는 혁에게 자신의 침대에 앉아보라 한다.[4]


5. 4화[편집]


혁은 태호가 했던 말을 회상하면서 여자와 같이 술과 안주를 먹고 수없이 키스를 즐긴다. 여자가 야한 표정으로 불을 끄는게 좋다고 하자 혁은 불을 끄고 아다를 떼려고 준비를 하다가 화장이 반쪽 지워져서 정체를 드러낸 남자의 모습을 보게 된다. 깜짝 놀란 혁은 불을 키고 여자의 모습을 보자 그 사람은 가발을 벗고 자신의 성기(...)를 드러낸다.


6. 5화[편집]


혁은 자신을 속인 남자에게 격분한다. 그 못생긴 남자와 여러 번 키스를 했다는 것을 인지한 혁은 메스꺼움을 느낀다. 남자가 눈치없이 혁에게 애정을 표하자 혁은 남자를 걷어차고 황급히 나갔고, 남자는 매우 슬퍼했다.[5] 시간이 지나고 오랜만에 선배 태호를 보게 된 혁은 그날 있었던 일들을 모두 풀고 불쾌한 감정을 표현하자 태호는 조만간 다시 자리 마련해두겠다고 웃으면서 말한다. 이때 뉴스에서 살인사건이 보도되었다. 피해자의 시체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록 매우 처참하게 훼손되었고 오랫동안 비닐봉지에 담긴 채 유기되었다. 경찰 측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공개수사로 전환했는데 알고보니 그날 익명채팅방 회식에 참여한 단발머리의 여자였다.


7. 6화[편집]


혁은 모임에 참여하였던 여자가 끔살당했다는 소식에 기겁힌지만 눈치없는 태호는 이런 와중에도 혁에게 혜화역 모임참석 여부를 물어본다. 곧 미모의 23세의 필라테스 강사(밍쥬)인 미현을 꼭 데려와야한다고 하자 혁도 정신줄 놓고 혜화역으로 가서 여자들을 만날 준비를 한다.[6] 그러나 이들을 마중 나오러 온 사람은 미현이 아닌 광석이었다. 광석은 태호와 혁을 외진 술집으로 데려가고 거기서 또다시 연희와 정민을 보게된다. 이번 회식에는 미현뿐만 아니라 근육 남자와 또다른 단발머리 여자도 있었다.


8. 7화[편집]


혁은 자신을 처음 본 사람처럼 대하는 광석, 연희, 정민의 모습을 보고 의아해하지만 여자를 만나러 온 목적을 생각하며 마음을 진정시킨다. 미현은 혁의 모습에 반하여 말을 놓고, 태호는 연희한테 반하면서 혁의 정보를 이야기한다. 이때 태호는 연희와 엽기적인 혀맞춤을 하고 그 광경을 본 혁은 모든 것을 토해낸다. 혁이 다시 방에 들어와 미현을 데리고 나가려 하지만 미현은 온데간데 없었다. 알고보니 미현이 술에 취하자 광석이 데리고 나가서 택시를 태워 보냈다.

스포일러
광석은 저번에 했던 것처럼 미현을 택시를 태우기 위해 데려다주는 척하면서 외진 곳으로 끌고 가 미리 준비한 비닐봉지에 넣어 꽁꽁 묶고 트렁크에 실은 뒤 도축장으로 끌고 가서 잔인하게 살해했다.

이때 혁은 저번일을 생각하며 매우 초조해한다. 그때 단발머리 여자가 살해당했을때도 덩치가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택시를 태워 보냈기 때문이었다. 똑같은 일이 두 번 발생할지도 모르는 생각에 걱정이 되어 미현한테 전화를 건다.


9. 8화[편집]


미현의 폰이 울리자 광석, 연희, 정민은 싸한 표정을 짓는다. 광석은 웃으면서 미현이 떨어뜨린 폰을 모르고 가져왔다고 하자 혁은 더 불안해지고 이에 자리를 피하기 위해 바람을 좀 쐬고 온다고 하자 광석도 따라나간다. 광석은 혁과 함께 담배를 피면서 저번에 한 번 봤는데 모른 척한 이유를 말하고 그때 죽은 여자 이야기를 한다. 이때 혁을 제외한 나머지도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러면서 광석은 아무 죄도 없는 피해자 탓을 하면서 바퀴벌레들을 짓밟는다. 방으로 들어오던 중 광석은 살벌하게 웃으면서 혁한테 경찰에 신고했냐고 물어본다. 그제서야 혁은 그 3명이 익명채팅을 미끼로 삼아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는 확신을 가진다.


10. 9화[편집]


혁은 그 3명이 자신의 엄마를 해코지 할지도 모른다는 점과 광석이 금방 들어온 것을 보고 그 여자가 분명 근처에 있을 것이라는 점과 만약 경찰에 신고하다가 한 명이라도 놓칠 시 자신이 피해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점과 경찰이 증거가 없다면서 돌려보낼지 모른다는 점에 초조해한다. 혁은 자리를 피하려고 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방해하자 결국 같이 모임에 참여한 근육 남자에게 시비를 걸어 싸움을 만든다. 혁한테 맞은 남자는 경찰에게 거친 말로 혁이 자신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했다는 사실을 말하지만 경찰은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돌려 보내려고 한다. 혁은 형사한테 사람이 살해당하고 있다면서 다급하게 말한다. 한편 그 3명은 무사히 경찰의 추적을 피했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끼며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을 납치하고 트렁크에 싣는다.


11. 10화[편집]


그러나 형사는 혁의 말을 무시하고 폭행 진술서에 지장을 찍으라고 한다. 시간이 흐르고 편의점에서 일하던 혁은 그날 익명채팅에서 만난 미현의 걱정을 한다. 이때 태호를 보게 되고 태호는 연희가 혁을 계속 만나고 싶다고 하자 자신이 연희에게 혁의 전화번호와 집주소를 알려주었다는 사실을 내뱉는다. 정말이지 눈치 없는 새끼다. 당연히 그 3명이 살인마라는 것을 인지한 혁은 매우 격분하고 공포심과 절망감에 빠진다. 이때 혁의 엄마에게서 전화가 오고 혁은 자신의 엄마가 광석 일행에게 화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불안해한다.


12. 11화[편집]


다행히 혁의 엄마는 무사했지만 혁은 자신의 엄마가 광석 일행에게 해코지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서울로 올라가지 않고 가게 일을 돕기로 한다. 가게 일을 마무리하던 중 자신의 동창이자 현재 순경인 박성무를 만나고 성무에게 그날 있었던 일들을 모두 말하자 성무 역시 실종자가 1년에 만명이 넘고 증거가 없어서 흐지부지 될 것을 인지했기때문에 그날 일은 다 잊으라하고 순찰하러 간다. 혁은 모든 일들을 다 잊고 가게를 정리하려고 할 때 뒤에서 광석 일행이 찾아와서 기다렸다는 듯이 벙개하러 오려고 하였는데 바로 만나게 되었다면서 공포감을 준다.


13. 12화[편집]


광석 일행은 혁을 기습하고 납치해서 도살장으로 데려간다. 야구부에서 퇴출된 계기가 된 과거를 꿈꾸다가 정신을 차린 혁은 자신이 외진 곳에서 묶여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설상가상으로 연희는 엽기적으로 혁에게 성적인 언행을 보인다.


14. 13화[편집]


그리고 광석과 정민이 들어와 먼저 잡아와서 구타한 태호를 보여주며 처리하자고 한다. 광석은 망치로 태호의 머리를 힘껏 내리쳐서 깨부수고[7] 그 광경을 본 혁은 끔찍함과 자신도 저렇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덜덜 떤다. 혁의 예상대로 익명채팅을 주도한 살인마 일당은 여태껏 익명채팅방에 참가한 사람들을 납치하여 잔인하게 살인하고 있는 사이코패스 살인귀였다. 혁은 살기 위해 일단 그들의 편에 서기로 하고 같이 미친듯이 웃으며 자신도 살인마라 말한다.


15. 14화[편집]


혁이 살인마들에게 납치당한 후, 성무는 혁의 엄마를 찾아가 과일을 사오면서 혁을 찾으려고 하지만 혁의 엄마로부터 혁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살인마들은 혁의 말을 비웃으며 깔깔거리며 매우 좋아한다. 정민이 광석에게 혁도 처리하면 안되냐고 하자 광석은 이미 시체 하나 만들었는데 또 죽이면 고기를 손질하기 힘들어진다고 응한다. 혁은 살인마 일당이 자신이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을 깨닫고 침착하게 우리는 다 어플로 만든 사람들이어서 경찰에 신고하면 금방 털렸을텐데 아무런 반응도 없으니까 믿어주라고 말한다. 살인마들 또한 대포폰과 대포차를 사용하였고 설령 혁이 경찰에 신고했어도 아직 오지 않을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혁을 풀어준다. 대신 살인미소를 지으면서 혁에게 사람을 죽여보고 싶지 않냐면서 물어보고, 곧 편사장을 끌고와 죽이라고 한다.


16. 15화[편집]


살인마들은 혁에게 빨리 죽이라고 재촉하였고 혁은 자신도 끔살당하기 싫어서 살인마들이 쥐어준 칼로 편사장을 마구 찌른다. 혁은 계획대로 냉정하게 살인마들에게 자신도 같은 무리에 끼워줄 수 있냐고 하자 살인마들은 흔쾌히 받아준다. 그런데 알고보니 살인마 3인방은 처음부터 아는 사람이었고 혁을 포함해 5명이어서 범행을 실행횔 계획이었다고 한다. 나머지 하나는 방금 혁이 칼로 마구 찌른 편사장으로 최악의 범죄집단의 보스였다. 칼에 찔린 편사장은 비틀거리면서 혁에게 진짜로 찔렸나면서 다가온다.


17. 16화[편집]


끔찍한 밤이 지난 다음날 점심 무렵 혁을 비롯한 조직원들은 고깃집 식당에서 고기를 구어서 먹으며 살인사건에 대한 담소를 주고 받는다. 정민은 사실 그 칼은 예전에 영화 촬영하는 사람을 잡아와서 습득한 가짜 칼이었다고 말한다. 이윽고 광석은 혁에게 사실 그 고기는 인육을 먹은 돼지의 고기라고 하면서 저번에 잡아온 단발머리 여자[8]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유기해서 뉴스에 나오고 경찰에 걸릴까봐 걱정했다며 살인마들과 함께 신나게 담소를 즐긴다. 물론 그 여자를 잔혹하게 죽일 때 매우 재미있었다고 한다. 편사장은 갑자기 혁에게 그 부분이 크냐고 물어보고 서로 바지를 벗어서 돌리기 게임에서 이기면 끼워주겠다고 한다.(...) 편사장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광석과 정민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같이 바지를 벗고 혁과 함께 빠른 속도로 그 부분을 돌린다. 혁은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편사장의 게임에 적극적으로 잘 응했지만 게임이 끝나기가 무섭게 편사장은 광석과 정민에게 혁이 흘린 을 죽은 태호의 옷에 끼워서 한강에 버리라고 지시한다. 이어 살인마가 되기 싫어서 혁은 저항하려고 하지만 곧바로 광석한테 맥주병으로 얻어맞고 기절하였으며 편사장의 지시에 따라 살인마들은 혁에게 누명을 씌웠다. 이에 혁의 엄마는 기절하고 성무가 그녀를 깨우려고 한다.


18. 17화[편집]


고깃집 식당에서 살인마들은 손님들에게 인육을 돼지고기 특수부위라고 속여 제공한다.[9] 태호의 시체가 경찰에 발견되었고 경찰은 태호에게서 나온 혁의 DNA와 혁의 자취방에서 나온 태호의 혈흔이 증거라하면서 혁을 용의자로 공개수배했다. 혁은 나체로 벗겨진 뒤 살인마들이 관리하는 창고 속 우리에 갇히게 된다. 혁은 도망가고 싶었지만 누명도 벗을 수 없고 자칫 잘못하면 살인마들이 자신의 엄마도 잔혹하게 살해할까봐 겁나서 갈등한다. 이때 살인마 4인방이 혁에게 다가와 같이 사냥하자고 한다.


19. 18화[편집]


혁은 머리카락이 깎인 채 잡일을 처리하고 살인마 일행은 미현의 시신을을 믹서기에 갈아 돼지 사료로 주고 그녀의 물품들을 모두 불사른 뒤 돼지피로 증거를 덮어버린다. 얼마 뒤 그들은 또 익명채팅으로 사람들을 납치하여 죽일 계획을 짠다. 당연히 혁도 그들이랑 같이 살인 범행을 도울수 밖에 없었다. 혁은 그때 칼로 남자를 마구 찌른 것은 자신이 살기위하여 어쩔수 없었다고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그들을 죽게 내버려 둘 수 없다고 생각하며 어떻게든 그 사람들을 구하려고 한다.[10] 정민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손님들을 배려(?)하여 음료수에다가 수면제를 타지만 눈치가 빠른 혁이 음료수로 바꿔치기를 한다. 곧 여태껏 그들의 범행 계획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들은 손님들이 정신을 잃으면 부축하여 택시로 태워서 보낸다는 핑계로 납치하여 트렁크에 싣고 보스가 있는 곳으로 데려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술집은 손님들이 없고 CCTV가 없는 인적 드문 곳이며, 주차장이 있지만 한 대만 댈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좁은 곳이다. 드디어 손님들이 모이게 되고, 혁은 자신이 살인마로부터 사람들을 구할수 있을까하며 깊은 생각에 빠진다.


20. 19화[편집]


범행 직전 살인마들은 가위바위보로 어떤 사람을 죽일지 내기를 하고 광석이 이기게 되자 멋부리고 꾸민 여자를 희생양으로 삼았다. 혁은 음료수를 바꿔치기해서 자신이 사람들을 모두 구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안타깝게도 멋을 뽐낸 여자가 잠에 빠지자 광석이 데리고 나간다. 광석이 여자를 데리고 납치하러 간 사이 정민은 혁에게 살벌하게 웃으면서 왜 음료수를 바꿨냐고 물어본다.


21. 20화[편집]


혁은 정민한테 자신이 잘못 알았다면서 침착하게 대응하자 정민은 편사장에게 혼나기 싫으면 실수하지 마라고 한다. 이어 살인마들은 여자를 산 채로 비닐봉지에 싸서 납치한 뒤 편사장이 있는 곳으로 끌고 가서 내동댕이친다. 편사장이 여자에게 무슨 잘못을 했냐 물어보자 광석은 그녀가 싸구려 네일을 했다는 이유로 잡아왔다고 한다.(...) 이에 편사장은 여자에게[11] 엉덩이로 이름을 쓸 수 있냐고 묻고(...) 계속 울면 그 부분을 자른다면서 농락하고 여자가 계속 울자 혁에게 칼을 쥐어주며 여자의 머리를 자르라고 한다.


22. 21화[편집]


편사장의 말에 혁은 여자를 죽이려고 하다가 여자가 울면서 애원하자 몸매도 좋고 예쁘니까 지금 내 손으로 죽이고 싶지 않다면서 광석에게 알아서 정해주라고 말한다.[12] 취침시간이 되자 혁은 정민과 같은 방을 쓰게 되었는데 정민은 혁에게 자신이 문 쪽에서 잘테니 혁은 화장실 쪽에서 자라 한다. 잡혀온 여자가 잔혹하게 개죽임을 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혁은 그녀를 구하고 자신의 누명도 벗기 위해 정민의 눈치를 봐서 계획을 실행하려고 한다. 혁의 계획은 채팅하고 사무실에서 가져온 대포폰으로 성무에게 연락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방문이 굳게 잠가져 있어서 탈출은 매우 난감하게 되었다. 이에 혁은 화장실에서 작은 창문을 보고 창문을 떼어내고 나가려고 하다가 그 자리에서 갑툭튀한 광석을 보게 되고 광석은 뭐하냐고 물어보면서 소름돋는 모습을 보여준다.


23. 22화[편집]


당연히 혁은 매우 놀랐고[13] 광석에게 담배를 피우고 싶어서 화장실 문을 열어두었다 하자 광석은 실내는 금연이라고 하고 자리를 떠난다. 혁은 눈치를 보고 대포폰을 찾으려고 했지만 그곳에서 편사장이 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무엇보다도 배터리가 아예 없었으며 충전기는 편사장의 앞에 가까이 있었다.


24. 23화[편집]


혁은 편사장의 눈치를 보고 몰래 다가와 충전기에 대포폰을 꽂고 어느 정도 충전되기를 기다린다. 그는 편사장이 깨기 전에 폰으로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를 알아내고 잡혀온 여자와 자신을 찍어 문자로 전송을 보내 누명을 벗으려고 한다. 배터리가 7% 충전되었을 때 무시무시하게 자고 있는 편사장을 보고 혁은 겁을 먹는다. 설상가상으로 핸드폰이 켜지면서 소리가 울리고 편사장이 깨자 혁은 생사가 걸릴지도 모르는 두려움에 재빨리 침대 밑으로 들어가 숨죽이고 편사장의 눈치를 본다. 편사장이 나가자 혁은 몰래 도살장에 들어가 핸드폰 플래시를 키고 주변을 살피다가 무언가를 보고 놀란다.


25. 24화[편집]


성무는 상관한테 혁이 살인을 저지를리 없다며 말하고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놈들이 있었다고 말한다. 한편 혁이 본 것은 매달려 있는 장기가 뽑힌 돼지였다.(...) 이때 우리에 갇혀있던 여자가 살려주라고 울면서 소리치자 혁은 잘못하면 놈들이 오니까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주고 증거 사진을 찍은뒤 경찰에 신고할테니 오늘 밤만 무사히 넘기면 된다고 말한다. 혁은 여자를 풀어주고 같이 도망가서 신고하는 사이에 살인마들이 도망가면 누명을 벗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사진을 찍으려하였지만 배터리가 부족해서 사진을 못 찍게 된다. 결국 성무에게 전화하려고 하지만 저장된 번호만 쓴 바람에 성무의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러한 혁의 모습을 정민이 뒤에서 지켜본다.


26. 25화[편집]


정민은 혁의 행동을 감시하지 못하면 자신이 큰일난다며 모든 것을 다 지켜보았다며 혁에게 사람을 죽여본 적이 없냐고 묻고 씨익 웃는다. 혁은 이판사판으로 정민에게 달려들며 때리려고 하지만 정민은 혁의 공격을 막으며 자신도 놈들에게 잡혀온 혁과 같은 처지라 한다.[14] 정민 역시 탈출 생각을 많이 했으나 무작정 도망가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인지했다며 혁과 함께 움직이면 둘다 살 수있으며 누명도 벗길 수 있을테니 제발 자신을 도와주라 부탁한다.


27. 26화[편집]


정민이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하려던 찰나 편사장이 들어와서 여자를 쇠파이프로 마구 찔러죽이고[15] 정민이 들고 있던 대포폰을 뺏어간다. 혁과 정민은 결국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28. 27화[편집]


여자의 시체가 믹서기에 갈려서 배출 구멍으로 나오는 끔찍한 장면을 보고 혁은 구토를 한다. 이에 정민은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책하기 마라고 위로하고 편사장에게는 혁이 여자와 성관계를 하고 싶어서 도살장에 들어갔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한다. 혁과 정민은 분쇄된 여자의 시신을 돼지들에게 사료로 주고 편사장, 광석, 연희와 함께 아침을 먹는다.[16] 뉴스를 보고 여자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고 여혐이 매우 심했던 광석은 걸레라면서 욕을 하고 연희는 자신의 억눌린 분노를 성욕으로 분출하면서 혁에게 집적댄다. 점심에는 고깃집 영업을 하는데 혁은 고깃집 주인이 누군지 모르며 이들이 왜 이곳에 모인 이유는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편사장의 통제 하에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낀다. 사육장에서 정민은 자신과 혁이 도망가서 혁의 엄마를 피신시키면 혁의 누명을 벗길 수 없는 반면, 혁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서는 편사장, 광석, 연희 중 한 명이라도 잡으면 된다고 했는데 만약 한 명이라도 놓칠 시 혁의 엄마가 위험해진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그 세 명을 일망타진하는 것이며 낮에 자신이 광석, 연희와 식당 일을 하는 동안 혁은 아마 편사장과 같이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29. 28화[편집]


혁은 거짓말로 배가 아파 모임에 참여를 못 한다고 하자 광석, 연희, 정민은 혁을 남겨둔채 익명채팅방 회식 모임에서 사람을 납치하러 간다. 참고로 혁과 정민의 작전은 다음과 같다.

1. 광석과 연희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힘센 남자가 필요하다.
2. 혁은 익명채팅방에서 남자들을 최대한 모은다.
3. 연희가 이기게 되면 그녀에게 초이스를 준다.
4. 광석이 남자를 끌고 나가게 되면 정민이 남은 사람들에게 폭로를 한다.
5. 광석, 연희가 체포될 시 정민이 다시 아지트에 갈 동안 혁이 편사장을 제압하고 묶어둔다.

그러나 혁은 자신 혼자 편사장을 잡는 것에 대해 난처해하자 정민은 그동안 편사장은 소돼지 도축을 하고 있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자 혁은 이럴 거라면 굳이 편사장을 안 묶어도 상관없다고 하자 정민은 광석이 1시간마다 1번씩 보고하라고 되어 있어서 제때 연락하지 않으면 사라질 가능성이 크니 편사장이 도축을 하는 동안 빠져나가지 못하게 문을 틀어막아야 한다 말한다. 그래서 혁은 정민의 계획대로 실행하지만 편사장에게 걸리게 된다.


30. 29화[편집]


편사장은 혁에게 도살장 안으로 들어가라고 말하고 자신은 고기를 자른다. 혁은 그래도 일단 편사장을 안으로 들어놨으니 다행이라 생각하며 정민의 일은 잘 되어가고 있는지 걱정한다. 편사장은 혁에게 그루밍이냐고 아냐면서 물어본 뒤 그루밍은 친근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서열 정리를 표현하기도 한다고 말한다.[17] 따라서 편사장은 자신을 핥는 고양이가 싫어서 고양이의 혀를 뽑아버렸다고 무섭게 말한다. 이윽고 편사장은 혁의 머리를 핥으면서 왜 자꾸 자신에게 핥으려고 하는 거냐고 생각을 털어놓는다. 한편, 룸방에서 광석은 남자를 납치한 뒤 트렁크에 싣고 정민은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려 하지만 사실 정민은 이전에 사람을 죽인 것을 광석, 연희한테 찍히고 약점을 잡혀서 편사장 무리에 들어간 것이었다. 모든 죄를 광석, 연희에게 떠넘기고 편사장 무리에서 빠져나와 평범하게 살기 위해 혁과 잠시 같은 편에 서기로 한 것이었고 물론 혁의 누명을 벗겨줄 생각은 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난다.


31. 30화[편집]


편사장이 혁에게 왜 자꾸 자신을 핥으냐고 물어보면서 겁을 준 뒤 자신에게 직접 빨아보라고 한다. 혁은 편사장이 자신의 계획을 눈치챈 것을 깨닫고 편사장을 밀치고 못 나오게 문을 막고 도망가려 하지만 뛰어온 편사장을 막지 못하고 구타를 당한다. 혁은 소주병으로 편사장의 머리를 내리쳐서 기절시킬 때 정민을 보게되고 둘의 계획이 성공했다 안심하지만 정민은 어떤 남자를 납치한 광석과 연희한테 깔깔거리면서 혁은 사실 사람 죽여본 적이 없다고 폭로한다.


32. 31화[편집]


광석은 정민이 우리 편이라고 하자 혁은 절망한다. 사실 정민은 룸방에서 살인죄들을 광석과 연희한테 넘기기 위해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려고 하다가 광석이 무서운 표정으로 "내가 택시를 불렀을까요? 안 불렀을까요? 너 그러다 죽어."라고 으름장을 놓자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들의 편에 선 것이었다. 혁은 쓰러진 편사장을 인질로 삼자 살인마들은 사람 죽이는 놈들에게 죽인다고 협박하는 모습이 참 웃기다면서 실컷 비웃는다. 이윽고 광석은 혁에게 편사장을 죽일 수 있으면 죽여보라고 한다.


33. 32화[편집]


성무는 익명채팅방에 들어가서 실마리를 찾고 혁을 구하려 하지만 그의 닉네임때문에 여러번 강퇴당한다.[18] 한편 편사장이 혁한테 한번 찔러보라고 하자 혁은 깨진 소주병으로 편사장을 공격하여 죽이려 하지만 편사장은 재빨리 이빨로 깨진 소주병을 씹어 부순다. 곧바로 혁의 손가락을 와그작 와그작 깨물어서 씹고 고통스러워하는 혁의 표정을 보면서 광기에 미친 사이코패스 살인마처럼 혐오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고등학교 야구선수 출신이었던 혁은 욕을 하면서 주먹으로 편사장의 얼굴을 마구 때리지만 오히려 편사장은 혁의 팔을 붙잡은 후 그의 손가락을 절단해 낸다.[19] 편사장은 미친 듯이 웃은 뒤 혁을 밟으며 다른 살인마들에게 알아서 처리하라 한다.[20]


34. 33화[편집]


다음날 아침 편사장은 돼지고기를 썰면서 광석에게 혁을 연희에게 맡겼냐고 물어보자 광석은 남자는 자신도 다루기 싫고 연희가 그런 일을 잘하기 때문에 그녀에게 처리했다고 말한다. 편사장이 혁은 이용할 가치가 있었냐고 묻자 광석 역시 얼굴도 나쁘지 않아서 여자들을 유혹하기 쉬우니 죽이지 않는 것이 어떻냐고 물어보고 편사장은 냉정하게 냅두라고 한다. 한편 혁은 연희에게 잡혀 도살장으로 끌려오고 옆에 있는 돼지처럼 매달린 뒤 고문과 농락을 당한다. 정신을 어느 정도 차린 혁은 어제 정민이 배신을 하고 편사장과 싸웠다는 생각을 하며 어떻게려든 살아남으려한다. 연희는 혁에게 다음은 너의 차례니 잘 봐두라면서 희롱한 뒤, 어제 잡아온 남자의 몸에 올라타서 그의 고환을 손으로 꽉쥐어 터뜨린다.


35. 34화[편집]


남자를 고문하던 연희가 남자의 입에 붙어있던 테이프를 뜯어내자 남자는 연희한테 욕을 한다. 당연히 연희는 자신의 구애를 거부한 남자를 손으로 마구 패고 남자는 태세전환을 해서 연희한테 목숨을 구걸한다. 연희는 자신의 가슴을 드러내고 남자에게 성행위를 요구한다. 한편 성무는 혁의 행방을 찾아내기 위하여 신분을 숨기고 익명채팅방에 참여한다. 성무는 다섯 번이나 익명채팅방 모임에 참여하면서 사람들의 동태를 유심히 살펴보지만 살인마들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다. 이때 9화에서 나왔던 근육 남자가 여자를 데리고 방에 들어오면서 과거 혁과 싸우면서 혁이 경찰에 진술할 때 그때 방에 있었던 사람들은 다 병신들인데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면서 조롱한다는 말을 하며 들어오자 성무는 그에게 자신의 신분증을 보여주며 그때 있었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해달라고 요청한다.


36. 35화[편집]


연희는 남자에게 성적인 행위를 보이고 이러한 광경을 본 혁은 연희가 정말 미친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갑자기 연희가 정색하더니 남자에게 제대로 성관계를 안하냐고 윽박하자 남자는 울면서 해보겠다고 말하지만 자신의 뜻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연희는 더 이상 잡혀온 남자는 필요없다면서 마구 패서 죽이고[21]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담배를 피운다.[22][23] 이윽고 근처에 있는 호스로 몸을 씻은 뒤 혁에게 살갑게 다가온다. 연희는 혁에게 처음 혁을 봤을 때 호감을 느꼈다며 매일 생각하고 있다면서 직접적인 구애를 표한다. 혁은 죽은 남자처럼 되기 싫어서 사실 자신도 연희와 똑같다며 연희를 누나라 부르며 사랑한다고 말한다.


37. 36화[편집]


혁의 말에 연희는 남자들은 여자 껍데기만 보기 때문에 혁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며 혁을 후려친다. 이어 연희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연희의 학창시절 어느 남학생이 연희에게 고백하고 싶어한다면서 학교 뒤편으로 와줄수 있냐고 쪽지를 남기자 연희는 감동을 받고 그 학생이 하라는대로 했지만 사실 그녀를 그 자리에서 조롱하고자 보낸 것이었다. 이어 성인이 된 후에도 100m 어플 만남을 통해 아무 남자나 붙잡고 만남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돌아온 것은 문자로 온 욕설뿐이었다. 결국 연희는 아예 섹스에 점령된 사람들과 원나잇을 시도하면서 구애를 요청하지만 되돌아온 것은 욕설뿐이었다.(...) 그래서 연희는 사랑을 하기 위해서 돈을 써가며 호빠에서 젊고 잘생긴 남자와 섹스를 즐겼고 서로 사랑하다면서 말을 했지만 그 남자도 몰래 다른 여자를 만나 키스를 즐긴 것을 보자 분노한다. 이로 인하여 연희는 완전히 남자를 못믿고 매우 혐오하게 되어 납치해서 잔혹하게 살해하는 살인마가 된 것이었다. 과거 회상이 끝나고 연희는 혁에게 자신을 정말 사랑하는지 증명해보라고 말한다.


38. 37화[편집]


결국 혁은 연희와 성관계를 한다. 혁은 연희의 몸에 구더기가 붙은 것 같은 느낌을 받지만 살기 위해서 정신승리로 성관계를 시도한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광석은 엄지를 물어뜯으며 분노의 눈물을 흘린다.(...)


39. 38화[편집]


성관계를 하면서 혁과 연희 사이에서 모락모락 냄새가 적나라하게 난다.(...) 그들은 서로 입을 맞대고 혀맞춤을 즐겼으며 연희는 혁의 침을 맛보면서 섹스가 뭔지 깨닫는다. 연희는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섹스는 그저 성인용품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으나 세포 하나하나를 조절하며 진심으로 생명을 불태우며 섹스를 하는 혁의 모습을 보고 정말로 혁이 자신을 좋아하는거라고 확신을 가진다. 한편 성무는 근육 남자를 통해 그 사건이 발생한 룸방으로 간다. 성무는 가게 주인을 통해 광석 일행이 단골손님이라는 것 을 알게 되고 최근 평소와 달리 키가 크고 건장한 남자 한 명 즉, 혁도 데려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음날 아침, 정민은 혁을 살려주려는 연희에게 혁을 살려주면 도망갈지 모르니 죽여야한다며 강력하게 항의하지만 연희는 이미 혁과 함께 섹스를 즐기면서 호감을 느꼈기 때문에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한다. 광석은 자신과 싸워서 이기면 혁을 살려줄 수도 있다고 말하며 분노한다.


40. 39화[편집]


자신이 좋아하던 연희가 혁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사실을 알게 된 광석은 분노하며 혁을 마구 패자 연희가 그만하라고 소리친다.[24] 광석은 연희에게 좆대로 하라면서 나가버리고 이에 정민은 편사장에게 혁을 살려둔다면 반드시 탈출하여 커다란 일을 만들지 모르니 죽여야한다고 말하지만 편사장은 정민을 제압하고 살려둘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곧바로 광적으로 웃으면서 보험을 들어 놨었다고 말한다. 편사장은 5화에서 나온 여장 남자를 불러 혁이 살인자라는 소식을 듣고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한 혁의 엄마가 있는 병원으로 가라고 시켰다.[25] 물론 완벽하게 1화처럼 예쁜 여자로 분장하고 혁의 엄마에게 자신이 혁의 여친이라고 거짓말한다.


41. 40화[편집]


여장 남자는 가식적으로 혁의 엄마에게 안부를 걱정해준다. 혁의 엄마가 어떻게 자신이 입원한 병원을 알고 있었냐고 물어보자 여장 남자는 근처에 가게를 운영하시는 사람한테 전해들었다고 답변한다. 그러면서 혁은 절대로 살인자가 아니고 곧 누명을 벗고 나올거라면서 거짓으로 혁의 엄마를 위로해주고 혁의 엄마가 감동의 눈물을 흘릴 때 소름돋는 모습으로 자신이 친딸처럼 보살펴주겠다고 말한다.[26] 한편 연희는 혁에게 그 여장 남자 이야기를 해준다. 그는 원래 살인마 4인방과 같이 어울려 살았던 사람인데 무슨 이유로 편사장에게 말한 뒤 무리에서 나갔다고 한다. 다만 가끔씩 무리에 끼면서 놀기도 한다고 말하고 곧바로 혁에게 자신을 버리지 않을거냐고 물으면서 성관계를 시도하자 지친 혁은 연희의 말에 수긍하고 연희의 성관계를 받아준다. 성관계를 마춘 연희는 혁에게 그 여장 남자가 그렇게 해도 이렇게 행동하면 아무일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섬뜩한 연희의 말에 혁은 겁을 먹는다. 아니나다를까, 깊은 밤을 틈타 여장 남자는 혁의 엄마가 입원해 있는 병실로 찾아 온다. 성무 또한 혁의 엄마를 만나보기 위해 병원에 간다.


42. 41화[편집]


성무는 그 여장 남자와 만나고 그가 혁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속아 넘어간다. 한편, 혁은 머리카락이 조금 자란 상태에 비쩍 마른 모습으로 똑같이 시체를 처리하고 희생자들의 소지품들을 불태우고[27] 연희와 성관계를 계속 한다. 이어 광석, 연희, 정민이 한 남자를 살해하고[28] 광석이 혁도 사람을 죽여야 한다고 말하며 잔머리를 굴려도 안 된다고 말한다.


43. 42화[편집]


혁의 엄마는 혁을 걱정하며 여장 남자한테 위로를 받고 화장실에 가는데 변기 커버가 올라간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한편 머리에 땜빵이 생긴 혁은 동물의 왕국에서 사자가 영양을 잡아먹는 것을 보고 자신도 인간이 아니게 될 것이라고 자괴감을 느낀다. 이어 연희가 씻고 나와서 보양식을 샀다고 말하자 이제 상관없다며 연희를 마구 때리기 시작한다.


44. 43화[편집]


계속 연희를 때리다가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한 것인지 TV까지 들어서 때리려고 하지만 연희가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 절규한다. 한편, 성무는 신림 지역을 돌면서 조사하다가 CCTV를 뗀 자국을 보고 수상하게 느껴서 영미 룸 소주라는 곳에 들어간다. 이어 신분증을 보여주며 협조를 요청하고 혁의 사진을 보여주며 여종업원한테 혁을 봤다는 진술을 듣는다. 이어 여종업원으로부터 혁이 광석과 같이 있었다는 말을 하며 아까 광석이 나갔다는 말을 하자 자신이 들어갈 때 광석을 본 것을 알게 된다.


45. 44화[편집]


이어 성무는 광석을 찾기 위해 달려가서 옷차림을 보고 잡지만 딴 사람인 것을 알게 되자 놓쳤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광석이 뒤에서 목을 졸라서 골목으로 끌려간다. 한편, 혁은 자신이 연희를 임신시킨 사실때문에 통곡하고 이어 연희는 혁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혁을 껴안고 다 괜찮아질거라며 위로한다. 한편, 혁의 엄마는 혁의 생일이 곧 다가온다고 여장 남자한테 말하고 이어 남친이 실종되었는데 네일을 왜 하고 다니는 거냐고 생각하고 혁의 생일은 여름이라며[29] 도대체 누구냐고 생각하며 겁을 먹는다.


46. 45화[편집]


성무는 기절하기 직전에 쇠꼬챙이를 찾아서 광석의 팔을 찌르고 이에 누구냐고 묻자 광석이 사람들이 다 보고 있어서 도망가자 잡으려고 하지만 놓쳐서 분개한다. 도망친 광석은 정민한테 팔 치료를 받고 이에 편사장이 부루스타로 담뱃불을 붙이면서 경찰을 만났냐고 묻는다. 광석과 정민이 위험하다며 혁을 처리해야한다고 말하자 사냥을 멈출 수 없다며 알아서 하라고 말한다. 한편, 혁은 얼굴을 맞아서 울다가 잠든 연희를 측은하게 바라보며 아이와 엄마한테 미안해하며 연희는 자신의 말을 따를 것이라며 이곳을 벗어나겠다고 각오한다.


47. 46화[편집]


혁은 우선 연희한테 계획을 맡길 수 없으니 나중에 설득하기로 하고 정민부터 처리하기 위해 식칼로 정민을 찌르려고 한다. 한편, 성무는 차 형사한테 목이 졸린 자국을 보여주며 미친 놈이었다고 말하고 블랙박스로 확보한 광석의 사진을 보여준다. 이어 차 형사가 이걸로는 수배하기는 힘들다며 문자를 보내달라고 하고 성무가 고생할 것 같다고 말하지만 성무는 금방 일이 풀릴 것이라고 웃는다. 이어 저녁 때 미녀의 사진을 익명채팅방에 뿌려서 모임방을 마구잡이로 만들어서 한 곳에 모으면 된다고 말하고 그 계획을 실행한다.


48. 47화[편집]


광석은 연희가 혁과 성관계를 한 것을 몰래 찍어서 딸딸이를 치면서 운 것을 회상한다.(...) 한편, 성무는 존잘 존예 사진으로 프사를 꾸몄다고 이 정도로 낚일 줄은 몰랐다며 당황하고 자신이 500만원을 쏘겠다고 말하며 분노한 사람들의 마음을 진정시킨다.(...) 그 전에 광석의 사진을 보여주며 본 목격자가 있냐고 묻는다. 한편, 혁은 납치할 때 사용하는 약물을 모아서 물에 타서 냉장고에 몰래 넣었다며 칼을 찌르지만 베개만 있었고 정민이 자신도 죽을 뻔했다며 태연하게 말하자 칼로 찌르려고 하지만 정민의 따발주먹에 제대로 맞는다.


49. 48화[편집]


정민은 광석이 진작에 알고 있었다며 연희한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모르게 처리하자고 했다고 말하고 혁이 다시 습격하려고 하자 주먹을 날려서 혁을 기절시킨다. 한편, 성무는 광석의 사진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광석이 한 두번 사람들을 납치한 게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경찰 수사력을 무시하지 마라고 생각한다. 그러자 한 여자가 목격했다는 말을 하자 모임에서 없어진 사람이 있냐고 묻고 이어 잘생긴 남자한테 같이 있던 연희한테 연락처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다. 이어 다른 사람들한테도 목격했다는 증언을 듣고 당황하고 광석이 누군가를 차에 태워 보낸다고 데려가는 것을 본 사람이 있냐며 손을 들어달라고 하자 거의 많은 사람들이 손을 든 것을 보고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50. 49화[편집]


과거 혁의 어린 모습이 나오는데 2002년 월드컵 때 아버지가 화재 사고로 돌아가시고 새아버지를 맞이하지만 가정폭력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고 정민이 날린 찬물에 맞아 정신을 차리며 광석과 정민이 처리하려고 하자 좆됐다고 생각한다. 한편, 성무는 차 형사한테 광석, 연희, 정민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30] 상관은 이 세 놈들이 연쇄 실종과 관련이 있다고 확신하며 증거가 부족하니 일단 순찰하자고 말하는데 국밥집 사장한테 광석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이 사람을 알고 있냐고 물어본다.[31]


51. 50화[편집]


혁의 엄마는 퇴원하면서 여장 남자가 혁의 생일을 모르고 있고 혁이 수배된 와중에 자신을 챙기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며 그가 혁의 여자친구가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고 성무한테 전화를 해서 그 사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여장 남자가 차를 타고 와서 데려오는 바람에 당황한다. 한편, 성무는 경찰서에서 CCTV를 분석하면서 차 형사가 국밥집 사장의 안내를 받고 광석의 가게로 가자 같이 따라갔어야했다고 생각한다. 이어 혁의 엄마한테 전화를 받고 갑자기 전화가 끊겨서 이상해하는데 CCTV에서 여장 남자가 납치당하기 전의 혁을 포함해 살인마 일당과 같이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해서 혁의 엄마를 찾으러 간다.


52. 51화[편집]


혁은 잔인하게 고문을 당한다. 광석한테 발톱이 뽑히고 정민이 안꼴려서 재미가 없다고 말하자 광석이 복수하는 것이라며 젖꼭지는 잘라도 다시 자란다며 연희가 쓰던 전용 가위를 가지고 와서 혁의 손가락을 자른다. 한편, 혁의 엄마가 운영하는 가게까지 찾아온 여장 남자가 혁의 생일이 겨울이 아닌 여름인 것을 알고 있었다며 혁의 엄마를 위협하고 이에 혁의 엄마가 밀쳐서 도망가지만 머리카락이 잡힌다. 그리고 여장 남자는 가발을 벗어서 혁의 엄마를 납치하려고 한다. 한편, 차 형사는 세 명의 동료 형사들을 데리고 가고 막내 형사가 지원 요청을 안 하고 우리끼리 가도 되는 거냐며 우려하자 거기에 누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른다는 선배 형사들의 말을 듣는다. 차 형사는 이건 보통 건수가 아니라며 진짜면 사건 하나를 제대로 무는 거라며 대충 확인하고 지원해도 늦지 않다며 인간 아닌 짐승 사냥을 잘 해보자고 한다.[32]


53. 52화[편집]


연희는 혁이 고문당하는 것을 보고 편사장한테 무릎까지 꿇으면서 혁을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농락만 당해서 혁을 구하려고 한다. 편사장은 차 형사 일행과 만나고 광석과 정민은 연희가 물을 열라고 하자 어쩔 수 없이 열어주지만 광석은 연희의 머리카락을 잡고 주먹을 날려서 연희를 패버린다. 이에 정민이 말리지만 광석이 사랑을 아냐며 어린애나 좋아하는 변태 새끼라고 말한다.


54. 53화[편집]


정민은 그 말을 듣고 빡치고 광석은 연희의 목을 조른다. 이어 임신했다는 연희의 말을 듣고 미친듯이 웃으며 혁을 쇠파이프로 찔러 죽이려고 한다. 한편, 차 형사 일행은 편사장과 만나서 광석, 연희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편사장이 종종 오던 손님 중에 본 것 같다며 좀 더 조사하려는 차 형사한테 문 위치를 알려준다. 차 형사는 최 형사와 박 형사한테 물을 마시라며 남아있으라고 말하고[33] 건물을 조사하러 가는데 편사장은 박 형사의 머리를 중식칼로 내리쳐서 갈라 죽이고 혼자 남은 최 형사를 죽이려고 한다.


55. 54화[편집]


결국 최 형사는 총을 쏘고 총소리를 들은 차 형사와 강 형사는 재빨리 돌아오지만 최 형사가 오줌을 지린 상태에서 겁을 먹은 표정으로 강 형사한테 뒤를 조심하라고 말한다.[34] 뒤에 편사장이 기습 공격을 해서 차 형사와 강 형사를 중식칼로 죽인다. 한편, 연희는 혁 대신 배에 쇠파이프를 가격당해서 혁과 광석은 절규하고 연희는 예쁜 눈매를 보이며 혁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고 죽는다. 이에 혁은 제대로 빡쳐서 광석을 패버리지만 광석한테 역습을 당해 목이 졸린다. 그러나 광석은 정민의 기습을 받고 가슴에 쇠파이프가 박히고 정민은 어린애 이야기를 하지 마라며 제대로 빡친다.


56. 55화[편집]


그런데 광석은 즉사하기는커녕 정민을 주먹으로 쳐서 덮치려고 하지만 정민은 잽싸게 피하고 광석의 목을 쇠파이프로 박고 여러 번 찌르는 작업을 반복한다. 이어 정민은 혁을 죽이려고 하고 자신이 풀어준 덕에 산 거라며 덮어 쓸 사람은 있어야 한다며 쇠파이프로 찔러 죽이려고 하지만 여장 남자가 던진 쇠망치에 머리를 가격당해서 뇌 조직이 조금 흘러나온 채로 즉사한다. 한편, 성무는 경찰차를 타고 혁의 엄마를 찾으러 수원혁갈비로 긴급출동하는데 혁의 엄마가 살아있는 것을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여장 남자는 어디있냐고 물어보자 주소가 적힌 쪽지를 보여주며 자기를 인정받고 싶었던 여자 아이 하나가 있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57. 56화[편집]


광석은 아직도 살아있었는지 죽은 연희가 있는 곳으로 기어가면서 예전에 자신을 사랑하는 줄 알던 여자가 있었던 것을 생각한다. 광석은 그녀한테 고백했었는데 그녀가 광석을 혐오하고 호빠남과 성관계를 하자 그것을 몰래 카메라로 본 광석은 그 둘을 죽이려고 계획했는데 마침 연희가 그 둘을 뺑소니로 죽여서 연희를 좋아한 것이 밝혀진다. 결국 광석은 연희의 가슴에 손을 올린 채 걸레같은 년이라고 말하며 죽는다. 한편, 최 형사는 울면서 지원 요청을 하다가 혁을 부축하고 있는 여장 남자한테 권총을 겨눈다. 혁이 경찰이냐고 묻는 순간 최 형사는 여장 남자의 이마에 총을 쏴서 그를 즉사시키고 혁한테도 권총을 겨눈다. 이에 혁은 그의 시체를 껴안고 제대로 분노해서 여장 남자가 들고 있었던 쇠망치를 들어서 최 형사의 이마에 가격하고 최 형사를 과거에 태호가 광석한테 잔인하게 살해당한 것처럼 최 형사의 머리를 박살내서 죽인다.


58. 57화[편집]


머리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살해당한 최 형사를 뒤로 하고 혁은 통곡한다. 그런데 혁의 앞에 편사장이 갑툭튀해서 첫눈이 왔다며 희고 새하얗다고 말하고 혁이 왜 자신을 처음부터 안 죽였냐며 절규하자 편사장은 더럽히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첫 눈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모두 죽었다며 이것이 운명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35] 이에 자신을 따라오라며 무한의 쾌락을 선물하겠다며 손을 내밀지만 혁은 좆까라며 편사장을 공격하고 혁과 편사장은 서로 상해를 입히고[36] 편사장이 중식도로 혁의 망치를 날려버린다. 이에 혁은 당황하지만 최 형사의 권총을 보고 편사장한테 총을 쏜다. 편사장이 죽기 직전에 혁한테 최음 봤을 때 반해서 못 죽였다며 죽기 전에 빨아달라고(...) 말하자 혁은 미친 새끼라며 편사장한테 총을 다시 쏴서 죽인다.


59. 58화[편집]


편사장을 죽인 혁은 그의 시체를 도살장으로 끌고 간다. 이후 죽은 사람들의 옷을 모두 벗긴 채 그들의 시체를 고기걸이에 매달고 시체들을 고기 분쇄기로 갈아서 처리하고[37] 그들의 옷을 비롯한 소지품들을 불태운다. 그리고 돼지를 고기걸이에 걸어서 망치로 때려 죽인 뒤 식당 바닥을 락스로 청소한 뒤 돼지의 피를 식당 곳곳에 뿌린다. 시간이 흐른 후, 경찰 특공대가 식당을 급습하는데 혁은 온데간데 없었다.[38]


60. 59화[편집]


경찰 특공대는 죽은 돼지의 뱃속에서 성기와 발가락 조직 등을 발견해서 기겁한다. 이후 성무는 형사가 되고 독백하면서 사체 일부의 DNA 감식 결과를 통해 4명의 형사들의 신원이 밝혀졌으나 나머지 편사장 일행과 여장 남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한다. 언론의 대서특필로 많은 이들이 제보함에 따라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들만 수십여 명이라며 신림동 골목을 배회하며 여전히 이곳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한 룸소주방에 잠입해서 번식, 배설, 쾌락 등 인간의 본능은 죽음의 공포보다 더 강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신분증을 보여주며 협조 요청을 한다. 사실 성무는 전과 6범이자 연쇄 살인마인 장성기가 살해당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룸소주방에 들른 것이었다.[39] 또 다른 먹잇감을 노리다가 전자발찌가 훼손되어서 난리가 났었는데 일주일 후에 토막사체로 발견된 것이었다.[40] 경찰 측은 블랙박스 등을 회수해서 동선을 파악하려고 했으나 행적을 찾을 수 없었고 성무는 담배를 피면서 혁의 엄마한테 전화를 하며 혁의 소식을 계속 찾고 있다고 말한다.[41] 그러다 성무는 담배를 끄고 하수구 맨홀에 담배꽁초를 넣으려다가 그 안에서 쇠사슬과 장성기의 옷가지를 발견하고 바로 앞에 있는 건물에 위치한 룸식주점인 신림/남/22(...)에 가서 그곳에서 무언가를 요리하고 있는 혁을 찾고[42] 왜 그런거냐며 울상을 짓는다. 이에 혁은 모두를 혐오해서 그런 거라고 말하며 웹툰이 마무리된다. 개연성이 매우 부족하고 결말도 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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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사실 여자로 변장한 남자다.[1] 정민은 단발머리의 여자와 즐겁게 담소를 하고 그 미모의 여자는 광석과 즐겁게 담소를 나누었기 때문이었다.[2] 혀를 내밀어서 혁의 입에 넣었다.[3] 이때 정체를 모를 남지가 창문 밖에서 그들의 행위를 염탐하는데 매우 소름돋는 장면이다.[4] 세면대에 면도기가 있는데 그가 남자라는 것임을 보여주는 복선이다.[5] 이때 그의 침대 밑을 살펴보면 빨간 액체가 있는데 그가 살인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복선이다.[6] 이때도 정체를 모를 남자가 무서운 표정으로 창문 밖에서 바라본다.[7] 이때 태호의 눈알과 혀가 튀어나왔으며 머리카락만 남았고 나머지는 핏덩이가 되어 사방으로 흩어졌다. 또한 광석의 망치 가격에 태호의 살점이 뚝뚝 떨어지는 것이 그대로 드러났다.[8] 1화에 나온 단발머리 여자다.[9] 전 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추정해보자면 살인마들은 익명채팅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몰래 납치한 뒤 잔인하게 살해한 후 먹을 수 있는 부위는 도려내어 특수부위라고 속여 사람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하고, 먹을수 없는 부위는 고기분쇄기에 갈고 돼지들에게 사료로 주어 살인 흔적을 덮는 모양이다.[10] 이때 살인마들에게 끔살당한 3명의 얼굴이 나오는데, 혁의 친한 선배인 태호와 익명채팅방에 참가한 단발머리 여자와 미현이 나온다.[11] 비닐봉지가 벗겨지면서 그 여자가 나체인 것이 드러난다.[12] 그러나 혁은 여자의 몸을 핥으며 이왕 어차피 죽일거 오늘 강간해보고 죽여도 되지않냐고 말한다.[13] 그것보다 더 깜짝 놀란 이유는 자신의 계획이 들키게 되면 그 또한 살인마들에게 당한 피해자들처럼 되는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14] 정민은 편사장, 광석, 연희에게 약점을 잡혀서 이러고 있으며 그 증거로 혁과 같은 방을 쓰며 못 믿어서 방문도 잠가 놓았다면서 해명한다.[15] 이때 푹찌꺽 소리가 난다.[16] 편사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데 아침 식사 준비도 편사장이 담당하고 있다.[17] 서열이 더 높은 쪽이 그루밍을 해준다.[18] 그도 그럴 것이 닉네임을 수원 박순경 남이라고 했기 때문이었다.(...)[19] 무엇보다 연출이 소름돋는데 혁의 잘린 손가락이 혁의 바로 앞에서 나뒹군다.[20] 이때 모습이 정말 소름돋는데 마치 빨간 마스크를 연상케한다.[21] 성기와 고환을 터질 때까지 마구 때린다.[22] 남자 입장에서는 정말 억울하게 죽은 것인데 애초에 33화에서 연희가 먼저 남자의 고환을 터뜨려 성불구자로 만들어버려서 남자가 살기 위해 열정적으로 성관계에 집중한다고 해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게다가 상식적으로 반주검이 되도록 힘이 센 연희에게 마구 처맞았고 자신이 납치되고 반죽음이 될 정도로 잔혹하게 맞았다는 공포감으로 인해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욕구조차도 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냥 처음부터 연희는 남자를 죽일 생각이었다고 보면 된다.[23] 남자를 살해하기 직전에 연희는 남자에게 자신이 더럽고 냄새나서 자신을 싫어해서 성관계를 안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살해하고 나서도 그를 감질맛도 안나는 개새끼가 감히 나를 경멸하냐면서 욕을 한다.(...) 완전히 지멋대로 남의 심리를 해석하고 혼자 피해망상에 걸려있는 정신병자라고 봐야 할 정도다.[24] 이어 추악한 과거가 드러나는데 연희가 자신과 성매매하던 남자가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을 보고 빡쳐서 그 자리에서 차로 치여 둘 다 죽인다. 이때 우연히 그 여자를 껴안은 광석을 만나게 되고 평소 세상에 불만이 많았던 광석은 연희야말로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믿었다. 광석 또한 뚱뚱하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업신여김을 받아 미쳐버렸으며 결국 가해자가 되버린 케이스로 추정된다.[25] 태호가 혁의 엄마가 일하는 가게 등 혁과 관련된 신상을 연희에게 말했기 때문에 편사장도 혁과 혁의 가족과 관련된 개인 정보들을 모두 알고 있다.[26] 다음 컷에 사과 껍질이 쟁반 위에 깎여있고 오른쪽에 과도가 있는데 이게 혁의 엄마가 여장 남자에게 살해당할 것이라는 복선으로 보인다.[27] 옷가지, 주민등록증, 휴대전화, 손목시계 등을 불태우는데 그 손목시계는 롤렉스 시계였다.(...)[28] 그 남자의 배는 갈려있어서 내장이 드러난 모습을 보인다.[29] 40화에서 시간이 겨울이라는 것이 드러난다.[30] 광석은 30세로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씨름선수였다며 재수해서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공무원 학원에서 도촬을 한 전과가 있다고 한다. 연희는 28세로 지방대 디자인과를 다니다가 신림 근처에서 살았는데 집이 엉망이었다고 한다. 정민은 21세로 인천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자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1년 전에 실종되었다고 한다.[31] 섬뜩한 장면이 나오는데 국밥집 사장은 자신이 광석의 가게 단골이라며 선지를 사간다고 말한다. 참고로 그 선지는 인육이다.[32] 마지막 컷이 소름끼친데 편사장이 칼을 갈면서 사냥을 준비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33] 사실 감시하라는 의미였다.[34] 참고로 최 형사 옆에는 머리가 갈라져서 죽은 박 형사의 시체가 있고 살점들이 떨어진 상태였다.[35] 광석은 죽은 연희의 가슴을 만진 채 죽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정민은 뇌 조직이 조금 튀어나온 모습으로 죽어있고 여장 남자는 이마에 총알을 맞아 즉사했고 차 형사와 강 형사는 식당 바닥에 죽은 모습을 보이고 최 형사와 박 형사는 머리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될 정도로 잔인하게 죽었다.[36] 혁은 편사장의 중식도로 인해 팔과 다리가 베였고 편사장은 혁의 쇠망치로 인해 팔과 갈비뼈를 가격당했다.[37] 혁이 수레로 고기 분쇄기로 갈아버린 시체를 옮길 때 털이 보인다.[38] 참고로 대사가 하나도 없다.[39] 나이는 28세로 강간을 하다가 5년 복역을 하고 출소했는데 그의 집에서 피해자들의 속옷과 스타킹 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한자 이름이 그 성기가 맞다.(...)[40] 성무는 사후 강직과 시반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망 추정 시간은 실종 4일 후라고 말한다.[41] 혁의 엄마는 고향인 강원도로 가서 그곳에서 산다고 말했다.[42] 혁의 머리카락은 다 자라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