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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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신상희(申相熙)
생몰
1892년 8월 7일 ~ 1962년 9월 15일
출생지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사망지
서울특별시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신상희는 1892년 8월 7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매곡면 노천리 및 옥전리에서 김용선(金容善), 안준 등과 함께 독립만세시위를 계획하였다. 그리하여 다량의 태극기를 만들어 동민 300여명을 규합하고 수차례의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4월 6일에는 다수군중과 함께 추풍령 헌병파견소를 습격하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23일에 공주지방법원 대전지청에서 소위 보안법위반으로 징역 1년 2월형을 받았다. 5월 31일에 경성복심법원에 공소하였으나 기각되었다. 또한 동년 7월 5일 고등법원에도 상고하였으나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서울로 이주해 조용히 지내다가 1962년 9월 1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신상희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1995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