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에피소드/시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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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5화(2018. 10. 28.)[편집]
시즌6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캐릭터 정하기를 했다. 시즌 6의 캐릭터 컨셉은 바로 ‘다양한 과일들’ 이다. 시즌 5의 귀신들이 가을이 돼서 하나씩 과일들로 탈바꿈 했다는 스토리이다.
0.5화라고 표기한 이유는 전 시즌에서 이수근과 송민호가 용볼 미션 실패로 바로 6으로 넘어갔다. 이 부분은 시즌5 마지막회때 나왔기 때문에 이렇게 표기한다.
분장 정하기 게임은 시즌3에 했던 아이엠 그라운드 8박자버전.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이 원하는 역할을 가져가는데, 어디서나 구멍은 있기 마련. 피오는 아이돌인데도 몸치인 모습을 보여주며 매 라운드마다 광탈했다. 그리고 자꾸 과일 이름을 잊어버리는 경우 때문에 명장면을 많이 뽑아냈다.[1] 그리고 대부분 거봉이 결승까지 가는 것도 웃긴 장면. 이수근이 말하기를 "거봉이 다 이겨!" 그러나 강호동은 자기가 거봉을 골라놓고 피오의 과일을 까먹어 계속 거봉만 부르다가 리타이어. 첫판은 은지원이 이겼고, 두번째 판은 재현이, 세번째 판은 수근, 네번째 판은 피오, 다섯번째는 민호가 이겼는데, 여기서 피오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거봉으로 이겼기 때문에, 이번시즌 부제인 거봉거봉거봉거봉이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민호동 조합으로 남게 되었는데 민호는 거봉 압권, 호동은 딸기였다. 둘 다 상상을 초월하게 못해서 엉망진창으로 했는데 강호동이 이번에는 못봐주는 욱여넣기 따딸기 라고 해서 결국 민호가 이겼다. 그렇게 결정된 캐릭터는 은지원이 농부, 안재현은 복숭아, 이수근이 배, 피오가 새싹, 민호는 포도, 대망의 수박은 강호동이 맡았다.
비행기를 타서 일본 도착 후 다음날, 일본 홋카이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차 안에서 과일 분장을 했는데 강호동은 가오나시격이고 은지원은 특권을 만족하는지 피오한테 물을 바로 뿌려버린다. 분장을 한 다음, 후라노라는 도시로 이동하는데,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수근의 드립이 대단했다.[2] 아직 후라노 숙소를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송민호가 호텔스 컴바인을 통해 숙소를 잡았다.
저녁에는 식당에 도착해서 당연하다는 듯이 게임을 하는데, 점심퀴즈 답게 사자성어, 일상 4글자, 속담 이어말하기를 했다. 이들은 왕복임에도 첫판을 성공하는 기적을 일으켰다. 이번이 신서유기 사상 처음이라고. 그들은 그렇게 감자를 먹고,[3] 그 다음 음식들은 모조리 돌려보냈다. 물론 음식이랑 같이 걸린 1성구도 같이.
오답열전: 치즈두부 라운드에서는 사자성어 게임을 했으며, 송민호가 이구동성을 이구아나라고 해서 실패, 소세지 카레 라운드에서는 강호동이 일상 4글자 게임에서 다이어리를 다이다이 라고 해버렸다. 그때 이수근이 국민 MC가 다이다이가 뭐냐고 하는건 덤. 그 다음 라운드에서는 살치살 스테이크를 걸었으나 강호동이 브라우니를 브라자유 라고 해서 실패. 그 후로도 은지원이 샌드벌룬, 피오의 비빔밥짱 등 줄줄이 음식을 떠나보냈다. 소고기 전골 라운드에서는 안재현이 아나파요라고 해서 실패. 멜론주를 걸고 하는 속담에서는 송민호가 "가는 날이 장날" 이라는 쉬운 속담을 "가는날이 오는 날이다." 라고 해서 실패. 이때, 나PD가 다음에 대게가 나오는데 이번에 멜론주를 킵해둔 다음, 대게를 얻으라고 했지만, 어처피 실패해서 이수근이 하는 말: 아이고 배야, 수박이나 잘라먹자! 그 후에도 대게 라운드에서는 포도탈 페널티인지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를 "선무당이 이게뭐야" 라고 했다. 소고기전골 패자부활전때 속담을 하는데 송민호가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오른다'를 '얌전한 고양이 개보다 못한다'로 했다. 두번째라운드에서 은지원이 기출문제를 맞혔는데 나PD가 그럼 넌 됐고 라고 해 짜증난 은지원이 농부 특권인 분무기로 나PD를 뿌려버린다.
2. 1화(2018. 11. 04.)[편집]
저녁을 먹고 숙소에 가서 숙소 방 룸메이트 정하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여행 취향 컨셉이다. 오로라, 사파리, 크루즈 중 1택해서 방을 배정받는거인데, 시즌3과 4에 많이 했었다. 십년지기 친구 피오&민호가 오로라, 무슨 조합인지는 모르겠지만 호동&재현이 사파리[4], 전생부부 수근&지원이 크루즈방으로 정해졌다. 즉, 멤버들이 원하는 대로 정해진 셈.
방배정이 끝나고 재정비한 뒤에는 시즌2때 했던 고요 속의 외침을 하게 된다. 보상으로는 용돈을 지급한다. 1등 1만엔(한화 약 10만원), 2등 5천엔(한화 약 5만원), 3등 천엔(한화 약 1만원)이다. 기본적으로 외부의 소리를 차단할 음악을 크게 튼 헤드폰[5]을 쓴다. 예시로 강호동이 피오한테 블락비 멤버 중 누가 제일 좋은지 물어볼때 민호나 호동이 형이라고 하던가 마지막에는 아예 못 알아 듣고 맨발이라고 한다. 즉, 시즌2에서 봤듯이 꽤 어렵다는 뜻. 팀은 방배정 팀과 같다. 먼저 강호동이 맞추고 안재현이 문제를 내는데.
1) 홍길동 - 여기 뿅 저기 뿅, 여기 짠 저기짠, 인물 하면서 뿅뿅짠짠이라고만 하다가 패스.
2) 백악관 - 하얀곳~ 정치인들~ 정치인들 지내는곳 이라고만 하다가 패스.
3) 엘사 - 눈이 내리는데 부터 애니메이션 등등 하나하나 다 설명하다가 또 패스.
4) 열대야 - 더워! 더운 증상(?)! 이라고 하다가 타임오버. 결국 뿅점으로 끝.
다음은 피오와 송민호. 피오가 문제내고 송민호가 맞히는 라운드. 갑자기 피오 사전 인터뷰 장면이 나오는데 데뷔 전 스토리를 TMI수준으로 말했다.
1) 트럼프 - '내가 틀렸던 거'라고 설명을 했는데
2) XX 오피스텔[6] - 피오: "나! 사!는!데!" "너랑 나랑 같이 잔데!"
마지막으로 이수근이 문제내고 은지원이 맞히는거다.
1) 모나리자 - 그림이야 그림! 그림인데 눈썹이 없어! 라는 말 한마디에 정답.
2) 피라미드 - 이집트에 가장 높이 쌓여 있는거라고 하자 은지원이 산(!) 에베레스트 산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수근이 돌멩이로 쌓여 있는거! 삼각형! 이라고 하는데 은지원이 남산? 남상원? 이라고 하자 이수근이 우여곡절 끝에 맞추는듯 했으나 피라미드 말고 스핑크스라고 해서 계속 그 자리 인줄 알았으나 맞혔다.
3) 미세먼지 - 수근: 우리나라가 이것 땜에 심각해! 까진 좋았으나 수근: 공기가 안 좋아라고 하자 은지원이 고기가 안좋아(!) 라면서 온난화 하다가 광우병이라고 하자 포기 했는지 미세먼지 땜에 안 좋다고 임마! 라고 자폭하면서 패스.
4) 거봉 - 어쩌다 보니 '포도보다 더 큰 거'로 흘러갔는데, 은지원 눈에는 '보통보다 더 큰거(!)'로 보였는지 어느새 거봉이 포도 곱빼기로 흘러갔다. 그래서 이것도 땡!
그날 밤, 멤버들은 숙소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기상미션에 대해 생각을 했는데 웬일로 멤버들은 별 의심없이 저녁을 먹고 바로 잤다. 다음날, 은지원의 촉대로 기상미션은 단체 줄넘기를 한다. 규칙은 기상송이 끝나기 전까지 10번 이상 줄을 넘어야 하는 것 이고 단, 걸리면 처음부터로 리셋된다.
처음에는 계속 피오가 걸렸는데 마지막에도 피오가 걸리고 기상송이 끝나 최종 기상미션은 실패하고 맴버들은 출근 준비와 분장을 하면서 OB들은 잠으로 배를 채우고 YB들은 어제의 용돈으로 편의점 음식을 먹었다. 그리고 분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점심[7]을 먹은 후 신서유기 멤버들은 팀을 나눠서 레이스를 진행했다. 같은 차종의 차량에 3명의 다른 운전기사가 있었고 강호동-안재현[8], 이수근-은지원[9], 송민호-피오[10]로 팀이 나뉜다. 첫번째로 아메리간장을 진행, 커피 복불복으로 하나는 간장, 하나는 커피이다. 처음에 피오가 아메리간장에 걸리며 잠깐 주춤했지만 피오와 송민호가 선두로 나간다. 두번째는 그림의 제목을 맞추는건데 강호동과 안재현은 2번째로 도착했음에도 안재현이 최후의 만찬을 마지막 만찬 이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이수근과 은지원이 2번째로 나가고 피오와 송민호는 역시나 선두주자이다. 마지막은 코끼리 코 10바퀴 돌고 손뼉치기. 피오가 조금 힘들어 했지만 당연히 어지러움을 못느끼는 송민호의 활약으로 피오와 송민호가 최종승리하고[11] 이수근, 은지원 팀이 2위, 강호동, 안재현 팀이 3위이다. 결론으로 피오와 송민호는 일본어를 할줄 알았기 때문에 길을 몰라도 현지인에게 시원시원하게 물어볼 수 있었고, 그 두명은 10년지기 절친인 터라 케미도 남달랐던게 피오팀 승리의 가장 큰 이유다. 이제 뽑기를 진행했는데 아이슬란드, 크루즈, 사파리의 경품과 다이슨, 아이패드가 있었고 가장 안 좋은 상품은 물티슈. 여기서 이수근과 은지원이 뽑기를 통해 아이슬란드를 가게 되었는데 좋았다가 생각해보니 많은 핑계로 안하겠다고 했다. 이것은 다음화에 이어진다.
3. 2화(2018. 11. 11)[편집]
지난회에서 경품 뽑기 게임을 한 후, 재미로 이어진 추가 게임에서 강호동-안재현 팀이 우승하자 대신 뽑아 준다고 해 더 뽑아서 이수근한테 주었는데 알래스카가 나왔다. 아간세 할때쯤 강호동에게 히말라야행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신서유기7때 규현을 추가해서 케냐를 가게되었다. 드디어 약 9개월뒤인 강식당 3 마지막회에서 언급을 했다. 자세한 건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 참고.
저녁으로는 강호동-피오-은지원, 안재현-송민호-이수근 팀으로 3 대 3 좀비게임을 진행했다. 규칙은 한 팀은 좀비한테 들키지 않으려고 정해진 범위안에 숨고 다른팀은 눈가리개를 하고 상대팀을 물어야 한다. 안재현의 활약으로 이수근팀이 삼겹살 획득 성공. 그리고 은지원이 견디려 했지만 1분 30초만에 포기했다. 강호동은 스태프인 척 서 있다가 좀비들이 물자 서탭인데요 라고 했지만 통할 리 없어 실패. 이긴팀은 바로 삼겹살을 구워 먹고 진팀은 2층 다락방에 감금되어서 강호동의 수박헬멧으로 음식을 받아 먹방하였다.
기상미션으로는 일본 북해도의 특산물을 지켜라. 아래는 멤버들이 뽑은 특산물이다.
난이도는 강호동 - 피오 - 안재현 - 은지원 - 송민호 - 이수근이다. 강호동부터 은지원까지는 매우 간단한 수준에서 그럭저럭 숨길 만은 하지만 송민호부터 난이도 급상승.[12] 은지원이 메론을 가지고 나오는데, 일본 주택의 구조상 좁은 구조[13] 때문에 나오자마자 입구컷을 당하고, 송민호가 멜론을 빼앗아서 갖고 나가 은지원과 농구 놀이를 하다가 던지는데, 던진 걸 받는 사람이 하필 안재현(!). 그렇게 멜론은 산산조각이 나면서 은지원은 탈락했다.[14] 이수근은 급하게 들어와 대충 아무거나 지키려고 카드를 뽑는 순간 대게(!) 당첨. 그걸 본인이 메고온 UFC 가방에 넣어 갔는데 피오와 지원이 같이 들어왔다. 다음 차례로 들어온 강호동도 카드를 대충 뽑는다. 그렇게 나온건 작은 접시에 담긴 연어알 1개(!).[15] 그걸 넣고 갈데가 없어 수박 헬멧에 얹어쓰고 나가려고 문을 열자, 은지원이 다크서클이 내려온 채 독기오른 상태로 입구컷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고, 강호동은 긴 한탄과 함께 조용히 다시 문을 닫아버린다.[16]
피오가 일본 시골 가정식을 먹은 후 후라노의 명물인 흰수염폭포, 청의호수, 사계언덕 중 신서유기 멤버들은 흰수염폭포를 선택해 관람했다. 수염처럼 생겨서 흰수염 폭포 라고 하고, 흰수염 폭포에서 수그니처를 찍은 후 게임을 하러 차량에 탑승했다.
점심은 라멘을 걸고 3vs3 신조어 능력평가 퀴즈를 진행했다. 여기서 멤버들이 이야기한 2문제는 나PD가 준비한 문제 중 2문제와 일치해서 삭제했다. 송민호-이수근-안재현팀, 강호동-은지원-피오팀으로 나누고 송민호가 핵인싸(어디가서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19], 안재현이 엄빠주의(엄마 아빠 주의) 호동이 팬아저(팬이 아니어도 저장)[20] 피오가 마상(마음의 상처), 은지원이 코노(코인 노래방)를 맞춰서 피오-호동-지원팀이 승리하고 라멘을 먹었다. 다음 화에서는 새로운 도시로 이동할 예정이다.
4. 3화(2018. 11. 18.)[편집]
점심을 먹은 후, 후라노에서 아사히카와라는 도시로 이동하는데 강호동이 어떤 어린이한테 귀여운 표정을 짓자 어린이가 도망가 버린다. 버스를 타고 불고기 덮밥 집으로 이동하는 중에 자기들끼리 아재개그나 퀴즈 맞추기를 하여 일명 과일 레크리에이션을 했다.
이후 불고기 덮밥 집인 돈 킹에 도착한다. 불고기 덮밥[21]을 걸고 하는 져녁게임. 그런데 나PD는 갑자기 시즌 4때 분짜걸고 했던때와 똑같이 멤버들을 내보낸다. 원래는 시즌5에도 했었는데 감독판에 공개했다. 그리고는 클래식 음악 퀴즈로 개인전을 펼치는데 버스가 한바퀴 돌동안 맞추면 바로 식당으로 찾아가야 한다. 민호-재현-호동-수근-지원-피오 순으로 내렸다. 민호는 주워 먹기로 비발디 《사계》 중 《겨울》을 맞추고 재현은 신혼답게 《여자의 마음》[22], 호동은 드보르작의 《신세계로 부터》를 맞추고 수근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깎이 인형》지원은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피오는 나PD가 힌트를 너무 줘서 겨우《투우사의 노래》를 맞췄다. 호동은 분장 때문에 피한 다른 사람들과 달리 한 일본 현지인이 도와주자 엄청 고마워했다. 민호는 포도탈 때문에 그림자 분위기가 남량특집. 피오가 가장 늦게 내렸다.
강호동의 부친상으로 인해 이후 1달뒤, 한국으로 돌아와서 아직 하지 못한 게임들을 진행했다. 자기앞의 과일에 앉고 수근이 포도를 먹자 호동이 소품 먹으면 3년 재수 없다고 했다. 먼저, 12개의 상품 중 문제를 맞힌 팀이 1개를 가져가는 것. 일명 선물대잔치. 일본에서 했던 팀인 피오-민호, 호동-재현, 수근-지원 3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유명한 외국인이름 이어말하기, 책 이름 이어말하기, 드라마 이어말하기를 했다. 이때, 정답보다 더 많은 오답이 속출했다.[23] 이와중에 피오는 시즌4때의 민호의 오답인 소피아노, 재현은 시즌4때 호동의 오답인 갈릴레오 알릴레오를 외쳤다. 그리고 엠마 왓슨을 은지원이 엠마 뉴엘이라고 해서 틀린건 아니지만 19금이라 심의에 어긋난다. 짜라투스트라 문제 중에는 수험생들을 공감하는 자막이 나왔다. 첫번째 라운드인 유명 외국인 이름 이어 맞추기에서 지원과 수근팀이 옥을 가져 갔다. 어어서 드라마 제목 이어맞추기에서는 또 수근과 지원팀이 가졌는데, 트레이닝복과 묘한이 굿즈세트인데 은지원의 인삼드립과 함께 수근이 가졌다. 4번째 라운드인 베스트셀러 이어말하기 에서는 재현과 호동이 뽑았는데 물티슈 100개(!)이 나왔다. 피오-민호팀도 4,5라운드에서 1개를 받았지만 상자만 양주고 상품은 참빗. 제작진은 넣을 때가 없었다고 한다. 이어서 또 선물을 따려고 고요속의 외침을 했다.[24]
이수근-은지원팀
1) XX ㅁㅁㅁㅁ[25] - 수근이 너희 아파트, 아파트라고 해서 지원이 정답을 외쳤지만 이수근이 아무것도 모르고 패스 라고 한다. 하지만 패스보다 정답을 먼저 외쳤으므로 정답처리.
2) 지구 온난화 - 우리나라가 너무 따뜻해, 따듯해 등등 설명하다가 은지원이 1화의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만 알아들어서 이수근이 답답해서 얼굴 온난화까지 일어나기도. 결국, 은지원이 겨우 따뜻하다는 것을 알아들어서 힘겹게 정답.
3) 강변가요제 - 노래자랑, 형이 나간 노래자랑등등을 설명해 쉽게 정답.
4) 보이스 피싱 - 고갱님, ATM 가서요. 라고 사기를 당한 사람보다 보이스피싱 사기를 친 사람이 더 힘든 것처럼 사기전화 사기전화 하다가 웃기게 힘겹게 설명하다 패스.
5) 천동설 - 어, 어!라고 고민하다가 바로 패스.
6) 오동잎[26] - 우리가 춘 춤, 형 춤이라 힘겹게 설명하다 지원이 못 알아챘다. 이수근이 눈동자를 굴렸다. 은지원은 이제서야 무엇인지 아는 듯 정답을 외쳤다. 원래 규칙상 몸짓은 안되지만 얼굴을 이용해였으니 반칙은 이니다.
7) 근의공식 - 이수근이 자기 이름 맨 끝 자인 ‘근’만 설명하다 나머지를 모르고 그거야 라고 하다가 지원, 수근 중 아는 사람이 없어 종료.
강호동-안재현팀
1) 겨울왕국 - 1화에 엘사가 나온것 처럼 눈, 만화, 겨울만화 등등 설명했지만 안재현이 자기가 맞추는 것으로 오해하고 점점 흐트러지다가 강호동마저 겨울 파도라고 해서 총체적 난국으로 패스.
2) 아는형님 - 안재현이 형이 아는거, 형님, 형이 MC고 예능, 방송하는거 등등 외쳤지만 호동이 못 알아채자 안재현이 정답을 2번이나 말해서 무효.
3) 천하장사 - 처음에는 강호동이 무슨말인지 몰라했지만 안재현이 브랜드를 암시하는 소세지라 말해서 해서 정답. 여기서 멤버들도 무엇을 의미하는건지 몰랐는데, 참고로 강호동은 천하장사 소세지 CF를 찍었었다.
4) 비트코인 - 사실 종료인데 재현이 일부러 분량 뽑으려고 조금 했다. 전자제품 살때 이것도 살면 좋아요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나갔다. 이미 종료지만 왜 포기하냐고 짜증내는 호동은 덤.
피오-민호팀
1)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아이언맨이라고 설명했지만 피오는 아이언펫이라고 알아들었다. 하지만 아이언맨을 맡은 배우라고 해서 쉽게 정답.[27]
2) 송가락 - 처음에는 내가 해낸거, 내 별명 이라 하다가 내 벼얼며엉이라 힘겹게 설명하자 겨우 송가락이라고 정답을 외쳤다.
3) 셰익스피어 - 두 아버지의 초상화 입나다 라고 성대모사하다가 피오가 1도 몰라서 민호, 피오가 입시때 연기한 헴릿이라고 설명했지만 역시나 피오가 알 리 없어시 안되겠다 싶어서 패스.
4) 한림예고[28] - 우리가 나온 학교라고 설명해 피오가 힘들게 맞췄지만 이미 시간 오버로 실패했다. 여기서 수능시험을 본 학생들에게 센스있는 자막이 화제가 되었다.
지원과 수근은 최신 레이저 마스크팩을 받았고, 이후 메인 게임인 용볼 대방출을 했다. 이번에는 장르가 있는데 장르는 단점극복. 일단은 소원을 접수했는데 피오는 종합건강검진 비용, 호동은 EDM 공부, 수근은 갤럭시 S9, 지원은 제주도 놀러가기이다. 지원이 다같이 제주도 가자고 했을때 수근은 이미 S9 케이스 사놨다고 하고 호동은 이미 EDM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장르가 단점 극복이라는 것을 듣고 맴버들은 처음부터 포기하려고 했다. 의외로 피오는 상식퀴즈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29], 강호동은 인물퀴즈에서 달려라 하니의 하니를 맞췄다. 하지만, 송민호는 속담퀴즈 준비로 어물전 망신이나 얌전한 고양이 등 지난번에 틀렸던 속담을 벼락치기 하지만 새로운 문제인 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 샐줄 모른다를 늦게 배운 도둑질에 빨리 철든다 라고 해서 끝. 불이 밝혀지자 피오도 이 문제는 몰랐다고 한다. 어차피 끝.
이후 바로 신서유기 6.5가 시작된다.
[1] 은지원: 자몽 자몽 자몽 자몽이 없잖아. 강호동: 니는 뭐꼬 (피오 당황)[2] 과일들 온도 관리를 해야 한다느니, 비료는 언제 먹으러 가냐느니.[3] 이수근이 감자 먹으면 여기 음식 다먹은 거랬는데 그게 스포일러가 되어버렸다.[4] 재현은 사파리가 별로여서 골랐다고 한다.[5] 기종은 WH-H900N.[6] 피오와 민호가 연습생 시절같이 자취하던 곳. 현재는 피오는 다른곳에 이사갔다고 강식당 2 1화 때 나왔다.[7] 인터넷판을 통해 공개[8] 한국인 운전사[9] 막내작가 제작진인데 2007년 면허를 따고 11년간 운전대를 잡아본 적이 없는 장롱면허다. 게다가 그 제작진은 네비를 찍을줄 모르고(네비가 일본어로 되있었다.)그렇다고 일본 길도 모른다. 그 말인즉슨 직접 셀프로 운전해서 알아서 찾아가라는 것. 결국엔 오른쪽 운전대를 잡아본 이수근이 셀프로 운전했다.[10] 홋카이도 현지인 운전사[11] 연습 도중에 피오는 어지러워서 넘어졌는데 송민호는 이걸 모르고 급하게 접근하다 손바닥 대신 뺨을 때렸다.[12] 송민호의 경우 한번 엎지르거나 누가 마시면 바로 끝장이다.[13] 신서유기6 촬영 숙소였던 주택형 게스트하우스는 일본 주택 중에서도 굉장히 넓은 축에 속한다.[14] 이때 송민호와 안재현은 불길함을 느끼고 오늘 지원이 형 밤샌다며 편히 자긴 글렀다고 한다.[15] 연어알은 시간이 지나면 수분이 날아가 손으로 눌러도 안깨지고 탱글탱글해지기 때문에 휴대가 가능하다. 단점은 매우 작아서 잃어버리기 굉장히 쉽다는 점.[16] 근데 강호동 입장에서 보면 나가려고 하는데 제대로 미친 은지원이 문 앞에 있다고 생각해보자, 오금이 저릴 것이다.[17] 쓰레기통 안에 비닐봉지를 들어낸 뒤, 감자를 숨기고 봉지로 은폐했다고 한다.[18] 강호동은 계속 자기 물건이 감자라고 우겼기에 알을 보고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19] 은지원: 그러니까 핵급 인간 사이드 아니냐고, 나PD: 네, 다음문제 갈게여[20] 이때 안재현이: 팬이 아닌 아저씨는 빠져. 자막: 팬 아저씨 웁니다.[21] 1인용으로 소분된게 아니라 큰 그릇에 모여 있었다.[22] 이수근은 비발디 사계 중 봄 이라고 했다가 나PD: 하나도 못 맞췄어요.[23] 짜라투스트라는 내친구, 소피아노, 갈릴레오 알릴레오, 밥 잘 사주는 며느리, 치즈 인더 크랩 등등[24] 고요속의 외침을 2번했는데 그대로 읽는 버전은 감독판 참고.[25] 지원이 사는 아파트[26] 지원과 수근이 춘 춤으로 정신줄 놓고 추는게 포인트. 1박 2일 초중반 당시 이수근의 개인기로 자주 나왔다.[27] 이 전에 피오는 로다주라고 줄여 말했지만 풀네임 말하라는 송민호에 정답을 외쳤다.[28] 피오, 민호의 출신 고등학교.[29] 위기가 있었는데 피오가 '다빈치'만 말하고 풀네임을 말하지 않아 실패할 뻔 했으나, 극적으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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