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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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선 전기의 문신. 는 철지(澈之). 는 권재(倦齋). 본관은 고령(高靈).

2. 생애[편집]


신영철(申永澈)은 1471년(성종 2)에 태어났으며, 영의정을 지낸 보한재 신숙주의 손자이다. 신영철의 아버지는 참판을 지낸 신정(申瀞)이며, 예조참판을 지낸 신종호, 좌의정을 지낸 신용개, 좌찬성을 지낸 신광한은 사촌이다.

1498년(연산 4)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여 사헌부 감찰, 장례원 사평, 호조와 형조의 좌랑을 거쳐 호조정랑에 올랐다.

사복시첨정(司僕寺僉正)으로서 중종반정에 가담하여 정국원종공신(靖國原從功臣)이 되어 당상관의 품계를 받았고, 양주(楊州)와 파주목사(坡州牧使), 인천도호부사(仁川都護府使)를 역임하였다.

1521년(중종 16) 옥천군수(沃川郡守)로 부임했는데 병이 깊어 이듬해 사직하였으며, 6월 11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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