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미/음반 목록

(출처: 멜론)

01. 날마다 주님을
작사·작곡·노래: 신윤미 안젤라

이곡은 밝고 경쾌한 리듬에 반복되는 가사를 통해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곡으로 작곡되었으며,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주님의 사랑하고 의지하고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드리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02. 전 든든합니다
작사·작곡·노래: 신윤미 안젤라

2018년 미국 남가주 성령대회에 참가한 후, 그 당시 “너 어디 있느냐”라는 대회의 주제를 생각하며 기도하다가 만들어진 곡이다. 이번 앨범의 주제인 “Anytime Anywhere” 라는 가사가 곡의 맨 뒷부분에 환상적인 코러스 음색으로 반복되는 것이 이곡의 매력을 더해준다. 이 곡은 리드기타의 매력적인 연주와 Rock 적인 요소가 잘 부합된 곡으로서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늘 보호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곡이다.

03. 제발
작사·작곡·노래: 신윤미 안젤라

“제발”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신윤미 안젤라가 가장 오랜시간 기도하며 만든 곡이라고 한다. 처음, 생활성가 앨범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진 후 주님께서 어떤 음악으로 인도 하실지 기도를 할때, 그 시작이 너무 어려워서 오랜기간 기도만 하고 있던 중에
“내가 드리는 이 기도가 주님께서 원하시는 기도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 더 내려놓고 더 의지하며 일상적인 삶에서 나오는 작은 기도들을 모아 다시 곡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때 주님께 드리던 간절한 기도를 노래로 만든 것이 “제발” 이란 곡이다. 삶의 애환과 굴곡을 격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주고 그 공감을 서로 소통하며 하느님께 위로 받을 수 있는 음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담긴 이 노래에는 “제발”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그 감정의 깊이를 더해준다.

04. 감사
작사·작곡·노래: 신윤미 안젤라

이곡은 신윤미씨가 어느날 피아노에 앉아서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하늘을 보다가 너무 그 경치가 아름다워서, 그 순간이 너무 감사해져서 만들게 되었다는 곡이다. 파란 하늘과 하얀구름과 그 구름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이 부드럽고 감미로운 선율과 아름다운 재즈음악으로 승화된 곡이다.

05. 부족한 저를
작사·작곡·노래: 신윤미 안젤라

살다보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불어오는 자잘한 유혹들을 마주할 때가 있다. 이럴 때 마음까지 혼탁해져 기도조차 힘들때… 그럴 때 만들어진 곡이라고 한다. 이렇게 부족하고 힘도 없는 저를 늘 지켜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발라드로 표현된 곡이다.

06. 너는 나의 편지
작사:이승수 / 작곡·노래: 신윤미 안젤라

기독교신문 칼럼니스트이자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수님의 아름다운 글에 곡을 붙여 노래한 곡이다. 이 곡은 다른 곡들과는 달리 노래하는 창법을 과거 칵테일 사랑을 불렀던 것과 같은 속삭이는 목소리로 부드럽고 감미롭게 연주된 편곡에 소녀와 같은 청명한 목소리로 노래한 곡이다. 노래를 듣다보면 기분 좋은 바람을 맞이하는 그런 느낌이 든다.

07. You are the one.
작사: Susan Wilson / 작곡·노래: 신윤미 안젤라

생활성가 음반을 준비 중이라는 말을 듣고, 친하게 지내던 친구, 수잔이 어느날 이메일로 아름다운 글을 보내왔다. 그 글을 보고 10분 만에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아리조나 세도나의 공립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수잔의 하느님께 대한 경외심과 감사함이 드러나는 아름다운 시 에 감동적인 멜로디, 그리고 특히 이 노래는 작곡가이자 편곡자 그리고 기획자로 활동 중인 홍종화님이 직접 편곡, 연주하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08. My Father
작사: 주님의 기도 인용
작곡: Terri Frankle / 노래: 신윤미 안젤라

이 노래를 만든 “테리 프랭클”은 60~70년대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후에 작가, 뮤지컬 연출가,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곡은 그녀가 어릴 적에 친구가 들려줬던 “주님의 기도”를 항상 마음에 두고 살다가 기회가 되어 그녀만의 느낌을 넣어 음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우연한 기회에 신윤미씨에게 악보를 보여줬고, 그녀가 한달만에 멋진 곡으로 승화시켜 들려주었던 날, 눈물을 흘리며 좋아했다고 한다. 아직도 신윤미 안젤라를 보면 “한국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라고 주변사람들에게 소개할 정도로 그녀의 팬이 된 테리 프랭클은 최근 [그래미 어워드]에 이 곡을 추천하기도 했다. 김혜윤님의 바이올린 연주가 곡 전체의 흐름을 이어나가면서 흡사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과 같이 아름답고 감동이 있는 곡이다.

09. 오직 주예수
작사·작곡·노래: 신윤미 안젤라

이곡은 Susan Wilson의 작사로 만들어진 You are the one의 한글버젼이다. 원작자의 글을 그대로 한국어로 번역하기에는 다소 음악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 느낌으로 다시 작사를 해서 노래가 만들어졌다. 영어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완전히 새로운 노래를 듣는 듯 하다.

10. 주님의 기도
작사: 주님의 기도
작곡: 신윤미 & Terri Frankle

테리 프랭클의 노래를 완전한 “주님의 기도”로 바꿔서 새롭게 조명한 곡이다. 완전한 주님의 기도 자체로 노래를 하다보니 영어와는 달리 순조롭게 되지 않은 부분은 새롭게 신윤미 안젤라가 각색해서 오리지날 음악에 방해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주님의 기도”를 들을 수 있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