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귀수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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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연
1.1. 귀수
1.2. 똥선생
1.3. 허일도
1.4. 부산 잡초
2. 조연
2.1. 외톨이
2.2. 장성 무당
2.3. 홍마담
2.4. 갈고리눈
2.5. 황덕용
2.6. 황선희
2.7. 신수연


1. 주연[편집]



1.1. 귀수[편집]


이 작품의 주인공, 담당 배우는 권상우, 아역은 박상훈[1]. 극중에 본명이 나오지 않는다. 마지막에 똥선생이 이름을 물었지만 웃음만 지어보였다. 이에 똥선생이 다시 만날때는 이렇게 부르겠다면 지어준 이름이 귀수.

살해 당한 스승과 자살한 친누나 수연의 복수를 위해 내기 바둑판에 뛰어든다. 황덕용에게 겁탈을 당하고 수치심에 자살한 누나 수연을 잃고 홀로 상경한 서울에서 허일도를 만나게 되어 수련을 받으며 맹기를 습득한다. 전작에서 프로기사였던 태석을 맹기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본편에서도 최강자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심지어 최종장에선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프로 바둑 기사 100인과의 대결에서 전부 승리한 다음 곧장 황덕용과의 대국에 들어갔는데[2], 스토리상 최종보스인 황덕용조차 귀수와의 최종 대결에서는 최종보스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제대로 된 주고받기를 할 여력도 없이 귀수가 짜놓은 판에서 완전히 놀아난다. 사실상 신의 한 수 세계관의 최강자인 셈.[3] 바둑 실력 뿐만 아니라 격투실력까지 훌륭하여 본편에선 외톨이를 제외하면 호각인 인물은 전혀 없다. 사실 따지고 보면 외톨이도 귀수보단 한 수 아래다. 잡초의 말에 따르자면, "귀신셰끼, 에이 나쁜 셰끼" 그나저나 전작에서 태석과 바둑을 뒀다는 건 어쨌거나 감옥에 갔다는 건데, 왜 간 거지 후반부에서 황선희가 귀수와 잡초를 경찰에 신고했을 가능성이 있다.[4] 전편의 진행도로 미루어 보면, 종로에 머물면서 주님을 조우하고 난 뒤 감옥에서 출소한 뒤론 부산에서 계속 사는 모양. 자살한 누나의 이름으로 미루어 보아 성씨는 신씨일 확률이 높다.


1.2. 똥선생[편집]


담당 배우는 김희원.

귀수의 유일한 파트너. 살해 위기에 처한 허일도가 귀수에게 관철동의 똥선생을 찾아가라고 하는데, 과거 허일도와 어떤 친분이 있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5] 관전바둑의 대가 홍마담과 함께 살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손님들 간의 바둑대결 매칭을 시켜준다. 근데 사실상 도장깨기. 청년이 된 귀수의 복수의 서막이 오르며 귀수와 함께 전국 각지의 실력자들을 상대로 원정 내기바둑을 다니며 죽을 고비에 빠지기도 하지만[6], 무사히 피해간다. 장성무당이 이르기를 조상복이 많아 명줄이 길다고.. 잠깐 살롱에 돌아왔을때 홍마담에게 나의 신의한수는 홍마담이라며 고백을 했는데, 홍마담이 영 시큰둥하자, 이기면 소원 들어주기[7]라며, 내기바둑을 제안했으나, 홍마담이 일부러 져주고 싶어도 져줄 수가 없을 정도라고 갈군다. 아무래도 실력은 전작의 꽁수.[8]

귀수와 함께한 대장정이 마무리되고 작은 교회에서 홍마담과 함께 단 둘이 결혼식을 치르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9] 이 때 귀수와 작별하면서 작중에서 단 한번도 실명이 언급된 적 없던 주인공에게 '귀신의 수를 쓰는 자'라고 해서 귀수라는 닉네임을 지어준다.


1.3. 허일도[편집]


담당 배우는 김성균

귀수의 스승. 과거 장성무당과의 대국에서 패배해 한 쪽 손을 잃었으며, 서울에서 떠돌이 신세였던 귀수에게 궁극의 바둑기술인 맹기바둑[10]을 가르쳐준다. 후에 귀수와 함께 원정 내기바둑을 다니던 중 잡초와의 대국에서 승리했으나, 지고는 못사는 잡초의 계략으로 갈고리눈의 칼에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장성무당의 대국에서 언급된 내용에 의하면 자신의 친동생과 와이프가 불륜을 저지른 듯하다.[11]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과 쿠키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바둑실력 뿐만 아니라 귀수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바르게 성장시킨 참 스승.[12]


1.4. 부산 잡초[편집]


담당 배우는 허성태.

이 영화의 중간보스이자 개그 캐릭터이며, 속기 바둑[13]의 강자. 보유한 현금이 굉장히 많으며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14] 초반부에 허일도와의 대국에서 지게 되자 오른팔인 갈고리눈과 함께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 허일도를 죽이고 어린 귀수까지 살해하려 하지만 몸집이 작은 어린이였던 귀수가 작은 골목 틈으로 탈출하는 바람에 잡는 데 실패. 과거를 세탁하고 청소년선도위원(...)이 된 이후 청년이 된 귀수와 내기바둑 대결을 하고 연달아 패배한 뒤 가지고 있던 재산을 모두 빼앗긴다. 이후 귀수와의 목숨을 건 철길에서의 속기 바둑[15] 대결에서 돌 석 점을 깔고도 패배했으나 자존심 때문에 달려오는 기차에 치일 뻔했던 것을 결국 스스로 피해 다리 난간에 매달려 겨우 살았다. 이후 귀수에 의해 머리 끄댕이를 잡힌 채 구해진 건 덤.이거 놔 ㅅ발! 아, 아니, 놓지 마! 후엔 귀수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역할로 황덕용의 외동딸[16]을 납치한다. 작중에서 최초로 귀수를 귀신셰끼라고 언급한다.[17]


2. 조연[편집]



2.1. 외톨이[편집]


담당배우는 우도환.

사석 바둑의 강자이자, 가해자가 된 피해자. 어린 시절에 허일도와 내기 바둑에 패배하여 판돈을 전부 잃은 아버지의 분신 자살에 휘말려 자신도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18], 이후 허일도와 귀수에 대한 복수심을 품은 채 자라왔다. 수소문 끝에 귀수의 행방을 알아낸 뒤 똥선생을 납치하여 아버지가 자살했던 용광로로 그를 데려가 귀수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이용하며, 이후 똥선생을 구하러 온 귀수와의 대국에서 귀수의 돌이 먼저 떨어져 자신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바둑돌 한 알 만큼의 무게 때문에 사석 바둑 장치가 작동을 하지 못해[19] 결과적으로 무승부가 되어버리자 최후의 수단으로 약속을 어기고 수동으로 기계를 작동시킨 뒤 귀수와 서로 육탄전을 벌인다. 격투 초반에는 대결이 벌어지는 장소의 구조를 잘 파악하고 있는 데다 평소 들고 다니는 쇠꼬챙이를 무기로 쓰는 외톨이가 약간 우세한 듯 보였으나[20] 불타는 복수심으로 독하게 전투력을 키운 귀수에겐 역부족이었고[21], 귀수가 기지를 발휘해 컨테이너 박스를 떨어뜨리고, 깔려죽을 위기에 처한 그를 구해주려고 밀었으나 결국 폭발에 의한 화재에 휘말려 생사불명이 된다. 주인공의 안티테제로 이렇다 할 서사가 있었다면 모를까, 스토리의 진행에 있어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22]이 있기 때문에 굳이 없어도 스토리에 별다른 영향이 없는 전형적인 분량 늘리기용 캐릭터라는 평.[23] 다만 확실하게 죽었다는 묘사가 없기에 다음 속편에 살아남아서 재등장할 여지가 있다.


2.2. 장성 무당[편집]


담당 배우는 원현준.[24]

비중이 크진 않지만 포스나 존재감은 압도적인 인물. 자신의 승리로 얻은 상대의 손을 전리품 마냥 전시해 놓고 있으며, 허일도 역시 과거에 그에게 패배하여 한 손을 잃었다. 색의 구분이 없는 오로지 투명한 바둑돌만 사용하기에 애초에 맹기바둑 기술이 없으면 상대가 불가능하며[25], 진짜로 신내림을 받았는지 처음 보는 사람의 신상과 과거까지도 전부 알아내는데, 이를 이용해 상대방의 치부를 끊임없이 자극하여 집중력을 뒤흔들어 놓는다. 쉽게 말하면 멘탈을 깨버린다.

바둑돌의 피아 식별이 불가능하기에 한 순간이라도 길을 잃게 되면 그 순간 패배. 상대가 강한 집중력을 갖고 있어서 현혹에 실패하면 자신이 불리하겠지만, 장성무당 본인이 상대방의 모든 치부를 알고 있기에 그럴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그 어떤 현혹의 말도 귀수를 꾀어낼 수는 없었고[26], 장성무당은 집지키기보다는 난전으로 이끌어가 상대를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전법을 쓰는 것으로 묘사되지만,[27] 귀수는 이를 비웃듯이 중앙에 엄청난 크기의 집을 지었고, 결국 귀수에게 패배한 뒤 웃으면서 "넌 결국 신이 되려다 괴물이 될 운명이구만"이라고 저주하며 작두로 자신의 팔을 직접 자른다.[28] 피아식별이 불가능한 바둑돌의 특성과 상대의 심리를 읽는 능력 때문에 파훼법이 까다로운 것이지, 자신의 필드를 벗어나 일반 바둑돌로 대국을 펼쳤을 때의 본실력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기 때문에 다른 악역들과의 비교했을 때의 기력은 가늠하기 어렵다. 영화의 내용을 가지고 추측해보자면 허일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상대의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상대의 정신력과 집중력에 반비례하여 더 유리하게 게임을 가져갈 수 있다.


2.3. 홍마담[편집]


담당 배우는 유선.

똥선생과 같이 살롱을 운영하는 마담. 똥선생에게 호감이 있다. 그래서 어떻게든 똥선생에게 호감을 사려고 하는 모양. 일하고 있는 똥선생 옆에 앉아서 말을 거는 것을 보면 빼박. "똥나라에 사는 뱀의 이름은? 설사ㅋㅋㅋㅋㅋ 아웃겨ㅋㅋㅋ"라며, 혼자 숨 넘어갈 정도로 웃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아재개그를 매우 좋아하는 듯하다. 귀수가 장성무당과의 대국을 끝내고 잠깐 살롱에 돌아온 똥선생에게 고백을 받자, 내심 좋으면서도 시큰둥한 척 소원 들어주기라는 이름의 내기 바둑을 하는데 "이 건 뭐 일부러 져줄 수도 없겠다."며, 똥선생의 실력을 사정없이 깐다. 나중엔 두 점을 깔아주려고까지 했으나, 똥선생이 남자의 자존심 운운하면서 거절하자, "오빠! 이렇게 계속 혼자 살 거야?"라고 대놓고 돌직구를 날린다. 나중에 귀수의 대장정이 끝나고 나서, 돌아온 똥선생에게 프로포즈를 다시 받았지만, 프로포즈 승낙을 걸고, 내기 바둑을 한다. 하지만, 대놓고 똥선생에게 져준다(...) 그리고 작은 교회에서 단 둘이 결혼식을 치르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속기 바둑을 두면서 똥선생을 가르치고 갈구는 것으로 보아, 과거에는 내기꾼으로서 상당한 실력자인 것으로 보이며,[29] 속편에서 귀수의 조력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여담이지만, 특별출연이다.

2.4. 갈고리눈[편집]


담당 배우는 홍기준.[30] 부산잡초의 부하로, 작중 초반부에 어린 시절의 귀수와 함께 있던 허일도를 칼로 찔러 죽였다. 세월이 흘러 자신이 허일도를 죽였던 장소에서 청년이 된 귀수를 칼로 죽이려고 했으나 오히려 귀수에게 역관광을 당해 얼굴이 심하게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달아난다.[31] 이후 몇몇 양아치들[32]을 대동해 귀수를 다시 죽이려 했으나 이미 식당 안에서 갈고리눈 일당이 지나가는 것을 본 귀수가 일부러 그들을 화장실로 유도한 뒤 기습하여 양아치들은 그대로 넉다운 당하고, 갈고리눈 본인도 귀수를 상대로 다시 1:1 대결을 벌이다 수 차례 얻어맞고 리타이어한다.[33]


2.5. 황덕용[편집]


담당 배우는 정인겸[34]

이 영화의 최종보스이자, 귀수의 누나를 겁탈하여 자살에 이르게 만들어 어린 시절의 귀수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줌과 동시에 귀수가 복수를 시작하게 만든 만악의 근원. 최종보스답게 앞서 외톨이와의 대결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귀수를 몰아붙이는 듯했지만, 사실 귀수는 바둑판에 '죽을 사'자를 완성시키기 위해 옆길로 돌아가는 것 뿐이었다. 결국 대국에서 패배한 뒤, 먼저 자리를 뜬 귀수가 바둑판에 남긴 '죽을 사(死)'자를 발견하고 나서야 자신이 처음부터 귀수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다.[35][36]

어른 귀수가 된 시점에는 9단인 듯 하다.[37] 황덕용 바둑재단의 이사장이며, 프로바둑기사인 외동딸 황선희가 있다. 황선희가 납치되어서 치른 귀수와의 최종대결에서 패배한 뒤 덕용과 딸, 둘 중 하나의 목숨만 선택하라는 조건에 따라 친딸을 구하기 위해 목을 매달아[38]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귀수가 다시 찾아와 용서를 구할 기회를 줬을 때 진심으로 용서를 빌었다면 자신의 커리어는 잃더라도 목숨은 건질 수 있었겠지만 기존의 악역들이 하나같이 그러했듯이 욕심과 자존심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39]


2.6. 황선희[편집]


담당 배우는 스테파니 리. 엔딩 크레딧에서는 한국명인 이정아로 나온다.

황덕용의 딸. 여류바둑기사로 2단이다. 황덕용의 사인회에서 황덕용에게 꽃 선물을 주려는 잡초에게 화를 내며 완강히 거부했으나, 이 때문에 잡초의 미끼에 걸리고 만다. 사인회가 끝나고 나서 차량을 타자마자, 잡초가 강하게 후진해 차를 박아버려 그대로 폐차장까지 납치 당한다.

폐차장의 폐자동차 안에 황선희를 가둬놓고 폐자동차를 띄워서 죽기 직전에 놓인 상태에 놓인 황선희가 기겁을 했고, 그 상태에서 귀수와 황덕용의 대국을 잡초와 함께 지켜본다. 황덕용이 패배하자, 죽음을 직감했는지 눈물 흘리며 엉엉 울다가 자기 앞에서 차가 떨어지자 울음을 그친다. 참고로 잡초는 황덕용이 죽는지 자신이 죽는지 알려주질 않아서 지레 겁 먹었다.

전편에서 태수와 귀수가 같이 독방에 갇혀 있으며 맹기바둑을 둔 것으로 미루어 보아, 황선희가 신고를 해서 감옥에 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40]


2.7. 신수연[편집]


담당배우는 신수연.[41]

귀수의 친누나. 황덕용의 집에서 하녀로 일하던 도중, 겁탈을 당했고 수치심에 창문에다 목을 매달아 자살했으며, 이는 귀수가 각성하는 계기가 된다. 향년 14세. 황덕용이 목을 매달은 장면을 보여줄 땐 귀수가 아니라, 수연의 모습이 나왔으며, 황덕용이 자살한 것을 본 수연은 싸늘한 모습으로 돌아선다.

[1] 김강훈과 닮은 외모 때문에 이 영화에 김강훈이 출연했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다른 아역배우이다.[2] 원래는 1대 1 대국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지만 너 같은 놈 100명이 와도 내가 이긴다는 황덕용의 도발을 그대로 맞받아치며 판을 크게 키웠다.[3] 신의 한수 세계관에서도 프로의 실력은 뛰어나게 표현된다. 전작에서 태석은 귀수를 사사하긴 했지만 그 전에도 훈수꾼 왕사범 정도는 여유있게 능가할 정도였으며, 작중 최강급 실력자인 배꼽과 어느 정도 팽팽하게 맞설 정도였다. 그 배꼽도 아시아 챔피언 출신이다. 즉, (타이틀을 가졌다거나 하는 언급이 없는) 그냥 프로기사인 태석은 (성장 전 기준으로도) 작중 최강급보다 좀 아래이며, 최강급인 배꼽은 정상급 프로기사이다. 그런데 그 프로 '백 명을 부상 당한 상태로 전부 순식간에 발라버렸으며, 작중 묘사론 국내 정상급 프로기사인 황덕용도 (체력적으로 만신창이 상태에서) 압도적으로 발라버린 것이다. 애초에 전작에서 태석도 귀수와 붙었을때, 귀수는 맹기, 태석은 분필로 그려가며 판을 보는 핸디캡 매치를 하고도 단 한판도 못 이겼다.[4] 잡초가 선희를 인질로 잡아 귀수가 황덕용을 협박했고, 황덕용과 황선희 중 선택해라고 협박을 했기 때문이다.[5] 정확히는 귀수가 어떤 연이 있었냐고 물어봤는데, 사회생활을 해봤냐면서 다른 말을 하는 바람에(...)[6] 외톨이한테 잡혀서 불구덩이에 떨어질 뻔 했다 빨리 둬...[7] 전작의 태수가 배꼽을 조력자로 만들기 위해, 걸었던 내기바둑.[8] 두 점 까는 것에 대해 남자의 자존심이 허락 못 한다고 하자, 보다 못한 홍마담이 "오빠! 이렇게 혼자 살 거야?"라고 대놓고 깔 정도.[9] 홍마담과 프로포즈 승낙을 걸고 내기 바둑을 두었는데 홍마담이 대놓고 져준다.[10] 전 편에서 주님이 하던 바둑이다. 바둑판을 보지 않고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것만으로 바둑을 두는 것으로, 이 기술이 없었으면 장성무당과의 싸움은 처음부터 불가능했다.[11] 후에 와이프와 동생 사이에 딸이 있다는데 아직 살았다고 하는것 보면 후속작의 복선이 될 듯하다.[12] 내기바둑으로 더럽게 돈을 버는 행위에 회의를 가지는 어린 귀수의 멱살을 잡으며 '너는 판단하지 말고 계산만 하는 기계가 되라'고 호통을 치는데, 이내 정신이 돌아왔는지 바로 미안하다고 하며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바로잡는다.[13] 빠른 시간 내에 승부를 보는 바둑으로 초읽기가 굉장히 짧다. 바둑을 두면서 돌꺼내는 시간조차도 아까운 듯 손에 여러 개의 바둑돌을 쥐고 빠르게 몰아친다.[14] 귀수와의 대결에서 연속으로 패배하여 많은 돈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이길 때 까지 돈을 걸며 나중엔 자신 명의의 건물까지 건다.[15] 촬영장소는 김해 레일바이크 도로 예전엔 실제로 기찻길로 운영했었다. 기차는 CG.[16] 여류바둑기사인 황선희 2단. 납치해서 테이프로 입을 막고 꼼짝을 못하게 한다. 담당배우는 모델 출신의 배우인 스테파니 리.[17] 폐차장의 폐자동차 안에 황선희를 가둬놓고 폐자동차를 띄워서 죽기 직전에 놓인 상태에 놓인 황선희가 기겁을 하자, 폐자동차 앞유리에 화이트매직으로 바둑판을 그려놓고 나서 황9단 vs 귀신셰끼(귀수)라고 적은 뒤, 잡초 曰: "자.. 우린 인자 느그 아빠를 응원하자. 그래야 니도 살 끼고, 나도 피 안 볼 끼고. 근디 우야노? 내 초 치는 소리 하나 해주까? 내 목숨을 건다면... 이 셰끼(귀신셰끼)한테 걸겠어. 이 셰끼는 사람셰끼가 아이거든(아니거든)."[18] 자신의 아버지가 투신한 현장으로 달려갔는데, 그 과정에서 용광로 폭발이 일어나 심하게 데였다. 얼굴과 손에 보면 심하게 화상 입은 흔적이 있다.[19] 바둑판 옆에 위치한 저울에 일정량의 바둑돌이 쌓여 그 무게로 저울이 공이를 건드리면 상대방의 얼굴 방향으로 뜨거운 액체를 발사한다.[20] 다만, 귀수는 애초에 외톨이를 죽일 마음이 없었으므로 우세했다고 보기 애매하다.[21] 크게 밀린 편은 아니고 호각으로 싸웠다. 이를 보아 외톨이의 전투력은 귀수에겐 못 미치지만 갈고리눈보다 위다.[22] 분야가 다르지만 귀수와 호각을 다투는 바둑실력. (외톨이만큼 상대에게 적의가 없었던 귀수가 일부러 무승부를 유도한 것으로 보는게 더 정확해보인다. 혹은 귀수는 대국을 이기는 바둑을 두는데 반해 외톨이는 단순히 당장 죽은 돌을 늘리는게 목적인 바둑을 연마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사석이면 사실상 이미 죽은 돌로 생각하고 이후 좋은 수를 두는 정상적인 바둑을 두다가 악착같이 죽은 돌임에도 확실하게 돌을 수거하고 자신의 돌은 죽지만 않도록 하는 바둑을 두었기에 귀수가 유리해 보인 걸수도 있다. 이 경우 죽인 돌은 많아보여도 대국이 끝났을 때 전체적인 집 차이는 압도적으로 귀수가 많을 것. 애초에 그런 목적을 가지고 있어 돌을 충분히 가져오지 않았고 돌이 부족해서 무승부가 나버린 것이다.) 독학했다고 하기도 그렇고 그에게도 스승이 있다면 똑같이 과거 허일도에게 원한이 있어 귀수를 위협할만할 존재가 되어 등장해야 자연스럽다. 사석바둑판 역시 꽤나 정교하고 복잡한 구조로 설계됐는데 이 기계의 출처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23] 분량 늘리기라고 보기도 좀 그런게 분량이 매우 적다. 특별출연으로 나온 유선과 비슷한 정도. 그나마 홍마담은 비중이 크다[24] 암수살인에서 김욱철, 어린 의뢰인에서 종남, 훗날 이태원 클라쓰에서 김희훈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어린 의뢰인에 나왔던 최명빈하고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조이서의 아역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어린 의뢰인에서는 주인공의 조력자더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그 이서가 크니까 조직원이 되어 납치를 해버렸다 나이가 엄청 많아 보이는 역할이라 오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배우는 1980년생이다.[25] 물론 상당히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굳이 맹기바둑 기술이 없어도 자신이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하기 때문에 상대가 가능하며, 장성무당이 거짓말을 하거나 약속을 안 지키는 인물은 아닌 만큼 강한 집중력을 유지하며 둔 위치만 기억해두면 이길 수 있다.[26] 사실 귀수도 한번 고개를 들고 장성 무당을 쳐다보긴 했었다. 물론 현혹된 게 아니고 여유를 부린 것이지만.[27] "집은 의미가 없어. 너나 나나 집 따위가 있을 리 없잖아? 그러니 지키려 하지 마."[28] 팔을 자르기 직전, 피가 묻은 팔들이 작두 손잡이를 잡은 무당의 오른손에 얹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신이 이긴 상대들의 팔인 것으로 보인다.[29] 살롱 자체도 이렇게 도장깨기를 하면서 모은 돈으로 차린 것으로 보인다.[30] 범죄도시에서 마석도의 부하로 나왔었다.[31] 귀수한테 쳐맞고, 담에 얼굴을 쳐박혔는데, 그대로 귀수가 갈고리눈의 얼굴을 벽쪽으로 압박하며 안 쪽으로 쭉 밀어버린다. 다른 한 쪽의 얼굴도 마찬가지. 게다가 그냥 일반 담도 아니고, 옛날 그 울퉁불퉁한 시멘트 돌담이라서 그냥 부딪혀도 아플 판인데, 그 걸 쳐박힌채로 질질 밀려났다.[32] 정장을 입은 떡대 양아치와 검은색 아디다스 츄리닝 세트를 입은 양아치 두 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나 검은색 츄리닝 세트를 입은 양아치들의 배역 이름은 이들의 의상을 반영한 것인지 각각 츄리닝 형, 츄리닝 동생이다. 참고로, 그 떡대 양아치는 범죄도시에서 마석도에게 한 방에 나가 떨어지는 춘식이파 행동대장 역을 맡기도 했다.[33] 귀수와 갈고리눈이 화장실에서 대결을 벌이는 장면은 이 영화의 액션신들 중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장면으로, 갈고리눈이 귀수를 슬쩍 보더니 화장실 스위치를 내린 뒤 자신은 랜턴과 칼을 든 채 귀수에게 덤벼들고, 이에 귀수는 어두운 환경 속에서 그를 상대로 맨몸으로 격투를 벌인다. 물론 갈고리눈은 외톨이 보다도 전투력이 아래로 추정되는 만큼 이러고도 일방적으로 당했다.[34]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히드라마트 사장으로 나왔으며, 안시성에서는 당 태종의 무능한 책사로 나왔다.[35] 심지어 저 '死' 자는 귀수가 둔 것이 아니라 황덕용이 둔 검은 돌이 정신을 차려보니 '死' 자 모양을 이루고 있었으며, 이에 부산잡초가 귀신새끼라면서 혀를 내두르는 것은 덤.[36] 전작을 보았으면 눈치를 챘겠지만 대국에서 황덕용은 검은 옷을 입고 검은 돌을 두었고 귀수는 반대로 흰색 옷을 입고 흰 돌을 두며 이는 처음부터 귀수가 압도적으로 이길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37] 잡초가 사기 쳐서 9단 됐다고 면전에서 깠다.[38] 대국을 지켜보던 똥선생이 승부가 나자 미리 준비한 올가미를 늘여뜨려 놓는다. 깨알개그[39] 죽는 것 조차 딸을 구하기 위해서라기 보다 자기가 귀수에게 얼마나 상대도 안되었는지를 깨닫고 멘탈이 나가서 사망한 것처럼 보일 지경.[40] 다만, 황덕용의 자살을 유도한 혐의는 무기징역에 가까우므로, 고증오류. 아마도 납치 미수 혐의로 들어온 듯 싶다. 거기에 자신의 아버지인 황덕용이 귀수의 누나를 겁탈하는 등의 성폭행을 저지른 사실을 안다면 아마도 탄원서 등을 제출해 빨리 출소하게 만든 게 아닐까 싶다.[41]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역할명과 담당 배우의 이름이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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