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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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나비의 나비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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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신자영
서하진
류시아
백매화




신자영
첫번째 나비

파일:피와 나비_신자영.jpg

나이
15세→20세→25세(완결)
머리카락 색
빨간색
홍채 색
회색
무기
대형 낫
피 색
검은색
정원
첫번째 나비

1. 소개
2. 성격
3. 작중 행적
4. 전투력
5. 인간관계



1. 소개[편집]


사람이 아니라...벌레겠지.

벌레 따위가 하는 말을 누가 들어줄 리 없잖아?

안 그래? 이 더러운 벌레 새X야.


피와 나비의 여주인공.
정원에 거주하는 첫 번째 나비이며 검은피이다. 나이는 (과거 배경)15세 → (현재 배경)20세로 매화와 동갑이다. 낫을 무기로 사용하며 현재로서는 나비의 아이들 중에서도 최강이라 평가받는다.
작화상 드러나는 것처럼 상당한 미인이다. 14화에서 매화에게 시비를 걸던 양아치들에 의하면 실물이 훨씬 예쁘다고.


2. 성격[편집]


7화에서 서하진에 의하면 "정원의 미친개"라고 한다. 화가 나면 다짜고짜 주먹부터 날리는 것을 보아 불같은 성격으로 보였다.

12화에 나온 과거를 보면 어릴 때[1] 는 비교적 착하고 순한 성격이었던 것 같다.[1] 아마 정원에서 자라면서 성격이 바뀐 듯 하다. 혹은 약해보이지 않기 위해 본 성격을 감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작품이 진행되며 전형적인 외강내유의 성격인 것이 드러났으며, 작가님 트위터에 따르면 mbti는 estj라고 한다. 겉으로는 까칠하고 다혈질적이라도 그속에는 유리멘탈을 감추고 있다.[3]


3. 작중 행적[편집]


2033년에는 학교 근처에 나타난 벌레를 도륙내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5년 후, 기생 벌레에 당한 희나를 해치우며 매화와 첫 대면한다. 매화가 피를 보고 또다시 폭주하자 그가 '나비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며[4]그를 기절시킨 후 정원으로 이동시킨다.

이후 정원에서 깨어난 매화에게 사라와 함께 정원을 소개해 준다.

12화에서 그녀의 과거가 나온다. 그녀는 5년 전 첫 번째 나비로서 사람들한테 동경의 대상이었지만 검은 피 색깔 때문에 동시에 경멸의 대상이기도 했다.

13화에서 상처가 다 낫지 않았음에도 퇴원하려 하자 사라가 허리를 붙잡고 서하진류시아를 대신 임무에 보냈다며 뜯어말리고 제발 하루만이라도 쉬라고 잔소리를 퍼붓는다. 대신 할머니네 카페에 들려서 얼굴만이라도 비추고 오겠다며 나가는데, 사라가 나가는 김에 백매화와 함께 돌아오라고 하자 투덜거리면서도 백매화의 집으로 향한다.
그렇게 집으로 가던 도중 매화가 학교 친구들에게 두들겨 맞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14화에 그들[5] 에게 참교육을 선사하는데 백매화가 중간에 끼어들어 말린다. 결국 그렇게 백매화와 함께 카페에 도착하고 매화에게 남자친구냐고 묻는 할머니의 말에 기겁하고 친구냐고 묻자 그것도 아니라고 한다. 할머니가 그럼 뭐냐고 묻자 부하라고 대답하고 매화는 자신을 부하라고 소개한다.[6] 할머니와 이야기 하던 중에 누나가 생각나 울컥한 매화가 뛰쳐나간다.

15화에 뛰쳐나간 백매화를 찾아 밖으로 나온 그녀는 다리에서 울고 있는 매화를 발견하고 할머니가 누군지 묻는 매화에게 할머니는 사라와 함께 유일하게 자신을 가족처럼 대해준 박사라고 대답한다. 할머니의 카페가 자신의 누나가 사다준 케이크를 만든 카페였다는 매화의 대답에 자신이 그날 없앤 기생벌레가 매화의 누나였다는것을 기억하고 매화의 곁에는 지금 아무것도 없구나라고 독백한다. 그러면서 매화는 자신이 동경하는 평범한 삶을 살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신의 속내를 매화에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린다. 그때 어느새 말을 놓은 매화의 위로를 받고 어린애 입맛이라는 놀림을 받으며 정원으로 돌아간다

16화에서는 매화를 괴롭히던 일진들을 쥐어팬(...)것 때문에 상처가 덧나서 다시 입원했다고 사라에 의해 언급된다. 매화와 시아, 하진이가 전투중에 강한 공격으로 순식간에 적을 해치운다고 언급된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1화에 다친 매화를 병문안하러 오며 등장한다. 시아와 매화가 다친 탓에 대신 굴려지고 있다고 하며 매화에게 몸 좀 사리라고 잔소리한다. 대장님설정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J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매화에게 절대 죽지마, 다치지도 말고. 이제 나한테도 넌 없으면 곤란한 사람이니까 라고 말한다.

22화에서 시아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정원에서 유전자조작 실험을 통해 탄생시킨 아이들 중 한 명이었으며, 나비신의 피를 주입받아 첫 번째 나비가 되었다고 한다.

24화에서 나비들과 회식을 하면서 사라, 하진, 시아에게 잔소리를 한다. 이후 함께 임무를 하다가 눈물을 흘리는 매화를 보고 무언가 숨기는것이 있음을 알아차린다.

25화에서 매화에게 숨기는 것 없냐고 물어보지만 없다는 질문에 너무 들떠하지 말라며 충고한다. 사람들의 관심은 언제든지 변하는 가벼운 것이라고, 사람들을 너무 믿지도 좋아하지말라고 한다. 그때 매화가 너도 믿어서도, 좋아해서도 안되냐고 묻자 얼굴에 홍조가 생긴다. 매화가 너도 내게서 등돌릴것이냐고 묻자 순간 놀라지만 매화가 농담이라고 얼버무리자 그를 붙잡는다. 사실 자영은 15화 수진박사님의 카페에서 들은 말을 담아두고 있었고[7] 그와 비슷한 말을 그에게 해주고 싶었지만 낯간지러워서 하지 못했다. 그래도 얼굴도 모르는 그런 사람들 보다는 자신이 매화에게 더 의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그런말을 할 수 있을리가 없다고 독백한다.

26화에서 임무를 마치고 누워있다가 수진할머니의 문자를 받는다.[8] 정원을 빠져나오려다가 사라에게 붙잡히지만 할머니가 아프다고 문자를 보낸 것은 처음이라 챙겨주고 싶다고, 자신도 가족이 아프면 보러가고 싶다고, 가끔은 자신도 숨막힌다 말한다. 수진 할머니의 카페로 가던 중 비릿한 냄새를 느끼지만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며 카페에 들어서는데, 피로 물든 바닥과 떨어진 할머니의 안경을 보게 된다.

27화에서는 바닥에 쓰러진 수진할머니를 보고 주저앉아 눈물을 흘린다. 마침 카페밖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고, 자영을 유인하고 수진할머니를 죽인 기생벌레[9]와 맞닥뜨린다. 기생벌레에게 다 네가 한 짓이나며 따져묻자 기생벌레가 자영의 그 표정을 보고 속이 시원하다는 말을 지껄이며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 기생벌레는 친구들과 연인이 자영한테 죽어서 복수를 하기 위해 이런 짓을 벌였다고 한다. 다른 나비들과 달리 자영은 정원 밖에 '약점' 이 있었고, 자영을 유인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자영에게 넌 그저 벌레를 죽이는 인형이라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자영을 무기를 빼앗겼는데도 돌을 던져 공격하며 죽여버린다고 한다. 이 화에서 자영의 표정은 시종일간 감정이 없는 듯한 표정이다. 그때 카페 바닥에 스며들어 있던 피에 이끌려 일반형 벌레들이 몰려옴과 동시에 27화가 끝난다.

30화에서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한다. 자영의 전투력은 나비중에서도 최강이었고 자영은 더 강해져서 빨리 이 지옥같은 나날들을 끝내고 싶어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일반형 벌레의 신체를 뜯어내어 무기로 사용하며 싸우지만 익숙하지 않아 팔과 옆구리에 부상을 입는다. 무리라는 것을 알고 제 무기를 쥐고있던 기생벌레의 팔에 벌레의 날카로운 신체부위를 던져 무기를 빼앗는다.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벌레들을 도륙내버리고는 그제서야 도망가는 기생벌레를 죽인다.[10] 때마침 매화가 달려오고 바닥에 주저앉은 매화를 노려보면서 눈물을 흘린다.

31화에서 모든 벌레들을 헤치우고 자신이 동강낸 기생벌레에게 이게 다냐고, 더 데려와보라고 절규한다. 이후 매화의 부축을 받아 근처 건물로 이동한뒤 매화에게 울며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한다. 그리고 모든게 자신 때문이라고, 자신이 나비이기 때문이라고 자책한다.

후반에 결국 나비와 정원의 진실에 대해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나비로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금 싸우려 하지만 매화의 정체가 최초의 벌레임을 알게 되어 망설인다. 자영이 자신을 죽이도록 유도하기 위해 벌레의 모습을 변한 매화에게 그럼에도 너와 함께하고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결국 자영에게 설득된 매화는 모든 벌레의 분신을 하나로 모아 최초의 벌레의 모습으로 변한다. 매화가 벌레로 변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매화에게 교류를 시도하며 사라와 함께 정원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으며 결국 자영의 마음이 닿아 매화는 인간 모습으로 변하며 두 사람은 다시금 매화 나무 아래에 손을 맞잡은 엔딩으로 마무리된다.


4. 전투력[편집]


벌레들에게도 꾸준히 언급된 바와 같이 나비의 아이들 중 순수 근력 만으로는 최강이다. 거대한 낫을 이용해서 단 한 방에 벌레를 해치우는 스타일의 전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작이 큰 탓에 틈이 생기기 쉽고 한 방에 체력소모가 커서 장기전으로 가면 불리하다. 일반 벌레는 덩치도 크고 이런 걸 분석할 수 있는 사고력이 없어서 상관이 없고 기생 벌레 중에서도 자영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상대는 거의 없어서 괜찮지만, 그 거의 없는 기생 벌레인 J와 싸울 때는 위의 단점들이 간파당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5. 인간관계[편집]


처음에는 자영이 매화를 일방적으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15화에서 서로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꽤 친해지고 말을 놓기 시작했다. 21화에서는 죽지도 다치지도 말라며 진심으로 걱정해줄 정도로 사이가 발전한다. 31화에서는 매화가 수진할머니를 잃고 우는 자영을 안아주고, 32화에서는 괴로워하던 자영이 매화에게 넌 사라지지 말라며 자신의 애정을 고백한다. 이에 매화도 자신도 좋아한다고 하면서 키스를 하나 매화가 신체적인 거부감을 느끼며 구역질을 한 뒤엔 서먹해졌다. 그 후 매화가 벌레 사냥에 집중하지 못하자 자영이 화를 내는 등 험악해진 상태에서 하진과 J의 계략으로 강제로 헤어진 상태.

8화에 나온 대화를 보면 직장동료 이상 친구 미만 정도의 사이는 되는 것 같다. 하진이 맥주 한 캔 하자고 한 것을 보아 맥주도 마시고 노는 사이인 것 같다.

24화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등장했는데 자영이보다 키가 크다고 한다. 이에 삐진 자영에게 앵기다가(...) 투덜거림을 듣는다. 상당히 친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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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세[1] 벌레에게 당할 뻔한 아이를 도와주고 손을 내밀어준다.하지만 자영의 검은색 피를 보고는 역겹다는 소리를 듣고 충격받은 표정을 짓는다.그리고 사라에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린다.[2] 하지만 수진 할머니를 만나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 천진난만한 구석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닌 듯.[3] 31화와 32화에서 수진 할머니가 나비였던 자신과 친하다는 이유로 살해당하고 난뒤, 자신이 살아야하는 목적을 자각할 수 없을 만큼 괴로워했다.[4] 매화가 폭주하여 이성을 잃고서 자영을 공격해 자영의 목을 졸랐다.[5] 1화에 나온 백매화 에게 칼로 피를 냈던 학생들 일명 벌레들[6] 사실은 동료라는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얼떨결에 부하라고 말한것인데 이 일로 할머니와 매화에게 놀림을 당한다[7] 누군가에게 다정한 말을 들은 것이 처음이었다고 한다.[8] 이는 자영이를 유인하려는 기생벌레가 보낸 문자였다.[9] 초록색 단발에 검은색 눈을 가진 자영 또래의 여자 모습을 하고 있다. 상당히 개성 있고 예쁜 외모를 지녔다. 다른 기생벌레들이 마리라고 부르는 것을 봐서는 이름이 마리인 듯.[10] 그런데 이 기생벌레는 죽기 직전에도 나비들이 벌레를 죽이면서 후회한 적이 없듯이 자신도 수진할머니를 죽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자영의 멘탈을 박살내다 못해 아예 가루로 만들어버리고는, (간접적으로나마 친구들과 연인의 복수를 한 것에 만족했는지) 이렇게 행복하게 죽을 수 있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자영의 공격에 참수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