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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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나비의 나비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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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신자영
서하진
류시아
백매화




서하진
두번째 나비


파일:피와 나비_서하진.jpg

나이
21세
머리카락 색
금발
홍채 색
푸른색
무기
곰방대[1]
피 색
푸른색
정원
두번째 나비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4. 전투력
5. 인간관계
6. 평가
7. 기타



1. 개요[편집]


피와 나비의 등장인물.

정원에 거주하는 두 번째 나비이며 푸른피이다. 금발의 미청년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 수가 없을 만큼 떡밥이 많다. 능력은 하늘색 곰방대로 연기를 일으켜 환각을 보게 하는 것이다. 서유진 박사의 아들.


2. 성격[편집]


첫 등장 때부터 주인공에게 장난을 치며 등장해, 장난치는 걸 상당히 좋아한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곧장 잘 웃고 쾌활하다.

과거 에피소드가 진행되며 서하진의 진짜 성격이 드러나는데, 백매화류시아에게 하는 말이나 나비신의 눈을 자신에게 넣은 후 하는 독백으로 미루어보아 진짜 성격을 철저히 숨기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작가님 트위터에 따르면 mbti는 entp이지만, 진짜 성격은 entj이라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7화에서 첫 등장한다. 매화에게 벌레가 매화를 죽이는 환각을 보여주는데 오랜만에 장난이 성공해서 신나한다. 그리곤 매화에게 피가 실제로 나서 흥분한 것이 아닌 피가 났다고 인식한 순간 흥분한 것이라고 하며 폭주는 매화의 심리상태와 연관이 있다고 말해준다. 그 후 매화에게 건 장난이 들켜 사라에게 날아차기를 맞고 임무 보고를 하러 사라에게 질질 끌려간다.

8화에서 세수를 하다가 의문의 목소리를 들은 매화에게 카드게임을 제안하며 등장, 거기에 매화는 '여기서 며칠 지내본 결과... 이 사람이 여기서 하는 거라곤 게임하고 먹고 자는 것 뿐인 거 같아' 라는 평가를 내린다. 훈련이 끝나고 매화가 돌아와 있을 때마저 집을 어지른 채 자고 있었다. 어질러진 거실을 치우던 매화가 실수로 거울을 깨자 놀라 일어나 매화를 치료해주고는, 매화가 피가 나도 흥분하지 않음을 알아챈다. 그때 마침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자영에게 맥주나 한잔 하다고 하지만 까이고 이걸 다 언제치우냐며 푸념한다. 다음날 잠을 너무 자서 아예 안자고 깨어있었으며 임무 안 하고 놀아도 되냐는 매화의 질문에 자신은 공격용 능력이 아니라 서포트하는 역할밖에 못한다고 대답한다.

9화에서 자영이와 임무에 함께 가겠다는 매화를 말리지만 결국 자영이가 승낙해 임무를 따라 나간 매화를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한다.

11화에서는 사라와 함께 퇴원한 매화를 보러온다. 피로 무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며 자신에게도 만드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한다. 담배를 피우려다 사라에게 신발로 머리를 맞고 포기한다.(...) 바로 임무에 투입될 것이라는 사라의 말에 기뻐하는 매화를 보며 왜 그리 열심인지 이해 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15화 마지막에 시아와 함께 임무를 완수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16화에서는 백매화, 류시아와 함께 임무에 투입되어 등장한다. 뒤늦은 걸음으로 쫓아오는 시아를 보며 꼬맹이라고 부른다. 매화와 인사하는 시아에게 소풍왔냐, 벌레 다 도망가겠다 타박한다. 시아가 자신의 능력으로 벌레들을 쓰러뜨리자 매화에게 피카츄라고 설명해준다. 하지만 아직 벌레들이 살아있자, 쿨타임에 걸린 시아를 대신에 벌레들에게 환각을 건다. 전투가 끝난 뒤 피곤하다고 시아와 투닥투닥 말싸움을 하다가 사라에게 밖에서 뭐 먹고 가도 되냐고 묻는다. 결과는 당연히 실패.

17화에서 매화와 시아가 이야기하는 것을 듣다가 시아를 비웃는다. 어리다고 자길 무시한다는 시아에게 자신은 시아를 한 번도 어리다고 무시한 적이 없으며 그저 거짓말만 뻔뻔하게 늘어놓는 것이 우스워서 그렇지. 라고 대답한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시아를 류시호라고 부르며 시아의 화를 돋우고는 혼자 돌아간다.이후 하진이 돌아왔냐는 시아의 질문에 사라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정원으로 바로가지는 않은 듯.

20화에서 이성을 잃고 J에게 덤벼드는 매화를 의문의 주사로 기절시켜 정원으로 데려간다.

22화에서 시아(시호)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벌레 사태가 일어나기 전 정원의 보육원에서 자영과 시아, 시호가 인공적으로 태어났으며, 이 셋이 나비신의 피를 주입하는 실험에 성공해 나비의 아이들이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런데 하진만은 정원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데, 애초에 정원 보육원의 설립 의도가 복제인간 연구였고, 그것을 위해 인공적으로 아이들을 탄생시켰는데도 왜 굳이 정원 출신이 아닌 하진을 실험대상으로 삼았는지가 의문이다.

24화에서 나비들과 회식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 시아와 투닥거리고 있다. J때문에 넷이 함께 임무를 하고 있으며 자영이 정원 법카로 회식을 하자고 하자 좋아하고 있다. 회식이 끝나고 시아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다.

25화에서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들고 등장한다.

28화에서는 다른 나비들이 기생벌레들의 덫에 걸린 자영이를 걱정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에 비해 차분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시아는 자영이를 걱정하며 울고, 매화는 떨며 자영의 무사를 기원하는데, 이 때 하진의 표정을 보면 울거나 떠는 것 과는 거리가 먼데, 이는 평소 하진의 감정이 표정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니면 자영의 강함을 알기에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일 수도.

33화에서 J에게 친구라고 부르며 접근하며, 배신의 기질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후 기생벌레들의 사전적인 세팅 때문에 차도가 막히자 내려서 뛰어가던 중 그것을 지켜보던 기생벌레들의 최우선 타깃이 된다. 아마 벌레들에게 가장 성가시고 한 번 쓰면 빠져나오기 힘든 환각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인듯.

푸른 우월편에서 하진의 과거가 밝혀지는데,서하진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친부와 서유진 박사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어머니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자랐다. 이후 나비 실험에 이용하기 위해 서유진 박사가 하진을 정원에 데려오고 나비가 되면 어머니에게 인정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하진도 나비 실험에 참여한다. 다행히 실험에 성공하여 나비의 힘을 얻는데는 성공하나 그의 힘은 자영처럼 전투에 쓸 수 있는 힘이 아닌 환각 능력이었고 아직 완전하지도 못한 상태였다. 하진은 자신이 노력해서 더 힘을 얻으면 어머니에게 인정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노력하지만 서유진 박사는 하진을 지속적으로 학대하고 아직 완전히 힘을 발휘하지도 못하는 하진을 벌레 앞에 세워놓고 강제로 전투를 시켜 하진은 한쪽 눈을 실명하기에 이른다.[2]그럼에도 하진은 아직 어머니가 자신에게 미안해할 거라고 믿지만 서유진 박사는 하진에게 너같은 건 태어나지 않았어야 했다는 폭언을 한다. 이에 하진은 서유진 박사는 자신을 사랑하거나 동정하기는커녕 죽기를 원했으며 이렇게 된 원인은 자신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하진은 나비신의 시체에 접근해 그녀의 눈을 자신의 실명된 한쪽 눈에 주입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얻게 된다.이후 하진을 동정하던 다른 연구원들도 그를 기피하기 시작하고 서유진 박사는 하진의 한쪽 눈에 구속 장치를 박아 강제로 봉인한다.하진은 서유진 박사가 자신과 같은 붉은 눈을 가졌다는 이유로 편애하는 이부동생 서이레를 절벽에서 떨어트려 다치게 만들고 겉으로는 서유진 박사의 지시에 따르는 듯 하면서 그녀가 지키려는 모든 것을 무너뜨리는 복수를 결심한다.

45화에서 J와의 결전에서 일부러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서 매화의 폭주를 유도하고 결국 매화가 기억을 되찾자 폭주한 매화에 의해 팔을 공격당했음에도[3] 희열에 찬 표정을 짓는다. 그 후 J를 불러 폭주한 매화를 데리고 환각으로 J와 함께 도망친다.

46화에서 J와 미리 준비한 비밀통로로 도망친다. 사실 정원이 알아낸 제보도 하진과 J가 일부러 흘린 정보였던 것. 팔을 잃은 것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줄곧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기뻐하며 정원이 예상하지 못할 바깥 세계로 향한다.

과거편인 54화에서는 기밀연구실까지 몰래 들어왔다가 수현에게 들켜 대화를 하게 되는데 다른 정원의 연구원들과는 달리 하진의 입장을 이해하고 조언해주는 그녀의 모습에 호의적인 감정을 품게 된다. 그리고 김재혁(J)이 벌레라는 사실을 눈치채는데 자신의 부하가 되는 대가로 정체에 대한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한다. 하진은 1년 전부터 정원과 서유진박사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정원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었고 마침내 서유진박사의 개인 연구실까지 도달하게 된다. 그곳에서 벌레는 사실 나비신과 동일개체이며 정원이 권력 유지를 위해 벌레를 복제해서 개체 수를 조절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까지 알게 된다. 하진이 정원에게 복수하려는 건 어머니인 서유진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심 역시 있었지만 벌레를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정원의 야망을 무너뜨리기 위한 목적도 있었던 것. 비밀연구실의 비밀번호가 서이레의 생일이라는 것에 한탄하는데 그 이전에 자신의 생일을 쳐봤지만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59화에서는 J가 네 또래 남자아이들은 뭘 주면 좋아하냐는 물음에 드론이나 게임기라고 답한다. J가 그렇게 큰 건 줄수없다고하자 너 거지였냐며 그냥 공책이나 필기구 같은걸 사주라고 한다.

61화에서는 매화를 데리고 탈출하려는 수현에게 정원의 비밀통로를 알려주고 정원이 권력의 유지를 위해 의도적으로 벌레의 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진실을 폭로한다. 그 후 매화를 데리고 탈출하려는 수현에게 정원이 복제벌레를 양산하고 있다는 진실을 알리고 매화를 탈출시킬 수 있도록 협력한다. 탈출 도중 수현과 매화가 정원의 연구원들에게 들키고 매화가 폭주해버리자 매화를 약물로 진정시킨 뒤 환각으로 매화가 폭주로 죽은 것처럼 위장해 수현의 탈출을 돕는다. 매화의 탈출이 정원을 망가뜨리려는 자신의 목적에 일치하기에 도와주는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 수현과 탈출하는 것이 매화가 아닌 자신이었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후반엔 결국 진실을 깨달은 매화와 함께 정원에 대한 반역을 저지른다. 결국 어머니인 서유진박사와 마주하고 결투를 벌이지만 마지막까지 그를 아들로서 사랑하지 않았다는 말[4]과 함께 서유진박사는 죽고 하진은 결국 자신과 서유진 박사는 똑같이 사랑받지 못하고,방치되고,학대받고 살았던 인간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하진도 서유진 박사를 따라 자살하려고 하나 시호가 막아선다. 하지만 하진은 시호는 남을 자신의 마음대로 보고 동경한다며 끝내 자신의 삶을 거부하고 모든 것을 없애버리고 싶었을 뿐이라면서[5] 건물에서 떨어져 자살하지만 다행히 연못으로 떨어져 목숨을 건진다. 처음 살아났을 땐 자신을 억지로 살린 시호를 원망하며 이후에도 몇 차례에 걸친 자살 시도를 했던 것으로 보이나 정원 내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며 5년 후엔 어느 정도 안정화된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 시호를 거부하고 원망하던 모습과는 달리 그녀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며 외전에선 시호와 함께 침대에 누워 키스를 하며 사실상 공식커플이 된 것으로 보인다.

4. 전투력[편집]


방어 타입이라 나오고 능력은 환각을 만드는 안개라 순수한 힘으로 봤을 땐 전투력이 좋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투 도중 팀원들에게 위기가 닥칠때, 환각을 써서 구해주는 등의 장면이 나오기도 하며 자영에 비해 비교적 힘이 부족한 시아가 쿨타임이 걸릴 때 환각으로 딜레이를 주는 등 상당히 강력한 서포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자영은 혼자서도 강하기 때문에 주로 시아를 서포트하는 포지션으로 자주 등장한다.

사실 곰방대 외에도 본인이 몰래 개발해낸 단검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 J를 배신한 벌레들을 한 방에 죽여버리는 걸 보면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 전투력은 마냥 나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어릴 적부터 배우지 않아도 뭐든 다 알 정도로 머리가 좋다고 하며 겉으로는 서유진박사를 따르는 듯 보이지만 서유진박사와 서이레를 감시하고 있는 등 해킹 실력도 뛰어난 듯 하다.

나비신을 습격해 나비신의 눈을 스스로에게 주입한 이후로는 다른 이들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얻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정원의 사람들에게 기피당한다. 일단 서유진박사가 만든 장치로 눈의 힘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도록 제어하고 있는 듯 하지만 작중 묘사상 하진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원하는대로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듯 하다.

5. 인간관계[편집]


맥주나 마시고 놀자고 하는 것을 보아 직장동료지만 같이 살고있는만큼 친한사이인듯. 하지만 늘 자영한테 까인다

주로 장난을 치거나 놀자고 하고, 매화는 이를 받아주는 사이다.

평소에는 투닥투닥 하지만 종종 시아에게 거짓말을 한다며 시비를 거는 것으로 보인다. 17화에서 항상 그렇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한 두 번이 아닌듯(...)
외전에서 깨어난 후 자신이 깨어날 때까지 곁에 있어준 시호에게 마음을 열어 연인사이까지 발전한 듯하다.

  • 서유진 박사
생모이지만 원하지 않은 임신으로 태어난 아이고 남편도 도망가버려서 별로 애정을 가지지 않았다. 하진은 그럼에도 서유진박사에게 인정받으려고 노력하며 자진해서 나비 실험까지 받았으나 그녀에게 거부당해 큰 상처를 받고 나비신의 힘을 얻은 뒤에는 그녀에게 복수하기를 결심한다. 일단 겉으로는 서유진박사를 따르는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론 그녀를 감시하고 있으며 몰래 J와 협력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하진을 인정하지 않고 자살한다.

  • 서이레
하진의 이부동생. 어렸을 적부터 반쯤 버려진 자식 취급받고 나비 실험 때도 지속적으로 학대당한 하진과 달리 서유진박사와 같은 붉은 눈을 가졌다는 이유로 편애받았으며 애정결핍으로 망가진 하진의 질투를 산다. 본인은 하진을 친형처럼 따랐지만 서유진박사에게 복수하려는 하진에 의해 절벽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가 된다.




6. 평가[편집]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가해자가 된 피해자. 친부와 같은 푸른 눈을 지녔다는 이유로 친모인 서유진박사에게 지속적인 학대와 폭행을 당하고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한 것으로 인한 애정결핍으로 점점 망가지다가 '자신이 약했기에 당한 것이다'라는 생각에 나비신의 힘을 얻게 된 이후 우월의식에 빠져 자신을 괴롭게 한 서유진박사에게 복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아무리 불쌍한 과거가 있었다 한들 죄없는 동생 서이레를 다치게 한 점은 잘못되었고 정원과 적대하는 벌레 측과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빌런이라고도 볼 수 있으나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정원도 마냥 올바른 조직이 아니라는 점이 드러나고 있으며 하진 역시 정원의 피해자 중 한 명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정원을 타도하려 하는 하진을 마냥 악역이라고 볼 수는 없다.



7. 기타[편집]


  • 키는 182cm이다

  • 노출이 심한 옷을 자주 입고 다닌다. 특히 셔츠를 입지 않은 채로 자켓만 입고 다니는 식으로 상반신을 자주 까고 다닌다.

  • 머리가 엄청 좋은 듯 하다. 어릴 적부터 한 번 본 건 금방 외웠다고 하며 서유진박사를 따르는 듯하며 해킹으로 서유진박사를 감시하거나 중요한 정보를 빼돌리기도 한다.

  • 작가에 의하면 원래 하진의 결말은 죽음으로서 끝날 예정이었으나 불행으로 점칠된 그의 서사가 죽음으로 마무리되는 것은 의미가 없고 비슷한 경험을 지닌 독자에게도 상처가 될거라고 생각해 살리는 것으로 변경했으며 독자의 반응을 의식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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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곰방대 외에도 우리가 흔히 아는 조그만 담배 모양도 있다. 5화/11화 참고[2] 정확히는 자영이 벌레를 베려다 다리를 삐끗해 벌레가 아닌 벌레의 다리가 베였고 이 다리가 그대로 밑으로 떨어져 하진의 눈에 박힌 것.[3] 정확히는 시아를 노렸으나 대신 공격받은 것.[4] “난 널 동정한 적은 있어도 사랑한 적은 결코 없어.”[5] 처음에는 시호가 류시아가 아닌 류시호로서 살아갈 것이라며 제발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아달라고 했을 때 놀란 모습을 보이나 자신은 이미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잘못을 저질렀고 자신은 전혀 남들보다 우월한 존재가 아니라 그저 나약하고 한심한 겁쟁이이며,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살아갈 용기가 없고,살아갈 수도 없다며 나지막히 죽게 해달라고 내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