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막역

新酒幕驛 / Sinjumak Station

황해청년선의 철도역. 황해남도 신원군 신창리 남동쪽 소재.

이 역은 사리원해주간 노선이 삼강역에서 분기하는 협궤로 놓일때부터 들어선 역이다.

신주막은 새로운 주막(술집)이라는 뜻이다. 당연히 그 주막이 들어선 이유도 해주와 사리원을 잇는 중요한 교통로였기 때문에 들어섰다고 짐작해볼 수 있다.

원래는 중일리에 속해있다가 그 리에 있던 신주막과 창마을을 따서 1914년 신창리(新昌里)가 됐다. 1952년 이후 신원군에 속하게 되었다.

역은 1면 3선의 섬식 승강장으로 동쪽으로 2개 선로가 있고 역 바깥으로 갈 수 있다.

여담으로 황해청년선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작성된 역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