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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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000,#fff 23위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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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998년 23위2007년 42위


신촌블루스의 음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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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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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신촌 블루스 III.jpg
파일:RAINY DAY BLUES.jpg
1집 신촌 Blues
(1988)
2집 신촌 Blues II
(1989)
3집 신촌 Blues III
(1990)
4집 RAINY DAY BLUES
(1992)
파일:신촌블루스 5집.jpg
파일:신촌블루스 6집.jpg
5집 신촌 Blues Collection Lights
(1997)
6집 신촌 Blues Revival
(2014)
주요 비정규/Live
파일:신촌Blues LIVE ALBUM.jpg
파일:신촌Blues LIVE Vol.2.jpg
파일:신촌블루스 가을여행 OST.jpg
파일:신촌블루스 30주년 기념.jpg
신촌Blues LIVE ALBUM
(1989)
신촌Blues LIVE Vol.2
(1991)
신촌Blues 영화 가을여행 OST
(1991)
신촌Blues 30주년 기념 음반
(2016)



신촌 𝘽𝙡𝙪𝙚𝙨

파일:신촌블루스1.png

발매일
1988년 1월 10일
장르
블루스, 블루스 록, R&B, 소울
재생 시간
36:55
곡 수
9곡
레이블
지구레코드
프로듀서
조동진
타이틀 곡
그대없는 거리

1. 개요
2. 트랙 리스트
2.1. Side A
2.1.1. 그대없는 거리 - 3:47
2.1.2. 오늘 같은 밤 - 3:51
2.1.3. 나그네의 옛 이야기 - 4:48
2.1.4. 한밤중에 - 4:30
2.1.5. Overnight Blues (경음악) - 4:37
2.2. Side B
2.2.1. 아쉬움 - 3:48
2.2.2. 봄비 - 7:15
2.2.3. 바닷가에 선들 - 4:40
2.2.4. 바람인가 - 4:22
3.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1988년 발매된 신촌블루스의 데뷔 앨범.

제작에 참여한 신촌블루스 1기 라인업은 엄인호(기타), 이정선(기타), 한영애(보컬), 박인수(보컬), 정서용(보컬).

솔로 활동을 하며 2집을 낸 후 잡깐의 휴식 시간을 가지던 엄인호는 블루스에 관심을 가지던 이정선, 한영애 등의 뮤지션들과 함께 '레드 제플린'이란 카페에서 공연을 하였는데, 공연장에 자리가 없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당시만 해도 이름도 없이 블루스 동호회 격으로 모였던 멤버들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신촌블루스라는 이름을 짓고 앨범을 한 장 발매하게 된다.

신촌 블루스 1집은 가요와 블루스 혼합을 추구하던 엄인호와 정통 블루스를 추구하던 이정선의 의견을 절충하여서 라이브에서 보여주던 강렬함이 너무 정제 되었다는 평도 받았지만, '봄비' '그대없는 거리' 등이 히트하면서 30대 언더그라운드 음악가들의 블루스란 마이너한 장르로 수십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하였고 한국 블루스의 명반이란 평을 얻는다.


2. 트랙 리스트[편집]



2.1. Side A[편집]



2.1.1. 그대없는 거리 - 3:47[편집]



  • 작사 / 작곡 엄인호, 노래 한영애
  • 앨범 타이틀 곡이다.
그대없는 거리
{{{#000000 거리엔 또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며
텅 빈 내 마음을 달래 봅니다
이렇게 못 잊는 그대 생각에
오늘도 차가운 길을 가는데
지울 수 없는 한줄기 미련 때문에
오늘 밤 이 거리를 헤매입니다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


2.1.2. 오늘 같은 밤 - 3:51[편집]



  • 작사 / 작곡 이정선, 노래 엄인호
오늘 같은 밤
{{{#000000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할까
잠은 안 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할 일이 없네
오늘 같은 밤 비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오늘 같은 밤 }}}


2.1.3. 나그네의 옛 이야기 - 4:48[편집]



  • 작사 / 작곡 박동률, 노래 박인수
나그네의 옛 이야기
{{{#000000 오솔길을 거닐며
옛 생각에 젖어 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 내 마음 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나
좁은 신작로 길 멀리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 속에
옛날 철모르던 아이들 시절
꿈처럼 떠오르네
이젠 다시 못 올 아름다운 무지개 시절
풀밭 언덕 위로 바람 불어가고
내 마음 근심 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 보네
텅 빈 머리 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 이야기
이젠 다시 못 올 아름다운 무지개 시절
풀밭 언덕 위로 바람 불어 가고
내 마음 근심 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또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보네
텅 빈 머릿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 이야기 }}}


2.1.4. 한밤중에 - 4:30[편집]



  • 작사 / 작곡 이정선, 노래 이정선
  • 후에 김현식이 리메이크를 하여, 자신의 4집 앨범에 수록한다.
한밤중에
{{{#000000 한밤중에 잠을 깨어보면
깊은 어둠 속에서
꿈결에 보던 너의 모습이
나를 부르고 있네
넝쿨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
이젠 어쩔 수 없어
등불을 켜고 달래 보아도
시간만 흘러가네
어쩌다 잠이 깨어서
이렇게 그리워하나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잠은 오지 않네
외로워서 혼자 있기 싫어도
곁엔 아무도 없어
모두가 깊이 잠이 든 밤에
나 홀로 깨어있네 }}}


2.1.5. Overnight Blues (경음악) - 4:37[편집]



  • 작곡 이정선


2.2. Side B[편집]



2.2.1. 아쉬움 - 3:48[편집]



  • 작사 / 작곡 엄인호, 노래 엄인호, 정서용
  • 블루스와 가요의 혼합을 추구하였던 엄인호의 성향이 잘 드러나는 곡. 2집의 골목길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노래이다.
아쉬움
{{{#000000 별빛 같은 너의 눈망울에 이슬방울 맺힐 때
마주 잡은 너의 두 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조그마한 너의 두 손으로 내게 전한 편지는
하고픈 말 마저 다 못하고 끝을 맺고 말았네
뒤돌아 가는 너의 모습 너무나 아쉬워
달려가 너의 손을 잡고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마주 잡은 너의 두 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뒤돌아 가는 너의 모습 너무나 아쉬워
달려가 너의 손을 잡고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마주 잡은 너의 두 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마주 잡은 너의 두 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


2.2.2. 봄비 - 7:15[편집]



  • 작사 / 작곡 신중현, 노래 박인수
  • 원래 이정화가 부른 곡을 1970년대에 박인수가 커버한 것을 다시 커버한 곡으로, 멤버들의 역량이 총집합된, 1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곡이다.
봄비
{{{#000000 이슬이 나린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고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우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날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어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우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날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어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우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이슬이 나린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마음을 달래고
마음을 달래며
봄비 봄비 봄비 봄비
봄비가 나리네
봄비가 나리네
봄비가 나리네
나한테 나리네
날 울려주는 봄비
내 곁에 내려줘
봄비가 나리네
봄비가 나리네 }}}


2.2.3. 바닷가에 선들 - 4:40[편집]



  • 작사 / 작곡 이정선, 노래 이정선
  • 이정선의 솔로 앨범인 30대에 먼저 수록된 곡이다.
바닷가에 선들
{{{#000000 바닷가에 선들
내가 파도처럼 설레일까
밤길을 혼자 걷는들
어린아이처럼 외로울까
이제 비밀이 있다고
남몰래 남몰래
감추고 싶어질까
그러나 너는
그러나 너는 파도도 아니면서
밤길도 아니면서
비밀도 아니면서
나를 설레이게 하고
때로는 외롭게 하고
남몰래 남몰래 남몰래
감추게 하네 }}}


2.2.4. 바람인가 - 4:22[편집]



  • 작사 / 작곡 엄인호, 노래 한영애
  • 작곡자인 엄인호가 멤버였던 밴드 "장끼들"의 1집에 먼저 수록되었던 곡으로, 장끼들의 원곡은 제목이 "(네 마음은) 바람인가"였다. 후에 2집에 이문세의 빗속에서와 메들리로 묶여서 재수록되었다.
바람인가
{{{#000000 떠나가는 내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 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떠나가는 내 마음은
구름인가 닿을 수 없네
하늘에 높은 구름처럼
그렇게 떠 있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 따라갔으면
높이 하늘 높이로
그렇게 갔으면
떠나가는 내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 따라갔으면
높이 하늘 높이로
그렇게 갔으면
떠나가는 내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 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저 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


3.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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