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괴수 게이도스

• 울트라맨 블레이자/괴수 & 우주인 일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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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블레이자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화.

바다의 마물 게이도스로 불리며 어부들이 두려워하던 심해 괴수다. 에도시대 중기의 전기에도 출현 기록이 기록되어 있으며 당시의 기록에 의하면 근해의 물고기를 주식으로 삼지만 먹이가 부족하다면 지상에 상륙해 거리의 음식들도 먹었다고 전해져 온다. 주 무기는 입에서 분사하는 고압수의 워터 커터와 제등과 같은 발광기를 가진 머리부의 유인 돌기가 있으며 돌기를 촉수처럼 늘려 펄스 전격을 방출할 수 있다. 또한, 돌기를 어두운 바다에서 빛내 먹이를 끌어들이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손과 얼굴 옆부분에는 가시가 붙어 있는 지느러미와 있으며 신체의 양 측면에는 물고기의 측선과 비슷한 기관이 달려있다. 이 기관은 물고기가 물의 흐름 속도와 방향을 감지하는 기관과 동일한 작용을 하며 시속 80노트[1]의 속도를 낼 수도 있어 고래가 헤엄치는 속도를 훨씬 웃돈다.


등에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열을 분출하는 배열 조절 기관인 배열구가 있으며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 딱딱한 비늘로 덮인 게이도스의 유일한 약점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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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게이도스를 찾아다니던 어부들이 게이도스의 존재를 알아냈으며 시치조지마 섬 부근에서 이동 중이던 민간 컨테이너선을 덮쳤다. 해저에서 컨테이너 안에 들어있던 음식을 먹던 중 방위대의 잠수함 부대의 공격에 분노하여 잠수함 부대를 격침한다. 이후, 바다밖으로 올라온후 해상 부대가 공격하자 시속 80노트로 헤엄쳐 사키미항에 도달했다. 육지로 상륙해 가공 공장에 머리를 들이받아 가공 중이던 어묵을 먹어치운다. 미나미 안리의 관찰과 나구라 테루아키의 분석 덕분에 등에서 열을 분출하는 발열구가 약점임을 알아낸 SKaRD는 발열구를 공격해 열의 폭주를 유발시켜 게이도스를 쓰러뜨리는 작전을 실행에 옮기려 한다. SKaRD의 작전 진행을 위해 방위대의 공격이 중단되자 거리를 활보하며 주변의 건물들과 컨테이너들을 파괴하다 자신의 발열구에 전자소총을 발사한 히루마 겐토를 찾아내고 겐토를 위기에 빠트린다.


울트라맨 블레이자로 변신한 겐토의 엘보에 뒤로 넘어지고 전투를 시작한다. 블레이자의 선공과 함께 밀려나나 꼬리를 휘둘러 공격해 거리를 벌린 뒤 고압수의 워터 커터를 분사해 반격에 들어간 후, 워터 커터를 피한 블레이자와 공방전을 이어가다가 머리부의 돌기를 촉수처럼 늘려 블레이자의 목을 휘감아 펄스 공격을 발해 블레이자를 몰아붙인다.

그러나 지상에서 에미와 안리가 쏜 전자소총에 펄스 공격이 멈추고 블레이자의 광탄에 돌기가 끊어지고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소환하는 블레이자를 피해 바닷속으로 도주하지만 블레이자가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길게 늘려 낚싯대처럼 만들어 던지고 이것이 입에 꽂히면서 끌려가기 시작한다. 필사적으로 움직여 저항하지만 결국 낚여버려 공중에서 스파이럴 버레이드에 몸 전체가 관통당해 잘익은 생선구이마냥 바삭하게 구워져 폭사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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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화의 방영에 맞춰 소프비가 발매되었고 극중에서 블레이자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했던 길게 늘어지는 머리부의 돌기를 재현할 수 있다.

• 유튜브판 한국어 자막에서는 이름이 게도스라고 번역되었다.

• 평성 후기 ~ 레이와의 울트라 시리즈는 보통 1화에서 신규 괴수가 등장하면 이어지는 2화에서는 기존 시리즈에 등장했던 괴수 또는 우주인이 재등장하는 패턴이 많았는데, 심해괴수 게이도스는 오랜만에 2화에서 등장한 신규 괴수이다. 이는 울트라맨 코스모스 2화에 등장한 고대폭수 골메데 이후 실로 22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