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야(웹툰)/등장인물

반란군의 일원으로 역시 정변 이전엔 비영십무의 일원이었다. 흑랑보단 나이가 어린 듯. 무진과 함께 반란군을 훈련시키고 있다. 실력은 뛰어난 모양이나 덩치가 크고 약간 둔한 구석이 있어서 무진과 함께 은근히 이 작품의 개그를 담당하고 있다.

2부에서 이적의 명령으로 원을 미행했고, 3부 11화에선 무진과 같이 선우서인을 구출하러 궁으로 들어왔다. 반란이 시작되었을 때는 이휘의 지시에 따라 설화와 함께 단아를 피신시킬 예정이었으나, 단아가 어디론가로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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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하지만 어머니를 닮아 자신의 신분이 천하다고 놀리는 아이들에게 한 마디 쏘아붙일 정도로 성깔있는 성격. 작중에서 설화의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월영화와 선우서인이 서로만을 사랑했다는 언급이 있고, 설화가 2부에서 선우서인을 걱정하고 있었으며, 3부 45화에서 선우서인이 월영화의 신분 복권을 언급하면서 '우리 설화'의 신분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선우서인이 설화의 친아버지일 가능성이 높다.

1부와 2부 모두 별 다른 활약은 없지만, 2부 21화에서 반란군이 일망타진당할 때 어머니를 잃었다. 이후로 충격을 받았으나 마음을 추스렸는지, 3부에선 나비와 반란군의 연락책으로서 '백화'라는 가명으로 왕자의 유모가 되어 궁에 들어왔다.

나비(이휘), 이적과 소꿉친구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나비가 아무 말 안 해도 마음 고생하고 있다는 걸 꿰뚫어 보기도 했다.

3부 25화에서 나비(이휘)가 만약에 자신이 반란군이 습격할 때 궁에서 계획한 일을 할 수 없게 되면 설화가 대신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게 드러난다. 나비가 감옥에 갇히자 록하에게 자신이 그 일에 대해 알고 있고, 이미 나비가 준비를 다 끝내놨으니 자신이 나비 대신에 하겠다고 나선다.

그녀가 하고 있는 일이 뭔지 불명이나, 일단 3부 32화에서 단아가 처소에 감금될 때 찾아와서 유자겸이 어전에 불려갔고 나비도 단아처럼 자기 방에 갇혔다는 걸 알려주고, 짐을 챙기라고 말한 뒤에 나중에 다시 만나러 오겠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왕자 독살 사건이 해결된 뒤에 다행히 나비가 감옥에서 나왔기 때문에 단아를 데리러 갈 필요가 없어져서 반란이 시작될 때 궁 안에서 발화통을 터뜨린 뒤에 약속장소로 갔다.

유자겸의 딸, 휘의 첫사랑, 왕후 후보.

영의정, 적와정변의 공신.

의원.

마 의원의 조수. 독초를 먹고 죽을 뻔했다 마 의원 덕분에 목숨을 건진 후로 그의 조수로서 일하고 있다. 은근히 가벼운 성격이지만 진지할 땐 진지해진다.

빈민촌인 그림자 마을에서 살던 아이들로 청이가 형이고 운이가 동생이다.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후에 단아가 돌봐주었으며, 그림자 마을이 불타 사라진 후엔 마 의원이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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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연리가 세력이 날로 비대해지는 유자겸을 견제하기 위해 선택한 인물. 윤연리는 황세형에게 주어진 자리에 만족할 줄은 알지만 기반이 약해 왕을 지지해줄 능력이 있는지는 의문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3부 17화에서 이원이 레이를 왕후로 간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딸 세련에게 왕의 마음 하나 못잡고 뭐했냐며 질책했는데 이에 딸 세련이 어떤 방도를 써서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왕자가 독살당했다. 이래서 팬들 대부분이 왕자가 독살당한 사건의 배후로 추정했는데, 결국 3부 23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왕자 독살 배후의 증거가 단아를 지목하도록 만들어 왕후 후보 중 자신만 남도록 해 자연히 왕후가 될 생각인 듯. 3부 23화에서 혹시 자신이 배후라는 게 탄로나지 않도록 자신이 손발처럼 부리던 나인을 죽이라고 아버지에게 말해뒀다. 황세형은 딸의 이런 모습에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이휘가 나인을 빼돌려 레이에게 보냈고, 나인을 죽였냐는 세련의 물음에 우물쭈물하며 거짓말을 한다. 이 나인이 결국 3부 31화에서 자백을 했다. 심문을 받는 자리에서 세련이 죄를 부인했지만, 왕자가 먹은 독약과 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나인의 말이 사실임을 드러내는 결정적 증거가 되어 결국 모든 음모가 탄로났고, 딸과 함께 거열형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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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의정 황세형의 딸로 윤연리가 천거한 왕후 후보.

겉으로 보기에는 순해보이지만 단아가 차를 마시려다 실수로 엎는 바람에 나비(이휘)가 다치는 소동이 일어난 후 엎어진 찻잔을 발로 차서 강에 빠뜨리고, 유단아가 텃밭에서 약초를 가꿀 때 자신도 같이 하겠다고 나섰는데 단아가 레이에게 불려간 사이에 텃밭에 뭔가 심으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등, 수수께끼의 행동을 하는 소녀.

3부 17화에서 이원이 레이를 왕후로 간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어떤 방도를 써서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왕자가 독살당했다. 이래서 팬들 대부분이 왕자가 독살당한 사건의 배후로 추정했는데, 결국 3부 23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왕자 독살 배후의 증거가 단아를 지목하도록 만들어 왕후 후보 중 자신만 남도록 해 자연히 왕후가 될 생각인 듯. 3부 23화에서 혹시 자신이 배후라는 게 탄로나지 않도록 자신이 손발처럼 부리던 나인을 죽이라고 아버지에게 말해뒀다. 그녀의 아버지인 황세형도 딸의 이런 모습에 두려움을 느꼈다.

그러나 이휘가 나인을 빼돌려 레이에게 보냈고, 이 나인이 결국 3부 31화에서 자백을 했다. 심문을 받는 자리에서 죄를 부인했지만, 왕자가 먹은 독약과 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나인의 말이 사실임을 드러내는 결정적 증거가 되어 결국 모든 음모가 탄로났고, 부친과 함께 거열형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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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국의 금군별장으로, 21년 전에 사화현 참판을 직접 처형한 인물. 선우서인과 이휼의 오랜 지기로, 안영왕후의 사촌 언니의 남편이기도 하다.

10년 전, 정변이 일어난 직후 부인과 함께 살해당했고 집안이 몰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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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