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악검 이계신장 마허라

덤프버전 :


八握剣 異戒神将 魔虚羅
팔악검 이계신장 마허라
Eight-Handled Sword Divergent Sila Divine General Mahoraga

파일:고슼전마허라.jpg
이름
팔악검 이계신장 마허라
종족
식신
이명
최강최악의 식신
수인
파일:마허라수인.png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3.1. 능력



1. 개요[편집]


布留部 由良由良(ふるべゆらゆら

후루베 유라유라

마허라의 소환 주사(呪詞)


만화 주술회전에 등장하는 식신.

젠인 가의 상전술식 중에서도 최고로 여겨지는 십종영법술의 식신 중 하나로 나머지 아홉 식신들과는 차원이 다른 최강의 식신이다.[1]

식신은 술자와 식신간의 조복 절차를 통해서만 부릴 수 있지만 이 마허라만큼은 이 자를 제외한 역대 십종영법술사 중에서 아무도 조복시킬 수 없었기 때문에[2] 타인을 조복 의식에 끌여들여서 동귀어진하는, 일종의 자폭기로 사용된다.[3] 작중 시점에서도 고죠 사토루료멘스쿠나 이외에는 상대 할 만한 자가 없어 보이는 최악의 식신으로, '후루베 유라유라'[4]라는 언령으로 소환한다. 마허라의 첫 등장은 시부야 사변 때지만 그 이전에도 첫 영역전개를 하기 직전이나 스쿠나와 대면해 패배했을 때 등 후시구로가 궁지에 몰렸을 때 소환하려 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쿠나의 마허라 사용 전략은 일단 법진만을 부분 소환하여 적응의 과정을 대신한 후, 내성을 손에 넣은 마허라를 소환하는 것이다. 마허라는 분명 강력한 식신이지만, 내성을 얻기 전의 내구도는 스쿠나만 못하며, 일격에 파괴당하면 최강의 카드를 잃어버리는 셈이 된다. 다만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적응의 과정이지 적응 능력 자체를 본인이 얻을 수는 없다는 점은 여전하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시부야 사변[편집]


후시구로 메구미가 후시구로 토우지와의 전투 이후 지친 상태에서 시게모 하루타를 마주하자, 시게모에게 대응할 힘이 남아있지 않던 메구미가 동귀어진하기 위해 소환하며 첫 등장. 이후 메구미를 한 방에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리고 시게모를 죽이려 드나 마허라를 감지한 료멘스쿠나가 메구미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개입으로 조복을 없었던 걸로 하기 위해 참전, 스쿠나와 전투를 벌인다. 소환 직후 그 어떤 주술에도 적응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스쿠나의 해(解)를 정면에서 견뎌내었을 정도의 터프함을 보여주었다.[5] 그 후 머리 위의 법진이 회전하면서 상처를 찰나에 재생시키더니 스쿠나의 해(解)를 보고 튕겨내는 터무니 없는 능력을 보여준다. 그 다음 스쿠나를 일격으로 수백미터를 날려버리는데 이때 휘두른 퇴마의 검에는 초격과는 완전히 다른 순수한 주력이 담겨있었다.[6]

곧바로 반격한 스쿠나의 해(解)를 맞고 쓰러지나 다시 한 번 법진이 순환하면서 다시금 찰나에 모든 상처를 재생하고 일어난다. 이에 스쿠나는 자신이 주태대천 시점의 손가락을 3개 먹었을 시점이라면 졌을 거라며 감탄하고는, 영역을 전개해 복마어주자를 발동한다. 그러나 필중효과로 무한하게 쏟아지는 해(解)와 팔(捌)에 속수무책으로 썰려버리면서도 소멸되지 않고 견뎌내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의 마허라는 이미 보이지 않는 공격참격 그 자체에 적응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쿠나 또한 이미 마허라의 특성을 모두 이해하고 있었고, 막대한 참격에서 재생을 끝내가는 마허라에게 불꽃 술식 ■ 개(開), 즉 처음 선보이는 고화력의 기술로 일격에 소멸시킨다. 이후 스쿠나가 회수한 법진을 길바닥에 내팽개쳐버리는 것으로 완전히 소멸했다는 것을 확인사살하며 퇴장한다.

단 3화 밖에 등장하지 않고 바로 퇴장해버렸으나 그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피로한 식신. 만약 스쿠나가 힘을 키우기 전에 쓰러뜨린다는 전법을 택하지 않았을 때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을지를 상상해보면 그 무시무시함을 짐작할 수 있다. 이후에라도 조복을 위해 마허라를 소환할 수 있기에 앞으로의 험난한 싸움이 확정되어 있으니 재등장이 기대되었다.


2.2. 사멸회유[편집]


그리고 재등장은 했지만 후시구로 메구미의 식신이 아닌 그의 몸을 차지한 료멘스쿠나의 식신으로서 활약한다.

주사을 생략하고 특유의 수인을 맺으며 마허라의 법진만 먼저 소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219화에서 특유의 주문을 외우며 마허라를 완전히 소환했는데 메구미와는 다르게 조복에 성공한 상태로, 요로즈가 액체금속으로 완전한 직구를 만들어 블랙홀과도 같은 소멸효과를 가지게끔 하고 이를 영역전개로 필중시키려고 하자 대응책으로 꺼냈다. 스쿠나가 미리 법진을 소환한 상태로 액체 금속에 노출되면서 적응을 끝내놓은 상태였기에 나오자마자 필중 공격에 팔악검을 꽂아넣는 것으로 직구를 파괴하고 일격에 치명상을 입혀 영역을 해제했다.


2.3.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편집]


229화에서 고죠를 상대로 다시 소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고죠의 영역, 무량공처에 적응해 무하한 주술에도 거리낌없이 고죠를 공격하는 신위를 보였다. 스쿠나 본인이 이전에 평가했던 대로, 혼자 엇박자로 가위바위보를 하는 수준의 반칙급 능력.

결국 235화에서 무제한의 허식 자를 맞고 소멸한다. 확인사살하듯 법진이 무라사키에 휘말리며 부서지는 모습까지 자세히 묘사되었다.

그러나 236화에서 고죠는 스쿠나에게 패배해 사망하는데, 비록 마하라는 소멸했지만 마허라가 무하한을 돌파한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스쿠나가 본보기로 삼아서 응용했다는 게 밝혀진다.

첫 번째는 주력을 변질시켜서 돌파하는 것으로, 이는 스쿠나가 따라할 수 없어서 기각되었다. 두 번째는 공간 자체를 베어버릴 수 있을 만큼 술식을 확장하는 것인데, 마허라가 고죠의 왼팔을 향해 날린 참격은 고죠가 대상이 아닌 고죠가 있는 '공간'마저 베어버리는 참격이었던 것. 이는 스쿠나가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이었기 때문에 이를 통해 고죠의 무하한을 뚫고 승리할 수 있었다.


3. 전투력[편집]


스쿠나와 대등하게 싸우는 마허라[7]

참격을 튕겨냈다!!
보이는 건가! 내 기술이!!

스쿠나

고죠 사토루, 료멘스쿠나의 바로 아래 수준으로 추정된다. 역대 젠인가의 십종영법술사 중 그 누구도 마허라를 조복할 수 없었고 작중에서 죠고를 농락하듯이 잡은 스쿠나가 마허라를 상대하기 위해 분석을 하며 진지하게 전투에 임한 것을 보면 적어도 스쿠나의 손가락 8~9개 분의 강함을 지닌 죠고보단 훨씬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압도적인 맷집과 공격력, ‘모든 사실에 대한 적응’이라는 특성을 가졌기에 한 번 견뎌낸 공격은 마허라에게 두 번 다신 통하지 않는다는 사기적인 특성을 가졌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적응 능력을 상회하는 위력의 공격은 대응할 수 없다는 점. 스쿠나의 보이지 않는 참격에 적응한 마허라였지만, 복마어주자에 의해 쏟아지는 무수한 참격에는 죽진 않아도 상처를 입긴 했다. 다만 본편에서 고죠의 영역인 무량공처도 이미 적응한[8] 마허라에겐 통하지 않았고 적응 능력을 뚫고 피해를 입힌 기술은 스쿠나의 복마어주자 뿐이었다. 요컨대 능력에 천장이 있지만 그 천장이 스쿠나의 복마어주자같은 기술에나 깨질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높다는 뜻이다.[9]

스쿠나가 고죠의 무한을 적응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허라를 꺼내려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스쿠나가 겪어본 경험상[10] 허식 자, 혁 모두 마허라를 일격에 파괴하기 충분한 위력이 나온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또한, 요로즈를 상대할 때에도 아슬아슬한 순간까지 마허라를 쓰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그 강함에 비례해 스쿠나도 낙관할 수 없을 만큼 주력을 소모할 것이라 추정 가능하다. 메구미의 경우 만상 만으로도 다른 식신과 병용하기 힘들 만큼 주력을 소모한다고 했기 때문.

마허라를 오래 소환하지 않는 것 역시 적응이 덜 된 마허라가 고죠 상대로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것 외에도 주력 소모 문제도 있을 듯하다.[11] 사실상 십종영법술의 극번이라고 할 수 있는 마허라가 한방에 파괴된다면 주력은 주력대로 소모면서 가장 강한 카드를 그대로 헌납하는 상황이 되버리기 때문이다.


3.1. 능력[편집]


추측컨데 이 식신의 능력은 모든 사실과 현상에 대한 적응.

저 칼날, 주령을 상대하는데 특화된 퇴마의 검인가.
반전 술식과 같은 양(+)의 에너지를 띄고있군.

스쿠나

소유한 능력은 완전한 순환과 조화를 의미하는 법진과 그에 따라 변화하는 퇴마의 검이다.[12] 스쿠나가 일컫기를 모든 사상에 대한 적응 능력을 가진, 나 혼자 엇박자로 가위바위보를 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반칙 그 자체인 존재.

쉽게 말하자면, 마허라의 능력은 상대의 능력을 분석하고 적응하는 능력이다. 마허라는 압도적인 내구력과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위력의 기술로는 한 번에 쓰러지지 않는다. 그리고 마허라가 한 번 상대의 술식과 접촉하면 시간을 들여 그 성질을 분석하여 그에 적응한 대처법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그 간에 상대의 공격을 더 맞으면 분석 속도가 증가하고, 적응이 진행될 수록 마허라는 상대에게 대항하기 적합한 형태로 자신을 변화시켜 점진적으로 그 술식에 대한 면역과 파훼법을 획득한다. 또한 이 적응은 한 번 완성되었다고 끝나지 않고, 끝없이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추구하여 계속해서 반복된다.

예를 들어 스쿠나의 보이지 않는 참격인 해에 처음 피격당한 마허라는 이에 적응하여 다음 번 공격을 보고 튕겨냈다. 그 후 한번 더 당했을 때는 참격 자체에 적응하여 복마어주자가 전개되어 무한히 반복되는 팔을 맞았지만, 해와 팔은 참격이라는 점에서 개념적으로 동일하였으므로 피해가 둔화되어 완전히 쓰러지지 않았다. 고죠 사토루의 무하한과 법진을 통해 접촉한 마허라는 이에 적응하여 무하한에 저해되지 않는 형질로 자신의 주력을 변질시켜 무하한 배리어를 뚫고 고죠를 공격했고, 더 나아가 참격의 대상을 고죠 사토루가 아닌 세계와 공간 그 자체로 확장시켜 무하한 배리어를 무시하고 고죠의 팔을 절단하는데 성공했다.

이 적응은 정확히 말하면 술식의 성질에 대한 적응이다. 그렇기에 성질이 같다면 다른 형태의 술식도 무효화되고, 성질이 다르다면 같은 술식에서 파생되어도 적응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로 상술했듯 스쿠나의 해와 팔은 각기 다른 술식이지만 '참격'이라는 성질을 동일하기에 내성이 똑같이 적용되었고, 요로즈의 구축술식은 액체금속으로 성질이 통일되었기에 처음 보는 진구도 갈라버릴 수 있었다. 반대로 고죠의 무하한 주술은 무하한 배리어와 창, 혁, 자, 무량공처 모두가 다른 성질이기 때문에 각각의 주술에 따로 따로 적응할 필요가 있었다.

다만 단점 내지는 맹점이 있다면, 아무리 적응을 한다고 해도 마허라 자체가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는 점. 현대 최강의 주술사인 고죠 사토루에게 적응했다고 해서 마허라의 기본 스펙이 고죠나 스쿠나보다 강해진 것은 아니다. 마허라의 내구력은 확실히 뛰어난 편이지만, 그렇다고 어떤 공격이든 버틸 수 있는 수준은 아니므로 강력한 화력이 있다면 적응이고 뭐고 하기 전에 일격에 파괴하는 것도 분명히 가능하다. 스쿠나의 판단으론 요로즈도 마허라를 일격에 파괴하는 것이 가능했고, 고죠와 스쿠나 모두 혁 정도의 파괴력이라면 한 방에 파괴될 것이라 추측했다. 스쿠나는 이 점을 법진만 소환해 자신에게 씌운 상태로 대신 몸빵을 하면서(…) 적응하는 것으로 극복했지만, 이건 스쿠나 정도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짓이다.

모든 사상에 대한 적응이라는 특성은 법진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며, 공격수단으로서의 적응은 대체로 검에서 발현된다. 평소에는 주령을 상대할 것을 상정하고 반전술식과 같은 정(+)의 에너지를 두르고 있으며, 인간 상대로는 주력을 두르고 상대가 방어 술식을 사용하면 그를 돌파할 수 있는 성질로 변화한다.

추가로 마허라의 모티브가 된 팔악검 야츠가노츠루기는 다른 식신들(동물)[13]과는 다르게 무기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7 00:57:46에 나무위키 팔악검 이계신장 마허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9번째 식신인 호장은 감합수 악토에 합쳐진 채로만 나왔기 때문에 그 자체에 대해선 밝혀진 바가 전혀 없으나, '역대 십종영법술사 중 아무도 조복시킬 수 없었다'는 설명은 마허라에게만 붙은 점에서 호장도 마허라에 비하면 조복하기 쉬운≒전투력은 약한 식신일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2] 스쿠나 제외한 일반적인 십종영법술 사용자가 마허라를 조복하는건 그냥 불가능이나 다름없다. 마허라의 깡스펙만 해도 웬만한 특급 주령을 가볍게 넘어서는 수준이고, 한번 당한 술식은 적응해버리는 특성상 조복시키기 위해선 마허라의 내구력을 넘어서는 강력한 한방이 필수불가결한데, 십종영법술의 최대치라고 봐도 무방한 스쿠나가 사용해도 십종영법술만으로 마허라를 조복시킬만한 화력은 보여주지 못했다.[3] 에도 시대에 개최된 어전시합에서 무하한 주술과 육안을 가진 당시 고죠가의 당주가 이 수법을 쓴 젠인가 당주와 동귀어진했다고 메구미는 추정했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스쿠나가 고죠에게 또 다시 리타이어하는 찰나에 마허라가 무하한에 적응하면서 메구미가 추정한 상황이 똑같이 연출되었다.[4] 선대구사본기의 십종신보와 함께 외우면 죽은 이도 살려낼 수 있다고 전해지는 주문에서 따온 듯 보인다. 원문은 '히후미요이츠무유나나야하코코노타리 후루베 유라유라토 후루베(一二三四五六七八九十、布留部 由良由良止 布留部)'. 후시구로의 십종영법술 자체가 십종신보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타크노코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KARAS에서도 카라스를 소환하는 주문으로 사용된다.[5] 먼저 휘두른 퇴마의 검에는 수육체가 아닌 순수 주령이었을 경우 15개분의 스쿠나도 일격에 소멸시킬 수 있을 정도의 양의 에너지가 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양의 에너지는 본질적으론 반전술식과 같다고 한다.[6] 스쿠나에게 날린 초격이 그다지 먹히지 않은 것으로 스쿠나가 주령이 아닌 수육체라는 것을 알아내 공격수단을 바꾸고, 보이지 않는 참격을 보이도록 적응해버린 것.[7] 참고로 이때의 스쿠나는 손가락 15개였다.[8] 마허라가 직접 무량공처에 맞는 것은 피하고, 대신 메구미를 이용해 적응시켰다.[9] 그 복마어주자조차도 후시구로 메구미가 휘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범위를 140m로 줄이는 속박이 걸려있었고, 그나마도 마무리는 참격이 아니라 마허라가 아직 경험 및 적응한 적이 없었던 푸가였음을 감안하면, 작중 최강급 인사들도 일격에 마허라를 제령시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10] 스쿠나는 이미 고죠의 모든 술식을 몸으로 직접 맞아보았다.[11] 가령, 마허라에게 적응이 끝날 때까지 도망다니라고 명령하면 고죠는 스쿠나에게 쫒기면서 도망치는 마허라를 쫒아야만 하기에 굉장히 불리해졌을 것이다. 또한 고죠의 공격을 모두 버텨낸 스쿠나라면 도망치는 마허라를 지키면서 싸우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며, 위험할 때만 소환을 해제하는 꼼수도 가능함직 한데 그렇게 하지 않는 건 주력 소모 외에는 생각할 수 없다. 아무리 술식의 낭비를 줄여 효율을 높여도, 식신은 주력으로 구축되는 만큼 일정량의 소모가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12] 이 퇴마의 검이 바로 팔악검(八握剣-야츠카노츠루기)으로 추정된다. 주구가 아닌 신기(神器)를 가지고 있는 것.[13] 늑대, 새, 뱀, 개구리, 코끼리, 토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