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상 타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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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상 타이거스
Mercuries Tigers
정식명칭
三商虎
창단
1989년 1월 1일
해체
1999년 11월 8일
모기업
싼상그룹(三商企業)
홈구장
타이베이 시립 야구장(1990~1999)
가오슝 시립 (리더)구장(1990~1999)
연고지
타이베이 시(1990~1999)
가오슝 시(1990~1999)
역대
타이완시리즈 우승

(0회)

-
역대
시즌 우승

(1회)

1990(전기)

1. 개요
2. 역사



1. 개요[편집]


대만 프로야구 리그 소속이였던 구단. 모기업은 유통, 외식, 금융업을 중심으로 한 싼상기업(1965년 창립)이다.

웨이취안 드래곤스, 퉁이 라이온즈, 슝디 엘리펀츠와 더불어 대만 프로야구 리그를 구성하던 원년 네 구단의 하나였다.

타이페이를 주 연고지로 삼았으며 리그 초창기 연고 구단이 없던 가오슝을 제2 본거지로 삼은 유일한 구단이었다.[1]

홈구장은 타이베이 시립 야구장으로 구단을 해체한 이듬해인 2000년 폐쇄했다.


2. 역사[편집]


1990년 원년 전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그게 유일한 우승 경력이었고, 그 해 타이완 시리즈에선 웨이취안 드래곤스에게 2승 4패로 패퇴했다.

이후 구단 내부의 선수단 간의 갈등, 경영부진과 승부조작 파동의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원년 이후론 계속 하위권 성적을 전전하였다.

거기에 싼상그룹은 야구단 운영에 이렇다 할 열의가 없었고 결국 1999년을 끝으로 해체되고 말았다. 대신 싼상그룹은 티볼에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에 나오듯 이 구단이 대만 프로야구 리그의 장대한 승부조작 암흑기를 알린 검은 호랑이 사건이 벌어진 바로 그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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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7년 발족한 TML 리그의 가오핑레이공이 등장하기 전까지 가오슝 연고 구단이 없었다. 타이베이 연고가 슝디, 웨이취안, 싼상으로 3팀이나 되어 타이베이에서 홈경기를 모두 소화할 수도 없어서 싼상이 사실상 가오슝 팀으로 인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