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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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용




1. 개요[편집]


바둑 용어 중 하나로서, 한자어이다. 한자로 쓰면 雙立이 되는데, 쌍으로 서 있다는 뜻이 된다. 돌이 두 개씩 두 줄로 한 칸 띄고 늘어서도록 두면 '쌍립을 하다'라고 표현하면 된다. 그리고 쌍립을 만드면 무조건 연결된다. 밑 사진을 참조. '쌍립을 서다'라고 하면 겹말이 된다. '쌍립'은 한자로 쓰면 두 쌍, 설 립이다. '쌍립'이라는 단어 자체에 이미 '서다'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구태여 뒤에 '서다'를 붙일 이유가 없다.


2. 활용[편집]


파일:쌍립.png
여기서 모든 백돌을 한 번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다. 그림을 보다시피 백돌은 끊어지는 약점이 두 개이므로 한쪽을 보강하면 다른 한쪽이 끊어지게 된다. 따라서 쌍립을 하여 양쪽의 약점을 한 번에 보강해야 한다. 꼭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돌의 모양의 효율을 고려하여 일부러 쌍립으로 연결하는 것이 좋을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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