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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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1. 개요[편집]
중국의 남자 쇼트트랙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19-20 시즌[편집]
2.1.1. 2020 주니어 세계선수권[편집]
2020 주니어 세계선수권 500m 결승전에서 김태성에게 인코스로 추월당한 뒤 다시 재추월하던 중 김태성의 무리한 견제로 넘어지고 말았다.[1] 경기가 끝난 후 화가 많이 났는지 폭발할 듯한 표정을 보여줬다. 이후 1000m에서 1위로 들어오며 500m의 아쉬움을 풀었다. 3000m 계주는 중국 팀이 2번이나 넘어지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2. 2021-22 시즌[편집]
2.2.1. 월드컵 시리즈[편집]
주로 계주 2번(마지막) 주자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4차 월드컵 500m 예선에서 본인은 추월하지 않은 채 박인욱만 막으며 한국의 500m 올림픽 출전권 한 장을 날리게 만들었다.
2.2.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편집]
- 2000m 혼성 계주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본인만 한 번도 출전하지 못 해 중국 팀 동료들이 금메달을 받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 1500m
예선에서 탈락했다.
- 500m
예선은 네덜란드 옌스 판트바우트의 실격 사유가 인정되어 어드밴스로 준준결승까지 갔지만, 런쯔웨이와 동반 탈락했다.
- 5000m 남자 계주
결승에서 평소와 달리 3번 주자로 나섰는데, 11바퀴 남은 시점에서 혼자서 호랑나비 댄스를 추며 생쇼하다[2] 넘어지는 실수를 해 중국이 5위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중국의 비난을 받고 있다. 쑨룽은 인터뷰에서 "오늘 실수는 내가 서두르다가 일어난 것이다. 모든 것이 내 잘못이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오늘 내 실수로 모든 사람의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고 하며 눈물로 사과했다. #
2.3. 2023-24 시즌[편집]
2.3.1. 월드컵 시리즈[편집]
사실상의 중국의 국가대표 선발전이라고 할수있는 중국 국내대회인 차이나컵에서 1차전에서 1000m, 1500m에서 2개 은메달, 2차전에서는 500m에서 금메달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다른 유망주들과 중국 주요선수들 그리고 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 출신 린샤오쥔까지 제치며 리우 샤오앙에 뒤를 이은 개인전 종합 2위를 기록했다.
린샤오줜, 리원룽, 리우 샤오린 샨도르, 리우 샤오앙, 송자화와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되어서 1~2차 월드컵에 출전한다.
3. 기타[편집]
- 5000m 남자 계주 결승에서 넘어진 것에 대해 중국의 前 여자 쇼트트랙 선수이자 해설진인 왕멍 또한 쑨룽을 맹비난했다.
- 한국에서는 조롱거리로 전락한 반면, 왕멍과 다른 중국인들한테 중국 선수가 넘어졌다고 비난을 하냐며 비판하는 반응도 많았다.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에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넘어진 탓에 커뮤니티 등에서는 봉산탈춤을 연상시킨다며 봉산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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