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스타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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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가 트리니티 세븐의 스포일러다.

1. 개요
2. 행적
3. 능력
4. 기타




1. 개요[편집]



긴 흑발의 머리를 휘날리는 미녀로 39화에서 주인공과 마주친 인물이다. 아카샤 학원의 제복을 입고 있어서 그쪽 출신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1]정령을 부리는 능력을 지닌 소녀로,[2] 다정하고 예뻐서 아라타를 순식간에 낚은 대단한 인물이다.[3] 묘하게 리리스와 외모나 언동이 닮은 소녀.


2. 행적[편집]


39화에서 아라타를 만나서 정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는 사라진다. 아라타는 그녀에게 반한 모습을 보인다.

40화에서 자신의 동료로 추측되는 인물과 만나서 대화를 하는데, 본인도 아라타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하다. 이때 대마공들에게서 아카샤의 <부활의 성녀>라 언급되며, 그녀가 단순한 마술사가 아니라는 뉘앙스가 포착되었다. 아라타 일행하고도 만나는데, 그것을 본 트리니티 세븐 일행들은 그녀를 강적으로 인식한다.

그녀는 "현재"의 아카샤에는 없고, "과거"의 아카샤에는 존재했던 인물로 17년 전, 17살의 나이로 갑작스레 소실된 <부활의 성녀>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은 트리니티 세븐 중에 하나인 미라가 당황한 것을 보면 절대로 평범하지는 않다.

41화에서는 동료와 함께 등장한다. 기척을 감추고 있다가 히지리와 처음 조우하게 되고 간단히 통성명을 하는데, 표정은 웃는데 눈에 힘을 꽉 주고 있다. 암만 봐도 여자들의 신경전(...) 히지리의 말을 듣고는 카스가 아라타라는 인간을 존중해 준다면서 칭찬하고는 헤어진다.

42화에서는 허망하게 아라타가 지자 깔깔깔 웃다가 히지리네와 서로 싸움 직전까지 상황이 가다가 자신의 테마를 종말이라 공개하자 히지리가 당황하고는 물러난다. 이때 되게 연출이 섬뜩하니 주의.

43화에서는 아스틸의 사본과 만나서 대화를 나눈다. 처음 아라타와 만날 때 그가 기절한 것은 그녀의 정령 때문이며, 거의 마왕이 다 되어 간다고 말하면서 자신이라면 구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아스틸의 사본은 끌고가는 것이 아니냐고 반응하지만 [4]어차피 그는 마왕이 되어 간다면서 그게 그에게서는 구원이라고 말한다. 아라타가 나타나자 2시합이 끝나고 다시 만나자고 하고는 사라진다.

47화에서 아라타에게 마왕이라는 것 또한 정령과 마찬가지로 세계가 바라는 것으로 태어난 존재라면서, 너도 세계도 구하고 싶다고 말하고는 아카샤의 학원장 아이샤가 잡아놓은 레비와 아키라를 수정안에 가둬서 보여주고는 아라타의 상태를 지적한다. 그러고는 자신이 17년 전에 마도극법에 도달했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리리스가 없었더라면 본래 트리니티 세븐이 되었어야 할 인물이라고 밝힌다.

"이 세계를 부순다는 사명은 버려. 자, 나와 함께 종말로 향하자. 너와 네 동료들이 영원히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세계에---. (아라타를 마왕으로 만든 후) 마왕도 정령도 세계 그 자체. 그러니까 나에게 거역할 수 없는 거야. .....미안해..." [5]


아라타를 빛 무리로 만들어서 자신의 안으로 흡수하고는 진심으로 운다.

"너라는 애는... 정말이지... 나는 이런 만남밖에 할 수 없었다는 분해서 어쩔 수가 없어... 리리스 아자젤. 너와는 결착을 내 놓지 않으면 안 되겠어. 진짜 색욕의 트리니티 세븐으로서..."


48화는 철저하게 아나스타샤의 과거 회상[6]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시작은 그녀가 그 어비스 트리니티 소동이 일어났던 천공도서관으로 추측되는 장소에서 마도극법을 완성시키고 트리니티 세븐이 된다. 현 아카샤 학원장 아이샤와 친구였고, 그녀는 본래는 <정령술>의 시조 <부활의 성녀>가 과거 이 세계로부터 소멸한 이후 귀환한 전생체다. 지금의 자신은 그저 마도사인 이상 두 번의 부활은 보장 못한다고 말했다. 마왕에 대한 반응을 보면 마왕과 트리니티 세븐이 만나면 세계가 멸망한다고 만나지는 않지만 그 마왕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아라타에 대한 호의가 이것 때문이었는 듯 하다.

이렇게 평화로이 세월은 흘러갔지만 어비스 트리니티가 세계로부터 반감을 가지고 이쪽 세계로 리리스를 보내면서 일으킨 색욕의 붕괴현상을 해결하고자 메이거스 모드로 변하지만 평행세계로부터 보내진 <마지막 열쇠>라는 본래는 없어야 할 색욕의 트리니티 세븐이 등장하자 본인이 사라질 위험에 처하고, 그녀는 색욕의 붕괴현상과 함께 종언 세계로 사라지지만, 마왕의 각성 시기에 맞춰서 이 세계로부터 귀환해 보이겠다고 아이샤에게 약속하고 절대 무한 경계를 발동시키고는 사라진다.

누군가가 자신을 깨우고 본인은 그런 그자에게 고맙다면서, [7]자신만의 마왕기사라 부르면서 좋아하는 청순한 외모로 어딘가 얀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서 팬들을 충공깽에 몰아넣었다.

50화에서는 정령의 힘으로 기척을 숨기다가 리벨의 학원장과 대화를 한 끝에 복음탐구회는 간섭하지 않기로 하고는 사라진다. 복음탐구회는 지금의 모든 세계를 무너뜨리고 마왕이 없는 새로운 세계로 만드는 게 목적이지만, 부활의 성녀는 마왕을 손에 넣고 지금의 세계를 존속시키는 것이다.

52화에서는 먼저 리리스와 미라에게 나타나서 잠깐 시간이 생겼으니 이야기를 하자고 하고 리리스는 응하면서 온천에서 재잘재잘 대화를 한다. 리리스 말에 따르면 적이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리리스 아자젤을 만나고는 본인도 단순한 적은 아니라고 여기게 된 건지 리리스 아자젤에서 아자미 리리스로 부른다. 아라타를 순수하게 전력으로 믿는 리리스를 어딘가 부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리리스에게 "나는 좋아하는데 너는~"이라는 식으로 놀리고는 먼저 떠난다.

그 뒤로 리리스&미라 콤비와 함께 배틀 스타트. 시작부터 체크메이트 하겠다면서 마왕기사를 3명 불러들인다. 한명은 아스트랄 트리니티지만, 나머지 두 명은 투구까지 쓴 전신 갑주 때문에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8]

53화에서는 3기사를 보내서 배틀을 보내지만 2명은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으면서 소멸한다. 다만 오만의 기사는 멀쩡하다. 본인은 손 하나 쓰지 않았다. 본래의 인과에 없는 일로 종말의 세계로 가게 되지만 종말의 세계를 장악하게 되면서 무시무시한 성녀가 되었다고 어비스 트리니티가 언급한다.

54화에서는 리리스의 솜씨에 진심으로 감탄한다. 아라타를 개방시키는 것은 세계를 위해서, 그를 위해서 그리고 트리니티 세븐들을 위해서라도 할 생각이 없다고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 오만의 기사에게 엄청난 양의 마력을 공급해주는 것으로 위력을 강화시켜 준다. 본인의 친구들인 정령들이 세계의 근원인 한은 제한없이 강해질 수 있다고 한다.

아라타는 죽지 않았다고 밝히고 왜 그런 짓을 하냐는 말에 자신은 세계를 좋아하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지만 자신이 짝사랑해 온 마왕 또한 어떻게 해서든 잃고 싶지 않다면서 어떤 금주를 써서라도 그리고 그걸로 자신이 사라지는 한이 있더라도 마왕과 트리니티 세븐 모두를 종말로 보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트리니티 세븐으로서 결착을 내기로 한다.

56화에서 밝혀지기를 사실 아나스타샤는 정령의 힘을 무리하게 사용하면서 겨우 목숨과 존재를 유지하던 시한부 인생이었다. 그 이유가 어비스 트리니티가 자신의 딸 아사미 리리스를 아라타가 있는 세계로 보냄으로써 아나스타샤는 이미 존재가 지워진, 즉 현 시점의 아나스타샤는 육체 자체가 없는 사실상 죽은 존재나 다름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는 상태로 어렵게 현 시점에서 다시 부활한 그녀가 다시 소멸되는 원인은 이미 시한부 상태에서 자신의 모든 능력을 마왕인자에게 쏟고 있었는데 아라타가 해방되면서 마왕인자가 다시 아라타에게 돌아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마지막 힘을 모아 종언세계를 소환해서 자신의 숙원을 이루려 하나, 아이샤가 이대로는 아나의 존재자체가 지워저버려 아나를 기억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게 될거란 사실에 멘붕해서 순간적으로 아나의 힘에 개입해버리는 바람에, 아이샤 마저 휩쓸려갈 위기에 처하나, 모든 힘을 다 써서 존재마저도 사라져가는 아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서 절망한다. 그 순간, 아라타가 나타나서 자신의 지배로 마법 자체를 무효화 시켜 구해낸다.


57화에서 아라타의 마왕인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힘을 받아 현세에 남을 의식을 치루다, 힘의 역류로 인해 존재자체로 세계를 잠식시키는 괴물로 변하고 말았으나, 선대마왕의 검과 쥬뎃카의 쌍검을 사용한 아라타의 최후의 일격을 받고 정상화되어 완전히 현세에 제대로 존재할수 있게 되었다.

이후로는, 거의 진 히로인으로 승격, 병상에서 아라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나, 아라타는 자신이 연애의 감정으로서 여성을 좋아한다는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기다려 달라고 한다. 그러자 야한짓은 못해주겠지만, 키스정도는 해줄수 있다고 하고 본위기를 잡아가는데.... 그 순간 병실문이 부서지고 엿보고있던 트리니티 세븐 전원+세레나+히지리+마도서 2명이 난입, 아라타는 그 와중에도 좋아 다 보는데서 하던거 마저 하자고라고 하면서 재차 키스를 시도하다가 미라가 던진 수정구에 맞고 반쯤 기절...

59화에서는 아라타와 학원마도제 결승전을 관람하면서 분위기 잡아가다 유이한테 견제당한다.... 콜라의 단 맛이나 탄산의 자극같은 사소한것조차도 아라타 덕분에 새롭게 느껴진다고...




3. 능력[편집]


<정령술>의 시조 <부활의 성녀>의 전생체니까 당연히 정령을 다룰 수 있다. 정령을 다루는 능력으로 아라타를 마왕기사로 만들어내서 부리는 것을 보면 굉장한 능력자다.

아카이브는 색욕, 테마는 종말이다. 색욕의 아카이브에 있어 이미 사라진 테마를 부활시킨 것이라고 한다. 종언의 세계로 다다를 수 있는 <세계를 건너는 열쇠>의 테마다. 그런데 43화에서 히지리가 이대로 놔두면 모두가 종말 = 종언에 먹힌다고 발언을 하면서 그 히지리가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종언이라는 테마 자체가 안 좋은 의미로 잊혀졌다는 암시가 나왔고 그것이 57화에서 드러러났는데 이 종언의 테마는 만약 폭주하거나 붕괴현상을 일으켜버린다면 종언이라는 테마가 세계 자체를 침식히고 세계 다체에 있는 모든 것을 소멸시켜버린다는 매우 위험한 테마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아마 종언이리고 하는 테마 자체가 종언을 가진 이를 통하여 세계로 나타나는 원리인 듯 하다.

왜 종말을 부활시켰는지 나오는데, 본인은 부활의 성녀의 전생체로 영원히 전생을 반복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로의 죽음을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존재 자체가 세계로부터 삭제되더라도 종말 세계에서 태연하게 전생해서 살아있었다.

트리니티 세븐의 조건인 마도극법을 달성한 인물로, 이름은 "절대 무한 경계".

"색욕의 아카이브에 접속---. 테마 종말을 실행합니다. 그 이름은 검의 왕. 그 이름은 마인의 왕. 그 이름은 지옥의 왕. 금지된 마왕위의 찬탈자인 복수의 영원을 심판하는 공자여. 나의 아나스타샤의 이름 아래 이곳의 그 마도의 진수를 현현하라. 절대 무한 경계!" -48화에 나오는 주문.


세이버를 마도서로 가지고 있다. 아카샤 학원이라 그런지 기사풍이 물씬 든다.


4. 기타[편집]


아름다운 외모와 청순가련한 성격에 이면에 있는 섬뜩함과 더불어 강렬한 존재감, 순진한 얼굴에 묘한 얀데레끼 덕분에 인기가 많다. 하지만 처음 등장하자마자 비중을 상당히 잡아먹어서 문제가 되었던 덕인지 나중에는 비중이 적당히 조정되었다.

부활의 성녀의 전생체라 그런지 어린 소녀와 어른의 면모가 적절히 섞여 있다.

리리스와 외모나 성격이 어딘가 닮은 구석이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이들이 색욕의 트리니티 세븐이라 그런 듯 한데, 그래서인지 모르겠으나 트리니티 세븐 1권의 표지를 장식한 리리스의 자세와 트리니티 세븐 11권의 표지의 아나의 자세를 보면 전체적으로 자세가 서로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대표적인 차이점이라면 리리스와 아나가 서로 위치한 방향이 정반대이고 리리스는 아무것도 손에 쥐지 않았지만 아나는 한 손에 검을 들고 있다는 거다.

그리고 계속 언급되는 사실이지만, 세계를 소중히 하고 계속 존재하기를 바라는 인물이다. 마도사에게 있어서 테마가 자신의 인성의 모자란 부분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종말이라는 테마는 상당히 그녀와 잘 어울린다. 리벨의 학원장의 말에 따르면 그녀에게 있어서 세계는 마왕도 손에 넣는 것이란다.

그리고 종말을 선택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본인인 "부활의 성녀"의 전생체로서 본래 영원히 윤회를 반복하는 존재이기에 진정한 의미로의 종말, 즉 끝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9]그래서 세계를 멸망시키고 끝을 내는 마왕이 왕자님 같아 보였다고.

종언 세계를 본거지로 삼고 자유롭게 두 세계를 돌아다니는 듯 하다.

잘 부각이 안 되지만 사실은 리리스에 뺨치는 거유. 이건 52화의 목욕씬에서 인증했다...

트리니티 세븐 애니메이션 OVA 막판에 종언 세계에서 흰 코트를 걸친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2기 떡밥인지는 불명.

보쿠소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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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카샤 학원은 물건에 마력을 부여하는 부여마술을 특기로 하는 학원으로 마술무기나 마술방어구, 마술도구 같은 물건을 만들거나 조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마도검사나 마도기사같은 그쪽에만 존재하는 마도 직종도 있는 모양.[2] 본인 왈, 정령은 세계의 근원으로 자신은 정령을 사역하는 것이 아닌 힘을 빌리는 것으로 세계로부터 선택받은 자들만이 볼 수 있는 존재라고 한다. 참고로 세계의 시스템의 일부에 속하는 마왕도 볼 수 있다.[3] 레비가 평가하길 아라타의 곁에 없었던 청초계 미녀라고 했다. 다만 두근두근거린 이유는 사랑 때문이 아니라 그냥 그녀가 가진 마력에 마왕인자가 반응한 것이다.[4] 종언 세계로 데려간다는 의미다.[5] 아라타의 대답은 "울지 않아도 돼." 이때 아나스타샤는 정말로 울고 있었다.[6] 더 정확히는 꿈으로 과거가 나온다.[7] 정체는 아스트랄 트리니티. 아라타의 마왕화 버전.[8] 팬들은 레비와 아키라로 추측중.[9]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리리스의 테마가 생명인 이유 또한 본래의 인과에 존재하지 않는 생명체라서 그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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