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안 나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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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 나천재

파일:아라비안 나천재.jpg

장르
스릴러, 스포일러
업로드 시기
2020년 4월 29일 ~ 2020년 10월 14일
업로드 채널
총몇명 / 비정기 콘텐츠
웹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등장인물
3. 영상 목록
3.1. 돌이킬 수 없는(2020년 4월 29일)
3.2. 킬링 서바이벌[1](2020년 5월 20일)
3.3. 위험천만한 라이브(2020년 7월 29일)
3.4. 탈출 혹은 투옥(2020년 9월 16일)
3.5. 천재 미래를 마주하다(2020년 10월 14일)
4. 떡밥
5. 평가
7. 기타


1. 개요[편집]


총몇명 시리즈의 두 번째 콘텐츠.[2]

나천재가 주인공인 총몇명 스토리로 이미 사연낭독에서 연재가 될 것임을 예고한 바가 있으며 의문의 시설에 감금된 천재가 그곳에서 탈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3]


2. 등장인물[편집]


본작의 주인공.

나천재를 납치한 수수깨끼의 조직의 대장으로 본작의 최종보스로 추정되었고 4화 막바지에 그 정체가 밝혀졌다. 정체는...


3. 영상 목록[편집]



3.1. 돌이킬 수 없는(2020년 4월 29일)[편집]



어느 교도소 두 간수가 신입 죄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간수:이봐! 이번에 잡아 온 놈이 그렇게 천재적이라며?

간수:글쎄? 일단 지켜봐야지. 아무리 똑똑해도 대장님 성에 안 차면 처형일 테니까...

그 죄수는 다름아닌 나천재였다. 시간은 바야흐로 며칠 전 천재는 누가 자신을 가둔건지 이유만이라도 알게 해달라하고 허나 간수에게서 돌아온 건...

간수:한번만 더 징징대 보라고 경고 했을텐데?

천재:그럼 이렇게 합시다. 주고받기.

간수:뭐?

천재:당신 지금 누구보다 무료하죠. 내가 흥미로운 얘기 하나 들려줄게요.

간수:닥쳐 필요없어!

천재:필요 없긴 아까 손가락 지문 개수 세고 있는 거 내가 봤는데 뭘 한번 들어봐요?

그렇게 천재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한 남자가 아내와 통화하며 거래처로 향하고 있다.

남자:그래 여보. 오늘 회장님한테 투자금만 따내면 프로젝트 추진은 따놓은 당상이라니까. 땡전 한 푼 없이 결혼해서 당신 고생만 결혼시키고 미안해. 정말 내가 꼭 성공해서 당신 그리고 민혁이한테 수십배 아니 수백배로 갚아줄게. 8시까지 딱 맞춰 도착할 거 같아. 근데 여기 진짜 경치 좋다. 나도 나이 먹고 이런데 별장 세워서 당신이랑 민혁이랑 우리 세 가족...

그러다 그만 벚꽂나무 앞에 있던 한 여자를 차로 치고만다. 결국 빨리 통화를 끝내는 남자 남자는 괜찮냐며 상태를 확인하러 가고 움직이지 않자 119에 통화하려 하나 남은 시간은 10분 그리고 아내와의 통화내용을 떠올리며 신고를 취소하고 미팅만은 성공 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여자를 트렁크에 넣은 후 시간을 보는대 남은 시간은 5분. 그렇게 거래처로 향하는 남자. 이를 들은 간수는...

간수:이런 쓰레기를 보았나?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

천재:말했잖아요. 주고받기. 날 가둔 이유 말해줄건가요?

간수:됐어. 안 궁금해.

천재:좋아요. 그럼 혼자만 알고있죠.

간수:말해줄테니까 계속해봐.

그렇게 회장의 집 도착한 주인공 그때 비서가 창문을 두드리지만 요구한 건 바로 손 소독이였다. 그렇게 맥주를 받는 주인공 회장은 기똥찬 프로젝트라며 이걸 투자 안 하면 내 손해라며 주인공은 감사하다며 인사를 하고 주인공은 무사히 잘 끝났다며 빨리 그 아줌마를 병원에 데려가기로 하지만 회장은 갑자기 불만을 터트린다.

회장:아니 근데 이 사람은 왜 이렇게 안 와?

주인공:네.

회장:김비서!

김비서:네. 회장님.

회장:이 사람 아직 안 들어왔어?

김:네. 아직 산책 중이신가 봅니다.

회장:아니 손님 올 때 맞춰 들어오라니까... 이 여자가!

이에 비서는 나가서 찾아보겠다며 나선다. 이에 상황 설명하는 회장.

회장:우리 와이프 말이야... 저녁도 마다하고 기어코 벚꽃 보겠다고 나간 거 있지...

주인공:그러셨구나...

회장:우리 와이프가 얼마나 소녀 같은지 요 앞 나가는데도 꽃놀이 기분 내겠다고 이쁘게 원피스를 차려입고 나갔어.

그제서야 자신이 차로 친 사람이 회장의 아내임을 알게된 주인공 회장은 자신이 직접 찾겠다며 나서고 이에 주인공은 양심에 찔린 나머지 앉아 계시라며 자신이 직접 찾겠다하고 회장은 자네가 뭐하러 찾나며 손님은 그저 편안히 있으라며 자신이 찾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현관 주인공은 추운데 안에 있으라 하지만 회장은 왜 그러냐며 아내에게 통화를 걸고 그렇게 자신이 숨긴 차 트렁크를 보는 주인공 그렇게 통화소리를 따라가며 차 쪽으로 향하는 회장 주인공은 긴장하던 그때 비서가 나타나고 회장은 찾았나며 전화를 끊어버리고 산 중턱에서 머플러가 떨어져 있었다며 회장을 데리고 향하는 주인공 둘이 떠나자 차 트렁크를 열어 핸드폰을 찾던 중 우십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아내는 살려 달라고 요청하고 폰을 뺏아으며 죄송하다며 자신의 가족 생계가 달려있다며 정말 죄송하다머 트렁크를 닫아버린다. 그리고 나타난 비서는 뭐하냐고 말하고 주인공은 트렁크 짐 정리를 한다고 얼버무린다. 허나 비서는...

비서:그래요? 근데 뭐길래 그렇게 황급히 정리를?

주인공:그게...

비서:그쪽 혹시 아까 올라오면서 사모님을 못보셨나요?

주인공:아뇨. 못봤는데요?

비서:그럼 제가 잠깐 확인할게 있어서 그런데 절대 그쪽 의심하는 건 아니고요...

주인공:네.

비서:차 트렁크 좀 볼수있을까요?

주인공:지금 제가 사모님을 어떻게 하기라도 했다는 거에요?

비서:아니 그게 아니라 아까 슬쩍보니 여기 앞유리도 깨져있고 지금 트렁크 정리도 그렇고 좀 이상하잖아요.

주인공:정말 기분 나쁘네요!(차쪽으로 몸을 돌리며) 이만 가보겠습니다.

비서:아뇨(팔을 잡으며)! 트렁크 보여주긴 전엔 못가요. 어서 열어요.

주인공:그래 열테니까 아니기만 해봐...

그렇게 얼떨결에 열려는 주인공 허나 양심의 가책으로 쉽게 열지 못하던 중 회장이 거기서 뭐하냐며 차 대기 안시키고 뭐하냐고 말하고 비서는 말하려 하지만 회장은 경찰에 연락했다며 빨리 한번 내려가서 찾아보자고 한다. 비서는 알았다고 말한 후 회장은 이만 합세하자며 투자금은 이번 주 안으로 입금할테니 걱정 말라한다. 이에 주인공을 째려보고는 떠나는 비서 주인공은 안도에 웃고 차를 몰고 여인의 휴대폰도 던져버리고 아까 자신이 차로 친 그곳에 온다.

주인공:여기까지 와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어... 그래 눈 딱 감고 호수에 던져 놓으면 모든 게 끝이야.

그때 트럭 한대가 그의 곁에 오고 주인공은 미쳐 트럭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그대로 치여 가드레일을 박아 버리고는 떨어져 버린다. 결국 그대로 주인공의 차는 그대로 전복되고 주인공은 사망하고 이를 본 트럭운전사는...

운전수:이런...망했다! 밤새우는게 아니었는데...!

그리고 주변을 보며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한 다음 119에 신고한다.
허나 자신의 실수가 아닌 주인공의 차가 가드레일을 받고 떨어졌다며 자신이 졸음운전을 한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졸음운전을 했다는 등 CCTV가 없어서 자신만 목격했다는 거짓 신고를 하며 천재의 이야기는 끝이난다. 그렇게 모든 이야기를 들은 간수는...

간수:이거 완전 막장이구만...

천재:사람 인생이라는 게...뭐든 옳지 못한 일을 하면 그대로 되돌아오게 되어있어요. 웃긴 거 지금 당신들도 매한가지라는거죠.

간수:과연 네가 갇힌 이유를 듣고도 그런 말이 나올까?

천재:뭐라고요?

간수:지금부터 알려주마. 네가 갇힌 이유를!

그렇게 끝이난다.

돈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든 하는 사람들과 자신의 안전만 생각하는 사람들을 풍자했으며 동시에 시작을 알렸지만 갇힌 이유조차 알지도 못한 채 꽤나 혹평을 받았다.


3.2. 킬링 서바이벌[4](2020년 5월 20일)[편집]



지난화의 마지막 장면이 나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천재:그게 뭐죠?

간수:1978년 4월 7일 네가 아주 큰 잘못을 저지른 날...아직도 그걸 기억 안나나?

천재:1978년? 난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뭔소리야?

간수:누가 봐도 50대인 얼굴을 하고선 농담이 지나치구만 자 봐라! 서류에도 분명히...

그런데 갑자기 서류를 보던 간수의 얼굴이 어두워지는데 알고보니 죄수는 나천재가 아닌 62년생 나천자였다. 그제서야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알게 된 간수.

간수:이럴 수가... 신입 자식 불안한다 했더니 이런 실수를!

그리고 감옥에서 천재를 꺼내준다. 이에 천재는 이렇게 쉽게 풀어주냐며 어이가 없어한다... 허나 간수는 대장님이 알면 자신들 모두 비참하게 죽을 거라며 당장 나가라 하고, 그렇게 감옥을 나가게 된 천재. 감옥 바깥쪽의 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간수의 말을 떠올리는데...

간수:이 길 따라 쭉 가면 작은 뗏목이 하나 있을테니 그거 타고 빨리 사라져!

그렇게 뗏목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천재. 그러나 그렇게 개고생 시켜놓고 고작 뗏목이냐며 최소 유람선 정도는 준비해 주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이런 싸가지 없는 놈 투덜대던 중 야외감옥에 갇혀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향하지만 가는 길에 뭐가 밟혀도 절대 발목 잡히지 말라며 풀어준 게 들통나면 너도 죽고 나도 죽는다는 말을 떠올리지만 그리고 눈앞엔 뗏목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감옥으로 향하고 괜찮냐며 도와주겠다며 머리카락을 뜯어 문을 열어주려 하지만 죄수는...

죄수:하지 마쇼.

천재:뭐요?

죄수:어차피 망한 인생... 그냥 여기서 죽어버릴라니까 냅두라고...

천재:이런...당신 죽는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 건지 모르는군요? 내가 흥미로운 얘기하나 들려주죠.

그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는 천재. 어느 숲 속 한 남자가 쓰러져 있다. 이에 여긴 어디라며 사태 파악 중 들려오는 안내방송.

스피커: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희 킬링 서바이벌 게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남자:어?

스피커:본 게임의 참가자는 이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단 한명만이 우승할 수 있습니다. 수단을 가리지 않고 싸우십시오. 우승의 보상은 생존입니다.

이에 이게 꿈일거라 생각하며 꼬집지만 통증이 느껴졌고 그제서야 꿈이 아닌 걸 깨달은 남자 그때 풀숲에서 누군가 나타나고 그것은 다름아닌 한 여자 지금 이게 다 무슨 상황이냐 하자 사람이라고 안심하는 주인공 그리고 자기도 모르겠다며 눈 떠보니 이곳이라하자 여자는 자신이 다리를 다쳤다며 도움을 청한다.그렇게 도우러 가는 주인공 그때 안내방송에서 참가자가 5명이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생존자라고 말한다. 그리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남자의 발에 칼을 꽂는 여자.

여자:백치 같더니 눈치가 좀 있었네?

남자:저 미친... 뭐하는 거야? 당신!

여자:뭐하긴 우승해서 살려는 거지!

그렇게 칼로 찔러 죽이려 하지만 잽싸게 피하는 주인공 또 공격을 하려하나 간신히 피하는 주인공 또 찌르려던 순간 누군가 총을 쏴 그 여자를 살해한다. 이에 그 남자와 마주하자마자 도망가는 주인공.

주인공:젠장! 도대체 어떤 미친놈이 이딴 미친 게임을!

그러던 중 들리는 비명 소리를 보니 그곳에서 멧돼지에게 쫒기는 사람을 발견한다. 이에 간신히 나무 뒤로 숨은 주인공 이에 신세를 한탄하는데

주인공:진짜 미치겠네! 여긴 어떻게 돼먹은 곳이야?

그러던 중 빈집을 발견하고 일단 그곳으로 피한 후 구급상자로 부상을 치료한다.

주인공:미친 주최자 자식! 아주 병 주고 약 주고 하는구만(서랍을 보며)그래 나도 이렇게 죽고 말 거야(서랍을 열며)제발(첫번째를 열지만 그 안에는 콧수염 안경과 종이가 있다.)무기야 있어라(두번째를 열지만 그 안에는 책과 똥이 있었다.)

마침내 세번째 칸을 여는 주인공 그 안에는 총과 3발의 총알이 있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비명 소리 문밖에는 아까 총을 가진 그 남자가 등에는 화살이 꽂혀있고 팔도 다친 상황이였다.이에 꺼지라고 외치지만 남자는 화살로 그 남자를 쏴 죽인다. 이에 놀란 나머지 문을 열어버린 주인공 결국 들켜서 쫓기게 되고 풀습을 해치며 도망가지만 그곳은 절벽이였다. 나무 뒤로 숨지만 그럼에도 날아오는 화살 이에 남자도 총으로 맞써보지만 소용없고 연이어 이어지는 화살 공격 그렇게 풀숲을 해치고 나오는 남자 그러던 중 절벽에 메달린 주인공을 보고 죽이려 하지만 그건 그 주인공이 아닌 아까 멧돼지에게 쫓기던 그 남자였다.[5] 이에 총을 쏘는 주인공 이에 그 남자는 떨어지게 되고 허나 떨어지면서 절벽에 매달린 남자의 바지를 잡은 채 같이 떨어지며 둘은 그대로 사망한다. 그렇게 최종 우승자가 된 주인공은 살았다며 기뻐하고 한마디하는데...

주인공:이 미친놈아! 빨리 여기서 내보내 줘! 빨리!

허나 이 모든 것은 그저 가상현실일 뿐이였다.

의사:다행이네요. 성공입니다.

어머니:선생님. 정말 저 프로그램이 저희 아들한테 효과가 있는 건가요?

의사:글쎄요. 하지만 확실한 건 이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시도는 절대 못 할겁니다. 살아있다는 게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배웠을테니 말입니다.

알고보니 주인공이 자살 시도를 하려길래 부모가 의사에게 이를 맡겼던거 였다. 이에 주인공이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는 끝난다.
그렇게 이야기를 들은 죄수는...

죄수:닥쳐! 그놈은 기억이 지워진 채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니 당연히 살고 싶어 했겠지! 지금 난 사는 게 더 고통스러우니 죽고 싶다고!

천재:맘대로 해요(문을 열며). 이건 당신이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테니까...

그렇게 떠나려던 찰나 누군가 천재에게 마취총을 쏜다. 결국 탈옥범으로 몰린 천재가 붙잡힌 것이며 그렇게 끝이 난다.

헝거 게임 실사영화 시리즈를 패러디함과 동시에 청소년 자살을 풍자했다.


3.3. 위험천만한 라이브(2020년 7월 29일)[편집]



총몇명이 지난화를 말해준다.

해설:이유도 모른채 어느 감옥섬에 잡혀온 천재 하지만 이는 다른 사람으로 착각한 간수의 실수였고 대장님이 알면 큰이난다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몰래 풀려난다. 하지만 나가는 도중 야와 감옥에 갇힌 사람을 구해주려다가 그만 간수에게 발각돼 마취총을 맞고 쓰러지는데...

다시 감옥섬 어둠 속에서 두 간수가 천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간수:근데 선배님.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놈 생긴게 꼭...[6]

간수:쉿! 조용! 저번에 박 간수 입 잘못 늘리다가 처형된 거 몰라!?

사실 천재는 의자에 묶여있었고 얼굴은 덮어져있었다.

간수:저희밖에 없고 이놈도 깨어나러면 좀 걸린텐데요..

그때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고 이에 대장님의 호출이라며 깨어나면 보고하려며 자리를 비운다. 이에 천재는 깨어난다.

천재:이봐요!

이에 간수는 천재의 얼굴에 덮어져있는 걸 벗겨주지만 이 개불주둥이는 뭐냐며 정신력이 엄청나다며 벌써 깨어난게 대단하다 하던 중 천재는 한마디한다.

천재:...당신네들... 이렇게 윤리를 어겨댄다면 결국 파국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모르나 보군요...!

간수:뭐?

그렇게 천재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때 시작 전 다음과 같은 문구가 뜬다.

이 이야기에 나온 명칭과 사건은 가상으로 창작된 것이고 실제와는 무관합니다. 또한 폭력적인 장면이 일부 포함돼 있으니 시청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유튜버 돈다발. 그는 자신의 채널을 보며 최근 들어 수익이 줄어든 걸 보게 되며[7]이래서 언제 포르쉐 사냐며 두 달은 10만에서 못 벗어난다며 투덜대며 돈줄들이 빨리 팍팍 모여야 한다며 유튜브에서 요즘 핫한 영상을 찾으며 영상을 지금보다 더 자극적으로 가야하는 건지 생각한다. 그때, 편집자가 나타난다.

돈다발:형 편집만 믿으면 100만은 코앞 이라더니 이게 뭐야! (사탕을 던진다)

편집자:안 그래도 이 형님이 비장의 아이템 하나 가져왔다.

그리고 그 종이를 던지고 이를 본 돈다발 그건 다름 아닌 살인범 김돌주의 현상수배 포스터였다.

돈다발:뭔데 얘 개잖아 옆동네에서 안 잡힌 살인마 이게 내 채널이랑 뭔 상관인데?

편집자:(한숨을 쉬며)이 자식은 감이 이렇게나 없어요! 사람들이 한참 불안해할때 이런 현상수배범 때려잡는 컨텐츠를 찍어서 이목을 팍! 집중시키는 거지!

돈다발:뭐?! 영상 찍다 죽을 일 있나!

편집자:(팔꿈치로 치며) 누가 실제로 때려 잡는데? 당연히 주작으로 하는 거지 임마!

돈다발:아니 주작도 정도껏이지! 얼마 전에도 한 명 훅 간 거 모르나?!

편집자:(포스터를 뺏으며)야 그거랑 같냐?! 우리 주작 상대는 범죄자라고 범죄자(돌주를 가리키며)내 손 안 대고 사회악들을 처치할 수 있다는데 누가 마다하겠냐!?

편집자:그게 그렇다 쳐도 세상에 누가 얼굴 다 팔리는 범죄자 연기를 한다 하겠어?

그날 밤 둘은 팽구를 부르고 팽구는 걱정 말라며 어차피 자기 인생 망했다며 끝나고 돈이나 두득이 주라고 한다. 그리고 편집자는 라이브 방송이니까 실수 하지 말라고하고 이에 몰래 지켜보다 때리는 척 하는 되는 거냐는 돈다발 이에 편집자는 팽구가 나쁜짓하다 걸려 한두대가 아니라 기깔날 거라하자[8]그렇게 시작된 방송 돈다발은 획기적인 콘텐츠를 들고 왔다며 이름하여 사형받아 마땅한 놈들 벌주는 콘텐츠라하지만 허나 시청자들은 주작이라고 의심하는 상황 이에 주작이 아니라며 그러면 자기가 생방송으로 전환했냐고 말하자 이의 자신의 응징의 핵주먹을 볼 악당으로 위조한 팽구의 수배 포스터를 보여주는데...

돈다발:3년전 이 악마가 고딩한테 몹쓸짓을 했는데 고작 집행유예로 풀려났지 뭡니까?

그제서야 이를 사실이라 믿는 시청자들.

돈다발:다행히 정보력 하나로는 FBI 부럽지 않은 우리 편집자 형이 키보드 몇 번 똥땡거리더니 이 자식 사는 데를 찾아냈죠.

이에 오는 거 같다며 숨으라는 편집장 이에 계획대로 팽구가 지나가고 돈다발은 저 자식이 맞다며 양심 없는 놈이 얼굴 떳떳하게 들고 다닌다고 분노하고 이에 점점 이를 사실이라 믿는 시청자들 이에 저놈처럼 약자한테 강한 놈들은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며 이에 팽구가 향하는 아파트로 향하는 돈다발 그렇게 팽구의 집 앞에 온 돈다발 이에 파렴치한 놈의 집에 왔다며 이 자식을 제대로 참교육 시키고 사과 받겠다며 자신의 방송으로 피해 입은 학생이 조금이나마나 치유될 수 있길 빌며 향하는데 그럴수록 늘어만가는 후원금 이에 카메라를 잡아 달라며 진짜 조심하라는 편집자 누구냐는 펭구 이에 문을 열고 당황하고는 돈다발이 팽구를 덮친다.

돈다발:이 나쁜 놈아!

이에 뭐나며 왜 그러냐냐는 팽구 이에 팽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돈다발.

돈다발:왜 이래? 그럼! 넌! 왜 그랬냐! 이...더럽고! 끔찍한! 성범죄자 놈아!

팽구:뭐?! 저놈이 언제적 얘길을 갖고 난리야!

돈다발:이 녀석 미개함을 보소! 넌 진짜 맞다 죽어도 정당방위다! 그렇지? 여러분들이 증인입니다!

이에 동호하는 시청자들 이때 한 시청자가 인귄이 있는데 저렇게 때리는 건 아니냐고 하지만 그럼에도 더패라며 아주 작살내라는 편집자 그렇게 완전히 쓰러진 팽구 이에 후원금[9]이 상당히 들어오자 그만두는 돈다발.

돈다발:여러분 이 자식 완전히 기절 했네요. 한주먹 거리도 안되는 게... 전 그럼 오늘 때린 거 자수하러 가겠습니다. 콩밥 먹고 단백질 요정 종 되보려고요.

허나 시청자들은 정당방위라며 돈다발을 응호하고 이에 감사하다며 후기는 조만간 전하겠다며 놓치지 말라한다. 이에 끝난 방송 이에 편집자는 됐다며 이만한 후원금이면 월 수익의 두배를 찍었다며 좋아하던 그때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이에 누구냐는 돈다발 이에 팽구에게 친구 불렀나 하지만 팽구는 아니라며 이 시간에 뭔 친구냐 하는데 그건 다름 아닌 살인마 김돌주였다.

돌주:야...니네들 아주 재밌는 거 하고 있었네?

그제서야 그가 누군지 안 돈다발 한편 김돌주는 방송을 키며 자신이 돈다발인거처럼 행세하고 이에 시청자들은 방송 두번하냐하는데 이에 돌주는 팽구를 묶어놓고 생각해보니깐 소통이 부족했다하고 몇몇 시청자들은 정체를 의심해 보는 사람 혹은 오히려 좋아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에 고문 도구들로 팽구를 벌하겠다는 돌주 이때 한 시청자가 후원금을 내며 전기고문이 어떻겠냐 하자 좋다며 바로 시행하는 돌주 살려달라는 팽구 자긴 아니라고 하지만 시청자들은 오히려 이를 보며 좋아하고 한 시청자는 후원금까지 내며 피를 보자고 말한다. 이에 재밌냐며 나만 재밌는 거 아니나며 가위로 고문을 시도하는 돌주 그리고 쓰러진 카메라에는 살해된 돈다발과 편집자가 있었다. 다음날 뉴스에선 한동안 잡히지 않아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 강도 살인범 김돌주가 어제 새벽 끔찍한 살인현장에서 체포되었다는 말과 함께 그리고 유튜버 돈다발과 편집자의 사망 고문을 당한 팽구는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뉴스가 나오자 이에 이를 보던 시청자는 대박이라며 이를 찍어 단체방에 올리며 이게 실화였다며 좋아한다. 그리고 경찰이 후원으로 고문을 사주한 시청자들의 처벌을 전망했다고 한다. 이후 다음 뉴스로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이였고 이를 본 시청자는 저딴 게 무슨 뉴스나며 TV를 꺼버린다. 그렇게 천재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야기를 들은 간수는 한마디를 한다.

간수:사실 이 일을 하면서 늘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라도 잘 살아야겠어...

그때 아까 대장을 보러 간 간수가 돌아오고 이에 놀라는 것도 잠시 깨어났으면 보고하라고 했지 않냐고 하자 이에 간수는 자신이 동료를 잡은 사이 도망가라고 한다. 하지만 밧줄도 풀어주지 않고 무작정 도망가라고 했던 탓에 천재가 어떻게 도망가냐고 하자 그걸 깨닫지만 결국 간수는 총에 맞아 죽었다(...). 총을 쏜 간수는 대장님 말대로 대단한 놈이였다고 하고 짧은 시간에 이놈을 꼬셔냈다 하자 이에 천재는 황당해하며 어떻게 여긴 사람목숨이 똥파리 만큼도 안되냐 하지만 간수는 죽고 싶어도 못 죽을거라며 대장님이 목 빠지라 널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하고 천재는 이에 의문을 품는 걸로 끝난다.

주작유튜버들과 자극적인 방송만을 원하는 기레기들을 풍자했으며 해당 에피를 끝으로 천재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경우는 끝난다.


3.4. 탈출 혹은 투옥(2020년 9월 16일)[편집]



총몇명이 지난화를 말해준다.

해설:감옥에서 탈츨하려다 다시 붙잡힌 천재 이번에도 빠져나가려 술수를 쓰지만 다른 간수에게 들통나 빼도 밖도 못하게 된다. 그런데 간수는 대장님이 천재를 목빠져라 기다린다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는데...

간수는 천재에게 총을 내밀며 빨리 가자며 대장님께 가면 너도 이제 끝이라 하는데...

천재:끝?! 당신들 이렇게 사람 목숨을 쉽게 봐도 되나요?! 당신 가족이라도 이럴 거예요?!

간수:뭐?!

천재:입장 바꿔서 내가 당신 여동생이라도 이럴 수 있냐고요!

간수:여동생?

이에 눈물을 흘리며 과거 회상을 하는 간수. 허나 동생과는 안 좋은 기억만 있던터라[10] 결국 잘됐다며 지금 당장 보내버리고 싶다며 오히려 화만 더 돋우고만다. 이에 간수는 자신을 잘못 봐도 한참 잘못 봤다며 칼로 죽이는 건가 싶었지만, 그 칼로 밧줄을 끊어 천재를 풀어주고 대장에게 끌고 가려 한다.[11] 그러나 천재가 간수의 뒷주머니에 있는 전기충격기를 발견하고 그걸로 간수를 감전시킨 뒤 빠져나간다.[12] 이에 간신히 빠져나오지만 또 간수에게 걸려 쫓기게 되고 이에 양쪽 문으로 향하지만 둘다 잠겨 있었으며 결국 경고 표시가 붙은 문으로 향하여 간수를 따돌린다. 그곳에서 엘리베이터를 발견하는데, 놀랍게도 천재가 있는 곳은 지하 100층이였다. 여긴 뭐하는데냐고 하자 간수가 문 열라고 소리치고, 천재는 도망가려 하지만 탑승을 위해선 출입증이 필요한 상황. 그때 갑자기 얼굴인식이 되며 문이 열리고[13] 얼굴 인식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천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망간다.[14] 간수는 손들라고 위협하지만 이에 간수는 불만을 터트린다.

간수:젠장! 이 한심한 놈들 출입카드까지 뺏기다니!

이에 간수는 무전기로 주황 못난이(...)가 탈옥했다며 수색할 것을 명한다. 허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망간 줄 알았던 천재는 사실 환풍구에 숨어 있었다. 이에 도망가며 잡히면 골로 가겠다고 통감하던 중 길이 세 갈래로 나뉘고, 어디까지 연결된 거냐며 난감해하다가 빛이 보이는 쪽으로 빠져나간다. 그러다 갑자기 환풍구가 열려 떨어질 뻔하고 아까 그 간수까지 나타나 위기에 처하게 된다.[15] 거기다 반드시 생포하겠다고 무전으로 연락을 하며 그 개불주둥이(...)가 어디 간 거냐고 투덜대며 담배를 피우는 간수. 문제는 그 담배연기로 인해 천재는 냄새로 인해 입을 막지만 결국 땀을 흘리고 만다. 다행히 간수는 방향을 틀었고 이에 간수의 동료가 내린 층을 총동원해서 찾아봤지만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고 말을 하고, 그렇게 간수는 방에서 나간다. 천재는 그 틈에 내려오며 안심하지만 하필이면 무전기를 챙기러 온 간수에게 들켜버리고 이에 간수를 밀어내고는 도망가는 천재.[16] 그러던 중 문을 발견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 살았다고 안심하지만 그 안에는 3명의 간수가 있었다(...).

천재:죽었군!

결국 다시 붙잡힌 채 끌려가는 천재. 그렇게 지하 25층에 도달하는데 놀랍게도 지하 25층은 예전에 천재가 갇혀있던 섬이였다.

천재:이게 뭐야...! 여긴 내가 갇혔던 그 섬이잖아! 어떻게 지하 25층에 바다가...!

간수:아직 놀라기는 이를텐데... 우리가 내릴 층은 여기가 아니거든!

그렇게 1층에 온 이들 이에 간수들은 대장님에게 대려왔다 보고를 한다. 그렇게 도착한 대장의 방[17] 대장은 수고했다며 나가라고 말한다. 이에 나가는 간수들 천재는 대장에게 묻는다.

천재:이봐 당신 누구야?! 그리고 여긴 도대체 어디지?!

그리고 대장은 드디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데...

천재:뭐야!

대장님의 정체는 바로 천재였다.

천재:역시 프로그램이 안 먹힐 줄 알았어. 다행이야. 참 나답군...

천재:나라고!?

천재:그래! 난 너야 미래의 너![18]

그렇게 끝이난다.

드디어 떡밥에 가까웠던 대장님의 정체가 밝혀져 꽤나 호평을 받은 에피소드이다.


3.5. 천재 미래를 마주하다(2020년 10월 14일)[편집]



지난화 예고를 보여준다.

해설:다시 한번 감옥을 벗어나려던 천재 하지만 이번에 빼도박도 못하게 잡히게 되고 드디어 간수들이 말한 대장을 마주하게 된다. 그런데 대장의 정체는 다름아닌 미래의 천재였음이 드러나는데...

무언가가 감옥섬의 모습을 녹화하는 모습이 나오며 성공이라고 기록을 한다.[19] 한편 대장실에서는...

천재:뭐? 일부러 감옥에다 날 가둔거라고?!

천재:그래. 그들이 널 미래로 데려온 걸 의심안 할 테니까!

천재:미친 놈들이잖아! 그들은 또 뭔 뚱딴지 같은 소리야!

천재:당연히 믿기 힘들겠지 일단 이거 먼저 봐.

그리고 천재에게 VR 기계를 씌우는데 그렇게 보여준 영상에는 황펴하 된 세상이 있었고 여기는 어디냐고 그러던 중 도망가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그렇게 도착한 골목 근처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무덤들이 있었다.

천재:이 현실감은 뭐지?! 아무리 가상현실이라도 현재 기술론 이런 생생함을 구현할 수가 없는데...진짜 미래로 온 건가...!?

계속 걷던 천재는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그곳에 모리, 둥산, 진숙의 무덤이 있었으며 살아있다면 그곳에서 보자는 거였다.[20] 그리고 날아오는 레이저 당황도 잠시 아까 본 그 남자가 천재를 구해준다.

남자:당신 무슨 목숨이 두개라도 돼? 나 아니었음 놈들에게 죽었을거라고!

천재:놈들? 금방 레이저 같은 건 뭐고...여긴 또 어디 가죠?![21]

그리고 둘이 보이지 않자 지나가는 로봇들 이에 가방에서 의문의 스프레이를 꺼내 자신의 얼굴과 천재의 얼굴에 뿌리는 남자 천재는 눈에 들어갈 뻔했다며 화를 내고 그러던 중 차가워서 소리를 지르고 이에 입을 막는 남자 알고 보니 로봇들이 소리를 듣고 근처에 와서 그랬던 것이다.

남자:맛이 가서 실성을 한 거야 뭐야! 이 냉각 스프레이 안 뿌리면 곧장 열 감지되는 거 몰라?! 뭐하는 놈이야 진짜...!

그리고 스프레이를 보는데 놀랍게도 스프레이는 천재의 얼굴의 새겨져 있다 즉 스프레이는 천재의 발명품이였다.[22] 이에 천재를 알아보는 남자 이에 천재 역시 상황을 알게 된다. 그렇게 VR을 벗겨주는 천재...

천재:이제 좀 알겠지?

천재:젠장! 내 얼굴이 붙어있는 스프레이는 뭐며 파괴된 도심들에 그 드론들은 또 뭐야?!

천재:미안. 너무 빨리 벗겼구만...

이에 다시 VR을 씌우는 천재 그곳에는 UFO에게 지배당한 NCJ연구소가 있었다. 이에 자신의 연구소가 왜 이렇게 커진 거냐고 놀라는 천재. 그리고 스프레이를 떠올리며 이곳이 2038년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켜지는 TV 그곳에서 한 아나운서가 이마에는 레이저가 쏘여진 채 억지방송을 하고 있었다.

아나운서:다시 한번 말한다... 너희들이 믿었던 구세주 나천재는... 이미 우리 편이 되었다...! 그러니 너희들은...머리를...숙여라...! 그래도 희망을 가집시다. 여러분!

그리고 아나운서는 그대로 총에 맞아 죽고만다. 이에 방송도 끊기고 화면이 바뀌며 천재는 심호흡을 하라며 아직 하나 더 남았다고 한다. 이번에는 아까와는 분위기가 다른 평화로운 바닷가가 비쳐지고 있었다.

천재:이건 또 뭔데! 분위기가 너무 상반되잖아!

그때 한 여자가 천재를 부르며 거기서 뭐하냐며 와서 바베큐 먹으라고 하고 이에 여자는 그쪽도 좀전에 방금 왔나며 듣던 대로 좋다고 하는데 천재도 맞다고 얼버부린다. 그리고 속으로 안심한다.

천재:(독백)드디어 진짜 미래를 보여주나 보군. 그렇지? 이게 진짜 미래겠지!

그렇게 고기를 집으려던 중 천재가 실수로 물을 쏟고 미안하다며 묻은 곳으로 닦아주려는데 갑자기 살이 갈라지며 다른 피부가 드러난다. 이에 웬 메뚜기 다리냐며 분장이냐 하지만 말없이 웃는 남자 이에 넌 누구냐 말하자 자신은 나천재라고한다. 그리고 갑자기 혀를 내밀며 휘두르는데[23] 천재는 뭐냐고 하는데 그때 얼굴이 갈라지며 다른 모습이 드러난다. 천재가 보여준 세번째 영상은 그들이 인간들 틈새에서 자리 잡아가며 살아가는 모습이였다. 그렇게 VR을 벗겨주자 한마디하는 천재.

천재:이런 세상에! 저게 뭐야!

천재:이제 알겠지? 이게 너의 미래야! 우리의 현재고...

그리고 천재는 가발을 벗는데 머리에는 꿰맨 자국이 있었다.

천재:아...아니 대가리는 또 왜...

천재:널 부른 이유야. 난 지금 그놈들이 내리는 지시 임무만 하도록 뇌 신경을 통제받고 있어 더 이상 인류를 위한 발명이 불가한다 말이지...!

천재:그러면 처음부터 여기로 불려서 애기했어야지! 몇날 며칠을 감옥에 가둬놓고...앞뒤가 너무 안 맞잖아! 거짓말도 정도껏 해!

천재:그놈들에게 안 들키고 자연스럽게 만나려면 이게 최선이였어!(천재의 손엔 시즌 1에서 파괴된 타임머신이 있었다.)소형 타임머신을 미리 챙겨놨기에 망정이지... 널 과거로 보내면 이것도 바로 파괴할거야.

천재:도대체 놈들이 원하는 게 뭐야?

천재:지구...하지만 그 영리한 놈들은 인간이 반기를 들지 못하게끔 미래의 인간들 중 지식인 부류들만 잡아들여 훈련프로그램을 시행중이야 불쌍한 지식인들은 자신들이 간수와 죄수로 나뉜 지도 모른채 노예로서 학습하고 있지.

천재:이런 반인류적인...! 그럼 놈들은 외계인인가? 아님 AL인가?!!

천재:그건..!

결국 천재의 이야기는 이러한 셈 어느날 그들이 지구를 노렸으며 이에 인간이 반기를 들지 못하게 미래인들 중 지식인들을 잡아 프로그램을 이식하여 이들을 간수와 죄수로 나누며 감시했던 것이다.
그때 그들이 대장실에 들이닥친다.이에 천재는 놈들이라며 당장 돌아가야 한다며 타임머신을 연결시킨다.

천재:잠깐! 이럼 날 데려온 의미가 없잖아! 돌아가면 어떻게 해야 되는데!?

천재:명심해! 이 모든 걸 너가 막아야 해!

천재:그니까 어떻게 해야 되냐고!

천재:알게 될거야!

이에 타임머신으로 천재를 2020년으로 보내는 천재 그리고 손에 쥐어진 의문의 만년필. 그렇게 도착한 곳은 모리네 집 화장실 들레는 남의 집에서 똥을 왜 이렇게 오래싸냐하고 재빨리 나온 천재는 집으로 향한다.[24] 그리고 아까의 기억을 토대로 공책에 작성을 한다.

천재:먼 미래를 넘나들었다면 현재에선 기억이 오래가진 않을 거야! 빨리!

그때 모리가 천재를 부르고 결국 천재는 모든 걸 잊고 자기가 뭘 적고 있는 거냐며 만년필은 또 뭐냐며 모리에게 미안하다며 밖으로 향한다.[25]그때 만년필이 빛나며 무언가의 설계도가 나오며 끝이난다.
그리고 끝이라는 문구가 나오며 아라비안 나천재는 완결된다.

이후 끝인지 알았으나 모리는 진숙에게 전화를 걸고 진숙은 왜냐 묻고 이에 총몇명 스토리 4권이 출시되었다는 말을 듣고 예약 구매하면 폰스트랩까지 준다는 말까지 듣고 매장으로 향한다. 이후 4귄이 출시되었으니 매점에서 보자는 본편과 아무런 관련 없는 내용이었다.

해당 시리즈가 완결되긴 했지만 그들의 정체나 발명품의 정체등이 밝혀지지 않아서 사실상 열린 결말로 끝이 났다. 이 떡밥들은 시즌 2에서 더 자세히 풀어나 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지옥의 왕'을 끝으로 총몇명 시리즈가 완결이 나면서 결국 맥거핀으로 끝나게 되었다

4. 떡밥[편집]


  • 그들의 정체
작중 모습을 봐서는 외계인으로 보이고 시즌 2에서 의문의 조직의 부장이 그들 중 한명이라는 게 밝혀져 외계인라는 것이 확정 되었다. 그러나, 지옥의 왕을 끝으로 총몇명 시리즈가 모두 완결날때까지 떡밥이 풀리지 않아 영원히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

  • 만년필 속에 설계도가 담긴 발명품의 정체

  • 타임머신
분명 사탄에게 파괴된 데다 기억도 지워진 채 상태인데 어떻게 기억해 낸 건지 다시 살려낸 건지는 불명인데 거기다 모리네 집에서 찾기도 어려운데다 뭔지 몰라 찾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말이다.

  • 감옥섬
어떻게 감옥섬을 만든건지 왜 하필이면 감옥형태로 프로그램을 하는지는 불명.

  • 천재가 명령을 조금이나마나 거역할 수 있던 이유
분명 지식인들은 전부 명령 거부 불가에 자신들이 간수와 죄수로 알고 있을텐데도 어느정도 거역이 가능했다. 그나마 대장이라 제약이 조금이나마 덜해서 그랬다고 볼 수는 있다.

  • 천재가 붙잡혀온 경로
마지막화를 보면 모리네 집에서 볼일 보던 중 끌려간 걸로 보이며 결국 시즌 2 최종화에서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 2038년 모리 일가의 행방
무덤가에 모리와 둥산 진숙의 묘가 있는 걸로 보아 모리 일가는 죽었거나 행방불명이 된 걸로 보이고 들레의 이름이 적히지 않은 걸로 보아 들레가 적을 가능성이 크며 들레가 유일한 생존자였던 걸로 보인다.

  • 천재는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었는가?
천재가 들려준 이야기의 출처, 다만 이건 그냥 천재가 감옥에 갇히기 전에 원래부터 알고있었던 이야기거나, 즉석에서 지어낸거라 생각하면 그리 의문점은 아니다.

  • 미래의 인류가 침공당할 동안 루시퍼는 손놓고만 있었나?
지옥의 왕 결말을 보면 인간 친화적인 루시퍼가 지옥의 왕이 되면서 악마계도 정상화가 되었는데 2038년 기준 미래의 외계인이 침공할때 심지어 하나밖에 없는 인간 친구인 모리까지 생사가 위험한 상황에서 루시퍼가 과연 손놓고 보고만 있었는지도 의문이 든다. 총몇명 스토리 2때 외계인이 침공했을때도 가만히 있지 않았었냐고 할 수 있지만 총몇명 스토리 2는 시간대 상 루시퍼가 악마라는 기억을 잃고 인간 유승찬으로 있었을 시기라서 그렇다. 참고로 괴생명체 2에 따르면 루시퍼보다 하급 악마인 부락토스 조차 3019년 지구가 외계인 Fart에게 침공으로 종말당할 운명이라는 것도 예지 가능한데, 악마들에게 어느정도 예지 능력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루시퍼도 2038년 미래의 인류의 일을 미리 알고 대처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남는다. 아니면 외계인이 악마와의 싸움에서도 승리할 정도로 강력했다 하면 사실 문제는 없다. 일단 총몇명 세계관에선 귀신, 악마같은 초자연적 존재도 그로봇이나 나천재의 발명품 정도로 일시적이긴 하지만 무력화 될 정도로 무적은 아니다.


5. 평가[편집]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많은 팬들은 이 작품이 천재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했다.

허나 첫 공개되었을 당시 감옥에 갇힌 천재가 들려주는 이야기라 그래도 완전히 다른 건 아니니까 말이다. 일단 천재가 들려주는 사회의 어두운 면들을 제대로 꼬집어 내서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또한 조회수가 300만을 돌파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고 이 과정에서 영문도 모른 채 갇힌 천재의 감옥 탈출과정 이야기 그리고 떡밥 투성이인 감옥섬의 떡밥 또한 이 시리즈의 인기를 한몫했다.

하지만 5회만에 종결나서 용두사미라는 반응이 많다. 그렇게 밝혀진 대장의 정체가 미래에서 온 천재 본인이라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위에서 언급한 이 수많은 떡밥들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끝났고 총몇명 시리즈가 완결난 끝끝내 풀리지 않아 많은 팬들은 찝찝함을 느꼈다.

물론 해당 시리즈가 인기가 없던 것도 아니고 조회수도 많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왜 중단했는지 아직도 알수 없다.


6. 설정 오류[편집]


아라비안 나천재 ep5의 2:24 경을 확인해보면 미래의 천재가 외계인의 열감지를 막기 위한 냉각 스프레이를 개발한 년도가 2038/06/05로, 극중 시간대가 2038년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훈련 프로그램에서 간수가 죄수의 생년월일을 읊어줄때 나이 기준은 현대로, 년도가 맞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예를들어 간수가 1962년생 나천자의 신상정보를 확인할때 나천재가 '나 39세 나천재가 아니라 59세 나천자잖아!'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나천재 본인은 미래로 온줄 모르기에 지금이 2020년이라 생각해서 그렇다 치더라도 간수는 나천재가 나이를 틀리게 말한 부분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간수는 나천재를 보고 '누가봐도 50대의 얼굴을 하고선'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1962년생은 2020년 기준으로는 59세이지만 2038년 기준으로는 77세이다.

ep5 초반에는 1972년생 '엄준식'을 2002년생으로 잘못 데려왔다는 언급이 나오나 그나마 이 경우는 나이 언급이 나오지 않아 오류는 없다고 볼 수 있다.

ep5 1:45 경, 민들레가 가족들을 기억하며 '박진숙, 민둥산, 민모리 살아있다면 그곳에서 봐요.' 라고 적은 글귀에 막내인 '민아리'의 이름이 없다. 이는 아라비안 나천재가 민아리가 태어난 총몇명 시즌2보다 더 전에 연재됐기 때문인데, 그래도 극중 시간대 상으로는 이미 민아리가 태어나고도 훨씬 뒤에 일이기 때문에 민아리의 이름까지 있어야 맞다.

또한 총몇명 스토리 '괴생명체 1, 2'의 따르면, 부락토스가 쓴 예언서에는 3019년에 지구가 외계인 Fart의 침공으로 종말한다고 적혀있고, 실제로 티미가 타임머신으로 해당 시간대에 외계 생명체를 현재로 소환해내면서 이것이 사실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아라비안 나천재에서는 별개의 외계인이 먼저 2038년에 침공해서 이미 지구가 종말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설정 오류라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이에 대해선 나천재가 과거로 돌아가 결국 어떻게든 시간선을 바꿔서 2038년에 지구 침공은 없었던 일이 되었고 그로인해 3019년에 Fart로 지구가 종말했거나, 혹은 Fart의 지구 침공으로 인한 종말이 '최초'의 지구 종말이라는 언급은 없으므로 2038년에 침공한 외계인을 나천재가 성공적으로 물리쳐 인류 문명을 정상화 시켰으며, 3019년에 두번째 종말이 발생한 것으로도 풀어 생각한다면 오류 까지는 아니다. 다만 이 경우라면 굳이 부락토스가 3019년의 지구 종말은 예언했으면서 2038년 지구 종말은 예언서에 남기지 않은 이유는 불명, 일단 이 이론대로라면 인류는 무려 3번이나 외계인의 침공을 당한것이 된다.[26]


7. 기타[편집]


  • 이름이 아라비안 나천재인 이유는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 천재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니까 말이다.
  • 약간 사회의 부정적인 면을 어둡게 꼬집어낸 것이 기시니 스릴러툰하고 비슷하다.
  • 총몇명 스토리 시즌 2 이후의 이야기이다.
  • 역대 총몇명 시리즈 중 스토리가 가장 어둡고 진지하다. 시작부터 감옥에 갇히고 이야기도 어두운 이야기들 투성이에 결국 마주한 현실조차 암울한데 빛 한점이라고는 들지도 않는다.
  • 본래 나천재 캐릭터의 이미지는 유쾌하고 쾌활한 개그 캐릭터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 시리즈에서 웃음기 쏙 뺀 어두운 이미지로 흘러가니 어색하다는 반응도 존재하였다. 실제로 나천재는 총몇명 스토리 시즌 1 초반부까지 밝고 네타스러운 캐릭터였다가 스토리가 점점 진행되고 여러 특별편을 거치면서 지금의 정의롭고 선한 명대사 제조기같은 성격으로 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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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지를 봐서는 헝거게임오마주로 보인다.[2] 총몇명 특별편이 두 번째지만 이쪽은 일종의 외전 및 스핀오브 격 콘텐츠이므로 논외.[3] 아라비안 나이트의 패러디다.[4] 표지를 봐서는 헝거게임오마주로 보인다.[5] 잘 보면 멧돼지역시 떨어져 죽어 있었다.[6] 후반부 밝혀지는 대장의 정체를 생각하면 복선이였던 셈이다.[7] 이때 사탕을 먹는데 마치 담배를 연상케 한다.[8] 이후 그 칭찬을 좋아해야되는 거냐며 아님 싫어해야되는 건지 말하는 팽구는 덤이다.[9] 7630000원이 입금되었다.[10] 작중 기억을 보면 볼일 보는데 빨리 나오라며 재촉하고 안 나오니 불을 꺼버리고, 밤중에 몰래 나가던 중 동생에게 걸려서 돈을 주며 이 사실을 알리지 말라하지만 오히려 돈만 꿀꺽하고 일러 바치는 모습이 나온다.[11] 이후 죽은 동료를 발로차고 만다.[12] 이때 나천재가 하는 말이 "너야말로 날 잘못 봤어!"[13] 어찌보면 이것도 대장의 정체에 대한 복선이였던 셈이다.[14] 지하 88층으로 도망갔다.[15] 이때 환풍구가 열리면서 나천재의 한쪽 팔부분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는다.[16] 중간에 넘어져서 뒤로 긴 다음 엉덩이를 추진삼아 일어난다.[17] 닥터 스트레인지 실사영화 시리즈를 패러디한 장소지만 연구실로 추정된다. 애초에 닥터가 의사라는 뜻뿐만 아니라 박사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18] 잘보면 흰머리가 약간 있다.[19] 잘 보면 한 죄수는 천재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위로 올라갈수록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는 죄수 2편에 나왔던 죄수가 나오며 여전히 간수가 풀어줌에도 살 의지를 잃는다.[20] 들레의 이름은 적히지 않은 걸로 보아 들레가 적은 걸로 보인다.[21] 놀랍게도 레이저를 쏜 로봇은 감옥섬의 로봇이기도 하다.[22] 잘보면 살아서 나가자는 말과 2038년 6월 5일에 생산했다고한다.[23] 이따 갑자기 눈도 커지는 게 꽤나 소름이 돕는다.[24] 이에 왜 물을 안 내리냐고 화내는 들레는 덤이다.[25] 참고로 부른 이유는 천재가 싼 똥이 아나콘다급이라며 인스타에게 올리겠다고 한 거 때문이였다.[26] 처음은 2021년 바바하이를 쫒던 검은 행성의 외계 세력, 2038년 아라비안 나천재에서 나온 외계인들, 3019년의 F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