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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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8월 7일에 SNK가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아랑전설 시리즈 신작으로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1999)의 후속작. 약칭은 아랑전설 CotW.[2] 프로듀서는 오다 야스유키.
2. 발매 전 정보[편집]
2.1. 개발 중단 버전 (2000)[편집]
전작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 스토리에서 여러 떡밥을 남겼으나 후속작이 나오지 못했다. 당시 제작진들로부터 후속작에 대한 언급이 있기는 있었는데, 당시 후속작의 개발 상황이 50%~70% 정도[3] 진행되어서 2000년 가을 무렵에 발매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이후로는 팬들 사이에서나 간간히 언급되는 환상의 에피소드 취급으로 결국 출시되지 않았고 SNK도 전과 같이 게임을 뽑아낼만한 여건이 안돼 그대로 사장 되나 싶더니 2016년 3월에 오사카에서 열린 아랑 MotW와 월화의 검사2 일본전국대회에 관람 온 오다 야스유키 PD가 아랑 MotW의 후속작을 만들고 싶다고 언급했다.[4]
이후 4Gamer가 KOF XIV 관련 인터뷰 중 개발 중단된 아랑 마크 오브 울브스 후속작의 도트 그래픽 자료를 제공받아서 공개했다. KOF XIV 발매 후 해당 신 캐릭터들에 대한 기본정보가 공개되었는데, 해당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카인 R. 하인라인 오른쪽의 캐릭터는 제스 영(Jess Young/ジェス・ヤング)으로 락 하워드를 거둔 후 락을 돌보는 캐릭터로, 격투 스타일은 복싱.
- 그 오른쪽 캐릭터는 콴 콘타(Quan Conta/クアン・コンタ)로, 죠 히가시의 1호 제자.
- 안경을 낀 백발의 남성은 다니엘 헤일(Daniel Hale/ダニエル・ヘイル)
- 파란 두건을 쓴 남성은 에드 팔머(Ed Palmer/エド・パーマー)
- 덩치크고 사악하게 생긴 남성은 도르빅 본(Dolvik Bone/ドルヴイック・ボーン)
- 제일 오른쪽 아래의 캐릭터는 가토 & 후타바 호타루의 아버지 가오(Gaoh/牙王).
- 또한 전작의 엔딩에서 가토는 가오의 습격으로 인해 눈이 멀었으므로, 모든 도트 그래픽이 눈을 감은 모습으로 수정되어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들 중 일부는 KOF XIV를 만들 때 컨셉을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데, 도르빅 본은 안토노프, 다니엘 헤일은 하인과 비슷하다. 새롭게 추가된 도트 그래픽 자료에는 죠 히가시의 모습도 있으나 팔과 다리를 다친 모습이며 후속작에선 NPC로만 나올 예정이었다. 앤디 역시 마찬가지.
2022년에 들어서 여러 개발 도중 자료가 공개되었는데, 이는 당시 SNK 사원이었던 사람이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가 공개한 것이고 예전에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그래픽의 원본 화질이었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다고 여겨졌다. 아래 정식 발표와 우연히 시기가 겹친 것인지, 아니면 사전협의가 되어서 발표에 맞춰서 공개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다 PD가 트위터 상에서 "하필 이 타이밍에 이걸 공개하다니"며 언급했다.
B.제니의 외모와 유사한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여성은 플레이어 캐릭터로 나올 캐릭터가 아닌 도르빅 본의 NPC로 나올 예정이었던 인물이다. 그 외에 콴 콘타 캐릭터 관련 도트 및 모션 또한 공개되었고, 호쿠토마루의 엔딩에서만 모습을 잠깐 보였던 앤디 보가드는 호쿠토마루의 NPC로 나올 예정이었다.
콴의 경우는 이때의 데이터를 재활용 해서 젊은 루갈이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게임[5]에도 등장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 #2
신캐릭터들이 나오기 이전에 공개된 베타테스트 스크린샷에 2대 미스터 가라데의 모습도 있었지만 참전 여부가 불확실했다.
2.2. 프로젝트 재시동(2022)[편집]
- Teaser Trailer 공개 (2022.08.08)
2022년 8월 7일, EVO 2022의 KOF XV의 그랜드 파이널 종료 후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후속작이자 아랑전설 시리즈의 신작이 발표되었다. 티저를 통해 주인공인 락 하워드, 빌리 칸, 그리고 전작의 최종보스 카인 R. 하인라인의 참전이 공개됐다.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는 전작과 동일한 TONKO.
- 오다 야스유키의 VGC 인터뷰 (2022.09.14)
- 현대적인 스타일의 3D 엔진으로 제작 중이며 아트 스타일은 과거와 다를 것이다.[6]
- 개발팀 내에서 '아랑(Garou) 2'라고 부르고 있지는 않고 정확한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개발 중단된 후속작 데이터의 경우 신작에 도입된 디자인도 있고 일부는 폐기되었다.
- 다른 격투 게임 캐릭터들의 참전 가능성도 열려 있다.
- 참전 캐릭터 일부 공개 (2023.04.01)
2023년 4월 1일, EVO Japan 2023을 통해 아랑전설 주역 3인방인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죠 히가시가 공개되었다.[7] 앤디의 경우는 기존의 무도복이 아닌 와이셔츠 차림, 죠는 기존 트렁크 차림에 트레이닝복 상의가 더해진 모습이며, 둘 다 2000년 시절에는 NPC로만 나올 예정이었으나 이는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 2차 Teaser Trailer 공개 (2023.08.06)
2023년 8월 5일(미국시간) EVO 2023에서 2차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정식 제목이 '아랑전설(Fatal Fury): 시티 오브 더 울브스'로 확정되었으며, 일부 참전 캐릭터들의 목소리[8] 및 주인공 락 하워드 · 테리 보가드의 인게임 모델링과 모션이 일부 공개되었다.
- 오다 야스유키의 4Gamer 인터뷰 (2023.08.06)
-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현재 7~8명 정도가 액션이 갖춰져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이제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여러 게임 모드도 제작 중이다.
- 2024년부터 대대적으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격투게임 플레이어들이 모이게 될 큰 이벤트가 있으면 플레이어블 버전을 내놓을 생각이다.
- 오다 야스유키의 4Gamer 인터뷰 (2023.09.18)
- MotW와 같이 1라인으로 제작
- 롤백 넷코드와 간단 커맨드도 적용 예정
- PC로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 사무라이 쇼다운 신작이 현재 액션 RPG로 개발중이다.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중)
- 용호의 권 신작을 기획중이다.
3. 등장인물[편집]
- 확정 캐릭터
- 추정 캐릭터[9]
4. 기타[편집]
- 타이틀 로고 오른쪽에 새겨진 7개의 발톱 자국은 본작이 아랑전설 시리즈의 7번째 '정사' 타이틀임을 표현한 거라고 한다. # 아랑전설 - 아랑전설 2 - 아랑전설 3 - 리얼 바웃 아랑전설 -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 아랑:마크 오브 더 울브스 - 아랑전설:시티 오브 더 울브스 이렇게 7개가 정사이다.[10]
[1] 최소 4.27에서 5.x로 예상되며 자세한 버전은 출시 후 확인 필요[2] 참고로 현재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정식 약칭은 MOW가 아니라 MotW로 수정된 상태이다.[3] 50%는 오다 야스유키의 발언. 70%는 팔쿤의 발언.[4] 오다PD는 원래 아랑전설 시리즈 그래픽 담당 출신으로 다른 자리에서도 '아랑전설 후속작을 만들기 위해 SNK에 재입사했다'라고 언급할 정도였다.[5] K', 랄프 등이 있는데, 아무래도 2003년 이후 개발에 들어간 SNK VS CAPCOM 시리즈인 것으로 추정. 원래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캡콤 측에서 계약을 안 해줘서 NEOGEO BATTLE COLISEUM으로 궤도 수정했다는 소문이 있다.[6] 그러나 SNK 3D 징크스 때문에 우려하는 팬들도 있다.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의 실패도 있고 SNK의 최신작인 KOF XV만 봐도 아직 한참 멀었다.(XIV나 XV의 경우 저예산으로 만들어져서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지만.)[7] 첫 번째 티저영상에도 테리의 테마곡이 흐르고 있었으므로 이날 영상에서 공개된 것은 죠와 앤디의 확정이라고 볼 수 있다.[8] 호쿠토마루, 시라누이 마이, B.제니, 케빈 라이언, 빌리 칸, 마르코 로드리게스, 후타바 호타루, 가토, 그리폰 마스크, 카인 R. 하인라인[9] 트레일러의 목소리로 추정[10] 스페셜은 확장판 개념이고, 앰비션은 1의 리부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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