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시마 타케오(문호와 알케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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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25
有島(ありしま 武郎(たけお
신장
175cm
생일
3월 4일
대표작
카인의 후예(カインの末裔)
어떤 여자(或る女)
파벌
시라카바파
문학경향
순문학
취미기호
동물들과 놀기, 수면
성우
호시 소이치로

1. 소개
2. 성능
3. 입수 방법
4. 회상
4.1. 유애서
4.2. 식단
4.3. 탄생일
5. 편지
6. 대사
7. 기타


1. 소개[편집]


인물 소개
시가, 무샤보다 나중에 합류한 시라카바파의 일원.
내성적이고 하고 싶은 말을 딱부러지게 하지 못하는 소심한 면이 있지만,
그것은 그의 타고난 상냥함 때문이다.
한편으로 살아가는 것을 체념하고 있는 면이 있어서,
간혹 허무한 표정을 보이는 일이 있다.
도서관 한 구석에서 졸고 있는 그 모습은 일부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다고.
志賀達より後に加わった白樺派の一人。
内向的で言いたいことをはっきりと言えない気弱なところがあるが、
それは彼の生来の優しさ故。
一方で生きることに対して諦めている節があり、
ふとした時に虚無的な表情を見せることがある。
図書館の片隅でうたた寝するその姿は一部で大変な人気があるらしい。

문호와 알케미스트의 등장인물. 시가 나오야, 무샤노코우지 사네아츠보다는 뒤늦게 시라카바의 동인으로 가담했다. 나오야의 말에 따르면 시라카바의 일원들 중에서도 유독 튀는 축에 속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시라카바의 동인들은 모두 화족이나 재력가 등 부유한 상류층의 자제가 많았기 때문에 가쿠슈인을 나온 후에도 고정된 직장에 다니지 않고 자유롭게 문학 활동을 했던 사람이 많았다. 반면에 아리시마는 나이가 많은 편이었던데다[1] 시라카바에 합류할 당시에는 대학 교수로서 교편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이질적이라는 언급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근본적으로 심성 자체는 선하고 나오야와는 대조적으로 사소한 것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신경쓸 줄 아는 섬세함을 지녔다. 하지만 이게 지나쳐서 할 말이 있어도 대놓고 하지 못하는지라, 고민이 생겨도 누군가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듯. 이 때문인지 나오야한테 그랬던 것처럼 늘 의존하기만 하던 무샤도 걱정이 많은 듯하며, 특히 나오야는 날라리(...)인 자기라도 괜찮다면 이야기를 들어 주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설 정도.[2] 대사를 들어보면 다른 문호들에 비해 유독 메아리처럼 울리는[3] 부분을 자주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런 성격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 이와노 호우메이는 일방적으로 아리시마를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공언하고 다니면서 틈만 나면 시비를 걸지만, 정작 아리시마 본인은 그런 호우메이를 그냥 바보(...)취급하면서 굳이 상대하려 하지 않고 최대한 무시하는 편. 이는 공식 독본 2권의 관계도에서 언급되는 내용이기도 한데다, 호우메이가 원체 상대를 불문하고 툭하면 싸움을 걸고 다니는 등 비호감 만땅인 성격인지라 이걸 좋지 않게 보는 것도 있지만. 그리고 결국 호우메이와의 산책 회상에서는 자신의 예술관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는 호우메이에게 대놓고 난 당신이 싫으니 두 번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할 정도로 노골적인 분노를 드러내기까지 하는데,[5] 성격이 온순한 축에 속하는데다 웬만해서는 호불호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아리시마가 대놓고 분노를 표출하는 사실상 유일한 부분이다.[6]

친동생인 사토미 톤[7]과는 나이 터울이 많이 나다보니[8] 다른 동생들에 비해 잘 챙겨주지 못했다는 것을 마음에 걸려하고 있었던 듯. 정작 인게임에서 묘사되는 형제의 모습을 보면 오히려 사토미 쪽이 형을 이것저것 챙기는 면모를 보인다.[9] 이런 동생의 존재가 여러 모로 큰 힘이 되는지, 2023년 3월 4일 아리시마의 생일 트윗에서 쿠니키다 돗포가 말하기를 사토미가 온 이후부터는 제법 표정이 풍부해졌다고.[10]

소개문의 삶을 체념하고 있다는 문구는 실제 인물의 일생을 염두에 둔 설정으로 보인다. 실제의 아리시마 타케오는 유복한 집안의 자제로 자라[11] 가쿠슈인 재학 시절 왕세자와 친구가 된 적도 있었고 유학을 다녀오는 등 남부럽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지만, 집안의 장남인데다 아버지의 엄격한 교육 방침 아래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성장해서인지 큰 압박감에 시달렸으며[12] 작가로서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절필했고[13]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결국 애인과 동반자살을 하는 등[14] 기구한 삶을 살았다. 당시 이 동반자살 사건이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던 탓에, 아리시마의 스승이었던 문학가 겸 성서학자 우치무라 칸조[15]도 "만약 내 지인들 중에 아리시마의 자살을 칭송하거나 옹호하는 자가 있다면 그와 교류를 끊겠다"라고 천명했을 정도. 동생인 사토미 톤의 도감 소개문에서도 이번 생에는 자신이 물심양면으로 형을 지키려 마음먹게 된 이유가 아리시마의 죽음이라고 언급되어 있다.[16]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리시마 타케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동물을 좋아하며, 특히 처음 보는 동물이라도 금방 길들여서 친숙해지는 특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래 무샤의 편지에서 언급된 것도 그렇고, 보스전에서도 다음엔 너를 길들이면 되는 거냐고 하는 등. 사서실에서도 동물을 찾는 것을 보면 얌전한 모습과는 달리 상당한 동물덕후일지도. B's-LOG 2017년 8월호의 주제별 랭킹에서는 동물을 좋아한다기보다는 '동물들이 아리시마를 잘 따르는 것 같다'고 언급되기도 했다. 또한 잠이 많아서 종종 어딘가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는지라 아예 잠자는 도서관의 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1주년 독본에서도 언급된 공식 별명.[17] 대사에서도 깜빡 졸았다거나 하마터면 잠들 뻔 했다는 등의 말이 자주 나오고, 구매에 들어가 보면 찾는 물건도 새 베개. 산책시 정원에서 말을 걸어 보면 하품하는 걸 들켰다며 당황하는 듯한 귀여운 모습도 보인다.[18] 심지어 2018년 5월에 실시된 학원 이벤트에서도 무샤와 나오야가 스토리 내내 이래저래 구르는 동안 아리시마는 거의 보이지 않다가 후반에 가서야 다시 나오는데 그 이유가 역시나 도중에 깜빡 잠들어서였다고(...). 1주년 독본에 실린 제작진의 코멘트에 따르면 실제 인물의 인생이 워낙 기구했기 때문에 편히 쉬게 해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노력은 하는데 늘 졸고 있는 사람'이라는 컨셉이 되었다고 한다. 워낙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아무데서나 잠을 자다보니 감기에 자주 걸리는 듯하며,[19] 그만큼 웃지 못할 상황을 빚는 일도 잦은 듯. 2021년 5월 1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게임 접속시 로딩 화면의 문호들 간의 대화[20]에서 아리시마가 바람이 세차게 부는 와중에 그림을 그리다 말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본 나카자토 카이잔은 자신도 아리시마의 저런 부동의 정신력(?)을 본받아야겠다며 감탄하는데, 알고 보니 이 상황은 정신력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냥 강풍 속에서 붓을 든 채 그대로 앉아서 졸고 있는(!) 모습이었던 것.[21]

이런 캐릭터 설정과 다소 불안해 보이는 게임 내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정신은 의외로(?) 보통으로[22], 스탯 자체는 금 레어리티 치고는 평이하지만 칼 계열 특유의 높은 방어력 덕분에 전투에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투입할 수 있는 수준이다.

2017년 4월 사전연구 이벤트로 처음 선행 추가되었고, 이후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된 유혼서 캠페인 기간 중 금 책갈피 사용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23] 이후 2018년 8월 8일부터 고다 로한과 함께 유혼서에서 상시 획득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단, 똑같이 선행 추가에서 상시 획득 가능으로 변경된 코이즈미 야쿠모와는 달리 로한과 아리시마는 잠서시 잉크를 일정량(1500개 이상) 사용해야 출현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

2. 성능[편집]


레어리티

무기
칼/총[24]

스테이터스(초기값/최대값)
정신
보통
공격
124/484
방어
126/486
회피
10/38
기술
41/161
천재
41/161

42/162
주제
40/160
진실
46/166

3. 입수 방법[편집]


  • 유혼서 : 3시간 4분[25]/4시간 20분[26]


4. 회상[편집]



4.1. 유애서[편집]



유애서명
대상문호1
대상문호2
대상문호3
발생조건

전원의 우울
무샤노코우지 사네아츠
아리시마 타케오
-
전투 개시 전 발생

무사시노
쿠니키다 돗포
-
어리숙한 사람
아리시마 타케오
시가 나오야
무샤노코우지 사네아츠
전투 개시 전 발생
전원 Lv 30 이상

암야행로
-
전투 개시 전 발생

4.2. 식단[편집]


요일
시간대
식단
대상문호1
대상문호2
-
-
-



4.3. 탄생일[편집]


  • 날짜 : 3월 4일

내용(원문)
내용(번역)
-
-

5. 편지[편집]


보낸 사람
내용(원문)
내용(번역)
시가 나오야
有島武郎様へ

相談に乗ってくれて感謝する
有島も俺はすぐ近くにいるんだから、
何かあれば溜め込まずに、俺か司書にでも吐き出しに来て欲しい
有島は俺と違って細かいところまで気づくことができる人間だから、
悩みも多いだろうが、吐き出すことで変わることもあるからな

志賀直哉
상담하러 와 줘서 고마워.
아리시마도 난 바로 옆에 있으니까,
무슨 일 있으면 속에 쌓아놓지 말고 나나 사서한테라도 털어놓으러 와.
아리시마는 나랑 달리 작은 것까지 신경쓸 줄 아는 사람이라 고민도 많겠지만,
솔직히 털어놓으면 바뀔 수도 있으니까.

시가 나오야
무샤노코우지 사네아츠 1
有島武郎様へ

有島が外で小鳥を手に乗せて
話しかけているのを見かけたんだ
ずるいよ、どうやったらそんな風に
動物と心を通わせ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るんだい
今度その子を紹介してよね

武者小路実篤
아리시마가 밖에서 작은 새를 손에 앉히고 말을 거는 걸 봤어.
치사해, 어떻게 하면 그렇게 동물과 마음이 통할 수 있게 되는 거야?
다음에 그 아이를 소개시켜 줘.
무샤노코우지 사네아츠
무샤노코우지 사네아츠 2
有島武郎様へ

有島、手伝ってほしいんだ
中庭の隅でかぼちゃを育てちゃおうって
話になっているのだけど、育て方を教えてくれないかな
僕はかぼちゃを食べたり描いたりすることは得意だけど、
育てるのはよくわからないんだ

武者小路実篤
아리시마, 좀 도와줘.
정원 한켠에서 호박을 키우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키우는 방법 좀 알려주지 않을래?
난 호박을 먹거나 그리는 건 잘 하지만,
키우는 방법은 잘 모르거든.[27]

무샤노코우지 사네아츠
타카무라 코타로
有島武郎様へ

しばらく君の手を借りてもいいかい
今度は僕ではなく、君の左手をモデルにして
ブロンズの彫刻を作りたいんだ
いつか君が書いてくれた詩を読んでから
ずっと作りたいなと思っていた、考えてくれると嬉しいな

高村光太郎
잠시 네 손을 좀 빌려도 될까?
이번엔 내가 아니라 네 왼손을 모델로 브론즈 조각을 해 보려고 해.[28]
언젠가 네가 써준 시를 읽고 나서부터 계속 만들어 보고 싶었거든,
생각해 봐 주면 좋겠어.

타카무라 코타로
쿠니키다 돗포
有島武郎様へ

有島、メモを見なかったか
話していた時に忘れてたかもしれない
俺のアイデアを書いているんだ
見かけたら教えてくれ

国木田独歩
아리시마, 혹시 메모 못 봤어?
이야기하고 있을 때 잊어버렸을 지도 몰라.
내 아이디어를 적어 뒀거든.
혹시 찾거든 알려줘.

쿠니키다 돗포


6. 대사[편집]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로그인보이스
文豪とアルケミスト、始めるか
문호와 알케미스트, 시작할까.
문호입수시(처음)
有島武郎だ。出来ることなら何なりと申し付けてくれていい
아리시마 타케오다. 가능한 일이라면 뭐든 부탁해도 좋아.
문호입수시(2회째)
白樺の有島武郎だ。武者さん、志賀君によろしく
시라카바의 아리시마 타케오다. 무샤 씨, 시가 군을 잘 부탁해.
도서관
この図書館は動物の放し飼いがオーケーなのか?
이 도서관은 동물을 풀어놓고 키워도 되는 건가?
ここは比較的暖かい。つい寝てしまいそうだ
여긴 비교적 따뜻해. 깜빡 잠들어 버릴 것 같아.
사서실
日記をつける習慣はあるか?最近流行っているらしく、僕もつけ始めた
일기를 쓰는 습관은 있어? 요즘 유행하는 것 같아서, 나도 쓰기 시작했지.
この部屋には動物がいないのか……いや、独り言だ
이 방엔 동물이 없나......아니, 혼잣말이야.
보수(통상)
志賀君と武者さんに心配される前に治さないと
시가 군이랑 무샤 씨한테 걱정 끼치기 전에 나아야...
연구
あなたの研究、終わったみたいだよ
당신의 연구, 끝난 것 같아.
구매
新しい枕が欲しいな。……ないのか
베개가 갖고 싶은걸. ......없는 건가.
편지
便りが来ているらしい
연락이 온 것 같아.
식사
良い素材を使っているな、どこから仕入れてるんだ?
좋은 재료를 쓰는데, 어디서 들여오는 거지?
방치
んっ……少し、居眠りをしてしまったかな
음.......잠깐 졸았나.
문호교체
これも持てる者の義務か
이것도 가진 자의 의무인가.
맵출격시
分かった、行ってくるよ
알겠어, 다녀올게.
전투시 적과 조우
何かあったら僕に言ってくれ、なんとかするから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말해줘, 어떻게든 할 테니.
최종마스도달
次はあなたを手なずければいいんだな
다음은 당신을 길들이면 되는 거군.
공격
何も考えていないと思ったか?
아무 생각도 없는 줄 알았나?
くらえ!
받아라!
공격(급소)
隙を見せるほど余裕なのか
틈을 보일 정도로 여유가 있는 건가?
아이템입수
拾ったよ。僕はいらないから、適当に使ってくれ
주웠어. 난 필요없으니, 적당히 써 줘.
필살오의
急所を狙うよ……手数をこれ以上増やしたくはないからね
급소를 노리겠어.....수고를 이 이상 늘리고 싶진 않으니까.
쌍필신수(통상)
誰かを責めるのは苦手?……奇遇だな、僕もだよ
누군가를 탓하는 건 익숙하지 않다고?......우연이군, 나도 마찬가지야.
쌍필신수(특수)
시가 나오야
무샤노코우지 사네아츠
쿠니키다 돗포
志賀「行くぜ!有島!」
有島「志賀君!前!前!」
시가: 간다! 아리시마!
아리시마: 시가 군! 앞에! 앞에![29]
武者小路「有島ー!なんとかならないかな?」
有島「武者さん!今行くよ」
무샤노코우지: 아리시마-! 어떻게 안 될까?
아리시마: 무샤 씨! 지금 갈게!
有島「独歩さん、手を貸してください!」
国木田「おう!行くぜ有島!」
아리시마: 돗포 씨, 힘을 빌려주세요!
쿠니키다: 좋아! 간다, 아리시마!
부상
見えなかった……!
안 보였어......!
んっ!
-
쇠약
生きることは……苦しむこと……
살아가는 건......괴로워하는 것......
상실
されるがまま……僕もまた、喰われていく……
당하는 채로.....나도 또다시, 먹혀가......
절필
皆に伝えてほしい、来世があろうが過去世(かこぜ)があろうが、この一生が大事だと
모두에게 전해줘, 다음 생이든 과거의 생이든, 이 일생이 소중하다는 걸...[30]
전투종료
的確な指示のおかげだ
정확한 지시 덕분이야.
MVP
僕か。素直に嬉しい……な
나인가. 솔직히 기쁜걸.....
잠서귀환
あえて遠回りするのも経験の一つ
일부러 멀리 돌아가는 것도 경험의 일환.
조수변경
頼りにされているのか。朝寝坊が出来なくなるのが残念だ
신뢰받고 있는 건가. 아침에 늦잠을 못 자게 되는 게 아쉬운걸.
유혼서잠서개시
期待に応えられるように頑張るよ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유혼서잠서완료
待つことには慣れている
기다리는 건 익숙해.
문호의 도
僕のことを呼んだだろうか
나를 부른 건가.
문호의 도
(능력개방시)
役に立てるなら嬉しいことだ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어.
  • 추가보이스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사서실사
これ…似合ってる?
이거...어울려?
도서관
(「声」マス開放)
図書館の眠り王子と言われたけど……まさか、僕のことか?
'도서관의 잠자는 왕자'라고 들었는데......혹시, 내 얘기야?
  • 도서관(계절한정)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春の白樺は新緑に映えて、とても美しい
봄날의 자작나무는 신록과 어울려서, 너무나 아름답지.
여름
蝉の生き様は、美しいと感じる。
매미가 살아가는 모습은, 아름답게 느껴져.
가을
木の葉が落ちるのを見ると、命の儚さを思い起こさずにいられない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노라면, 생명의 덧없음을 깨닫지 않을 수가 없어.
겨울
-
-
  • 쇠약・상실시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조수변경
결성
연구
구매
식당
はぁ……
-
ふぅ……
-
도서관
何もかも失ってしまってもいい。それで僕が救われるのであれば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괜찮아. 그로써 내가 구원받을 수 있다면.
ああ、憂鬱だ。この柵から解放され、自由になりたい
아아, 우울해. 이 울타리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워지고 싶어.
사서실
今度こそ、怠け者になろうと意気込んでいたけれど
이번에야말로, 게으름뱅이가 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僕に課せられた義務と、それを拒否したい衝動の狭間で、揺れ動く
내게 주어진 의무와, 그것을 거부하고 싶은 충동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어.
보수
過去をすべて消し去って……強く生きることができたらいいのに……
과거를 전부 지워버리고.....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좋으련만......
공격
僕は傀儡……
나는 꼭두각시......
부상
躊躇ないな
주저없구나.
쌍필신수
今の僕にできることを……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7. 기타[편집]


기본 복장이 시라카바파의 아이돌의상에다 쿠니키다 돗포의 의상 디자인을 섞어 놓은 듯한 스타일로, 이는 돗포와의 연관성을 의식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대표작 '어떤 여자'가 돗포와 그의 첫번째 아내 사사키 노부코를 모델로 쓴 소설이기 때문이며[31] 회상에서도 이를 언급한다. 돗포의 말로는 당시 노부코가 있는 일 없는 일 다 끄집어내서 써 놨다고 펄펄 뛰면서 당장이라도 쳐들어갈 기세였다고. 실제로 노부코는 소설의 주인공이 자신을 모델로 한 인물임을 알고 격노해서 아리시마에게 항의하러 찾아가려고 했던 일이 있었으나, 그 때 아리시마는 이미 애인과 동반자살한 후였기 때문에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공식 홍보 트위터에 일러스트 크롭샷이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시가 나오야와 관계가 깊은 문호'라는 설명 때문에 시라카바의 일원이었던 사토미 톤[32]이나 아리시마 이쿠마의 추가를 예상하는 사서들도 일부 있었다. 사토미 톤과 아리시마 이쿠마는 둘 다 아리시마 타케오의 동생으로[33], 그가 시라카바에 합류한 것도 동생들의 영향이었다. 특히 아리시마 이쿠마는 시라카바에 시를 기고한 일도 있었고 나오야와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기 때문에 이쪽의 추가를 유력하게 보는 사서들이 많았지만, 이쿠마의 경우 문학가보다는 화가로 더 유명하고 사토미는 인지도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형제들[34] 중 맏이인 타케오가 추가되었던 것으로 보인다.[35] 그러다 2018년 2주년 기념 니코나마 생방송에서 추가 예정 문호들 중 한 명으로 사토미 톤의 이름이 언급되었으며, 2019년 11월 27일 사토미가 기간한정으로 실제 추가됨으로써 문호와 알케미스트 최초로 실제 혈연관계의 문호들이 함께 캐릭터로 등장한 사례[36]가 되었다.[37]

들고 있는 책은 《시라카바》 4월호로 추정되며, 표지 디자인은 실제 아리시마의 동생이 그린 그림을 이미지에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2019년 10월 초에 실시된 2번째 콜라보인 전국 바사라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한 사나다 유키무라같은 성우안의 사람 네타를 기대하는 사서들도 있었다. 게다가 열혈이 펄펄 끓어 넘치는 유키무라와는 성격이 정 반대인지라 이 부분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하는 사서들이 일부 있었던 듯. 하지만 아쉽게도 실제 이벤트에서는 아리시마와 유키무라의 만남이 성사되지 못했다.[38]

무대판에서는 2탄인 '이단자의 왈츠'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배우는 스기야마 마히로. 그런데 이 무대판의 아리시마가 원작 게임과는 정 반대로 극중에서 내내 영 이상한 텐션을 유지한 탓에 당초에는 캐붕난 게 아니냐며 상당히 곤혹스러워하는 사서들이 많았다. 그래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나름대로 무대판의 독자적인 해석으로 받아들여진 듯. 그래서 이 무대판 버전의 아리시마는 사서들 사이에서 아예 '게키시마(劇島)'[39]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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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시라카바파 문호 중에서는 최연장자다. 아리시마는 1878년생, 나오야는 1883년생으로 아리시마가 5살 연상이다.[2] 편지에서도 걱정거리가 있거든 자신이나 사서에게라도 속시원히 털어놓으러 오라고 한다.[3] 약하게 에코가 들어가 있다.[4] 일부 대사 텍스트에서는 괄호로 속마음을 따로 표기해 놨다.[5] 호우메이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아리시마와 서로 속내를 터놓고 이야기해 보겠다는 의도로 던진 말이었지만 문제는 그 방식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는 것. 아리시마의 이런 반응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호우메이는 적잖이 당황했는지 화나게 했다면 사과하겠다면서 급하게 수습해 보려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고 말았다.[6]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 시마자키 도손의 관계와도 언뜻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 차이가 있다면 류노스케와 도손은 아예 처음부터 서로 불편한 관계였던 데 더해 도손의 스토킹에 가까운 취재에 대한 집착과 탐구심 때문에 류노스케가 거의 치명적인 수준으로 도손을 대놓고 혐오한다는 점이고, 호우메이와 아리시마의 경우는 전술되었듯 호우메이가 가만히 있는 아리시마를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규정한데다, 호우메이 쪽에서 나름대로 아리시마와 소통해 보겠다고 다가갔지만 그 방식이 심각하게 잘못된 바람에 도리어 역린만 건드린 꼴이 되었다는 점이다.[7] 2019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추가. 이벤트 기간 중에는 잉크 1500개 이상 사용시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었다.[8] 사토미는 1888년생으로 아리시마와 정확히 10살 터울이다.[9]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사토미의 상관도에서도 잠서를 마치고 돌아온 형을 쉬게 해 줘야 한다면서 방으로 데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10] 그 전에는 워낙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지 않는지라 붙임성 없는 녀석인 줄 알았다고 한다.[11] 귀족원 출신. 아버지 아리시마 타케시는 사업가로, 대장성(재무성의 전신)의 관료로 재임한 적도 있었다.[12] 이를 반영한 듯 회상에서도 무샤는 아리시마가 어딘가 괴로워 보인다면서 지금은 신분도, 집안도 짊어질 필요 없다고 격려했다. 또한 나오야와의 회상에서도 나오야가 아리시마에 대해 자신과 무샤처럼 날라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냥 말 잘 듣는 아이였냐면 그것도 아니었다는 언급을 한 것을 보면 부모에게 반발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순응하는 길을 택한 듯하며 아리시마 자신도 나오야처럼 아버지와 충돌하는 것까지는 불가능했다고 직접 이야기한다. 실제의 아리시마가 친구에게 한 말에 따르면 교직 생활을 진작에 그만두고 싶었지만 보수적이었던 아버지는 장남인 아리시마가 형제들 중 유일하게 안정된 직장(교직)에 있는 것이 가장 큰 위안거리였다고 한다. 이런 사정 때문에 아버지가 살아있을 당시에는 작품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가 아버지와 아내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야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13] 1919년에 '어떤 여자'를 발표한 이후로 점차 작가로서의 능력이 감퇴하기 시작했고, 결국 '성좌'를 집필하던 도중 활동을 중단했다.[14] 아리시마의 아내 야스코는 셋째 아들이 태어난 바로 다음 해인 1914년에 폐결핵에 걸렸고, 아리시마가 교직을 그만두고 자신의 문학적 토양이었던 삿포로를 떠나 병간호에 힘썼음에도 불구하고 2년 후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내를 잃은 후 아리시마는 재혼하지 않고 계속 독신으로 지내다가 잡지 '부인공론'의 기자였던 하타노 아키코라는 여성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아키코는 유부녀였고 둘의 사이는 얼마 못 가 발각되었다. 결국 아키코의 남편으로부터 협박에 시달리던 끝에 카루이자와의 별장에서 아키코와 목을 매 동반자살하고 마는데, 사망한 지 1개월이 지나 발견된데다 발견 시점이 장마철이어서 시신이 상당히 부패된 상태였지만 현장에 남겨져 있던 유서로 아리시마 본인임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에 대해 동생인 사토미는 형이 여자를 잘 몰랐기 때문에 그렇게 죽었다고 술회했다.[15] 나오야도 한때 이 사람을 사사한 적이 있었다.[16] 터울이 많이 지는 형 타케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언급이 있고, 반지의 기억 스토리에서도 형을 잃었던 날의 충격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며 회한을 드러내는 부분이 있다.[17] 캐릭터북 3권에서는 아예 '시라카바파의 잠자는 왕자'라고 명시하고 있다.[18] 2017년 11월 22일 선행추가된 후타바테이 시메이도 잠이 많다는(이쪽은 시차부적응 때문에 평상시에는 반쯤 졸고 있다) 공통점이 있고 일러스트상 시메이의 키가 상당히 커서 일각에서는 농담삼아 아리시마와 시메이를 엮어서 '잠자는 도서관의 부자(父子)'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나란히 놓고 보면 꼭 닮은 것이 마치 부자지간 같다는 이유.[19] 캐릭터북 3권에 수록된 나오야의 편지에서 감기 걸릴 뻔 했다던데 뭔가 영양보충 될 만한 거라도 먹여야겠다는 식의 언급이 나온다.[20] 음성은 지원되지 않고 텍스트만 나온다.[21] 토쿠토미 로카: 아리시마 씨....붓 들고 그대로 잠든 거야....?[22] 시라카바파 3명 중에서는 유일하게 보통이다. 그래서 게임 내에서의 모습을 보고 정신이 불안정일 것이라고 예상했다가 보통인 것을 알고 나서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서들도 일부 있었다.[23] 책갈피를 사용하지 않아도 얻을 수는 있지만 책갈피 사용시보다 훨씬 확률이 낮아진다. 하지만 현실은 쓰나 안 쓰나 극악의 확률[24] 2021년 6월 9일 추가 예정인 동생 사토미 톤의 반지가 활로 밝혀짐에 따라 시라카바파 4명 중에서는 유일한 총 사용자가 되었다.[25] 실제 인물의 생일에서 따 온 시각.[26] 2017년 8월 30일~9월 6일까지 실시되었던 유혼서 캠페인 기간 한정.[27] 실제의 무샤가 40세 무렵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42세가 되던 해에 처음으로 그린 '호박'이라는 제목의 유화가 있고, 호박 가꾸는 법을 물어본 것은 아리시마가 삿포로농학교(현재의 홋카이도대학) 출신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것으로 추측된다.[28] 실제 코타로가 자신의 왼손을 모델로 조각 작품을 만든 것에서 유래한 듯. 코타로의 전투 일러스트에서 왼손의 모습이 이 작품을 본뜬 것이다.[29] 실제 음성을 들어보면 아리시마의 목소리가 묘하게 다급한 느낌인데, 나오야가 항상 앞을 잘 안 보고 다니다가 어디 부딪히기 때문이다(...).[30] 소설 '어느 여자'에서 인용된 부분으로, 작중 아리시마 자신의 분신격 인물이 언급하는 구절이다.[31] 노부코의 전 약혼자가 아리시마의 친구였고, 아리시마는 그를 통해 소재를 얻었다고 한다. 소설의 큰 틀 자체는 모두 실제 인물들과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결말부에서 주인공이 사망하는 부분은 완전한 창작이다.[32] 본명은 야마노우치 히데오. 시가 나오야의 '암야행로' 초반에 등장하는 주인공 토키토 켄사쿠의 친구 '사카구치'의 모델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33] 사토미는 출생 직전 외숙부의 사망으로 태어나자마자 양자로 보내져 외가의 성인 야마노우치를 따랐지만, 본가인 아리시마 가에서 형제들과 함께 자랐다.[34] 정확히는 아리시마 가의 6남매 중 예술계로 진출한 '아리시마 3형제'의 타케오, 이쿠마, 사토미.[35] 실제 인물들의 경우 막내인 사토미를 제외하고는 모두 나오야와의 관계가 그다지 좋지 않게 끝났다. 타케오는 전술된 바와 같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고, 이쿠마는 나오야가 1920년에 쓴 소설 '어느 하룻밤'을 통해 그의 사생활(아리시마 가문의 하녀와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후에 그녀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을 비판적으로 그린 것을 시작으로 1946년에 다른 소설 '침식된 우정'에서 이쿠마를 다시금 비판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완전히 절교한다. 사토미도 8년 동안 나오야와 절교 상태였던 시기가 있었지만 후에 화해했다.[36] 사토미의 추가로 차후 다른 실제 혈연관계 문호들의 추가 가능성이 열렸다. 2019년 현재까지 게임 내에서 직접 언급된 다른 혈연관계로는 히로츠 카즈오와 히로츠 류로 부자가 있는데, 이 쪽은 아들인 카즈오가 먼저 캐릭터로 추가된 사례.[37] 사토미 톤의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2000년대 초반경 형의 담당 성우 호시 소이치로와의 공연작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나 캐스팅에 이런 연관성이 반영되었는지는 불명. 그래도 성우가 성우다보니 사토미의 크롭샷과 로그인 보이스가 공개된 당일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이시다 아키라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38] 실제 이벤트에서는 나오키 산주고와 요시카와 에이지가 주역으로 참가하게 되어 아리시마와 유키무라의 접점 자체가 생기지 않았다. 성우 중복을 피하기 위한 조치인 듯.[39] 문호알케 무대판의 줄임말인 '문극(文劇)'과 아리시마(有島)를 합쳐서 축약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