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베

'맨발의 아베베'로 유명한 마라톤 선수에 대한 내용은 아베베 비킬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괴짜가족의 등장인물 아베베[1]

アベベ（あべべ）본명은 아베, 阿部 (あべ). 아베베는 별명이다.

초등학생 시절 아베베는 언제나! 8권 113화에서 첫 등장했고 어른이 된 아베베는 언제나! 11권 153화에서 첫 등장 했다.

아베베가 등장할때는 만화가 다음컷으로 넘어갈때 인물들의 포즈는 비슷하지만 배경 시간은 완전히 바뀌는 식으로 전개된다.

다이테츠의 초등학교 시절의 동급생이다. 주로 다이테츠의 초등학생 시절을 소재로 하는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다이테츠와 많이 엮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 설정상 말 수가 많고 엄청나게 오지랖이 넓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어릴적 다이테츠를 많이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첫 등장시엔 몇 명의 여자아이와 함께 등장하며 '이 중 후일 다이테츠와 결혼하게 되는 준코는 누구일까요?'같은 식으로 전개되었으며, 이후 현재 시점의 모습이 등장하며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커서도 다이테츠를 알아본다. 현재 시점 첫 등장이었던 언제나! 11권 153화에서는 길에서 다이테츠를 지나치더니 잠시 멈추고 뒤를 돌아본 뒤 말을 걸지만 다이테츠가 못 듣고 가자 시원섭섭한 듯 씨익 웃으며 "전혀 변하지 않았구나."라는 말을 하는데, 이 때만큼은 개그가 아닌 아련한 느낌.

언제나! 13권 187화에서는 우연히 다이테츠의 택시에 타고는 초등학교 시절 다이테츠의 귀에 바람을 불면 엄청나게 웃던 것을 기억하며 똑같이 했다가 다이테츠의 비상 버튼 신공에 그만 택시 밖으로 날아가 버리는가 하면, 언제나! 20권 300화에서는 때마침 공원 벤치에서 만난 다이테츠가 초등학교 때 엄청 좋아했던 말린 오징어 다리를 건네주지만 정작 다이테츠는 기겁하는 표정을 한 채 "오징어 스토커" 운운하며 도망가는 등 다이테츠한테는 이상한 아줌마 취급을 당한다. 아무래도 다이테츠는 전혀 못 알아보는 듯. 기억에 있기는 할까.

4기 200화 특집의 과거 시점 에피소드에서도 등장, 여기서 다이테츠네 반에 찾아온 준코에게 다이테츠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