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디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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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백악기 후기 유럽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잊혀진 도마뱀'.
2. 상세[편집]
7천만년 전에 서식했던 것으로 보이는 이 용각류는 스페인에서 발견되었으며 발견된 개체는 늙은 개체였다. 당시 수많은 섬으로 나눠진 군도였던 유럽에서 살았지만 몸길이가 17.5m에 체중은 14t이나 되었다.[1] 이는 이전에 백악기 후기 유럽의 용각류 중 가장 컸던 것으로 알려진 암펠로사우루스보다 훨씬 큰 덩치다. 이쪽도 암펠로사우루스의 사례처럼 섬 왜소화 대신 큰 덩치를 유지하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2] 티타노사우루스류 전체로 보면 그렇게 거대한 종은 아니나 당시 생태계에서는 압도적으로 거대했기 때문에 성체는 천적이 없었을 것으로 보이며 공존했던 공룡으로는 라브도돈, 하드로사우루스과 조각류 아레니사우루스(Arenysaurus), 아디노모사우루스(Adynomosaurus), 파라라브도돈(Pararhabdodon), 트로오돈과 수각류 타마르로(Tamarro)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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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ila, Bernat; Sellés, Albert; Moreno-Azanza, Miguel; Razzolini, Novella L.; Gil-Delgado, Alejandro; Canudo, José Ignacio; Galobart, Àngel (2022).[2] 물론 이 종의 의지가 아닌 우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