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레칸 도메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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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도메넬 가문의 일원이다.
2. 배경[편집]
게드마르 도메넬의 아들로, 신중하고 은밀하게 움직이는 아버지와는 달리 도메넬 가문이 과거처럼 공개적인 활동을 하여 디파이언스 만에서 공포의 상징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아버지와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아브레칸은 가문을 위해 독자적으로 행동하기로 한다.아버지는 빈틈없는 분이지만, 너무 신중하실 때가 있어. 도메넬 가문은 한땐 디파이언스 만에서 인정을 받았었다고. 앞으로 다가올 정세 변화에서도 살아남으려면 다시 인정받아야 한다.
아브레칸 도메넬
도메넬 가문의 이웃인 레이몬트 경은 '하얀 산맥의 심장'이라는 보석을 손에 넣었는데, 이 보석은 12인회와 시련의 기사단의 관심을 사고 있었다. '하얀 산맥의 심장'은 과거 하얀 산맥의 드워프들이 소유했던 보석으로, 여러 경위를 거쳐 레이몬트 경이 소유하게 되었다. 레이몬트 경은 보석을 경매에 올리기로 하였고, 12인회와 시련의 기사단은 보석을 차지한 후 드워프들에게 반환하여 그들과 동맹을 맺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브레칸은 경쟁하는 두 세력이 더 강해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경매가 시작되기 전에 보석을 빼돌리려 한다. 하지만 아브레칸이 고용한 도적들에게 문제가 생겨 계획을 실행할 수 없게 되었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편집]
도메넬 가문 세력 퀘스트의 시작을 여는 인물이다. 아브레칸과 만나기 위해서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한다. 던리드 조사단의 웹 부인, 아브레칸의 남매 다나 또는 디어포드의 메드레스의 소개를 받거나, 코퍼레인 동쪽에 있는 도둑들의 은신처에서 나오는 편지를 입수해야 아브레칸을 만날 수 있다.젊은이가 비싸보이는 유리 진열장에 기대 서 있었다. 그는 한 손에는 보석이 박힌 술잔을, 다른 손에는 화려한 권총을 들고 있었다. 그는 포도주가 묻은 입술로 웃었다.
아브레칸의 퀘스트 '이층집 강도질'은 대화 선택지에 따라 시작부터 망할 수도 있다. 아브레칸은 아버지 게드마르 몰래 도둑질을 준비하고 있는데, 부하들에게 문제가 생겨 일을 진행 못하고 있는 중이다. 통찰력이 높으면 게드마르 몰래 일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할 수 있으며, 아브레칸이 일을 그르친 것을 지적하면 수치심을 참지 못하고 곧바로 공격해온다. 코퍼레인의 도둑들을 습격한 뒤에 아브레칸을 찾아왔다면, 아브레칸은 주시자에게 도둑질에 합류하라고 종용한다. 아브레칸의 제안을 거절하면 입막음을 위해 적대적으로 돌변한다. 도둑들로부터 편지를 빼앗거나 받은 뒤에, 레이몬트 경에게 절도 계획을 폭로할 수도 있다. 레이몬트 경에게 폭로하면 보상으로 최대 2,500cp와 '구속 해제의 반지'를 받을 수 있다. 대신 도메넬 가문의 평판이 하락하고, 추가 퀘스트를 할 수 없게 된다.
이전에 도둑들을 처치했거나 퀘스트를 받은 후에 도둑들로부터 편지를 받아오면, 아브레칸은 본격적으로 절도 목표에 대해 설명해준다. 아브레칸은 누구에게도 들키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지만, 레이몬트 경의 집에 침투한 후에 경비병들을 죽여도 퀘스트가 실패하지는 않는다. 대신 경비병을 죽일 때 마다 디파이언스 만의 평판이 떨어진다. 보석을 건내주면 보상으로 3,000cp를 준다.
도메넬 가문의 마지막 퀘스트인 '수비대의 변화'에서는 시련의 기사단의 웬펠드 원수를 암살한 후에 12인회에게 죄를 뒤집어씌우지 말고, 도메넬 가문의 악명을 널리 퍼뜨리라고 제안한다. 아브레칸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도메넬 가문의 엔딩에 영향을 미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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