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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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회 하이라이트/온라인 생방송 (8월 1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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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까지는 tvN과 Mnet에서 동시송출되었으나, Mnet에서 단독으로 20분 연장 방송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8월 10일 Mnet에서는 5회 방송 대신 1~4회의 하이라이트를 방송하였고, 같은 시간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들이 특별 온라인 생방송을 진행하였다. 때문에 8월 10일 방송은 생방송 문자투표를 진행하지 않았다.


(실제 엠넷 방송 모습. 인터넷 방송이 아니다.)

1.1. 페이스북 특별 온라인 생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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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특별 온라인 생방송 문서 참조

2. 5회 본방송 (8월 1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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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 배치가 바뀌었고, Top 9이 가운데로 배치되었다. 인사도 조금 바뀌었다.
• 아침에 학생들을 기상나팔로 깨웠다... 일병 ○○○! ...아이 젠장...
• 학생들의 재능에 따라 조를 편성하고 조별 수업을 하였다.

• 퍼포먼스 상급반, 댄스 초급반이 MVP로 뽑혔다. MVP는 야식소환권(...)을 갖게 되었다.
• 봉사활동

2.1. 수준별 맞춤형 수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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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찾기 수업 - 카메라 여러 대를 켜놓고 불이 들어오는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연습을 진행하였다. 방법은 빨간불이 들어오는 카메라를 순간적으로 빨리 찾아내 그 카메라를 향해 동작과 표정을 하는것이다. 빨간불이 들어오는 카메라가 내 얼굴이 클로즈업 되고 있는 카메라이기에 순간적으로 불빛을 캐치해 불이 들어오는 카메라를 향해 동작과 표정을 취하는 수업. 이새롬과 이서연이 잘해서 칭찬을 받았다.
• 표정수업 - 카메라에 비칠 때 중요한 표정연습 진행.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가 표정연습만 하루에 5시간을 했다고 하자 학생들이 놀랜다.
• 뱃심키우기 - 폐활량과 고음을 잘 내기 위해 뱃심키우기 훈련 진행. 군대 유격훈련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촬영팀이 모두 철수한 뒤에도 바다의 추가 수업이 진행되어 후반에는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내보냈다.

• 마이크 사용법 수업 - 마이크를 제대로 잡는법과 멤버들간에 마이크를 건네주고 받는 수업을 하였다. 마이크는 너무 직각으로 잡으면 안되고 마이크가 얼굴을 가려서는 안된다는 것을 교육받았다. 그리고 안무중에 서로간에 마이크를 주고받는 연습을 진행하였다. 상급반은 에이스들답게 무난하게 마이크 주고받기 성공

• 기본댄스 스탭 + 기본댄스동작 - 기본적인 댄스 동작들을 훈련받았다. 뚝딱즈의 멤버인 유지나가 동작을 못 따라해서 매우 고생했다.

• 라이브 보컬수업 : 격렬한 댄스 중에도 라이브를 안정적으로 하기위해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면서 라이브 훈련을 하였다.

2.2. 중간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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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팀중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조의 팀원들과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인 1명에게는 3단계 순위 상승권이 주어진다.
• 지난 1차 데뷔능력고사와 달리 평가단이 팀원 모두에게 각각 점수를 주고 그 평균을 계산하는 방식이다.[2]
  이 방식은 프로듀스 101 시즌2 포지션 평가에서의 개별 평가방식을 약간 변형한 것이다.
• 중간고사가 끝난 후 또 퇴소자가 결정된다.
• 보컬 초급반은 댄스 초급반과, 중급반, 상급반 역시 같은 방식으로 대결한다.
• 곡 선정은 학생들이 직접 정했다.

2.2.1. Mr.Mr. 조 vs 아드레날린 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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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상급A반 vs 퍼포먼스 상급B반

2.2.1.1. Mr.Mr. 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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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조는 에이스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팀이라 멤버구성은 좋았던 편. 1차 경연에서 조장을 맡았던 멤버가 3명[3]
  공식적으로는 2명이지만, 이해인이 휘파람 조에서 실질적인 조장을 맡았기 때문이다.
  이나 있었을 정도로 실력자들이 모여있었다. 게다가 걸그룹 활동 경력이 있는 이해인 타샤에 댄스 상위반에 배정되었던 빈하늘. 그리고 1회 댄스평가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받았던 배은영 등 춤에서는 꽤 강점을 보이는 에이스들이 모여있는 조라 팀구성이 매우 좋았던 편.

• 무대에서는 팀원들이 상당한 완성도의 무대를 선보였는데, 완벽한 표정연기와 원곡 못지않은 카리스마와 매력을 뿜어내며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주었다. 특히 단체군무는 소녀시대 못지않게 자연스럽게 잘해내며 감탄을 자아내었다. 특히 걸그룹 경력자 출신들의 활약이 눈부셨는데 타샤는 다소 자기 이미지에 맞지 않아 고전했던 지난 라운드의 부진을 이번에 훌륭히 씻어내었다. 카메라를 쳐다보는 여유롭고 안정적인 표정연기와 큰키를 이용한 시원시원하면서도 섹시한 안무로 엄청난 포스를 뿜어냈다. 이해인 역시 자신이 가장 잘 소화하는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안무를 뛰어나게 잘 소화했다.

• 빈하늘도 지난 라운드에서 자기 이미지와 안 맞는 곡을 받아 고생했으나 이번에는 자기 이미지에 맞는 걸크러쉬곡이라 더 자신감있게 소화했다. 힘있고 자신감있는 랩과 무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배은영 역시 안정적이고 여유있는 댄스를 선보였다. 이중에 가장 실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이영유조차도 상당한 무대를 보여주며 다섯명이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보였음에도 결과는 아쉽게도 패배. 못해서 패한것이 아닌것이 결과가 거의 박빙이었다. 즉 잘하고도 패배한 안타까운 결과가 나왔다.

• 이해인 입장에서는 이번처럼 비슷하게 패했던 적이 한번 있었는데 프로듀스101 시즌1 1차경연때 조장을 맡아서 활약했으나 김세정조에게 졌던 기억이 있다.[4]
  이번에는 실력자들이 모인 조 끼리의 대결이었지만 프로듀스101때는 이해인과 김세정의 대결일 정도로 에이스의 비중이 심했었다.
  이번에도 조장을 맡았으나 또 다시 패했다. 조장을 맡은 두 번의 경연에서 모두 패한것이다. 놀라울 정도로 똑같은 점은 아이러니를 했던 그때도 넥타이 퍼포먼스를 보였는데 이번 미스터미스터 공연에서도 넥타이 의상이었던것이다. 넥타이를 맸던 프로듀스 101 공연에 이어 이번 아이돌학교 경연에서도 넥타이를 매고 패했다. 이해인 입장에서는 최고치의 활약을 보였음에도 패했다는 점이 프로듀스101의 아이러니 공연과도 비슷했던 점이다.

2.2.1.2. 아드레날린 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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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Hush 조 vs ? 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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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 Hush 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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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Hush> 조만 나왔으며 결과 또한 다음주로 넘어갔다.

2.3. 5회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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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건 및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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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갑작스런 결방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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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0일에 방영 예정이던 5회가 결방되고 아이돌학교 공식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그리고 엠넷에서는 지난 회차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특별방송을 방영한다.

차라리 1주전이라도 미리 방송 스케줄을 알려줬다면 어느 정도 납득을 하겠지만, 문제는 4회에서 인사를 하면서 끝나고 분명히 5회 예고를 보여줬다는 것. 그래서 시청자들은 5회를 기대했는데, 방송 하루 전인 8월 9일 엠넷의 갑작스런 결방 결정이 알려지자 이에 분노하고 있다.

결방의 이유에 대해서 아이돌학교 갤러리에서는 갖은 추측이 나오고 있다. 4회까지의 반응이 기대 이하라서 5회를 더 재미있게 편집하기 위해 하루 결방을 하는 것이라는 얘기도 있고, 조기종영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도 있으며, 제작진이 교체된다는 얘기까지 갖은 추측이 난무하고있다. 하지만 엠넷 측에서는 아직까지 결방 이유에 관한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이 시즌이 방영되는 도중 이렇게 결방이 되는건 흔치 않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긴장감이 계속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한 주 방송을 쉬게되면 흐름이 끊기고 재미가 반감되기 때문이다. 과거 MBC 위대한 탄생 시즌2도 MBC 파업으로 결방 후 생방송 경연이 이루어져, 흐름이 끊어진 관계로 생방송 경연 당시 시청률이 폭락하였다.

안그래도 수준낮은 경연무대로 인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치가 떨어진 상황에서 한 주 결방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기며 팬들의 분노가 커져가고 있다.

게다가 5회의 예고편을 보여준 거 보면 촬영 문제로 제작에 차질이 생겨서 결방이 불가피했던 상황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위에서 이해가 안 가는 결방이라고 했지만 생각한 것만큼 반향이 크지 않다고 봤는지 고의로 결방했을 가능성이 높다.

제작진은 아직도 결방의 명확한 이유를 말하지 않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즌 방영 도중 결방이 된 것은 커다란 방송사고지만, 아무런 설명이나 안내가 없다는 점은 시청자가 화날 수밖에 없는 일이다.

3.2. 방송사고, 편집 참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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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급하게 외주를 줬나
방송 초반과 후반을 제외한 중반의 약 40~50분 가량의 분량은 자막과 효과음이 없어서 '다큐멘터리'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재미가 없었다. 또한 방송 중간중간 화면 전환때마다 음성이 끊기는 부분이 나왔다. 우리집 테레비가 고장난 게 아니었다. 다른 사람들도 그랬다 카더라.

경연 때도 예외는 아니였다. 파트/가사 자막이 모든 공연에서 나오지 않았으며,[5] 아드레날린 조 공연에서는 이서연 학생의 인터뷰 장면이 나오다가 잘리고 바로 공연 장면으로 넘어가면서 이서연 학생의 말이 잘렸다(...)
Hush 조 공연에서는 시작 부분에서 뜬금없이 투표 마감 자막과 현장 투표 자막이 나왔다.

게다가 화면과 자막이 안맞는 부분들이 일부 있었는가 하면, 카메라를 카페라로 표기하는 자막 오타도 있었다.

초반 1~5분때 생방으로 지난주 순위를 다시 발표해주었는데, 성우가 2등인 이해인의 이름을 말해주는 부분에서 화면은 여전히 백지헌을 비추고 있었고, 3등의 이름을 말해줄 때는 2등인 이해인을 비추고 있었다. 성우가 말하는 이름에서 해당학생을 비추지 못하고 2명 연속으로 상관없는 학생을 비추고 있었던 것이다.

시간에 쫒겨 급히 때운듯한 방송 퀄리티를 보고, 결방까지 해놓고는 고작 이런 완성도를 보여주려고 했던거냐는 비판이 있었다.

재방송에서는 자막과 BGM 문제가 대부분 개선되었으며, 쓸데없이 길었던 중간고사 개인별 투표 장면이 잘려나갔다.

제작진한테 분명 뭔 일이 있었던것 같다(...)

3.3. 심각한 수준의 분량 배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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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의 경연조는 Mr. Mr., 아드레날린, 그리고 HUSH조. 하지만 다른 두조에 비해 아드레날린 조에 지나치게 분량이 치우쳐서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특히나 Mr.Mr.조는 새 멤버 투입이라는 특이사항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분량이 쥐꼬리만큼밖에 안나왔다.

아드레날린 조가 3대 기획사 출신들이 모인 조라서 어느정도 화제성을 갖추긴 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단독 방송 수준의 분량을 몰아줄 만큼은 아니지 않냐는 의견이 많다.

Mr.Mr. 조는 이영유의 합류 과정, 빈하늘의 랩 메이킹, 조장들이 모인 조에서 이해인이 조장이 된 과정 등등 방송에 충분히 내보낼 만한 스토리가 있었음에도 모두 편집. 연습 과정도 얼마 나오지 않고 바로 경연으로 넘어가 버렸다. 팬이 아닌 시청자가 보기에도 너무했다는 평.

3.4. 생뚱맞은 봉사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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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에서 방영된 봉사활동이 너무 생뚱맞다는 의견들이 많다. 서바이벌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의 특성상 서로를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에서 봉사정신을 키우기 위해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이 현재 프로그램 컨셉과도 안맞는 부분. 일단은 경쟁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니 지친 심신을 봉사활동을 통해 달래보자 라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곧 멤버들이 또 탈락하는 살벌한 상황에서 갑자기 생뚱맞게 봉사를 간다는 것 자체가 프로그램 흐름상 이상한 부분이기도 하고 프로그램 처음부터 학생(연습생) 개개개인에게 깊이있게 다가가는 접근이 없었기 때문에 더 뜬금없기도 하다. 게다가 봉사활동 중 멤버들이 우는 장면들이 속출해 너무 노골적으로 멤버들의 인간적인 매력을 강조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흐름상 중요하지 않는 분량인데도 5분 이상 봉사활동 장면에 할애하는 등 봉사활동에 생각보다 과하게 분량을 할애하였다. 이 장면 이후 강아지들과 촬영한 영상은 옥션에 올린다고 자막에 넣었는데, 아마 옥션 협찬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싶다.

3.5. 이영유의 갑작스런 Mr.Mr. 조 합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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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4인 체제이던 이해인의 조에 갑작스레 이영유가 합류했다. 원래 이해인의 조는 이해인, 빈하늘, 배은영, 타샤 이상 네 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영유가 자신의 조 멤버들이 모두 퇴소하며 갈 곳이 없어지자 이해인의 조로 합류하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상술했던 발편집으로 인해 방송에는 이영유의 합류 이유가 자세히 설명되지 않았다.

이를 놓고 피디의 이해할 수 없는 선택에 비난이 몰리고 있다. 인원구성으로 봤을 때 4명인 이해인 조에 1명을 더 넣어 5인 체제를 만드는 것보다는 3명인 상대팀에 이영유를 넣어 양팀이 4:4로 공평하게 붙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그런데 피디는 이상하게도 3인인 박지원의 조가 아닌 4명인 이해인의 조에 이영유를 합류함으로 인해서 불공정한 경쟁을 만들었다. 이해인의 조는 갑작스레 들어온 이영유로 인해 파트와 동선을 전부 새로 짜야했다. 당연히 5명인 이해인의 조가 동작을 맞추기도 더 힘들고 연습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된 것이다.

결국 팬덤이 상대적으로 약한 이영유가 이해인의 조에 합류하면서 이영유의 낮은 점수로 인해 팀 평균도 낮아지는 등 경쟁에서 불리하게 되었고 팀은 패배했다. 4:4 구도를 만들지 않고 5:3 구도를 만들어 불공정한 경쟁을 만든 피디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비난이 몰리고 있다.[6]

또하나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은 이영유의 실력을 봤을 때 상위권 반보다 중위권 반으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선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중위권 반이 아닌 상위권 반으로 이영유가 배정된 것. 상위권 학생들과 실력으로 보조를 맞추기에는 이영유가 실력이 충분치 않음에도 중위권 반이 아닌 상위권 반으로 배정된 것도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 중위권 학생들과 보조를 맞추어 경연을 하는 것이 이영유의 상황을 봤을 때 맞는 상황이었으나 이상하게 이영유가 생뚱맞게 상위권 반으로 배정이 된 것.

왜 제작진은 잘 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이영유와 조를 이뤄서 손해를 보는 상황을 만들었을까? 이영유는 그저 제작진의 명령대로 한 것일 뿐이기에 죄가 없지만 이영유를 잘 하는 상위권으로 배정해 불공정한 경쟁을 만들어낸 피디의 선택은 이해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투표조작 논란이 재점화된 지금 시점에서 보면 이해인에게 어떻게든 불이익을 주려는 제작진의 농간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3.6. 여전히 부진한 시청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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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시말서 써야 할 급 TNS와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집계결과, 아이돌학교 5회는 0.6%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한 회 결방까지 해가며 얻어낸 결과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처참한 시청률이 아닐 수 없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새로운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한 주 결방까지 하며 이번 주 경연무대에 올인하였으나 결과는 0.6%라는 대단히 낮은 시청률이었다. 오디션이 이제 중반으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1%도 안 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이돌학교의 큰 위기가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아이돌학교가 망했다는 얘기가 계속 나왔으나 곧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로 버텼던 팬들도 0.6%라는 낮은 시청률 앞에서는 희망을 가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원인을 분석해보자면, 프로듀스101 시즌1, 2를 본 시청자라면 알겠지만 아학은 프듀랑 비교가 되지 못할 정도로 프로그램 구성이 형편없다.

프듀는 레벨평가, 그룹배틀평가, 포지션평가, 콘셉트평가, 데뷔평가로 각각 다른 목적을 가지고 다른 구성으로 체계적인 평가를 하는 반면 아학은 1차 데뷔고사, 중간고사를 같은 구성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각각이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음에도 일부러 이름만 다르게 편성하여 프듀처럼 체계적인 평가를 하려는 흉내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듀와 달리 아학은 학생(연습생) 개개인의 실력이나 포지션, 잠재력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지도 않으며, 학교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트레이닝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프듀는 레벨평가(단체곡 - 픽미, 나야나 등) 각 연습생을 실력별로 A, B, C, D, F로 나누어 학생들의 실력을 전체적으로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한 반면 아학은 그런 게 없었다. 이번 화차에 와서 중간고사를 한다는 명목으로 상급, 중급, 초급반을 나누었다.

포지션도 마찬가지인데 프듀에서는 포지션평가로 각 본인의 포지션 보컬, 댄스, 랩 등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 분야로 가서 경연에 임해 연습생들의 포지션이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는데(일부 연습생은 순위가 낮아 남는 포지션 가기도 한다만은...) 반해 아학은 그런 거 없다. 방송으로 메보 포지션이다, 힙합하던 애다, 래퍼다 자막으로 나올 때마다 알 수 있었다.

5화 즉, 거의 절반 방영했는데 학생들 실력, 포지션 아직 전부 파악할 수 없다.

엄청난 존재감을 보이는 스타멤버들도 부족해 프로그램에 흥미를 잃은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참가자들의 평균실력이 다소 떨어져 승부수를 걸어야 할 경연무대에서도 딱히 임팩트있는 무대를 선보이지 못 하며 시청자들의 실망이 큰 것으로 보여 시청률 저하에 크게 작용했다.

목요일이라는 다소 어정쩡한 방영 요일 역시 화제성을 늘리는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아이돌학교 관련 커뮤니티 중 가장 크다고 할수있는 아이돌학교 갤러리에서조차 글이 크게 줄어들 정도로 이미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저하가 가속화되고있다.분탕 어그로글이 확 줄었다는 점에서 여실히 느낀다 카더라

일반시청자들의 외면은 물론 이 프로를 고정적으로 보는 팬들조차도 관심도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새로운 승부수를 띄우지 않는 한 시청률 반등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

선생님들의 평가가 신뢰성이 없다. 1차 고사때 분명히 형편없는 실력을 보였는데 선생님들이 "○○○이 물건이다" "너무 잘 했어" 등 말도 안되는 평을 내놓는다. 학생 평가에 참고 지표가 되는 선생님의 평이 객관적이지 못하니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학의 시청자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주류 시청하는 시청자들, 식스틴, 프로듀스101 시즌1.2, 소년24 등 비슷한 아이돌 결성 서바이벌을 보던 전직 국프였던 시청자들이 육성회원이 되어 시청하는 경우가 상당한데 전직 국프(통칭 국프로함)들은 이미 수준 높은 경연들을 보고 한껏 눈이 높아져 있는 상황인데 형편없는 실력을 보이는 학생들이 대부분인 아학의 무대를 보고는 볼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고 시청을 포기하고 채널을 돌려버린다. 프로듀스101 시즌3, 식스틴 시즌2를 기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