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링고

덤프버전 :

1. 일본동인 작가 赤りんご
1.1. 동인활동
1.2. 상업활동
2. 일본의 격투기 선수 赤林檎
2.1. 종합격투기 커리어
2.2. 복싱 커리어



1. 일본동인 작가 赤りんご[편집]


赤りんご.[1] 동인서클 az의 일원(az 8호)이다.

일명 마우스(입력장치) . 타블렛 없이 마우스로 깔끔한 일러스트를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9년 초부터는 타블렛을 구입하여 간간이 컬러링 작업에 사용하고 있다는 듯. 마우스로 그려내는 깔끔한 선과 광원효과가 특징.
시스터 프린세스의 팬인지 초기에는 그쪽 그림체를 따라하려는 듯한 모습이 자주 보였지만, 자신의 스타일로 흡수한 이후 더욱 자연스러운 그림체가 되었다.

이 사람이 그린 작품들 중에서 하쿠레이 레이무를 그린 작품이 유명한 경우가 많은데, 다른 캐릭터들의 그림들과 비교해보면 유독 레이무의 그림들만 의상 어레인지가 많이 되어있으며(프릴을 더 많이 그리거나 장신구를 많이 다는 등) 다른 캐릭터들의 그림에 비해 배경에도 공을 들인 것이 눈에 띈다.

CG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지만 간간이 만화도 그린다. 다만 만화 쪽은 좀...재미가 없다(…). 이에 대해 본인도 자각하고 있는 듯 '저는 만화가라기보단 디자이너에요'라는 말을 하기도.

그외에 Flowering Night에서 MC를 맡았었다.


1.1. 동인활동[편집]


파일:attachment/d0048777_4b3b131879086.jpg
[2]
az에서 CG, 일러스트(간간이 만화) 담당으로 활동중. 주 장르는 동방 프로젝트이며, 간혹 개인 서클인 az+play로 독자활동을 하기도 한다.
'영상기술부'라는 이름의 영상물 제작 동인서클과도 친한지라 그쪽 일도 자주 담당 중. 대표적으로 해당 서클의 작품인 영기문화접(映技文花蝶). 일명 '동방 깡통 차기'가 있다.
참고로 이 영상에는 일러스트 제공뿐만 아니라 본인도 연기자(?)로 참여. 3분 경부터 등장하는 검은색 반팔티를 입고 있는 남자가 그다.




1.2. 상업활동[편집]


파일:attachment/d0048777_4b3b1310c27fb_1.jpg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간간이 상업물 의뢰를 받아 활동중이다.
2009년에는 GA문고대상 우수상 수상작인 'Re:SET 추억과 소망의 저편'의 삽화를 맡아 라이트 노벨 삽화가로 데뷔.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서 카드 일러스트 몇점을 맡았다. 2013년 현재 지원형 브리센, 특이형 히미코, 학도형 히미코, 요정 타케히메, 레바테인의 5종류.
여담으로 무슨 우연인지 학도형 히미코 이후의 카드들은 나온 시점에서의 당대 카드들의 기록을 갈아엎었는데, 학도형 히미코는 최초로 풀돌 공격력이 3만에 도달했고, 타케히메는 최초의 드랍획득 슈레플 카드로 당대 상위권의 풀돌 공체합을 가졌으며, 레바테인은 키풀시의 공격력이 5만이 넘어가는 최초의 MR에 등극했다.

최근 활동으로는 라이트 노벨 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이 있다. TVA화도 이루어졌으나 건강 문제로 인해 7권 이후로는 하차. 이후 분량은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원작 소설 삽화가인 논(=오사카 노조미)이 맡는다.


2. 일본의 격투기 선수 赤林檎[편집]


파일:최현미vs아카링고.png
우측의 인물이다. [3]

赤林檎. 발음은 あかりんご로 위 항목의 인물과 같다. 영어로는 Aka Ringo를 사용하는데, 이때문에 한국어 표기시 중간에 띄어쓰기가 들어가거나 "고"라고 표기되는 경우도 있다.

본명은 나카이 아사미(中井麻美)이다. 1994년 10월 27일생. 아카링고는 링네임이며 종합격투기 시절 친구가 붙여준 것이라고 한다.

동아시아 격투기 여성 선수 치고는 장신인 169cm의 키에다 특유의 땋은 머리를 늘 유지하고 경기에 펄럭일 정도의 화려한 특수의상을 입고나오는 등 기량만 받쳐주면 인기 선수가 될 센스가 있어 일본 격투기계에서 인지도가 있는 선수이다.


2.1. 종합격투기 커리어[편집]


2017년경 종합격투기를 시작했으며, 프로 데뷔 후 활동 단체는 일본의 MMA단체인 (DEEP)이다. 여기서 2020년까지 활동하며 4승 3패를 올린 뒤 은퇴하고 복싱으로 전향했다. 2019년 한국의 박시윤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기도 했다.


박시윤 전.


2.2. 복싱 커리어[편집]


복서 데뷔는 2021년에 했으며, 2023년 1월 기준 복싱 전적 3승(2KO) 1패(1KO)이다. 첫 두 경기는 홈에서 데뷔전을 갖는 선수들과 대결하며 예열을 했고, 3전째에는 유코 헨잔을 누르고 당시 공석이던 WBO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에 올랐다. 다만 유코 헨잔은 당시 이미 30대 중반에 접어든 선수였고 승보다 패가 많았으며 연패에 빠져 하락세가 뚜렷했고 챔피언 결정전 상대였을 뿐 챔피언도 아니었다. 세계 무대에서 검증받으려면 갈길이 멀다고 할 수 있다.

2022년에는 한국 선수들과 링크가 있었는데, 최현미의 WBA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 10차 방어 상대로 거론된 바 있었지만 취소되었다. 이후 대신 한국의 신보미레를 상대로 WBC 슈퍼페더급 인터내셔널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TKO로 졌다.


신보미레 전. 27초경 아카링고의 인터뷰가 잠깐 나온다.

나이, 파워, 스피드 등 모든 면에서 큰 차이가 나서 마구 몰아붙일 수 있었던 유코 헨잔전에 비해 신중한 경기 운영은 했지만 그래도 저돌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1라운드에 신보미레에게 레프트 정타를 적중시켜 코피를 낼 정도로 초반에는 크게 선전했다.

그러나 신보미레도 1995년생에 신장 168cm으로 나이와 체격 면에서 거의 대등하며, 이 경기 전까지 올린 12승중 6번이나 KO승을 올렸을 정도로 펀치력도 좋고 국제경기 경험도 있는 등 아카링고보다는 훨씬 세계무대에 근접한 선수이다. 게다가 경기도 한국에서 열렸다. 경력이 일천한 아카링고에게는 버거운 상대. 결국 2라운드부터는 거리 유지를 하지 못하고 가드도 내려가면서 안면에 펀치를 많이 허용해 원사이드하게 경기가 흘러갔다. 다만 신보미레가 결정타를 날리지 못하고 핸드스피드도 느려졌으며 가드가 열렸기 때문인지 바디보다는 안면 공격에 집중하면서 비슷한 양상으로 7라운드까지 진행되었다. 그래도 격투기 경험이 있어서인지 펀치도 제대로 뻗지 못할 정도로 손이 내려가고 얼굴에 집중타를 허용하면서도 정신력으로 다운당하지 않고 버텼다. 그러나 7회에는 결국 한계에 다다랐는지 그로기 상태에 빠져 다운이 선언되었고 TKO로 패배했다.

복싱으로 전향한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복싱 기본자세를 잘 잡지 않고 노가드 상태에서 펜싱을 하듯 빠르게 왼손 잽을 지르는 원패턴에 가까운 운영을 하며 앞뒤로 크게 다리를 벌리는 기본자세 때문인지 풋워크도 느리고 디펜스도 좋지 않다. 특히 쭉 지르는 공격이 빗나갔을 때 상체가 거의 무방비로 노출되어 손쉬운 반격을 허용한다. 커리어 초반 3전까지는 우세한 체격과 젊은 패기를 앞세워 밀어붙여서 손쉽게 승리를 따냈지만 이후 수준있는 상대를 만나자 바로 밑천이 드러난 듯한 모습인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려면 기량 면에서, 특히 디펜스와 풋워크 면에서 많은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면서 민첩한 왼손과 좋은 평가를 받은 맷집 및 정신력을 잘 살려야 할 듯.


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 츠지노 아카리[편집]


본 항목의 다른 인물들이 그렇듯 이쪽도 별명이다. 자세한 것은 츠지노 아카리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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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빨간 사과 라는 뜻이다.[2] 참고로 저 그림 속 레이무는 인기에 힘입어 피규어로 발매까지 되었다.[3] 좌측은 당시 WBA 여자 수퍼페더급 세계 챔피언인 최현미. 여담으로 본 포스터가 광고하던 경기는 취소되었다. 자세한 것은 최현미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