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원 말감

1. 개요[편집]

---

가면라이더 아크원의 말감.

가면라이더 갓챠드에서 등장하는 말감.

팔을 X자로 모은 가면라이더 아크원의 어깨에 세이좀비과 기가로돈이 융합됐으며, 팔은 난모나이트, 고키켄메테온이 대신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

3. 원본과의 비교[편집]

---

지금까지 등장한 말감은 붕대가 감겨진 소체에 상반신만 신규 조형으로 나왔지만, 가면라이더 아크원이 변모한 말감이기 때문에 아크 드라이버 원과 아크원의 이너 슈트를 그대로 사용한다. 아크원 페이스 비전에 고키겐메테온을 본뜬 것으로 추정되는 파츠가 붙었다. 또한 말감처럼 슈트의 팔이 교차해 아크원의 흉부를 재현했고 케미의 소체들은 붕대가 아닌 아크 모델 촉수에 구속되어 있다.

이너 슈트는 아크원과 같으며, 제로원 아더즈의 자이아, 겐무즈의 사우전드 아크를 거치며 추가된 도색이 남아있다. 이를 재도색하지 않고 갓챠드 본편에 아크원의 슈트로 쓰였으며, 아크원 말감에도 사용하고 있다.[1]

4. 기타[편집]

---

• 어나더 류우가 이후로 간만에 다크 라이더를 모티브로 한 괴인이다.

• 작중 최초로 3마리 이상의 케미를 소체로 융합한 말감이자, 다크 라이더로 변신한 상태에서 케미를 융합시켜 탄생한 말감이다.[2]
  2마리 이상의 케미를 융합한 괴인은 기츠 킬러가 최초지만, 기츠 킬러는 인간까지 다수 융합했기 때문에 말감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 연성된 케미들의 조합으로 제로원의 악역을 표현했다.
  • 제로원의 괴인인 마기어는 다른 휴머기어를 좀비처럼 감염시켜 트릴로바이트 마기어로 만들며, 메갈로돈이나 암모나이트 같은 이미 멸종한 고생물을 모티브로 한다.[3]
    마침 제로원은 상어 모티브의 폼으로 변신해 멸종된 두족류 모티브의 마기어와 싸우기도 했다.
    또한 메인 악역인 멸망신뢰.net과 아크의 목적은 인류의 절멸로, 멸망의 상징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공룡을 멸종시킨 운석이다.

• 제로원의 아크 라이더는 악의를 통해 아크의 힘을 얻게된 자가 변신하는 다크 라이더이다. 사실 헌드레드는 변신 조건이나 부작용을 무시하고 그 라이더를 복제해 변신하는 것이지만, 헌드레드 자체가 수많은 세계를 침공하고 다니는 악의 덩어리이기에 말감이 될 개연성은 충분하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