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호, 나의 아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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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몽홍 감독의 대만 장편 영화. 중화권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금마장 영화제에서 상을 쓸어담았다. 2019년 제56회 금마장 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영화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이웬첸)을 받은 바 있다.

2019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 공개되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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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인 '아호'는 주인공의 애칭이며,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주인공 가족이 그들 간의 불화를 극복하며 참된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영상미가 매우 뛰어나고, 드라마 장르의 영화답게 플롯은 전형적인 클리셰를 따르고 있으나 한국식 신파극에 지쳐있다면 한번은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다. 명작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못해도 수작은 된다는 평. 15세 관람가인 만큼 특별하게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은 없으나, 영화 극초반 꽤나 잔인한 장면[1]이 있으므로 유의할 것.

영화 중반에 등장인물들이 함께 합창하는 장면이 있는데, '花心'이라는 곡이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설명을 할 수는 없지만, 영화가 끝나고도 여운이 짙게 남는 장면이자, 괜찮은 곡이다.

2022년 5월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