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 모라티 스포츠 센터

1. 소개[편집]

---

안젤로 모라티 스포츠 센터는 코모 시 아피아노 젠틸레에 소재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전용 훈련 시설이다.
훈련장의 이름은 1960년대부터 인테르의 구단주로서 활동한 안젤로 모라티에서 따왔으며, 모라티 일가는 이후 안젤로의 4남 마시모 모라티가 구단을 승계받아 이어지다가 2013년에 에릭 토히르에게 구단을 넘겨주게 된다. 2016년부터 쑤닝그룹이 소유권을 사들이면서, 현재 공식 이름은 "쑤닝 트레이닝 센터(Suning Training Centre)"이다. 인테르 팬들에게는 통상 "아피아노" 또는 옆에 있는 골프장 이름을 따서 "Pinetina" 라고 불린다.

2. 역사[편집]

---

1960년에 지금 자리에 훈련장을 건설하기로 결정되었다. 1961-62 시즌부터 완공되었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인테르가 사용하고 있다.

3. 교통[편집]

---

밀라노에서 북서쪽으로 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과도 상당히 떨어져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려면 Milano Cadorna역에서 R17 기차를 타고 Lomazzo에서 내려서 걸어가거나 C67 버스를 타야 한다. 다만 트레이닝 세션이 아닌 이상 선수들을 만나서 뭔가 하는 것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