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틸리네 헤란 푸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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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틸리네 헤란 푸셰
アンティリーネ·ヘラン·フーシェ
Antilene Heran Fouche


파일:절사절명 프로필.png

소개 키워드
칠흑성전 번외석차 ‘절사절명’
종족
인간종(하프엘프)
성별
여성
나이
100세 이상[1]
신장
?cm
직함
칠흑성전 번외석차
주거
법도 시클상텍스의 성전(聖殿) 내부 한 곳
속성
? [카르마 수치: ?]
레벨
합계 레벨
88Lv
종족 레벨
인간종이므로 종족 레벨 없음.
클래스 레벨
파이터(Fighter) 10Lv
버서커(Berserker) 10Lv
마스터 파이터(Master Fighter) 10Lv
레서 발키리/올마이티(Lesser Valkyrie/All Mighty) 5Lv[2]
웨폰 마스터(Weapon Master) 7Lv
로그(Rogue) 1Lv
어새신(Assassin) 5Lv
익스큐셔너(Excutioner) 10Lv
클레릭(Cleric) 10Lv
하이 클레릭(High Cleric) 10Lv
인퀴지터(Inquisitor) 10Lv
[취득총계 88Lv]

생일
말하기 싫음
취미
돈을 쏟아부어 새로운 것들을 이것저것 확인해보는 일(음식, 패션 등)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무라 유카리
파일:미국 국기.svg 모니카 리얼

1. 개요
2. 상세
3. 특징
4. 작중 행적
4.1. 2권~10권
4.2. 15권
4.3. 16권
4.4. 외전
5. 능력
6. 원화
7. 명대사
8. 테마곡
9. 기타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personal character
원래 ‘발키리’는 전제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습득할 수 없어야 하지만, 그녀는 이것이 가능했다. 다만 이 때문에 레서 클래스가 되었으며, 발키리보다도 전체적인 능력, 그리고 히든카드인 에인헤랴르가 약간 약해진 디메리트가 발생했다.
현지인이라 해도, 많은 희생을 치러 정보를 모을 수 있다면 ‘레서’가 붙지 않은 발키리도 전제를 일부 무시하고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모 캐릭터들이 불가능한 레벨임에도 ‘닌자’를 습득한 것처럼.
하지만 실제로는 역시 무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닌자보다도 발키리는 습득 난이도가 높으며, 일탈자라 해도 레서 클래스를 취득하는 것조차 불가능해, 실험체를 모으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그드라실의 지식을 풍부하게 가진 자가 서포트한다 해도 현지인이 습득하기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참고로 수백 년의 시간 동안 그 세계에서 발키리를 ━━레서라고는 해도━━ 습득한 사람은 절사절명뿐이었다.
발키리는 1레벨을 취득한 단계에서 모종의 무기 하나를 특화하게 된다. 하지만 2레벨 이후로는 다른 속성━━구타, 참격, 찌르기━━의 무기를 한 계통 선택해 숙련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1레벨에서 랜스를 선택한 발키리가 2레벨에서 참격 무기를 선택할 경우, 참격 무기에 속한 모든 무기 및 랜스를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만 그 경우에도 에인헤랴르는 약해진다.
그래도 절사절명은 다양한 무기━━다른 육대신의 것━━를 쓸 수 있도록 그 불이익을 받아들였다.
이것은 그녀의 탤런트가 사이코메트리와 비슷한 능력이기 때문에, 그 디메리트를 감수하고서라도 다양한 무구를 구사하는 편이 메리트가 크다고 판단해서다.
또한 그녀는 신앙계 마법을 제3위계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여기에 의존하는 전투를 하는 일은 별로 없다. 마법의 사용 목적은 치유나 상태이상 회복 등이지, 자신의 강화를 위해서가 아니다. 이제까지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었을 정도로 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경험 부족이라는 약점으로 이어진다는 데에 생각이 미치지 못했던 것은 치명적인 실수였다.
만약 신앙계 마법으로 버프 등을 걸었더라면 마레와의 접근전에서 이 정도로 호각 이하의 전투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작중에서는 한 번도 이름으로 불리지 않고 코드네임의 앞부분인 "절사"로만 불린다.

슬레인 법국의 특수부대 육색성전 중 하나인 칠흑성전 번외석차 "절사절명(絶死絶命)". 슬레인 법국의 최고 전력인 칠흑성전 내에서도 최강으로 꼽히는 불패의 히든카드이자 수호신이라 불리는 자의 제자로,[3] 육대신의 피를 물려받아 격세유전으로 각성한 2~3명뿐인 신인(神人) 중 하나.

다섯 신이 남긴 신기가 보관되어 있고 최고집행기관의 회의장이 위치한 성역을 수호하고 있으며, 존재 자체가 대내외적으로 극비 기밀이다. 그녀에 대한 정보는 철저히 규제되어 칠흑성전 출신인 클레만티느조차 자세히 아는 것이 적은데, 그녀에 대한 정보가 새나가면 진정한 용왕들과 결전이 벌어지면서 법국은 멸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대외활동이 불가능한 입장이다. 다만 평의국의 백금용왕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은 그녀의 존재를 알고 있지만 법국을 벗어나지 말 것을 조건으로 묵인해주고 있는 듯하다.


3. 특징[편집]


나이는 10대 초반으로 보일 만큼 앳되지만 실제 나이와는 큰 차이가 있다. 현 칠흑성전 대장이 취임했을 당시부터 그 외모 그대로였다고 하며, 법국의 최고집행기관의 회의에 모인 노인들보다도 나이가 훨씬 많은 슬레인 법국의 최연장자다. 애시당초 그녀의 탄생과 관련된 사건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다들 죽었다고 묘사된다. 다만 '애니 「오버로드」 II III 완전설정자료집'에서 나온 코멘트를 보아 아우라, 마레와 비슷한 나이일 것 같다며 애매하게 나왔다.

헤어 스타일이 굉장히 독특하다. 머리카락의 좌우색이 달라서 오른쪽은 은백색인데 반해 왼쪽은 칠흑색이고,[4] 앞머리는 정갈하게 묶어서 늘어놓았지만, 옆머리는 트윈테일로 묶어서 체크무늬 머리핀으로 고정해 놓았는데, 뒷머리는 머리색을 구분하지 않고 꽁지머리로 묶었다.[5] 거기에 안구색은 정반대로 왼쪽이 은색이고 반대쪽이 흑안인 오드아이. 귀에 남들의 시선이 가는 걸 싫어하여 옆머리 속에 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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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먼 옛날, 팔욕왕의 후손인 엘프 왕 '데켐 호우간'이 협력관계였던 슬레인 법국을 속이고, 법국의 히든카드이자 육대신의 후손인 신인 여성 '파인'을 포획한 뒤 강간해서 탄생시킨 하프엘프.[6]육대신과 팔욕왕의 피를 동시에 이어받았다. 출산 전 칠흑성전이 투입돼서 파인을 탈환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이후 모친의 지속적인 학대와 폭행에 의해 신관장들의 결정에 따라 강제로 떨어져서 자라게 되었고 그 결과 현재처럼 뒤틀린 성격으로 자라나 버렸다.

아버지와 비슷하게 강한 사람과 만나 자신 사이에서 아이를 낳으면 얼마나 강할지 흥미를 가지는 모습을 보으나, 제1석차의 평으론 단순히 나는 결혼하지 않겠다는 말을 비꼰 것이라 한다. 실제로 16권에서의 모습과 과거사를 보면 오히려 오랫동안 자신의 인생을 망친 부모와 혈통을 부정하고 싶었던 것으로 나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슬레인 법국은 엘프 왕국과의 동맹을 파기해 전력을 모조리 엘프 왕국에 쏟아부으며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이들이 전부 죽은 현재까지도 이 사건에 대한 원한은 슬레인 법국에 있어서 지상과제가 되었으며, 신관장을 비롯한 법국 수뇌부는 그런 성격으로 자라날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국가 상황을 자책하고 엘프에 대한 원한을 풀면 마음이 좀 누그러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등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매우 좋지 못한 탄생과 성장 과정, 국가의 최중요 혈통, 하프엘프의 수명, 그리고 신인이자 초월자의 강함 등 법국의 인간들과는 너무나 다른 입장과 인생을 산 탓인지 그리 다른 이들을 좋아하지 않고, 무기질적이며 적막한 분위기가 감돈다. 게다가 자신과 견줄 만한 강자에 대한 이야기 말고는 매사에 별 흥미 없이 대한다.

그래도 인간적인 정을 완전히 못 받으면서 자란 건 아니기에 극도로 이기적이고 오만한 친부나 냉혹한 친모처럼 큰 인격적인 결함을 보이지는 않고, 의외로 평범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 거기에 소중한 사람들과 사랑하는 조국을 지키겠다는 동료애와 애국심도 강하다.

그 외에 칠흑성전 멤버가 자신의 강함에 취해 오만해지면 두들겨 패서 콧대를 꺾는 조교관 역도 맡고 있다. 작중에서는 제1석차와 제11석차가 절사절명에게 처절하게 깨졌다고 한다.

제1석차의 경우 철저하게 두들겨 패고 말 오줌으로 세수를 시키면서 "나는 쓰레기다"라고 말하게 하고, 제11석차는 그녀의 마법을 전부 맞아주면서 다가가서 바닥에 마운트 후 두들겨 패주는 등 처절하게 교육을 시켰다. 그렇게 깨진 이들은 전과 달리 자신에게 비굴한 저자세가 되는 등 태도가 너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지라, '너무 심했나'라는 불편함과 후회를 느낄 때가 있다.[7]

작가의 트위터에서는 '칠흑성전 중 번외석차에게 가장 심하게 맞은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HP량 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대충 전부 비슷하게 두들겨 맞았다고 한다.

루빅스 큐브를 할 때 1면을 쉽게 맞춰도 2면 이상은 맞추기 어려워하는 등 의외로 두뇌 회전에는 약한 듯하다.

4. 작중 행적[편집]



4.1. 2권~10권[편집]


2권에서 클레만티느카디트 딜 바단틸 간의 대화에서 모 신인이 육대신의 신기를 지키고 있다는 것으로 처음 언급되었다. 그녀의 정보가 규제되고 있으며 정보가 새어 나갔다가는 살아남은 진정한 용왕들과 신인 간의 결전 때문에 법국이 멸망한다고 한다.

4권 막간에서 처음 등장한다. 루비큐라는, 600년 전 육대신이 퍼뜨린 완구를 가지고 놀고 있던 중 회의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는 칠흑성전의 대장 앞에 나타나 정체불명의 흡혈귀와의 싸움에 대해 물어보았다. 칠흑성전 멤버들이 죽었다는 소식에는 별 다른 감흥을 보이지 않지만 흡혈귀가 강하다는 점에는 흥미를 느꼈으나, 자신보다 약할 것이라는 대장의 말에 실망하고 관심을 잃었다. 그러던 중 장난삼아 제1석차에게 결혼할 생각이 있냐고 묻고 돌아온 질문에 "날 이기는 남자라면 못생기든 성격이 나쁘든 사람이 아니든 결혼해 주겠다"고 말하고 '만약 진짜 그런 남자가 있을 경우 어떤 아이가 태어날까?'라고 중얼거리며 아랫배를 쓰다듬는다.[8]

10권 막간에선 슬레인 법국의 최고 집행 기관에 의해서 언급되었다. 아인즈가 9권에서 선보인 언데드 병단에 대한 대책으로 그녀와 제1석차면 문제 없다고 한다. 또한 절사절명의 과거가 단편적으로 언급되는데, 법국의 수뇌부들은 그녀를 안쓰러워하며 그런 성격이 되도록 방치한 당시의 수뇌부를 탓하지만, 결국 그렇게 따지면 엘프들이 나쁜 걸로 끝나기에 그녀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기 위해서 마도국보다는 엘프의 나라와의 전쟁을 일단 지속하고 어떤 용왕과 협상을 해서라도 먼저 해결하려고 한다. 11권 막간에서는 그 사건이 엘프왕의 시점에서 회상된다.


4.2. 15권[편집]


15권 마지막 쯤에서야 아주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이때 그녀의 꿈을 통한 과거 회상으로 절사의 과거사에 대해 어느 정도 자세히 나오게 된다. 모친이 아직 살아있었을 시절엔 항상 어머니에게 훈련을 빙자한 폭행을 받으며 살아왔음이 밝혀졌다.[9] 그 외에도 같이 식사한 적도, 칭찬이나 생일 축하를 받은 적도, 심지어 이름으로 불린 적도 없었다고 한다.[10]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신관장들의 결정으로 어머니와 떼어놓게 되었다고.

15권

파일:1659028964.jpg

일러스트
과거 어린 시절 학대의 악몽에서 깬 그녀에게 제11석차 무한마력한테서 법국 상층부로부터 엘프 나라 파견을 전달받고 드디어 오랫동안 목에 걸린 뼈를 뺄 수 있다며 기뻐하는 장면으로 15권이 끝난다.


4.3. 16권[편집]


자신의 친부이자 엘프 왕인 데켐 호우간의 목을 치러 함락 직전의 엘프 나라가 있는 에이버셔 대삼림에 출정한다. 엘프 나라 왕도 근처에 세운 법국의 전선기지의 천막에서 육대신 중 바람의 신 '휘황천사 네코냥'의 갑옷을 입고 무장한 채 출격을 기다리는 중[11] 출정을 부탁하러 천막에 방문한 방면군 사령관인 발레리안 에인 오비니에와 잠시 대화를 나눈다.

"응, 솔직히 말해서, 내 개인적으로는 그거한테 원한은 없다고 할 수 있어. 왜냐면 직접 뭔가 당한 건 아니니까. (중략) ••••••아버지한테 원한이 있는 건 내 어머니잖아. 그러니까 내 마음은 어머니가 심어놓은 거라고, 그런 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겠지."

"그러면 내 증오란 건 어머니에게 쏟아야겠지? (중략) 그렇긴 해도 이미 죽었으니까 쏟아낼 방법이 없어. 그러니까 대타로 아버지한테 증오를 쏟아내려 하는 건지도 몰라. (후략)"

절사절명


여기서 그녀는 사실 '친부인 데켐에게 직접적인 원한은 없고, 그쪽은 아마 자신의 존재조차 모를 것이기에 자신이 품고 있는 원한은 어머니에게 주입받은 거라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언급하면서, '어머니는 벌써 죽었으니 대체로 삼아서 부친한테 증오를 부딪히고자 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얘기한다.[12]

16권

파일:오버로드16권_5.jpg

일러스트
그 후 왕도를 침공하여 엘프 왕 데켐의 방에서 데켐의 후궁들을 모두 참살하고,[13] 피로 물든 방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아인즈에게 패배하여 간신히 자신의 방으로 도주한 아버지 데켐의 발을 공격해 넘어뜨린 뒤 등을 강하게 짓밟아 죽이면서 오랜 복수를 끝낸다.[14]

그 직후, 데켐을 추격하던 마레와 데켐의 방에서 마주하게 된다. 오드아이와 복장 때문에 마레를 자신의 조카로 착각하며 약간 찜찜한 기분이 있지만 그를 죽이려 공격했다. 그러나 신체능력부터 압도하는데다 강력한 무장과 모종의 마법까지 쓰는 마레를 보며 경악한다.

16권

파일:마레 vs 안틸리네.png

커버
근접 전투 경험이 적은 마레가 신체능력에만 기대어 지팡이를 휘두르는 덕분에 각종 무투기를 써가며 선전하지만 능력치(레벨) 차이를 메꾸기엔 부족했고 절사를 상대하는데 조금씩 요령이 생기는 마레에게 고전한다.

16권

파일:오버로드16권_6.jpg

일러스트
상황이 점점 불리해지자 자신의 탤런트로 발동한 스루사냐의 필살기이자 자신의 히든카드 중 하나인 <모든 생명의 종착점은 죽음 The goal of all life is death>을 자신의 무기인 카론의 인도에 내장된 즉사 마법 <죽음 Death>과 조합하여 시전하지만 마레도 이미 대처법[15]을 알고 있어서 사용한 부활 마법인 <불사조의 불꽃 Phoenix Flame>에 상쇄된다. 그러자 무척 당황해하면서 또 하나의 히든카드인 <에인헤랴르 Einherjar>를 소환하지만 마레가 '뽑기정령'으로 운 좋게 소환한 흙의 상급 정령에게 가로막히게 된다.

이미 데켐의 베히모스(원초 흙 정령)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절사는 흙 정령을 마레가 데켐으로부터 빼앗았다고 오판하면서 이 모든 게 왕국 멸망 때부터 법국의 움직임을 유인한 마도왕의 음모[16]였다는 착각까지 하면서 마도왕의 진정한 무서움은 '18만 명을 학살한 개인의 힘'도, '900만 명의 왕국민들을 전멸시킨 정예 군단'도 아닌, '100가지 수 앞의 국면을 내다보고 상대를 자기 뜻대로 조종하는 지모'였다며 생전 처음으로 공포를 느끼게 됐다.

게다가 마도왕도 근처에 있을 지 모를 상황이었기에 당장 그 자리에서 벗어나 도주하는 게 그나마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만약 그럴 경우 자신과 달리 일반 병사들은 모두 마도왕에 의해 전멸당하고, 그대로 퇴각할 경우 법국의 내부적 혼란이 이어지기에 사실상 법국의 최고전력인 자신의 퇴로는 완전히 막힌 상황임을 인식한다. 그렇기에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조국을 위해 딱 한번 목숨을 걸고 도박에 나설 결의를 다진다.

몸을 돌보지 않고 마레를 죽여 조금이라도 마도왕의 계획에 차질을 빚게 할 마음을 먹었지만, 흙 정령으로 길을 막은 마레가 도주해 버리면서 기껏 품은 결의가 무색해져 버렸다. 여기서 1. 어떻게든 마레를 쫓는다, 2. 정령이라도 없앤다, 3. 자신도 도망친다 라는 세 가지 선택지 중 가장 무난해 보이던 두 번째를 선택했는데 이게 최후이자 최악의 선택이 되었다. 마레는 도주한 것이 아니라 거리를 확보한 것이었으며, 직후 사용된 마레의 히든카드 <소재앙 Petite Catastrophe>에 당해 패배한다.[17]

소재앙에 휩싸여 마레의 흙 정령과 자신의 에인헤랴르 모두 소멸하며, 모든 생명력을 쥐어짜내 어떡해서든 살아남겠다는 일념으로 버텨보려고 하지만 결국 의식을 유지하기 힘들어져 전신의 극심한 고통조차 못 느낄 정도까지 온다. 그렇게 점점 의식이 옅어지면서 이제부터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려 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이렇게 허무하게 패배하는 불합리에 원통해하고 불평한다.

그러면서 마레의 정체와 마도국의 계략에 대한 의문감과 함께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첫 패배를 경험하지만, 그 바램과 달리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과 함께 사실 자신이 그동안 패배를 원했던 건 단지 '사랑받지 못한 나날을 가져다 준 자신의 힘(육대신과 팔욕왕의 혈통)과 어머니를 부정하고 싶었던 변명거리'에 불과했다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된다. 그렇지만 그렇게 원망하던 힘이라도 소중한 것을 지키고 싶으며, 겨우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결국 이젠 그런 마음조차 꺾이면서 부디 마레가 마도국의 관계자가 아니기만을 바라며 절사절명의 의식은 완전히 끊긴다.

죽지는 않았지만, 빈사 상태로 의식까지 잃어 그대로 나자릭 지하대분묘에 끌려가 제5계층 빙결뇌옥의 진실의 방에 구속되었는데, 아인즈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기억조작 Control Amnesia>으로 그녀의 기억을 읽다가 샤르티아의 세뇌 사건의 원흉이 바로 슬레인 법국이라는 걸 알게 되어 역대 최고로 대격노하게 된다.[18]

나자릭의 입장에선 절사절명은 이세계에서 처음 마주한 플레이어의 후손이자 고레벨을 지녔고, 거기에 육대신의 무구나 강력한 탤런트까지 가진 최상급의 포로인 만큼[19] 이용가치가 매우 높아, 아직까지는 살아 있지만 과연 그 이후에 실험체 혹은 노예로 쓰일지 앞날이 매우 암울하다.[20]

웹에 올라온 15&16권 작가 잡담에서 이후 어떻게 되는지 예정은 있지만 시간대가 많이 날아가는 관계로 생략이라고 하면서 아주 조금 끔찍한 결말이 된다고 한다. 원문, 유저 번역 일단 작가가 이블아이나 네이아 같은 여성 캐릭터에 무른 거 아니냐는 비평에는 단언코 아니라고 선을 그었기에 절대 범상한 처분을 받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21]


4.4. 외전[편집]



4.4.1. MASS FOR THE DEAD[편집]


번외석차

파일:Zeshi_(Game)_MASS FOR.png


파일:FWV5LcBWIAEbDvD.jpg


파일:Additional_Seat_29.webp

절사절명
인류의 수호자
혼돈적응 : 모색의

본편 시작 반년 전에 대재해가 발발하며 역사가 틀어진 평행세계인 게임판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스토리 <발퀴레 메모리즈>에서 첫 등장한다.

등장 이전에 이미 혼돈수들에게 맞서다가 한 번 전사했으며, 법국이 그녀를 소생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무슨 이유인지 모든 기억을 잃었다. 기억 상실의 여파로 성격도 조금 변해서 덧없는 분위기를 풍기고 성격도 조금 부드러워진 상태이며, 소생된 탓에 레벨 다운이 되기도 하여 약화된 샤르티아와 동급 수준까지 약해졌는데, 코퀴토스의 평으론 샤르티아보다 약간 약하다고 한다.[22]

이벤트 스토리 초반에 뜬금없이 아제를리시아 산맥에서 자신에게 달려드는 마물들을 손쉽게 퇴치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23] 그녀가 단독으로 이 곳에 있는 이유는 기밀 임무 등이 아닌 단순한 무단 외출이다. 안 그래도 귀중한 신인인데 한 번 사망하기까지 해서 기억 상실 후 사실상 법국 내의 특정 건물에 감금돼 있었으며, 그녀에겐 지나칠 정도의 답답함과 바깥 세상에 대한 호기심만 생기는 환경이라 결국 참다못해 법국 바깥으로 나온 것이다.

그러다 우연히 산맥의 혼돈수를 쓰러뜨리며 단련하러 왔던 샤르티아와 조우하게 되며, 그녀의 사정을 어느정도 들은 샤르티아는 그녀의 정보를 얻을 겸 기억을 되찾게 도와주려 한다.

우선 안틸리네가 당장 원하거나 바라는 대로 산맥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봤지만 별 성과가 없었지만, 그녀가 갑자기 상공에 발생한 금을 보고 무언가 느끼자 토브 대삼림에서 햄스케 일행이 감시 중인 금으로 이동한다.[24] 처음에는 금에 가까이 가봐도 별로 떠올리지 못하여 또 다시 헛걸음치는 듯했지만... 때마침 그 시각이 혼돈수들이 주기적으로 나올 때가 혼돈수들이 출현하였는데, 이때 안틸리네는 갑자기 기억 발작을 일으켜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기 시작한다.

그렇게 비장의 카드인 에인헤랴르까지 발동하여 샤르티아와 원격시경으로 지켜보던 나자릭 세력을 당황하게 만들지만, 전성기의 강함도 아니고 이성까지 잃은 상태라 생각보다 쉽게 제압되어 그녀가 이성을 되찾을 수 있게 만든다.

모든 일을 끝내어 에 란텔에 내려온 다음, 샤르티아 일행과 서로 헤어지게 된다.[25] 그 후, 에 란텔의 인기척이 없는 뒤골목에서 자신을 데리려온 엔헤라와 함께 법국으로 돌아간다. 법국에서 1석차과 대화하는 것으로 <발퀴레 메모리즈>의 스토리가 끝난다.

여담으로 샤르티아를 만난 이후, 그녀의 조언에 따라 기억을 되찾기 위한 단서로 기억 상실 전의 자신이 주로 했던 행적 등을 모방하는 언행을 시험삼아 취해 보기도 한다. 기억 상실로 그녀의 분위기가 조금 부드러워졌다고 내심 기뻐하던 일부 법국 사람들은 이를 보고 과거 그녀에게 호되게 당했던 트라우마를 자극받아 떨림이 멈추질 않는다나.

18장에 나온 클레만티느의 회상에서 그녀가 사망했던 경위에 대해 어느 정도 언급된다. 아직 줄라논 시절이었던 클레만티느가 카디트를 통해 들은 소식에 의하면, 아직 금과 혼돈수에 의해 세계가 한참 혼란스러울 당시 절사절명을 포함한 칠흑성전이 어떤 임무에 파견되었으나 실패한 것도 모자라 그녀를 포함한 다수의 칠흑성전 멤버가 전사했다고 한다. 그나마 안틸리네는 기억을 잃은 상태로라도 부활했지만 멤버 몇몇은 아예 부활도 못했다.

5. 능력[편집]


레벨은 88로 진정한 용왕을 제외하면 이세계인들 중에서 최고 레벨. 후관용왕은 외전에서나 등장하고, 백금용왕과는 레벨 80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는 원격 갑옷으로만 마주했으니, 본편에서 나자릭이 조우한 최강의 적이다.

육대신과 팔욕왕의 피를 동시에 잇고 그 혈통이 각성한 신인으로, 피와 피의 혼합과 있을 수 없는 확률에 따라 태어났다고 묘사된다. 슬레인 법국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인류의 수호자칠흑성전의 대장과 함께 이세계의 파워 밸런스에서 벗어난 존재. 그 자체로도 강하지만 아인즈가 경계하는 '이세계 특유의 힘'인 탤런트를, 대륙 전체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강력한 것으로 가지고 있다.

이세계인 특유의 어드밴티지인 클래스 습득 조건 완화 덕분에 샤르티아 블러드폴른과 같은 발퀴레 직업을 습득하고 있다. 다만 완화되었음에도 습득 조건이 부족한 탓에 열화되어 '레서 발퀴레'를 익히면서 '발퀴레'에 비하면 전반적인 능력과 비장의 수인 에인헤랴르가 약화되었다.

직업 구성은 아인즈처럼 한 계통에만 집중한 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계통을 습득한 타입. 얼핏 정보 부족으로 잘못된 빌드를 탄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래 봬도 수백 년간 슬레인 법국에 쌓인 직업 데이터가 총망라되어 그 중에서도 유일하게 레서 발키리까지 도달한 성공작이다. 직업을 분석해보면 클레릭 계통을 중심으로다가 전사직을 익혀 근접전 능력에 치우쳐졌으며, 도적직은 딱 상위 클래스를 익히기 위한 조건만을 채워 최적화했다.

후관용왕이 이세계 고유종이 발휘할 수 있는 강함을 극한까지 보여줬다면 절사절명은 이세계인 고유의 특성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를 극한까지 보여준 경우. 위그드라실 플레이어와의 차별요소인 직업 습득 조건 완화와 고레벨 무투기, 거기에 희소하며 강력한 탤런트까지 모두 가지고 있다.

레벨에 걸맞게 죽음의 기사나 영혼포식수 같은 현지 레벨에선 재앙급인 중위 언데드들 따위는 수백 마리가 몰려와도 문제 없이 해치울 수 있다. 레벨 차이가 10이상 나는 마레와도 나름 근접전에서 호각 이하까지 맞붙는 등 레벨에 맞지 않는 상위 클래스에 걸맞는 상당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문제는 전투 방식이 어디까지나 전사직에 치중되어 있다는 것. 클레릭이 더럽다고 강하다고 평가받는 진가인 마법 능력을 거의 활용하지 못한다. 10위계 매직 캐스터였던 샤르티아에 비하면 고작 3위계인 절사의 마법 능력이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3위계까지만 해도 <하급 근력증대>, <갑주강화> 같이 작더라도 스탯을 증대시켜 주는 마법은 여럿 있고 <매의 눈>이나 <코끼리의 귀> 같은 신체감각 버프, 심지어 <비행>, <가속>처럼 만렙이 되어도 유용하게 사용하는 마법까지 존재한다.

작중 세계관에서 마법전사의 진가는 버프를 검으로써 자기 능력을 보강하는 점에서 오는데 이를 전혀 하지 않은 시점에서 크나큰 마이너스다. 만약 버프 마법을 활용했다면 마레와의 싸움에서 근접전에서 호각 이하가 되지는 않았을 거라고 하니 강자와의 전투 경험 부족이 그녀의 발목을 잡은 셈이다.[26]

전반적인 능력 평은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의 하위 호환. 샤르티아와 같은 클레릭-발퀴레 계통이면서 마법직보다는 전사직에 균형이 쏠려있는데 정작 육체적인 강함이 샤르티아보다 못하다. 무장을 갖추지 않은 샤르티아와 1합을 맞붙어 본 칠흑성전 대장의 판단에 따르면 본연의 육체적인 강함으로는 샤르티아가 더 강하지만[27] 아무런 무장을 하지 않은 몬스터에 불과하기 때문에 육대신이 남긴 장비를 입은 절사절명이 더 강할 것이라며 우위를 점쳤기도 했다.

또한 세력 면에서도 샤르티아를 위시한 나자릭에 비해 턱없이 밀린다. 칠흑성전 대장은 만에 하나 샤르티아가 동격의 무장을 갖춘다면 절사절명이 패할 수도 있으나, 그러한 강력한 몬스터가 여럿 나올리는 없기에 일 대 다수 구도로 자신과 법국의 아이템 등을 동원해 지원해준다면 무장한 샤르티아 정도는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러나 대장의 생각과 달리 샤르티아에게는 직속으로 80레벨급 언데드가 최소 25체가 있다는 게 확인됐으며, 파멸의 왕 같은 고레벨의 소환수도 소환할 수 있다. 지원용 아이템 중에서도 비장의 수일 경성경국 같은 세계급 아이템은 현재 샤르티아가 세계급 아이템을 지급받았기에 직접적인 효과가 무효화되므로 상황은 오히려 더욱 나빠질 것이다.[28]

한편 비장의 카드인 탤런트까지 계산에 넣는다면 나자릭이 보기에도 사전지식 없이 대치하기에는 충분히 위협적인 적. 본인의 스킬인 에인헤랴르를 포함해 동시에 2가지 히든카드를 발휘할 수 있는 비상식적인 능력을 지녔다. 상대인 마레가 하필 소생계 능력을 익히고 있는 드루이드라 아무런 당황 없이 대처해서 허망하게 끝났으나, 방심하였거나 혹은 애초에 즉사계 대처법이 없는 상대라면 격상도 죽일 수 있는 무시무시한 능력이다. 중요한 건 이 즉사 대처가 즉사 자체를 무효화시킨 게 아니라 되어있었기에 <모든 생명의 종착점은 죽음> 외에도 다른 육대신들의 히든 스킬을 쓸 수도 있고 절사절명 본인의 히든 스킬인 에인헤랴르를 복제해 동시에 2마리의 에인헤랴르를 소환하는 상식 외의 행위조차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아닌 탓에 인벤토리가 없고 샤르티아 같은 장비 탈착 능력도 없다보니 본편에서는 무기로 대낫 하나만을 들고 싸웠으나, 이런 약점을 자각하고 <소형공간> 마법 등으로 극복을 시도한다면 전국에 따라 원하는 무기로 갈아 끼면서 적절한 히든카드를 사용하는 활용도 가능했을 것이다. 본연의 전투력도 그렇고, 여러모로 자신의 강함을 과신해 능력 개발을 게을리한 안타까움이 남는 캐릭터.


5.1. 탤런트[편집]


도구에 잠든, 선구자(이전 사용자)의 히든카드(비장의 수단)를 사용할 수 있다. 이블아이의 탤런트와 마찬가지로 대륙 전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매우 강력한 탤런트이다.[29]

절사절명의 히든카드 그 자체인 능력으로 작중에서는 무기 '카론의 인도'를 통해 죽음의 신 스루샤나의 히든카드인 <모든 생명의 종착점은 죽음 The goal of all life is death>을 발동하였고, 작가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히든카드인 <에인헤랴르 Einherjar>를 탤런트로 발동해 동시에 2마리의 에인헤랴르를 소환하는 편법조차 가능하다.

단, 그만큼 다양한 무구들을 다뤄야 하기에 본래 창이나 낫 같은 특정 무구에만 특화되어야 하는 레서 발퀴레 직업에서 페널티를 감수하고 비효율적인 레서 발퀴레/올마이티 직업을 익히게 되었다.

일종의 사이코메트리라 표현했지만 따지고 보면 무구의 원주인이 빙의하는 포제션에 더 가까운 능력. 장비의 기억을 읽는다곤 했지만 비장의 카드에 대한 사용 방법이 바로 머릿속에 주입되는 식이라, 사이코메트리처럼 해당 스킬의 상세한 정보와 약점 그리고 사용자의 과거 활약을 엿보며 정보 수집에 쓰는 활용은 할 수 없다.


절사절명의 히든카드 중 하나로 '이클립스' 클래스를 최대 5레벨까지 높인 오버로드의 전용 히든카드이다. 발동을 12초 지연시키는 대신 즉사계 마법과 스킬을 강화시켜 즉사계 효과에 완전내성이 있는 대상이라도 즉사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어떤 공격이든 한 번은 견딜 수 있는 죽음의 기사나 분류상 무생물인 골렘이나 에인헤랴르조차도 반드시 사망하게 된다.[30] 절사절명 본인의 스킬이 아닌, 스루사냐의 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자신의 탤런트를 이용해 스루사냐의 필살기를 재현한 것이다.
단, 절사절명은 어디까지나 사용만 할 수 있을 뿐, 스킬에 대한 상세한 정보까지는 모르기에 그저 '발동하면 대상은 (12초 후에) 반드시 죽는 스킬'로만 착각하고 있었다.[31]
안틸리네에게 이세계의 오버로드이자 절사절명이라는 이명이 붙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작가의 언급으론 만약 '또 하나의 이클립스'라고 했다간 비장의 카드가 무엇인지 빨리 눈치채는 독자들도 나와버렸을 거라고. 법국에서도 극소수만이 존재를 알고 있는 기밀 정보다.

후술할 절사절명 본인의 히든카드. 클래스 스킬로 사용하는 것 외에 탤런트로 복사해 사용할 수 있다.


5.2. 스킬[편집]


  • <에인헤랴르 Einherjar>
절사절명의 히든카드 중 하나로 흰 빛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분신을 창조하는 '레서 발키리' 클래스의 스킬. 마법 구사능력과 스킬 일부가 사라지고 아이템 사용 역시 불가능하며 종족은 인조물(Construct) 판정이지만, 내성은 대부분 공유한다.
본체와 능력치가 거의 동일한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의 에인헤랴르와 달리 절사절명의 에인헤랴르는 레서 직업에 올마이티 계통으로 소환된 것이라 본체에 비해 약간 약체화되었지만, 절사절명 본인이 원래 강한 만큼 약화되었어도 이세계 기준으로도 절대로 약한 것은 아니다.

  • <이단단죄 異端断罪>
'인퀴지터' 클래스를 최대 10레벨로 올려서 얻은 스킬 중 하나로 자신과 같은 신을 믿지 않는 주변 신관들의 마법 발동 실패 확률을 상승시킨다.

  • <이단판결 異端判決>
'인퀴지터' 클래스를 최대 10레벨로 올려서 얻은 스킬 중 하나로 자신과 같은 신을 믿지 않는 주변 신관들의 MP 소비량을 약간 증가시킨다.


5.3. 무투기[편집]


  • <가능성초지각 可能性超知覚>
'가능성지각'의 상위 호환으로 제6감을 크게 강화시켜 주는 무투기.

  • <강완강격 剛腕剛撃>
'강격'의 상위 호환으로 모든 대미지를 향상시키는 공격 강화형 무투기.

  • <능력초향상 能力超向上>
'능력향상'의 상위 호환으로 사용자의 신체능력 전반을 향상시킨다.

  • <방어초강화 防御超強化>
'방어강화'의 상위 호환으로 자신의 방어력을 크게 높여주는 방어 강화형 무투기.

  • <쌍공참 双空斬>
2개의 공단(원거리 참격)을 동시에 날리는 무투기.

  • <유수가속 流水加速>
일시적으로 신경을 가속해 공격 속도와 기동력을 높여주는 무투기.

  • <즉응반사 即応反射>
공격한 후 균형을 잃은 몸을 억지로 세워 공격하기 전의 자세로 되돌리는 무투기. 자세를 강제로 되돌리는 것인지라 몸에 부담이 크다고 한다.

  • <질풍초주파 疾風超走破>
'질풍주파'의 상위 호환으로 자신의 속도를 크게 상승시키는 속도 강화형 무투기.

  • <초관통 超貫通>
'관통'의 상위 호환으로 찌르기에 의한 대미지를 크게 높이는 공격 강화 무투기.

  • <초참격 超斬撃>
'참격'의 상위 호환으로 '참격'보다 더욱 위력이 높은 베기 속성의 공격형 무투기.

  • <통각둔화 痛覚鈍化>
통각을 무디게 하는 무투기.

  • <회피 回避>
자신의 회피력을 높이는 무투기.
  • <초회피 超回避>
'회피'의 상위 호환으로 회피력을 더욱 항상시킨다.


5.4. 마법[편집]


  • <중상치유(重傷治癒) 「Heavy Recover」>
제3위계 신앙계 치유 마법.

  • (상태 이상 회복)
상태 이상을 푸는 제3위계 이하의 신앙계 치유 마법.


5.5. 아이템[편집]


  • 다섯 신의 장비
육대신이 남긴 신기로 평소 절사절명이 수호하는 성전에 보관되어 지켜지고 있다. 단순히 육대신이 남겨준 장비라면 다른 칠흑성전도 착용하고 있으니 그 중에서도 특별한 장비들로 추정된다.[32] 육대신이 남긴 신기이나 어째서 여섯 신의 신기가 아니라 다섯 신의 신기인지는 알 수 없다.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절사절명이 있으면 다섯 신의 장비이고, 없으면 네 신의 장비라고 한다.[33]
후술할 카론의 인도와 풍신의 갑옷도 여기에 포함되는지는 불명.

  • 카론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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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카론의 인도.png}}} ||
파일:카론의 인도 설정원화.png
[1] 16권 기준으로 백수십 세.[2] 3권 샤르티아의 프로필에서는 발퀴레로 번역했다.[3] 수호신의 정체가 죽음의 신 스루샤나인지, 아니면 스루샤나의 제1종자인지는 불명. 다만 스루샤나 본인은 절사절명이 태어나기 오래 전 이미 팔욕왕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스루샤나의 제1종자일 가능성이 좀 더 높다.[4] 은발은 아버지 '데켐 호우간', 흑발은 어머니 '파인'에게 물려 받은 것으로 보인다.[5] 애니메이션 설정원화에서는 꽁지머리가 백색으로 통일되었으나 so-bin의 설정원화에서는 양쪽 머리색이 섞여서 백색과 흑색이 혼합된 것을 볼 수 있다.[6] 흑은색의 오드아이도 아버지의 유전이다.[7] 이 때문에 OVERLORD -ESCAPE FROM NAZARICK-에서 클레만티느는 그녀를 '착한 아이 석차'라 칭한다.[8] 이 말은 들은 칠흑성전 대장은 절사절명이 "자신은 결혼하지 않겠다"는 말을 비꼰 것으로 받아들인 동시에 만약 정말로 그녀를 이길 존재가 나타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꼈다.[9] 어디 정도로 가혹했냐면 절사절명에게 유일하게 따뜻하게 지냈던 가사 도우미 '나즐' 아주머니가 그러다 죽을 것 같다며 말리면 정작 친모는 부활 마법에 견딜 정도로 강하니 문제없다는 궤변을 할 정도였다고.[10] 절사절명은 이에 대해 '강제로 밴 아이에게는 당연히 애정이 생기지 않았겠지'라고 나름대로 납득하고 있다.[11] 이때 몸을 풀기 위해 갑옷을 입은 채로 폴짝폴짝 뛰고 있었다.[12] 이 얘기를 들은 발레리안은 그녀가 혹시나 '자신이 엘프 왕의 딸이라 얘기하는 건가, 그렇다면 모친은 대체 누구인가' 하는 여러 의문을 품지만 이에 대해 묻지는 못한다.[13] 법국에 잡혀가서 당할 일을 생각하면 죽는 게 더 나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4] 이때 친부인 데켐에 대한 경멸감과 증오를 드러내면서 이런 자에게 범해져서 자신을 낳은 어머니에 대해 조금은 안쓰럽다고 얘기한다.[15] 사망 후 즉시 부활이 발동되는 마법이나 아이템을 사용하여 즉사 효과를 상쇄시키는 것.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아인즈 울 고운과의 싸움에서 사용했던 대처 방법과 같다.[16] 굳이 '도시(에 나이울) 단 하나만'을 섬멸하지 않았던 것으로 잠재 적국이 정보를 획득하되 끼어들 수 없을 타이밍에 고의로 생존자를 만들어 적국들의 움직임 또한 유도하기 위함으로 결국 이에 걸려든 법국은 마도국과 엘프의 나라와의 양면전선이 펼쳐지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이미 적대관계에 있던 엘프의 나라를 전력으로 치게 되었다. 그리고 두 나라가 최종 국면에 도달하여 엘프왕과 법국 전력이 격돌하는 순간, 마도왕이 측면에서 끼어들어 양쪽을 일망타진한다. 그 다음 엘프 왕족의 증거로 오드아이인 마레를 앞세우고, 엘프왕에게 빼앗은 원초 흙 정령까지 내어줌으로써 차기 엘프 왕으로 내세운 동시에 그 시점에서 법국을 격퇴하여 엘프들의 지지를 얻을 수도 있는, 슬레인 법국의 전력을 크게 깎고, 엘프의 나라를 차지하는 어부지리 책략이다. 물론 이 모든 건 절사의 마도왕의 지모에 대한 과대평가성 추측이다.[17] 이때 절사절명이 무리하면서까지 없애려고 했던 흙 정령도 마레가 거리낌 없이 에인헤랴르와 함께 소멸시켰다.[18] 아이러니하게도 '인류의 수호자'라는 별명에 무색하게 슬레인 법국의 멸망 시발점이 된 셈이다.[19] 사실 전자의 두 가지 요소(플레이어의 후손, 고레벨)는 데켐 역시 지니고 있지만, 특별한 탤런트와 아이템이 있다는 언급도 없고, 시체마저 확보했는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후자의 두 가지 요소(아이템, 탤런트)까지 모두 만족한 적은 절사절명이 쳐음이다.[20] 방식만 다를 뿐, 먼 과거 자신의 어머니가 당했던 것처럼 타국의 포로로 붙잡혀 비인륜적인 운명을 부여받을 것이라는 점이 참으로 아이러니한 비극이다.[21] 자신이 사랑하고 지키고 싶었던 조국이 마도국에 위협받을 거란 우려가 최악의 형태로 실현되었기에 그녀에겐 있어,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끔찍한 처분이다. 그렇기에 행여 생존하더라도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결말일 가능성이 높다.[22] 신중한 모몬가도 에인헤랴르를 사용했다는 것에 놀랐지만 또 다른 비장의 카드가 있는 게 아니면 그것 외에는 당장 큰 위협성은 없다고 판단했다.[23] 복장도 처음부터 성야세장으로 장비하고 있는데, 이건 추위 대책으로 갖춘 장비라 전력을 낼 수 있는 장비는 아니다.[24] 비행 마법으로 그 상공의 금을 조사할 수도 있었지만, 샤르티아는 저주로 마법을 못 쓰는 귀족 출신의 모험자 '샤르'로 위장 중이라 마법을 함부로 쓸 수 없었다.[25] 이때 우연히 조우한 클레만티느가 그녀를 알아보고 크게 동요하고 달아나기도 한다.[26] 위계 마법을 활용하지 못하던 후관용왕 큐어이림 로스말바와 마찬가지인 셈이다. 다만 후관용왕에 비하면 나름 전략전술은 잘 펼치는 편이다.[27] 참고로 이는 피의 광란에 빠져 공격력이 증가한 상태도 아니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포이트 랜스를 사용하고 피의 광란 상태로 묘사하였으나 서적상으로는 늘어지는 말투를 쓰지 않고 공격하였고 코믹스도 정상 상태에서 맨손으로 공격했다고 묘사하였다.[28] 물론, 실제로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고작' 샤르티아 직속 부대만을 상대하는 게 아니라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전력 또한 추가될 것이고, 아인즈 본인도 올 확률이 크기 때문에...[29] 텔런트의 등급이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이블아이의 탤런트처럼 대륙 전체에서 열 손가락에 들어간다는 언급을 봤을 때 EX등급으로 추정된다.[30] 즉사 효과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발동 시간인 12초 전에 소생계 마법이나 스킬, 아이템을 사용해야 된다.[31] 그 때문에 과거 아인즈가 이 스킬을 사용했던 모습을 지켜본 마레가 소생계 마법으로 상쇄시키자 상황 파악을 전혀 못할 정도로 크게 경악한다. 오죽했으면 자신이 카운트다운을 잘못 센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12초 + @가 훨씬 지나도 마레가 죽지 않는 걸 보고 당혹해 한다.[32] 샤르티아가 심미안이 없어서 확실성은 떨어지나 칠흑성전의 장비들이 전설급 이상으로 추정되므로 최소한 신기급으로 추정된다. 비슷한 포지션으로 팔욕왕의 8대 무기가 있는데, 이들 중에는 길드 무기까지 있었다.[33] 이를 보아 가제프 스트로노프가 왕국의 5대 비보로 취급되듯 그녀 자체가 신의 장비이거나, 혹은 신의 장비 중 하나가 그녀와 일체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TVA
컨셉 아트
육대신 중 죽음의 신 '스루사냐'의 무기이자 현재는 절사절명의 주무기가 된 워 사이드로 외견은 십자창처럼 생겼다. 다양한 사령계 마법들과 스킬이 내장되어 있는데, 그중 제8위계 마법인 <죽음 Death>의 경우 8시간마다 총 2회 발동 가능하다. 그 외의 마법들은 서로 쿨타임과 사용 횟수가 공유돼서 4시간마다 총 5회 발동 가능하다.
여담으로 스루사냐의 정체가 사령계 매직 캐스터인 '오버로드'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성능 위주의 실전용보단 일종의 사신 컨셉으로 제작된 무기다.
  • 내장 마법 (4시간마다 총 5회 발동 가능)
【 접고 • 펼치기 】
  • <불사에게 잠을(不死に眠りを) Sleep to the Undeath>
퇴산 저항이 없는 언데드를 일격에 죽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마법.
  • <불사자 기피 Undeath Avoidance>
저위계의 언데드의 접근을 차단하는 결계를 펴는 마법. 죽음의 기사급의 언데드까지는 효과 범위에 들어가는 듯하지만, 시전자 본인이 소환한 언데드는 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
  • <불사자 창조 Create Undead>
언데드를 창조하는 제3위계 사령계 마법. 한 번에 지배할 수 있는 언데드의 수는 매직 캐스터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며 강한 언데드일수록 만들어 지배할 수 있는 숫자가 줄어든다.
  • <사악한 시선(邪視) Evileye>
여러 시선 효과 중에서 선택하여 능력을 얻는 마법.
  • <사자의 불꽃 Undead Flame>
생명을 빼앗는 검은 불꽃이 대상의 몸을 감싸는 제3위계 이하의 사령계 버프 마법.
  • <영광의 손(栄光の手) Hand of Glory>
두 가지 사용법이 있는 마법이지만 상세한 사항은 불명.
  • <죽음의 얼굴(死面) Death Mask>
시선 공격을 막으면서 공포 효과를 강화하는 마법.
  • <질병 Disease>
제3위계 이하의 마법. '질병' 배드 스테이터스를 부여한다.

  • <죽음 Death>
제8위계의 사령계 즉사 마법. 8시간마다 총 2회 발동 가능하다.
  • 스파르티아트 (スパルティアト/ Spartiate)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파르티아트.png}}} ||
라이트 노벨
고대 스파르타 무장 컨셉의 스켈레튼 전사. 제5위계 마법으로 소환되는 중장 스켈레튼 전사(Heavy Skeleton Warrior)와 능력은 동등하고, 무장 성능은 위지만, 특수능력 등의 버프가 실리지 않는 것이라 한다. '카론의 인도'로는 24시간마다 합계 30마리, 최대 동시 발현 수 5마리로 사역 가능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네코냥의 성기사 갑옷.png}}} ||
라이트 노벨
육대신 중 바람의 신 '휘황천사 네코냥'의 하얀 풀 플레이트 아머.


6. 원화[편집]


라이트 노벨
코믹스
TVA

파일:안틸리네 헤란 푸셰.png


파일:불사자의 oh! 절사절명.png


파일:절사절명(애니).png

불사자의 왕!
컨셉 아트

파일:25[1].jpg파일:26[1].jpg



7. 명대사[편집]


"나랑 뱀파이어, 누가 더 셀까?"
"글쎄. 날 이기는 남자가 나온다면 결혼할 수도 있지. 아무리 못생겨도, 성격이 삐딱해도······ 인간이 아니어도 좋아. 왜냐면 나한테 이길 남자란 없거든. 그런 남자하고 사이에서 자식을 가지면 어떤 애가 태어날까?"

"드디어 목에 걸렸던 가시 하나가 빠지겠네."
"······아, 또야. 미안해. 무섭게 만들었어? 원한을 쏟아내려고 법국을 멸망시키겠다는니 그런 얘기는 아니야. 왜냐면······ 이러니저러니 해도 난 법국을 좋아하니까."
"와~ 만나서 반가워, 아버지."
"네 논리잖아? 자업자득이라는 거야. 아아, 그렇다 쳐도 아쉽네. 사실은 좀 더 고통을 주면서 죽이고 싶었는데······."
"━━수 없어.[34] 도망칠 수 없어!!"

'그래 우리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건 나뿐!'

'━━죽을지도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죽이겠어. 그거면 돼.'
'바라건데, 마도국의 관계자가 아니······ 기······ 를······'[35]


8. 테마곡[편집]


TVA 전용 테마 "백년의 되흔들린 흑"




9. 기타[편집]







10. 관련 문서[편집]



[34] '도망'칠 수 없다는 뜻이다.[35] 마레의 소재앙을 맞고 의식이 끊기기 직전의 마지막 독백이자 바람이다. 물론 마레는 마도국의 관계자이기에 그녀의 소원이 이뤄질 일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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