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오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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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lbeo.jpg

코스모 환수권 투사. 레굴로스의 사형에 해당한다. 바람을 조종하는 「비상정학권(飛翔精鶴拳)」의 명수. 우아하게 하늘을 날아 적을 갈갈이 찢는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

성우: 마스다 토시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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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굴로스의 사형 중 한 명인 환수투사. 바람을 조종하는 비상정학권의 명수로서, 마그마 성인 침략군을 재빠른 비행 능력으로 농락하면서 돌풍을 일으켜 일제히 찢어발기는 실력을 보인다. 사제한테도 경어를 사용하면서 온화하게 대하지만 수련 도중에 레굴로스의 자세가 흐트러지면 곧바로 때리는 등 엄격한 면도 있다.

베틀이 주 특기로, 투사들의 도복은 모두 알비오가 만든 것이다. 이 때문에 레굴로스의 모습을 봤을 때, 이를 알몸으로 생각했는지 춥지 않냐면서 언젠가 레굴로스의 도복을 만들어 줄 것을 약속했다.

사실 비상정학권은 알비오가 아닌, 알비오의 형이 먼저 계승했던 권법으로 과거의 알비오는 형과 달리 나약하고 겁이 많은 나머지 싸움까지도 주저하던 성격이었다. 반대로 알비오의 형은 매우 엄격했기 때문에 수련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형제의 사이는 멀어졌는데, 어느 날 우주를 떠돌던 흉폭한 괴수들이 D60을 습격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을 피난시키느라 알비오가 바쁘게 움직이던 사이 알비오의 형은 괴수들과 싸우다가 탈진하여 산 송장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되었다.

그런 형을 간호하던 사이, 우연히 살아남은 다른 괴수가 알비오를 습격했으나 알비오의 형이 방패가 되어 알비오를 지켜내고 사망한다. 이 때, 코스모 크레인은 알비오를 새로운 계약자로 선택하고 새로운 계승자가 된 알비오는 괴수를 단숨에 쓰러뜨린다. 이후 알비오는 형의 의지를 이어 두 번 다시는 똑같은 슬픔을 겪지 않고, 한심한 자신의 옛 모습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평화를 계속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그러나 5화에서 마그마 제독 볼칸한테 파루드와 함께 덤볐으나 둘 다 마그마 독수권을 맞아 전사한다. 도복을 만들어준다던 약속은 지키지 못했지만 알비오의 코스모 크레인은 오브가 되어 레굴로스가 맡게 되었으며 이를 이용해 바라바를 쓰러뜨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