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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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jeuna



1. 개요[편집]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무굴의 전직 관리.

55세. 정복 군주의 밑에서 내정을 담당한 유능한 관리였지만 공포 정치에 지쳐 은퇴했고, 따뜻한 인도 남부 지방에서 유유자적한 삶을 살려고 했지만, 레온 페레로의 도움을 받은 뒤 은혜를 갚기 위해 함대에 합류했다.

성우는 이광수(한국), 이시카리 유우키(일본)


2. 상세[편집]



2.1. 대항해시대 1[편집]


영입할 수 있는 항해사 중 한 명으로 나온다.


2.2. 대항해시대 오리진[편집]


레온 페레로 연대기에서 등장하는 동료로 레온의 항해 중반부에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교역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는 역할이다.

디우의 여관에 묵다가 돈이 갑자기 없어져서 곤란을 겪다가 레온이 대신 내줬으며, 레온이 유럽에 팔릴 교역품에 대해 물어보자 사향을 추천하고 인도의 역사와 지리에 대해 알려준다. 레온에게서 코지코드에서 외지인이라 배척된 일을 듣자 아라비아 상인들의 수작일 수도 있다면서 자신이 도와주기로 한다.

포르투갈 왕국과 인도의 교역 협정에 대해 듣자 동인도로 갈 것을 권하며, 교역을 하면서 레온에게 인도의 보석들을 알려주고, 콜카타에서 공관 관리가 투자 외에는 받지 않겠다고 사절하자 공관 관리에게 접근해 포르투갈 상관을 세울 수 있게 하고, 벵골 술탄국의 친서를 받아냈다.

인도 무역을 마친 후 리스보아로 귀환하고 동남아시아로 갔다가 해적들과 결탁한 상인들과 거래를 했다며, 레온이 체포당할 뻔 하자 체포하려는 병사에게 이야기해 무사히 넘어갈 수 있게 한다. 레온의 대원정을 위해 동남아시아에서 교역할 수 있도록 따로 움직이기로 했는데, 동남아시아에 남아서 그 곳의 공관 관리에게 손을 쓴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에서 출항하는 선단을 통해 코지코드에 레온이 믈라카로 와줄 것을 전하며, 레온이 믈라카로 오자 동남아시아의 상황을 알려주면서 브루네이와 마닐라에 갈 것을 권한다. 육두구를 교역하는 것에서도 교역소에서 안 팔려고 하자 공관 관리를 통해 레온이 살 수 있도록 한다.

대원정 이후 크리스티나가 카시드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카시드를 추적하다가 레온의 명령으로 아프리카로 가서 수색했고, 카시드가 이카파에 들렀다가 이카파를 거쳐 남아메리카에 간 것을 알았다. 모삼비크에서 롯코, 카옌에서 루이를 만나 레온에게 귀환했으며, 카시드 일당을 공격해 물리친다.

레온이 포르투갈 왕실에 크리스티나와 결혼시켜달라고 요청해 항해를 마치고 정착하기로 하자 알제우나는 카리브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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