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아네트(영원한 7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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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암사 앙투아네트
앙투아네트 효율이 SS4인 이유. 각성까지 마치면 관통과 마공이 확 올라가 딜이 수직상승한다.
이형환위와 앞 세 글자가 똑같다.
타겟을 항해 순간 이동 하면서 타겟과 주변 몬스터들에게 데미지를 주는 스킬. 사용하고 나서 6초내로 재사용시 시전 하기 전의 위치로 다시 순간이동 한다. 원래 위치로 돌아가거나 6초가 지나야 쿨다운이 돌기 시작한다.
각성하기 전에는 근접해야 모든 피해를 주지만 각성하면 근접할 필요가 없어진다.
법사 클래스에서 곧잘 볼 수 있는 거리 벌리기용 감속 스킬. 앙투아네트가 S급으로 지급되는 만큼 딜도 쓸만하다. 보통 1스인 이형환영을 사용해 지연역장을 쓰고 다시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근접하기도 편하다.
각성 후 연타가 발생하면 두 번의 2타째 피해로 총 8초의 쿨감을 받을 수 있고 남는 쿨다운이 4초라서 연타 내부 쿨다운과도 딱 맞게 돌아가는 스킬이 된다.
툴팁엔 안 나왔지만 각성할 시 지연역장의 투사체 속도가 상승한다.
스킬 자체만 놓고보면 힐러가 없을 때 극딜 패턴을 카운터칠 수 있는 여러모로 좋은 궁이지만 시공난류에서는 반대로 극딜패턴에서 적을 살리거나 아군을 얼려버려 클리어 시간을 대폭 늦추는 트롤 스킬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러니 시공난류에는 앙투아네트를 되도록이면 데려가지 말도록 하고, 데려가더라도 직접 조작하여 스킬을 발동 시키지 않는 게 좋다.
전이 효과도 상태이상 판정을 받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하자.
또한 이계추방에 갇히게 되면 맵에서 사라져 타게팅을 받지 않는데, 이를 이용해서 시공안개 보스 지즈의 2페이즈의 위성공격을 무시할 수 있다.
[이벤트] 정말 아름다운 여름이네~
수영복 이벤트 기념수첩 "렙20"}}}
[이벤트] 앙투 세벳돈
특별한 이벤트에서 획득(한섭한정)}}}
[이벤트] 잠시만 누워있을게요
「새로운 장・끝없는 잠언」이벤트에서 획득}}}
기억전당의 연속악몽 등의 컨텐츠에 특화된 신기사.
연속악몽에서는 궁극기가 아군 무적기나 다름없게 사용되어 반론의 여지가 없는 캐리어.
스킬딜러라서 스킬의 피해 자체는 쏠쏠하나 스킬들이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다. 우선 1스킬은 순간이동기라 제대로 된 딜을 넣으려면 적에게 근접해야 하며 2스킬의 투사체는 속도가 상당히 느린 데다가 제대로 된 딜을 넣기 위해서는 적 바로 앞에서 사용해야 한다. 결국엔 근접 딜러가 되는 수밖에 없는데, 법사라서 내구성이 영 좋지 못한 앙투아네트에게 이 문제는 골치 아프다. 신기사 자체의 이동속도가 느리기에 적에게 접근하는 것 조차 답답하고.
스킬들의 문제점이 전체적으로 개선되었다.
연타 위주의 세팅과 풀각 시 패시브의 피해 증가가 맞물려 수첩과의 시너지도 좋으며 특히 아군 전체에 관통 버프를 부여하는 패시브, 궁극기의 폭힐까지 생겼다. 이런 점 때문에 딜포터로 쓰이기도 했으나 흑문 몹이 점점 강해짐에 따라 잘 쓰이지 않게 됐다.
이후 상향으로 2, 3스킬, 평타 계수가 증가하고 패시브의 마법 피해 증가 지속 시간이 3초에서 5초로 증가하여 딜과 실전성이 크게 증가했다.
다만 앙투아네트와 같은 교속 법사인 페스트의 각성 출시 이후로는 점차 밀리는 추세.
히로와 함께 중앙청을 설립한 인물. 고등학생 때 몬스터의 습격으로부터 학교를 지키려고 하다가 신기사로 각성했다.
과거에 부상을 입어 현재 하반신에 감각이 없으며, 신기 노아의 방주를 통해 이동한다.
플레이어 지휘사에게 이런저런 설명을 하며 중앙청으로 끌어들이는 가이드 및 유해화와 관련하여 지휘사의 주된 상담 역할이지만, 히로 일파와의 전투 중 환력을 과도하게 사용 하는 바람에 유해화가 시작되어 병석에 눕게 된다. 이 때 안이 히로의 명령으로 앙투아네트의 암살을 시도하다가 주인공의 개입으로 실패하여 중앙청을 이탈하고, 결국 유해화를 막지 못한 앙투아네트는 완전히 유해화되어 몬스터로 변이하게 된다. 이 때 선택지가 뜨는데, 앙투아네트를 죽이면 유해화 된 앙투아네트의 CG를 얻으면서 앙투아네트는 죽게 되고, 죽이지 않으면 앙투아네트는 지휘사에게 미소를 지으며 스스로의 심장을 이동시켜 자살한다. 1회차에는 딱히 이렇다할 선택지가 없으므로 앙투아네트는 어떻게 진행하건 결국 죽는다.
희생 루트에서도 결국 죽는데, 앙투아네트 사망 후 흑핵을 모두 회수하면 앙투아네트 루트에서 흑핵을 다 모았을 때 주는 중앙청 파티 CG에서 앙투아네트만 빠져있는 CG를 얻을 수 있는데, 두 CG를 비교해서 보면 마치 앙투아네트가 잊혀진 것처럼 그 자리가 비어있다. 모두가 기뻐하는 자리에서 앙투아네트만 없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제법 찝찝하고 슬프다.
중앙청으로 밀려들어오는 서류들을 도맡아 해결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심지어 모자란 인력은 신기의 능력[3] 으로 다른 세계의 자신을 불러와 잔업을 맡겨서 해결하고 있었다. 이 다른 세계의 앙투아네트는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냐는 주인공의 반응에 재미있어하며 방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사라진다.
이 루트에서도 통상 루트대로 D-5일에 히로 일파와의 전투로 인해 유해화가 시작되어 침상에 드러눕고 다음 날 기력을 조금 회복해 업무로 복귀하지만 유해화가 진행중이라 방주를 사용할 수 없어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주인공은 다른 세계의 앙투아네트가 알려준 대로 방주를 건설해 시간여행을 하며 다양한 연령대와 시간대의 앙투아네트를 만나게 된다.
불가능할 것 같았지만 네 번에 걸친 여행[4] 을 통해 얻은 불사 결정을[5] 레이첼이 엄청난 비용[6] 을 들여가며 연구한 결과 불사결정을 이용하여 앙투아네트를 치료해낸 주인공에게 기습적으로 키스하면서 완전히 기운을 차린다.
이후 히로가 휘저어놓은 여론을 연설 한번으로 가라앉힌 다음 히로가 탈취해간 흑핵 셋을 주인공의 도움과 방주의 공간조정능력으로 기습, 정화하는 데 성공한다. 히로는 그런 앙투아네트를 비웃으며 권총으로 자살한다.[7]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 같았지만 최후의 결전에서 흑문을 닫던 도중 과거에 자기 손으로 죽였던 누르의 유해가 습격해오자 이를 상대하면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
이때 흑핵 수집 정도에 따라 최후의 결전의 배경이나 대사에 차이가 있다.[8][9]
누르를 쓰러뜨린 후 주인공에게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지만, 그 때 갑자기 신이 지금 상태로 흑핵을 정화하면 빈 껍데기가 되어 확실하게 죽을텐데 그 상태로 괜찮다는 말이 나오냐며 등장한다. 그 후 신은 주인공에게 흑핵은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며 시간이 없으니 망설이지 말고 선택 하라 하는데, 여기서 앙투아네트와 세계중에서 어떤 것을 구하냐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진다.
세계를 구하는 것을 택하면 앙투아네트는 주인공에게 고맙다고 한다. 신은 주인공의 선택을 이해할수 없다며, 어째서 앙투아네트가 아닌 세계를 택하는 거냐고 묻고, 주인공은 그것이 앙투아네트의 소원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신은 마음대로 하라고 하지만, 반드시 후회할 거라는 저주를 남긴다.
앙투아네트를 구하는 것을 택하면 신은 그럴 줄 알았다며 주인공을 비웃지만, 앙투아네트는 인류를 얕보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는 말과 함께 방주의 능력을 이용하여 주인공을 또 다른 자신이 기다리고 있는 다른 세계로 보낸다.
세계를 구하면 '검푸른 별' 엔딩 CG와 앙투아네트의 기억 전당이 열리고, 앙투아네트를 구하면 '어둠 속의 그림자' 엔딩 cg를 얻는다.
단 여기서 흑핵을 전부 수집하지 못하면 선택지가 나오지 않으며 자동으로 앙투아네트를 구한다.[10]
안 루트에서는 히로와의 전투 이후 유해화된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나오지만, 지휘사가 중앙청에 감금된 이후 안화에게서 받은 안의 전술 단말기에서 죽기 직전 안과 마지막으로 결투를 했고 최종적으로 안에게 죽임을 당했음이 밝혀진다.[11]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 1일차에 안이 여길 빠져나가자는 질문에 지휘사가 함께 떠나자고 대답하면 홀로그램 영상으로 나타나 이 도시를 위해 싸워온 신기사들과 그들의 노력을 내팽개쳐두고 무책임하게 떠나버릴 것이냐고 플레이어를 다그친다. 이후의 두 번의 선택지에서 두 번 모두 안과 떠난다고 답하면 지휘사 자격도 없다며 지휘사를 매섭게 비난하고, 안에게도 '그런 가짜 감정으로는 언젠가 반드시 지휘사를 다치게 할 것'이라고 매도하지만 안은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 여러번 다짐하며 앙투아네트의 홀로그램이 나오는 카메라를 부숴버린다. 앙투아네트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를 낼 만한 상황이고 실제로도 저 다그치는 대사는 다른 루트에서의 앙투아네트와는 다르게 진심으로 화나고 실망한 느낌이 묻어나온다.
하지만 지휘사가 지하에 감금되어 결국 인간전지(...)로 환력이 짜여지다 결국 죽을 운명이었음을 생각해보면 무작정 yes로 일관하는 것도 이상할 노릇. 환력을 뽑아낸다고 해도 흑문이 확실히 고쳐진다는 보장도 없고. 애당초 앙투아네트는 자기 입으로 스스로도 히로와 닮은 구석이 있다고 인정하던 사람이다. 앙투아네트 루트가 앙투아네트의 이타적인 면의 긍정적인 부분을 보여줬다면, 안 루트에서의 앙투아네트는 짧지만 이타적인 면의 부정적인, 흑문을 고치기 위해서 소수의 희생은 묵인하는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소수의 희생을 묵인하는 것은 앙투아네트 루트나 안 루트나 크게 다르지는 않다. 다만 그 희생의 대상이 자기 자신인지, 아니면 지휘사인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다른 루트들에서와 달리 주인공이 사하무와 유해화에 대한 얘기를 앙투아네트에게 숨기자는 히로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하무의 유해화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한다. 그러나 앙투아네트 루트에서처럼 방주를 통해 다른 세계의 자신에게 사하무의 유해화에 대한 영상을 보고는 히로의 연구실로 쳐들어가 히로를 추궁하고는 주인공과 안을 데리고 중앙청으로 돌아온다.
5일차에 7인대 소집 장소에 들이닥친 히로와 대치하다가, 주인공이 히로의 편으로 넘어가자 크게 충격을 받는다. 이에 히로는 주인공이 줄곧 속아온 중앙청과 새로운 희망을 가져올 자신 중에 자신을 믿는 게 당연한 거 아니겠냐고 말하고, 마치 이별하기로 한 연인과 헤어지는 것 같다며 앙투아네트를 조롱한다. 그렇지만 이내 주인공이 그 길을 선택했다며 말리지는 않겠고 전력을 다해 주인공을 막겠다고 선언하고 전투에 돌입한다. 이때 에뮤사와 안화와 팀으로 나와 주인공을 따르는 신기사들과 전투한다.[12] 전투에서 주인공과 히로 측에게 패하면 히로가 주인공에게 앙투아네트를 처리하라고 한다. 여기에서 앙투아네트를 처리한다, 혹은 처리하는 척만 한다는 선택지가 뜬다. '처리하는 척만 한다'를 선택하면 히로 일행과 함께 중앙청을 이탈하는 주인공의 이름을 부르며 서글프게 붙잡지만 주인공은 끝내 떠나버린다.
이후 직접적인 출연은 없고, 히로의 언급에 따르면 유해화가 심각하게 진행됐을 거라는 듯.[13]
이후 출연이 없다가 신의 체스판, 누르의 이야기 진입을 위해 주인공이 누르를 만났다가 불사결정을 받고, 히로와 대립하게 될 때 안화를 비롯한 중앙청 신기사들이 주인공을 도우러 가도록 미리 조치해둔 듯 하다. 주인공이 히로의 명령에 완전히 따르지 않고 유해화도 시키지 않은 것을 눈여겨 보고 주인공이 다시 중앙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게 된 듯 하다. 이후 돌아온 주인공이 가져온 불사결정으로 인해 살아나지만 아직 회복하는 중이라는 언급만 나오고 출연이 없다.
이후 세계 재구성까지 본 루트에서의 출연은 끝.
프리 루트에서는 처음 중앙청 가입을 권했을때 주인공의 거절을 듣고 놀라나 중앙청은 주인공을 필요로 한다는걸 어필하며 다시 한번 중앙청 가입을 권하지만 주인공의 두번째 거절을 듣고나면 주인공의 선택을 존중해준다. 이후 비록 주인공이 중앙청에 속해있지 않으나 지휘사로서의 권한, 거처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이때 앙투아네트는 주인공의 선택에 대해 아쉬워하나 한편으론 자유를 택한 지휘사를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엔 중앙청을 순찰했을때 발생하는 이벤트인 중앙청 정기 순찰에서 만날 수 있는데 만일의 사태가 발생시 주인공을 통제하겠다는 모습과 앞일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나는 별 생각이 없었다. 그저 앙투아네트와 함께 보낸 그 시간, 그게 이 여름 축제에서 제일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본래 이름은 안토네와지만, 한국어 명칭은 발음이 비슷한 앙투아네트가 되었다. 안토네와라는 이름의 어원은 End Never의 일본식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 그래도 '어둠 속 그림자' 엔딩에서 머리가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같이 하얗게 변하므로 앙투아네트의 이름도 괜찮다는 평이 있다.
1. 개요[편집]
모바일 도시 판타지 RPG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등장하는 신기사.중앙청 창립멤버. 온화하면서도 굳센 성격을 가진 여자. 「노아의 방주」를 다루며 모든 이들의 이동을 지원.
2. 스킬[편집]
2.1. 패시브 스킬 : 공허의 신[편집]
앙투아네트 효율이 SS4인 이유. 각성까지 마치면 관통과 마공이 확 올라가 딜이 수직상승한다.
2.2. 액티브 스킬1 : 이형환영[편집]
이형환위와 앞 세 글자가 똑같다.
타겟을 항해 순간 이동 하면서 타겟과 주변 몬스터들에게 데미지를 주는 스킬. 사용하고 나서 6초내로 재사용시 시전 하기 전의 위치로 다시 순간이동 한다. 원래 위치로 돌아가거나 6초가 지나야 쿨다운이 돌기 시작한다.
각성하기 전에는 근접해야 모든 피해를 주지만 각성하면 근접할 필요가 없어진다.
2.3. 액티브 스킬2 : 지연역장[편집]
법사 클래스에서 곧잘 볼 수 있는 거리 벌리기용 감속 스킬. 앙투아네트가 S급으로 지급되는 만큼 딜도 쓸만하다. 보통 1스인 이형환영을 사용해 지연역장을 쓰고 다시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근접하기도 편하다.
각성 후 연타가 발생하면 두 번의 2타째 피해로 총 8초의 쿨감을 받을 수 있고 남는 쿨다운이 4초라서 연타 내부 쿨다운과도 딱 맞게 돌아가는 스킬이 된다.
툴팁엔 안 나왔지만 각성할 시 지연역장의 투사체 속도가 상승한다.
2.4. 이계추방[편집]
스킬 자체만 놓고보면 힐러가 없을 때 극딜 패턴을 카운터칠 수 있는 여러모로 좋은 궁이지만 시공난류에서는 반대로 극딜패턴에서 적을 살리거나 아군을 얼려버려 클리어 시간을 대폭 늦추는 트롤 스킬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러니 시공난류에는 앙투아네트를 되도록이면 데려가지 말도록 하고, 데려가더라도 직접 조작하여 스킬을 발동 시키지 않는 게 좋다.
전이 효과도 상태이상 판정을 받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하자.
또한 이계추방에 갇히게 되면 맵에서 사라져 타게팅을 받지 않는데, 이를 이용해서 시공안개 보스 지즈의 2페이즈의 위성공격을 무시할 수 있다.
3. 신기: 노아의 방주[편집]
4. 전용보구[편집]
5. 스킨[편집]
5.1. 각성[편집]
5차 각성.
5.2. 학창 시절[편집]
5.3. 거품의 경계[편집]
5.4. 유리의 구속[편집]
5.5. 사금번화[편집]
6. 표정[편집]
}}}
단일 회차 중, 모든 흑핵 획득[2] }}}
[2] 국내판엔 종이에 "굿보이" 라고 적혀있다.
[이벤트] 정말 아름다운 여름이네~
수영복 이벤트 기념수첩 "렙20"}}}
[이벤트] 역시 우아하네.
「여름 축제 식당」이벤트에서 앙투아네트가 찾아옴
「여름 축제 식당」이벤트에서 앙투아네트가 찾아옴
[이벤트] 앙투 세벳돈
특별한 이벤트에서 획득(한섭한정)}}}
[이벤트] 앙투 화이트데이
특별한 이벤트에서 획득(한섭한정)
특별한 이벤트에서 획득(한섭한정)
[이벤트] 잠시만 누워있을게요
「새로운 장・끝없는 잠언」이벤트에서 획득}}}
[이벤트] 유~령~이~다~
「새로운 장・은둔의 방주」이벤트에서 획득
「새로운 장・은둔의 방주」이벤트에서 획득
[이벤트] 타 봐, 방주로 어디든지 데려다 줄게.
「새로운 장・은둔의 방주」이벤트에서 획득}}}
「새로운 장・은둔의 방주」이벤트에서 획득}}}
7. 평가[편집]
기억전당의 연속악몽 등의 컨텐츠에 특화된 신기사.
연속악몽에서는 궁극기가 아군 무적기나 다름없게 사용되어 반론의 여지가 없는 캐리어.
스킬딜러라서 스킬의 피해 자체는 쏠쏠하나 스킬들이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다. 우선 1스킬은 순간이동기라 제대로 된 딜을 넣으려면 적에게 근접해야 하며 2스킬의 투사체는 속도가 상당히 느린 데다가 제대로 된 딜을 넣기 위해서는 적 바로 앞에서 사용해야 한다. 결국엔 근접 딜러가 되는 수밖에 없는데, 법사라서 내구성이 영 좋지 못한 앙투아네트에게 이 문제는 골치 아프다. 신기사 자체의 이동속도가 느리기에 적에게 접근하는 것 조차 답답하고.
7.1. 각성[편집]
스킬들의 문제점이 전체적으로 개선되었다.
연타 위주의 세팅과 풀각 시 패시브의 피해 증가가 맞물려 수첩과의 시너지도 좋으며 특히 아군 전체에 관통 버프를 부여하는 패시브, 궁극기의 폭힐까지 생겼다. 이런 점 때문에 딜포터로 쓰이기도 했으나 흑문 몹이 점점 강해짐에 따라 잘 쓰이지 않게 됐다.
이후 상향으로 2, 3스킬, 평타 계수가 증가하고 패시브의 마법 피해 증가 지속 시간이 3초에서 5초로 증가하여 딜과 실전성이 크게 증가했다.
다만 앙투아네트와 같은 교속 법사인 페스트의 각성 출시 이후로는 점차 밀리는 추세.
8. 도감[편집]
9. 스토리[편집]
히로와 함께 중앙청을 설립한 인물. 고등학생 때 몬스터의 습격으로부터 학교를 지키려고 하다가 신기사로 각성했다.
과거에 부상을 입어 현재 하반신에 감각이 없으며, 신기 노아의 방주를 통해 이동한다.
9.1. 통상 루트에서[편집]
플레이어 지휘사에게 이런저런 설명을 하며 중앙청으로 끌어들이는 가이드 및 유해화와 관련하여 지휘사의 주된 상담 역할이지만, 히로 일파와의 전투 중 환력을 과도하게 사용 하는 바람에 유해화가 시작되어 병석에 눕게 된다. 이 때 안이 히로의 명령으로 앙투아네트의 암살을 시도하다가 주인공의 개입으로 실패하여 중앙청을 이탈하고, 결국 유해화를 막지 못한 앙투아네트는 완전히 유해화되어 몬스터로 변이하게 된다. 이 때 선택지가 뜨는데, 앙투아네트를 죽이면 유해화 된 앙투아네트의 CG를 얻으면서 앙투아네트는 죽게 되고, 죽이지 않으면 앙투아네트는 지휘사에게 미소를 지으며 스스로의 심장을 이동시켜 자살한다. 1회차에는 딱히 이렇다할 선택지가 없으므로 앙투아네트는 어떻게 진행하건 결국 죽는다.
희생 루트에서도 결국 죽는데, 앙투아네트 사망 후 흑핵을 모두 회수하면 앙투아네트 루트에서 흑핵을 다 모았을 때 주는 중앙청 파티 CG에서 앙투아네트만 빠져있는 CG를 얻을 수 있는데, 두 CG를 비교해서 보면 마치 앙투아네트가 잊혀진 것처럼 그 자리가 비어있다. 모두가 기뻐하는 자리에서 앙투아네트만 없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제법 찝찝하고 슬프다.
9.2. 앙투아네트 루트에서[편집]
최초이자 최후의 신기사가 미소를 내비친다.
-앙투아네트 루트 어둠 속의 그림자 엔딩에서-
그후 그녀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다. 새로운 세계가 여기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앙투아네트 루트 검푸른 별 엔딩에서-
중앙청으로 밀려들어오는 서류들을 도맡아 해결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심지어 모자란 인력은 신기의 능력[3] 으로 다른 세계의 자신을 불러와 잔업을 맡겨서 해결하고 있었다. 이 다른 세계의 앙투아네트는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냐는 주인공의 반응에 재미있어하며 방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사라진다.
이 루트에서도 통상 루트대로 D-5일에 히로 일파와의 전투로 인해 유해화가 시작되어 침상에 드러눕고 다음 날 기력을 조금 회복해 업무로 복귀하지만 유해화가 진행중이라 방주를 사용할 수 없어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주인공은 다른 세계의 앙투아네트가 알려준 대로 방주를 건설해 시간여행을 하며 다양한 연령대와 시간대의 앙투아네트를 만나게 된다.
불가능할 것 같았지만 네 번에 걸친 여행[4] 을 통해 얻은 불사 결정을[5] 레이첼이 엄청난 비용[6] 을 들여가며 연구한 결과 불사결정을 이용하여 앙투아네트를 치료해낸 주인공에게 기습적으로 키스하면서 완전히 기운을 차린다.
이후 히로가 휘저어놓은 여론을 연설 한번으로 가라앉힌 다음 히로가 탈취해간 흑핵 셋을 주인공의 도움과 방주의 공간조정능력으로 기습, 정화하는 데 성공한다. 히로는 그런 앙투아네트를 비웃으며 권총으로 자살한다.[7]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 같았지만 최후의 결전에서 흑문을 닫던 도중 과거에 자기 손으로 죽였던 누르의 유해가 습격해오자 이를 상대하면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
이때 흑핵 수집 정도에 따라 최후의 결전의 배경이나 대사에 차이가 있다.[8][9]
누르를 쓰러뜨린 후 주인공에게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지만, 그 때 갑자기 신이 지금 상태로 흑핵을 정화하면 빈 껍데기가 되어 확실하게 죽을텐데 그 상태로 괜찮다는 말이 나오냐며 등장한다. 그 후 신은 주인공에게 흑핵은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며 시간이 없으니 망설이지 말고 선택 하라 하는데, 여기서 앙투아네트와 세계중에서 어떤 것을 구하냐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진다.
세계를 구하는 것을 택하면 앙투아네트는 주인공에게 고맙다고 한다. 신은 주인공의 선택을 이해할수 없다며, 어째서 앙투아네트가 아닌 세계를 택하는 거냐고 묻고, 주인공은 그것이 앙투아네트의 소원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신은 마음대로 하라고 하지만, 반드시 후회할 거라는 저주를 남긴다.
앙투아네트를 구하는 것을 택하면 신은 그럴 줄 알았다며 주인공을 비웃지만, 앙투아네트는 인류를 얕보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는 말과 함께 방주의 능력을 이용하여 주인공을 또 다른 자신이 기다리고 있는 다른 세계로 보낸다.
세계를 구하면 '검푸른 별' 엔딩 CG와 앙투아네트의 기억 전당이 열리고, 앙투아네트를 구하면 '어둠 속의 그림자' 엔딩 cg를 얻는다.
단 여기서 흑핵을 전부 수집하지 못하면 선택지가 나오지 않으며 자동으로 앙투아네트를 구한다.[10]
9.3. 안 루트에서[편집]
안 루트에서는 히로와의 전투 이후 유해화된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나오지만, 지휘사가 중앙청에 감금된 이후 안화에게서 받은 안의 전술 단말기에서 죽기 직전 안과 마지막으로 결투를 했고 최종적으로 안에게 죽임을 당했음이 밝혀진다.[11]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 1일차에 안이 여길 빠져나가자는 질문에 지휘사가 함께 떠나자고 대답하면 홀로그램 영상으로 나타나 이 도시를 위해 싸워온 신기사들과 그들의 노력을 내팽개쳐두고 무책임하게 떠나버릴 것이냐고 플레이어를 다그친다. 이후의 두 번의 선택지에서 두 번 모두 안과 떠난다고 답하면 지휘사 자격도 없다며 지휘사를 매섭게 비난하고, 안에게도 '그런 가짜 감정으로는 언젠가 반드시 지휘사를 다치게 할 것'이라고 매도하지만 안은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 여러번 다짐하며 앙투아네트의 홀로그램이 나오는 카메라를 부숴버린다. 앙투아네트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를 낼 만한 상황이고 실제로도 저 다그치는 대사는 다른 루트에서의 앙투아네트와는 다르게 진심으로 화나고 실망한 느낌이 묻어나온다.
하지만 지휘사가 지하에 감금되어 결국 인간전지(...)로 환력이 짜여지다 결국 죽을 운명이었음을 생각해보면 무작정 yes로 일관하는 것도 이상할 노릇. 환력을 뽑아낸다고 해도 흑문이 확실히 고쳐진다는 보장도 없고. 애당초 앙투아네트는 자기 입으로 스스로도 히로와 닮은 구석이 있다고 인정하던 사람이다. 앙투아네트 루트가 앙투아네트의 이타적인 면의 긍정적인 부분을 보여줬다면, 안 루트에서의 앙투아네트는 짧지만 이타적인 면의 부정적인, 흑문을 고치기 위해서 소수의 희생은 묵인하는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소수의 희생을 묵인하는 것은 앙투아네트 루트나 안 루트나 크게 다르지는 않다. 다만 그 희생의 대상이 자기 자신인지, 아니면 지휘사인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9.4. 히로 루트에서[편집]
다른 루트들에서와 달리 주인공이 사하무와 유해화에 대한 얘기를 앙투아네트에게 숨기자는 히로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하무의 유해화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한다. 그러나 앙투아네트 루트에서처럼 방주를 통해 다른 세계의 자신에게 사하무의 유해화에 대한 영상을 보고는 히로의 연구실로 쳐들어가 히로를 추궁하고는 주인공과 안을 데리고 중앙청으로 돌아온다.
5일차에 7인대 소집 장소에 들이닥친 히로와 대치하다가, 주인공이 히로의 편으로 넘어가자 크게 충격을 받는다. 이에 히로는 주인공이 줄곧 속아온 중앙청과 새로운 희망을 가져올 자신 중에 자신을 믿는 게 당연한 거 아니겠냐고 말하고, 마치 이별하기로 한 연인과 헤어지는 것 같다며 앙투아네트를 조롱한다. 그렇지만 이내 주인공이 그 길을 선택했다며 말리지는 않겠고 전력을 다해 주인공을 막겠다고 선언하고 전투에 돌입한다. 이때 에뮤사와 안화와 팀으로 나와 주인공을 따르는 신기사들과 전투한다.[12] 전투에서 주인공과 히로 측에게 패하면 히로가 주인공에게 앙투아네트를 처리하라고 한다. 여기에서 앙투아네트를 처리한다, 혹은 처리하는 척만 한다는 선택지가 뜬다. '처리하는 척만 한다'를 선택하면 히로 일행과 함께 중앙청을 이탈하는 주인공의 이름을 부르며 서글프게 붙잡지만 주인공은 끝내 떠나버린다.
이후 직접적인 출연은 없고, 히로의 언급에 따르면 유해화가 심각하게 진행됐을 거라는 듯.[13]
이후 출연이 없다가 신의 체스판, 누르의 이야기 진입을 위해 주인공이 누르를 만났다가 불사결정을 받고, 히로와 대립하게 될 때 안화를 비롯한 중앙청 신기사들이 주인공을 도우러 가도록 미리 조치해둔 듯 하다. 주인공이 히로의 명령에 완전히 따르지 않고 유해화도 시키지 않은 것을 눈여겨 보고 주인공이 다시 중앙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게 된 듯 하다. 이후 돌아온 주인공이 가져온 불사결정으로 인해 살아나지만 아직 회복하는 중이라는 언급만 나오고 출연이 없다.
이후 세계 재구성까지 본 루트에서의 출연은 끝.
9.5. 프리 루트에서[편집]
프리 루트에서는 처음 중앙청 가입을 권했을때 주인공의 거절을 듣고 놀라나 중앙청은 주인공을 필요로 한다는걸 어필하며 다시 한번 중앙청 가입을 권하지만 주인공의 두번째 거절을 듣고나면 주인공의 선택을 존중해준다. 이후 비록 주인공이 중앙청에 속해있지 않으나 지휘사로서의 권한, 거처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이때 앙투아네트는 주인공의 선택에 대해 아쉬워하나 한편으론 자유를 택한 지휘사를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엔 중앙청을 순찰했을때 발생하는 이벤트인 중앙청 정기 순찰에서 만날 수 있는데 만일의 사태가 발생시 주인공을 통제하겠다는 모습과 앞일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0. 대사[편집]
11. 상호[편집]
수첩 / 출석 / 잘자요 / 마이룸 / 신기사의 방 / 자질고시 / 생일 / 여름 불꽃 축제
[3] 언급되진 않았다. 허나 본인 신기의 이름이 노아의 방주, 건설 가능한 특수건물 역시 이름이 방주. 그리고 이벤트를 볼 당시 중앙청엔 건설물 쪽의 방주가 없다.[4] 볼 수 있는 이벤트는 4회지만, 나레이션에 의하면 지휘사는 스토리상 일일이 묘사되지 않지만 셀 수 없을 만큼 여행을 감행한 듯하다.[5] 신기사 누르의 심장. 방주를 타고 과거로 가서 중앙청에 소속되어 있었던 신기사들중 처음으로 유해화한 누르를 쓰러뜨리고 얻는다.[6] D-3일이 끝나기 전까지 구급 센터를 짓고 과학 수치 210을 채워야 한다.[7] 히로 휘하의 유해화된 신기사 넷의 눈을 피해 히로를 총 3번 공격하는 전투가 있는데, 총 세 번의 기회를 모두 실패하면 역으로 히로가 앙투아네트를 죽여버리고 주인공이 탈환한 흑핵을 다시 가져가버린다. 이후 멸망 엔딩으로 직행[8] 흑핵을 모두 모을시 배경인 타워가 아직 흑문이 도달하지 않은 상태이나, 흑문을 모으지 못하면 흑문에 잠겨있는 검은 배경에서 싸운다.[9] 흑핵을 모두 모은 상태에선 본래 누르와 대화하나, 흑핵을 모두 모으지 못할시 누르의 두번째 인격과 대화한다.[10] 방주를 이용해 지휘사를 떠나보내며 작별인사하는 대화는 오직 흑핵을 다 모은 상태에서만 볼 수 있다. 퍼펙트엔딩 조건을 만족하고도 노말엔딩을 선택한 플레이어를 위한 일종의 서비스신[11] 하지만 실제로 안은 지휘사와 함께 있었기에 등장인물 중에서 용의자로는 이분이 가장 유력하다.[12] 전투 시 에뮤사에게 봐주지 말라며 냉정하게 말하는 대사도 나온다.[13] '버려진 자 루트'로 진입한 후, 앙투아네트를 보러가겠냐는 히로의 제안에 응하면 '완전 유해화'가 된 앙투아네트와 만날 수 있으며 CG 획득 가능.[14] 학창시절 코스튬은 뒤로 돌아본다.[15] 학창시절 코스튬은 저리 가라는 손짓을 한다.
방주 덕분에 앙투아네트의 과거를 알게 되었고 현재의 그녀를 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미래는 분명 멀지 않은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미래는 분명 멀지 않은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생일
-1
* 함께 이 도시의 희망을 짊어지고 나아가죠.
내일도 힘내요. 잘 자요.
* 오늘도 고생했어요. 내일도 기대할게요.
잘 자요.
* 하루 종일 바쁘게 보냈으니, 힘들죠? 이제 푹 쉬어요.
내일 봐요.
[A] 푸른 대화창이 분기점.
여름 불꽃 축제
[16] (滄茫/蒼茫) 넓고 멀어서 아득하다.
appreciation of fireworks
【신경 많이 쓰셨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고마워요, 당신은 정말 상냥한 사람이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불꽃놀이, 저는 엄청 좋아요.】
응원 감사해요, 앞으로 업무에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
- 찬란한 밤하늘 아래, 너와 나 오직 둘만의 추억 -
사진 속 앙투아네트는 조용히 고개를 들고 하늘 위의 불꽃을 바라보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는 앙투아네트는 어떤 생각을 할까? 아마 그건 그녀 자신만이 알 것이다.반대로 나는 별 생각이 없었다. 그저 앙투아네트와 함께 보낸 그 시간, 그게 이 여름 축제에서 제일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회상
【기분치 20】앙투아네트
아름다운 불꽃이네요, 감사해요.
알고 있어요, 지휘사 님이 저를 걱정하시는 걸요. 괜찮아요, 당신만 있다면 저는 절대 쓰러지지 않을 거니까요.
【기분치 60】앙투아네트
이 밤에 지휘사 님과 함께, 지휘사 님이 쏘아올린 불꽃을 볼 수 있다니, 정말 꿈만 같아요.
이런 날들을 위해 저는 영원히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지휘사 님도 같은 생각이시죠?
【기분치 100】내레이션
이곳의 관광객은 아주 많았다. 인산인해를 이루어 마치 여름축제의 모든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이는 것 같았다. 나와 앙투아네트는 꼭 붙어있어야만 밀리지 않을 수 있었다.
바로 이때, 불꽃이 잇따라 하늘을 수놓아 사람들이 끊임없이 감탄을 쏟아낼 만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냈다. 우리 자리에서는 선명한 여름 축제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각양각색의 빛은 앙투아네트의 가벼운 미소를 환하게 비추었다. 마치 그녀의 미소가 조금 더 깊어진 것 같았다.지휘사
아, 역시 아직은 안 되는 건가.앙투아네트
왜 그러세요?지휘사
그냥 또 실패했다고 생각돼서요...
불꽃은 여름 축제에서 제일 볼 만한 쇼인데, 여름 축제의 길거리에서 먹고 놀았던 것들은 앙투아네트가 별로 관심이 없어 보였거든요.
그래서 앙투아네트랑 일찍 와서 좋은 자리를 맡아놓고 불꽃을 본 건데, 이것도 특별히 좋아하는 것 같진 않아서요.앙투아네트
그래서 그렇게 한숨을 쉰 거예요?지휘사
지금 여름 축제에서 앙투아네트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어요.앙투아네트
지휘사 님의 눈엔 제가 그렇게 보였군요...
하지만 잘못 본 것 같은데요. 저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
여름 축제에 온 건 저한테 당연히 즐거운 일이에요. 볶음면과 사과사탕도 맛있었고, 고리 던지기도 재밌었어요.
저는 여름 축제가 좋아요. 아마 여름 축제의 모든 것이 다 좋아진 것 같아요.
불꽃도 마찬가지예요.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아름다운 불꽃을 볼 수 있어서 지휘사님께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지휘사
하지만, 앙투아네트는 더 즐겁다고 표현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요.앙투아네트
왜냐하면 처음부터 만족하고 있었으니까요.
사실, 저는 엄청 쉽게 만족하는 편이에요. 지휘사 님의 손을 잡고 여름 축제를 즐기러 왔을 때부터 저는 이미 즐거웠었어요.
그러니 당연히 더 기쁘다는 걸 표현하지 못한 거고요.지휘사
아, 그럼 다행이네요.앙투아네트
하지만 이래도 지휘사 님은 제가 기쁘게 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생각하겠죠.
역시 저는 다른 사람들을 좀 배워야겠어요. 저들처럼 큰 소리로 즐겁게 웃을 수 있으면 더 좋겠죠.지휘사
아니에요, 앙투아네트는 다른 사람들을 따라 할 필요 없어요.앙투아네트
아, 그렇군요.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러니... 저를 기쁘게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저는 그저 지휘사 님이 즐거워하시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요.지휘사
......내레이션
앙투아네트가 여느 때처럼 날 향해 미소 지었다. 그리고 함께 잡은 손을 더욱 꽉 쥐었다.앙투아네트
여긴 사람이 많으니 조심하세요. 그럼 이제 느긋하게 불꽃을 감상하도록 할까요.내레이션
어쩌면 앙투아네트가 말한 것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장소가 아니라 함께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앙투아네트의 말대로,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그녀와 함께 불꽃을 감상하자.
12. 설정화[편집]
13. 기타[편집]
- 중국판: 安托涅瓦 (안퉈녜와)
- 일본판: アントネーワ (안토네와) / Antnewa
- 북미판: Antoneva (안토네바)
본래 이름은 안토네와지만, 한국어 명칭은 발음이 비슷한 앙투아네트가 되었다. 안토네와라는 이름의 어원은 End Never의 일본식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 그래도 '어둠 속 그림자' 엔딩에서 머리가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같이 하얗게 변하므로 앙투아네트의 이름도 괜찮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