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왕사슴벌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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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생김새를 가진 전설의 곤충이지만 희귀한 습성 때문에 한국에서 자폭한 비운의 곤충

일본, 중국 등에서 서식하는 사슴벌레이다. 왕사슴벌레, 애사슴벌레를 섞어놓은 듯한 생김새이다.
한국에서도 1930년대까지 자연에서 채집된 기록이 있지만, 이후 현재까지 채집기록이 전혀 없다. 이는 애왕사슴벌레의 습성에서 볼수있는데 애초에 이 녀석은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사는데다가 매우 얇은 나무가지에서 활동하고 크기도 작으니 발견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1930년도 이후로 한국에서는 더이상 발견되지 않은것이다 하지만 지리산의 노고단에는 현재 애왕사슴벌레가 살고 있을거라고 짐작하는데 발견이 되지는 않았다

애왕사슴벌레의 한국의 마지막 서식지로 추측되는 노고단의 모습이다
사슴벌레, 홍다리사슴벌레, 다우리아사슴벌레처럼 고산지대에 사는 고산종으로, 해발 1000~1300m 너도밤나무 군락지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2. 사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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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종 사육이 늘 그렇듯이 사육 시 22℃ 이하로 온도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그 외에 유충 사육시 톱밥, 균사사육이 가능하고 성충 산란세팅 시 산란목을 넣어주는 등 기본적인 사육 방법은 다른 사슴벌레와 동일하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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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슴벌레와 애사슴벌레의 교잡종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왕애사슴벌레라고 불리며, 생식 능력이 없어서 더 이상 번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애왕사슴벌레와는 완전히 다른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