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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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Ambiguous Dance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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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장경민, 김보람
결성
2007년 [1]
구분
현대무용 [2]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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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새해 인사
3. 공연
4. 인원
4.1. 무용수
4.2. 대표자
5. 협업
6. 광고 출연
7. 언론 보도
8. 기타




1. 개요[편집]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Ambiguous Dance Company) 는 춤이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솔직한 소통의 도구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그리고 우리는 작품에서 어떠한 예술적 메시지나 의미를 전달하기 보다는 우리의 "몸"을 통해 음악과 춤이야말로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우면서 진실 된 언어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공식 페이스북 소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대한민국의 현대무용 단체이다.


2. 새해 인사[편집]




3. 공연[편집]


  • 2022.02.18 "홀라당 !" - 서울 예술의 전당 [3]
  • 2021.12.17 "바디 콘서트" (Body Concert) -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4]
  • 2021.07.28 "바디 콘서트" (Body Concert) - ACC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브런치 콘서트 [5]
  • 2021.07.09 "언더더쇼" (Under the show) - 광명 시민회관 대공연장


4. 인원[편집]




4.1. 무용수[편집]


  • 본 단체는 [6] 무용수에게 "전속" 혹은 "소속" 혹은 "단원" 혹은 "고용"이라는 개념을 적용하지 않는다. 그때그때 공연에 "참여"하는 무용수만 있을 뿐이다.
  • 2023년 초 참여 무용수 - 신재희[7] , 공지수, 김덕용, 김현호, 김형우, 박선화, 박진영, 박진호, 서보권, 안겸, 염정연, 유지은, 이학, 임소정, 조연희, 한규은
  • 2022년 초 참여 무용수 - 공지수, 권령은, 김덕용, 박선화, 서보권, 윤초영, 이혜상, 임소정, 한규은, 홍지현
  • 2021년 초 참여 무용수 - 유동인, 이혜상, 임소정, 조영빈, 조혜원, 최경훈
  • 2020년 초 참여 무용수 - 구교우, 김현호, 신재희, 이혜상, 진다운, 차규화, 최경훈
  • 2018년 초 참여 무용수 - 신재희, 안영준, 이선민, 이은경, 이혜상, 임소정, 조연희, 진다운
  • 2016년 초 참여 무용수 - 신재희, 심주영, 염정연, 윤현수, 이은경, 이혜상, 정성태, 진다운
  • 2014년 초 참여 무용수 - 구교우, 권령은, 박재성, 정성태, 최성희, 최소영, 최재온

4.2. 대표자[편집]


  • 장경민 :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공동 대표, 안무가 및 무용수이다.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했다.[8]
  • 김보람 :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공동 대표, 예술 감독, 안무가 및 무용수이다.
    • 2021.11.15 중앙 Sunday, 완도 소년 김보람, 엄정화 백댄서 거쳐 최고 현대무용가 되기까지
    • 2021.01.14 춤을 추면서 춤을 추는 의미를 찾는 법 - 서울문화재단, 춤in 인터뷰 [9]
    • 2020.09.16 국립 현대 무용단 - 춤추는 강의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안무가 김보람 & 뇌 과학자 김대식 '현대무용 창작자 특강'
    • 2015.09.30 여수 MBC - 브라보 멋진 인생
    •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 졸업 [10]
    • 1983년 생
  • 과거, 공동 대표 3인이었으나, 현재는 2인이 공동대표이다.[11]


5. 협업[편집]




6. 광고 출연[편집]



7. 언론 보도[편집]



8. 기타[편집]


  •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춤을 추구한다고 한다. '앰비규어스(ambiguous - 애매모호한, 정해지지 않은)' 라는 이름도 그런 방향성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공연을 하는데,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눈, 얼굴, 표정이 아닌 몸에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려는 의도로 착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인터뷰 영상에서 해당 발언과 선글라스를 벗은 맨 얼굴을 볼 수 있다.

  • 주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인 김보람은 원래 엄정화, 이정현, 코요태 등의 가수와 함께 하던 백업댄서 출신이다.[19] 대중음악 안무로 경력을 시작했지만 서울예대 무용과에 입학[20]하며 무용계에 입문했고 이후 안성수 전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의 무용단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무용가의 길을 걸었다. 참고 인터뷰 대표인 장경민은 김종민이 대체 복무를 하고 있을 때 코요태의 대체 멤버로 잠시 활동했었다.

  • 인터뷰에서 밝힌 김보람 감독의 안무 철학으로는 역설적이게도 '춤추지 않는 것' 이라고 한다. 무용수들의 동작을 으로 받아들이고 즐기는 건 어디까지나 관객의 몫이지 무용가는 그래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한다. 무용가는 음악에 맞춰 사전에 철저하게 동작과 안무를 준비한 다음, 무대에서는 미리 정해둔 대로 이를 정교하게 보여주는 데에 주력해야 한다는 무용관(觀)을 가지고 있다.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작품들이 대부분 대중들에게 '21세기 도깨비' 라는 평가마저 들을 정도로 자유롭고 틀을 벗어난 안무로 받아들여지는 것에 비하면 무척이나 대비되는 무용관이다.

  • 춤동작만큼이나 의상 역시 주목을 많이 받았다. 한복과 트레이닝 복 거기다 슈트까지 섞어 입고, 장군모와 주립[21]과 족두리를 쓴 현란한 복장은 원래 '피버' 라는 작품을 위해 준비했던 의상이라고 한다. 그 의상들을 이날치와의 협업에 그대로 썼는데 이제는 팀의 상징과도 같은 의상이 돼 버렸다. 이 현란한 옷차림과 춤동작 덕분에 위에서 언급한 '21세기 도깨비' 라는 평가가 나왔다.

  •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계기가 이날치와의 협연이므로 자칫 '퓨전 국악' 전문 무용단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위에 나온 인터뷰 기사와 무용단 이름에 대한 설명에서 나오듯, 음악은 물론 안무의 종류도 가리지 않는 매우 복합적이고 딱히 하나로 규정짓기 힘든 무용을 추구하고 있다.

  • 2020년 10월 19일 김보람 예술감독이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무용 부문에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2021년에는 세계적인 밴드인 Coldplay와 협업을 했다. 2021년 5월 7일 공개된 신곡, 'Higher Power'의 오디오 영상[22]에 홀로그램 댄서로 출연하는데 특유의 현란한 복장을 그대로 알아볼 수 있다. 6월 7일에 공개된 공식 뮤직비디오에서도 역시 등장하며 폐허가 된 어느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하는 영상에서 이번엔 아예 외계인 댄서[23]로 나온다. 여담이지만 외계인으로 꾸민 복장과 평상시 복장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게 포인트. 이후 6월 25일에 공개된 댄스비디오에서는 한국 전역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댄스비디오 영상에선 콜드플레이 멤버들이 나오지 않고 앰비규어스 멤버들만 출연하므로 세계구급 뮤지션의 공식 영상에 한국 댄스팀만이 홀로 등장한다는 사실에 한국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 2인 음악 그룹인 해파리(가수)의 최혜원이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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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성 연도는 2007년이나, 관할 지자체 등록을 기준으로 하면 2011년이라는 주장도 있다. 첫 번째가 보다 더 의미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기입한다. 결성 연도를 2008년으로 수록한 기사도 가끔 있다. 단순 오기로 추정한다.[2] 본 단체의 주장과 그 명칭에서 보이듯이, 일도양단의 구분은 불가능하다. 일단 "현대무용"이라고 기입한다.[3] 일반인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마이 리틀 앰비규어스’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다. 공개 모집을 통해 모인 일반인 제작진 50여 명이 안무, 음악, 무대, 조명, 의상, 홍보 등 총 6개의 파트에 투입돼 작품의 시작부터 완성에 이르는 과정에 힘을 보탰다. 제작에 참여한 개개인의 빛나는 아이디어, 이것이 반영된 음악과 춤, 조명, 무대, 의상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의미 담긴 개성들이 공존하고, 또 이들이 모여 새로운 개성을 만드는 색다른 무대에는 역시나 무용수 외에 일반인이 직접 올라 공연을 완성한다.[4] '예술감독/안무' 김보람○○'출연'○12.17 김덕용 김보람 박선화 서보권 이혜상 임소정 장경민 (특별출연, 류지수 안겸)○12.18 공지수 김덕용 김보람 성창용 이혜상 임소정 장경민 (특별출연, 류지수 이민진)○12. 19 권령은 서보권 성창용 이혜상 임소정 장경민 허유미 (특별출연 , 안겸 이민진)○○'무대'○무대감독 | 김상훈○무대크루 | 박영현 박재민 오세영○○'조명'○조명감독 | 배대두○조명프로그래머 | 석보미○조명크루 | 오정훈 이재민 조문경○○'음향'○음향감독 | 안형록○○'그래픽디자인' 새서울소사이어티○'사진기록' 김승철○'영상기록' 김재철 박한규 유성원 이준모○○'프로듀서' 김혜연○'컴퍼니매니저' 김용기 허용[5] <바디 콘서트>는 2010년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초연 이래 가장 많이 초청받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레퍼토리이다. “일반 관객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관람 후기가 나올 정도로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작품으로 성장하였다.[6] 이는 비단 본 단체만 그런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 국립현대무용단" 홈페이지를 보아도 무용수에 대한 전속/소속/단원/고용 등의 수식어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참여 무용수"만 있다 (2022.02.06 기준).[7] 신재희님 2년 걸린 복귀, 열렬히 환영합니다.[8] 여담으로 김종민이 공익근무시절에 코요태의 객원으로 활동했다.[9] 취재/정리: 김연임 (웹진 "춤in" 편집장) "춤in"은 ‘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석과 담론을 생산한다’는 비전으로 2016년 서울문화재단 서울무용센터와 편집부가 기획하여 출간한 무용 월간 웹진이다. 다음은 인터뷰 발췌이다. ...우리가 어떤 춤을 추는 거냐고 물으면, 먹고 살기 위해 추는 춤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는 2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춤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다녔어요. 무용을 하는 사람 중에서 춤으로 돈을 번 사람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 대부분 강의나 레슨을 통해 돈을 벌어요. 그런데 저는 돈 때문에 누군가를 가르치고 싶진 않았어요. 춤이 좋을 뿐이지 이걸 누군가를 가르치는 걸 좋아하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교육 쪽으로는 거들떠보지 않으려고 했고, 오로지 작품만으로 돈을 벌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러자 언제부턴가 작품 활동만으로 돈을 벌 수 있게 되었죠. 그다음으로는 춤으로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정했어요. 무용에서도 오롯이 작품 활동만으로 부자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지금도 열심히 돈을 벌고 있습니다...[10] 장경민과 같은 학번[11] 공동 대표 3인 시대의 기간은 무척 짧다. 대략 4개월 정도로 추정된다. 경영 대표였던 강은영이 2014년 11월 타계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페이스북은 2014.06.16 시작된다. 강은영의 글이다. 한글/영어 2개 국어로 그해 10월 초까지 이어지며, 그 후 영어는 사라진다. 김보람보다 3살 위이다.[12] 영화 번역가 황석희[13] 노동당 당사 앞에서 춤 추었고, 이 뮤직 비디오 맨 끝 크레딧 화면에 이름 나온다. 김보람, 박선화, 이혜상, 장경민, 조준홍, 진다운, 차규화, 최경훈[14] 1박 2일 맴버와 협력[15] 이날치의 음악과 함께 했다.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에 맞춘 것이라고 한다. 부산청에서 작성했으나, 곧, 본청에서 가져갔다. 광고주: 부산지방경찰청○Director & PD: 이진영○조연출 / LPD : 조예빈, 곽소망○연출부: 김휘종○Production: BDFILM○CW: Dr. Song○Camera: 김정식○Focus: 정건안○2D : MUBE STUDIO○Sound: SOMERZ SOUND○성우 : 지혜인[16] 원단 - 천 광고[17] 춤 이야기를 하다 보면 너무 자연스럽게 “나는 몸치라서”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는 그럴 때마다 아쉽더라고요. ‘나는 몸치’라는 생각 자체가 나를 춤추지 못하게 하는 첫 번째 이유거든요. 세상에 못 추는 춤이란 건 없어요. 내가 추고 싶은 대로 추면 그게 춤이죠. 만약 오늘 내가 월급날이라면 그냥 걷는 걸음 하나도 평소보다 조금 더 신날 수 있단 말이에요, 그 기분 하나로. 그것도 춤이죠. 꼭 다양하게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는 것만,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는 것만 좋은 춤이라고 인식하는데 그것은 춤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에요. 그런 인식을 저는 바꾸고 싶지만... 제가 바꿀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평가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전반적인 인식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 더 넓어져야, 자연스럽게 그런 표현이 사라지지 않을까요.[18] "...지금의 예술계는 작가 중심의 프로젝트 형식으로 생존하는 방식인데, 우리는 단체로서 자리를 잡고 싶은 마음과 춤을 추는 것을 직업으로 현실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런 환경의 조성은 결국 지속성을 가지고, 직업으로써 단체가 살아남는 방법밖에 없다고 본다. 좋은 작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법론을 찾아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비단 좋은 작품을 만들고 레퍼토리화 시키는 것이 매번 생존과 직결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 모든 작업을 하기 위해, 단체 내에서 무용수가 개개인의 댄서로만 머무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원들이 본인이 주체가 되고 책임질 수 있는 조직의 일원으로, 구성원 개개인의 역할에 대해 뜻을 함께 공유하며 운영하고 있다..."[19] 1박 2일의 2020년 11월 22일 방송에서 김종민의 말에 의하면 고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춤을 배웠다고 한다. 12월 28일 방송에서는 김보람이 김종민을 실제로 존경했던 선배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야기를 종합해봤을때 댄스팀 '프렌즈' 출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20] 2003년 입학, 김기인 교수(1953-2010) 사사. 김교수의 "스스로 춤"이 미친 영향은 도처에서 강하게 느껴진다.[21] 朱笠. 주로 무관들이 예식 때 쓰던 붉은 색의 갓.[22] 뮤직비디오처럼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Official Audio', 즉 음원 격으로 올라온 영상이다.[23] 홀로그램에서 실체화되는 등장 장면이나 빛으로 변해 사라지는 퇴장 장면을 보면 사실 정체가 좀 애매하다. 실체화 이후의 외모는 전형적인 외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