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켈롭테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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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데본기에 살던 바다전갈이다. 모식종의 경우 협각의 길이가 약 46cm에 몸길이가 약 2.3~2.6m로 역사상 가장 거대한 수생 절지동물이라 추정된다. 이 정도면 사람보다 더 크다.[1] 다만 두 번째로 인정된 종의 경우 몸길이가 약 80cm로 훨씬 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2. 연구사[편집]
야이켈롭테루스의 신체는 수중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형태로 보인다. 2007년 연구에서 야이켈롭테루스의 크기를 가진 절지 동물이 육지에서 걷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밝혀졌다. 야이켈롭테루스와 같은 지층에서 출토되는 화석은 이 생물이 담수에서 서식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데본기 어류중에서는 야이켈롭테루스에게 피식당한 화석이 출토되기도 한다.
이 속명을 가진 바다전갈은 한 때에 프테리고투스의 종들 중 하나였으나 지금은 아니다. 이 때문에 Walking with Monsters에서 프테리고투스가 가장 큰 절지동물로 소개되는 오류가 나왔다. 문제는 다큐 방영 이전에 이미 잘못된 가설로 판명났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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