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수(별이삼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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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별이삼샵》의 등장인물이자 빌런.
2. 상세[편집]
본 작품 초반의 핵심적인 빌런으로 작품 내에서 가장 평가가 좋지 않고 밉상인 강약약강 성격의 인물이다. 미성숙한 면까지도 가지고 있어 시도 때도 없이 센 척 하고 다니면서 수많은 이들에게 크고 작은 피해를 입혔다. 물론 그에 대한 반성은 없다. 지수원이 그린 설효림 그림을 훔쳐 설효림에게 보여줘 지수원에 대한 설효림의 인식을 악화시키고, 이준현에게 2번이나 꼽을 주고, 라떼월드에서는 설효림한테도 쫄아 도망가는 3인방에게 처음엔 센척 좀 하더니 역공당하다 이내 쫄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인 김인섭에게는 아래취급을 하면서 담배 피는 동안 망을 좀 봐달라며 되도않는 위협을 하고, 좋아한다는 설효림에게는 중학교 동창 후배까지 싹 다 불러놓고 고백하며 받아주지 않으면 오히려 설효림이 굴욕을 당할 상황을 조성해버렸으며,[5] 그 때문에 친구들이 설효림의 오빠인 설민수에게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죄책감 하나 없이 분위기를 띄우려고 농담을 하는 성희준을 정색하고 째려보고, 이후 사과하는 성희준에게 너는 날 아래취급을 하며 친구로 생각 안한다느니 진상을 부리고, 그럼에도 진짜 챙겨주는 친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 없이 설효림에게 차였다는 이유로 학교에 안나가며 뒤에서 친구들 욕이나 해대고, 설효림이 떨어뜨린 안경을 지수원을 통해 전해주자 또 질투심이 발동했는지 도끼눈을 뜨고 노려봤으며, 이후 다시 학교에 와서는 또 설효림과 친하게 지내는 지수원에 대한 시기질투로 지수원의 야한 만화 연습장을 설효림 가방에 올려놓고,[6][7][8] 그럼에도 여전히 그냥 장난이라며 지수원에 대한 미안한 감정은 전혀 없었다. [9] 끝이 없는 악행에 독자들의 맹렬한 비난을 매주 온몸으로 받고 있다. 현재는 학교의 미친 개라 불리는 양아치 중의 양아치 정철규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며 심리적으로 점점 더 타락해가고 있다.
결국엔 정철규와 함께 성희준을 밟는다.[10] 자신을 항상 무시해왔다느니 열등감에 사로잡힌 모습과 함께 정철규에 완전히 스며든 느낌. 이 사실을 안 박동은 그간 양진수의 행동에 반감을 가지더라도 좋게 해결하려던 모습을 버리고 분노하게 되고, 결국 양진수 & 정철규와 싸움을 하게 된다. 박동 찾고 있는 지수원과 강혁, 임용진에 인한 싸움 종결 후엔 나국중 무리에서 완전히 나가떨어졌고, 정철규에게도 버림 받는다.
이후 양진수의 상황을 알고 있는 지수원과 박동 일행, 최진우 일행한테 싸늘한 시선을 받는걸 느끼면서 자퇴를 한다. 결국 언젠간 터질 법도 했던 지수원과의 싸움이 일어났고, 우세를 점하는 듯 싶었지만 마지막에 코피가터지면서 패배한다. 최후엔 지수원에게 보복하러가다가, 설효림을 만나게 된다. 설효림에게 그간 일에 대해 사과하지만,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애초에 사과할 일을 만들지 말라는 싸늘한 충고를 들으며 작중에서 일단은 퇴장한다.[11]
2.1. 성격[편집]
밥 먹듯이 허세를 부리고 센 척을 하면서도 사실은 싸움 수준이 최약체이자 강약약강 인간중에 흔히 보이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유형과 피해망상에 열등감까지 갖춘 찐따(찌질이) 그 자체다. 아니 어지간한 찐따보다 못하다. 원래 중학교 시절에는 촌스러운 스타일에 순둥한 학생이었으나 박동과 접점이 생기고 설효림을 좋아하기 시작하며 박동 무리뿐만 아니라 일진 무리까지 어울리며 점차 일진성향이 스며들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 정작 가만히 학교 다니는 본인 친구들보다 더 가오 부리는 성격으로 바뀌었다.
거리에 침을 뱉고 자기보다 약한 학생들을 괴롭히며 센 척을 하지만, 속으로는 중학교 시절에 대한 깊은 열등감으로 꽉 차 있다. 설효림에게 차인 뒤 농담을 해서 분위기가 좋지 않을 뿐더러 양진수의 자존심까지 건드린 성희준이 이에 대해 사과하자 그냥 무심히 넘어가기는 커녕 자신의 과거땜에 오히려 아래 취급을 하며 마치 자신이 과거 수원이의 모습과 같은 "애"스런 찌질이(찐따)를 인식하며 애같이 다루는 식을 받는 기분만 든 양진수가 "원래 같이 놀던 무리도 아니었으니 날 찐따로 보고 우습게 생각하던 거 아니었냐"라며 히스테리를 장난 아니게 부린다. 가오를 심하게 잡게 된 이유도 설효림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도 있었지만, 별 거 아니었던 자신의 과거 모습을 덮기 위한 행동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콤플렉스가 심하다 보니, 자존심 역시 더럽게 세다. 그렇게나 좋아했던 설효림이 정철규에 의해 대놓고 성희롱당해도 거기다 동조하고, 거기에 지수원이 일침을 꽂자 무슨 상관이냐며 폭력을 행사한데다 이걸 박동과 성희준이 말리자 자신의 중학교 시절 친구였던 박동이 자기가 아니라 지수원을 감싼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그날 밤 여친하고 데이트 후 돌아오는 성희준을 정철규가 폭행하는데, 성희준이 자신을 만만하게 말했던 것을 떠올리고는[12] 같이 폭행하기까지 한다. 이렇듯 어떻게든 중학교 시절 자신의 만만했던 모습을 없애보려 발악하지만, 결국 정철규가 성희준을 폭행한 것에 분노한 성희준 학교의 선배가 최진우에게 전화하고 최진우의 친구인 임용진과 강혁이 나서 정철규를 발라버리면서 완전히 고립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렇게 본인은 더 이상 학교를 다니기 힘든 상태가 되어 자퇴하려는데, 정작 자기가 찌질이(찐따) 취급했던 지수원이 자기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자 이에 열등감이 폭발해 지수원에게 화풀이를 하기에 이른다.
시즌1 전반부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빌런이지만, 정철규마냥 완전히 제정신 아닌 수준의 순수악 빌런은 아니다. 그저 10대 청소년 중에서 적지않게 볼 수 있는 미성숙함에 약육강식 천지인 학교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허세, 쎈 척에 물든 철없는 인물상이며, 그러면서도 내면은 열등감과 콤플렉스로 가득 차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볼 수 있다. 지수원과 싸울 때 "모든 게 내 잘못이라고 치더라도, 나보다 못난 이 새끼가 내 자리에 있는 것만은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라는 독백이 양진수의 캐릭터성을 가장 잘 나타낸다. 때문에 양진수에게 되도않는 고백으로 굴욕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철저히 몰락한 양진수를 동정하며 또 학교에서 깽판치려는 것을 만류한 설효림에 의해 결국 망연자실한채 학교를 떠나는 뒷모습은 쓸쓸해보일 정도.
여담으로, 별이삼샵 애독자들은 답이 없는 상황을 “양진수 했다”라고 부르기도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시즌 1[편집]
3.2. 시즌 2[편집]
4. 인간관계[편집]
고등학교에 막 입학했을 당시에는 친한 사이가 아니었지만, 지수원 짝궁이였던 박동과 같이 친해지는 계기로 같이 친해지게 되나, 항상 지수원을 찌질이(찐따) 취급을 하며 만만하게 봤었지만 설효림 고백 실패한 이후에 지수원이 설효림의 부탁으로 자신의 안경을 돌려주는 일과 설효림이 지수원의 머리를 다듬어주는 일 계기로 자신과 다르게 서로 가까운 사이로 변했음을 인지하게 된다. 그래서 지수원에 대한 열등감이 쌓이게 되면서 야한 그림 있는 빨간 공책을 몰래 가지고 설효림 자리에다 놓아 보복하는 등.. 지수원에 대한 보복을 시도했다. 허나 연달아 찌질한 행동과 민폐짓을 저지른 탓에 오히려 자신에게 굴욕을 받게 되어 결국 지수원/박동 일행에게 손절 당하게 된다.
중학교 시절에 사귀게 된 친구. 박동덕에 박동무리와 설효림 무리와 사귀게 되었고 자신의 찌질했던 중학생 모습을 벗어나게 만들어주는 은인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철없는 수준의 찌질한 만행이 연달아 저지른 탓에 박동무리와의 사이가 틀어지더니, 결국 예상했듯이 지수원/박동 일행이 자신에게 손절하게 된다. [13]
지수원의 친구. 직접 얘기를 나누지 못했으나 화장실에서 담배 폈을 때, 잠깐 시선 보라고 시비 건 적 있었다. 지수원 보복했으나 자신이 모르고 있을 때, 김인섭에 인해 지수원과 설효림과의 관계를 틀어내는 작전을 실패하게 되었고 지수원과의 싸움에서 박동과 함께 저지 당한 적 있었다.
지수원의 친구. 직접 얘기를 하지 못해 별다른 관계가 없었으나 지수원과의 싸움도중, 박동과 김인섭에게 제압 당할 때, 힘으로 벗어나려다 갑자기 난입한 오인호가 강한 힘으로 손목을 잡자 근육인 오인호의 힘을 보고 당혹케하며 겁을 먹었었다.
지수원의 친구. 학기 초기때 쎈척할려고 일부러 이준현을 시비걸었었던 일이 있었기에 사이가 좋지 않다. 라떼월드에서 이준현의 잘못에 대해 언급을 해 이준현이 차마 말 못하게 만들었다.
중학교 시절에 박동에 인해 사귀게 된 친구. 양진수가 찌질한 행동에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당혹하거나 민폐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친구이니까, 다시 한번 화해해주고 기회를 줄려는 인품이 좋은 친구지만 정철규과의 싸움계기로 사이가 안좋아졌다.
중학교 시절 때부터 박동을 통해 친하게 된 친구. 이대규와 함께 화해해서 관계 회복을 나섰지만 양진수의 지속적인 찐따스런 찌질 행동에 인해 사이가 안좋아졌고 지수원을 감싸려다 오히려 역으로 양진수가 싸움 졌었던 일을 꺼내며 찐따 취급을 받자 자기도 모르게 겁먹어 쩔쩔매게 생겼고 양진수와 지수원과의 싸움을 말리지 못하는 처절한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중학교 시절, 박동에 인해 친하게 된 친구였으나 현재 양진수의 쎈척과 찌질한 기행을 보고 기피하고 싶으나 친구에 대한 의리가 있어 함부로 화를 안내면서 적당히 선을 그었다. 눈치가 없는 양진수의 고백에 인해 결국 화를 내며 양진수의 고백 거부를 확실히 들어냈으나 설민수의 난입에 인해 난감한 사이로 변하자 의리 때문에 그래도 지수원을 통해 잃어버렸던 안경을 돌려준다. 하지만 그 사건들에 인해 서로 말 안하다가 양진수의 잘못이 커서 그런지, 오히려 설효림이 아예 생무시하게 된다. 그걸 본 양진수가 후회를 더 하게 되면서 자신의 잘못을 더 인지를 하게 된다. 지수원과의 싸움에서 진 양진수가 혼자 있을 때, 설효림 나타나 손수건으로 던지면서 코피 닦으라고 말하자 자신의 저지른거 인정하고 그래도 사과하고 떠나는게 나을거라는 생각을 들었는지 바로 사과를 했었다. 그리고 설효림한테 싸늘하고 초조하지만 약간의 동정이 있는 충고를 받고 조용히 떠나게 된다.
중학교 시절 때부터 박동에 인해 친하게 된 친구. 친구지만 이리나입장에선 조금 나대는 짜증나는 인간 취급을 한다.
중학교 시절때부터 박동에 인해 친하게 된 친구. 관계는 시원시원도 까칠하지도, 악감정도 없는 그저 그럭저럭이였고, 설효림에게 고백한거 실패한 사연을 듣고 양진수 등의 행동을 비판을 했지만 그래도 친구니까, 지수원/박동 일행과의 사이가 틀어진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서로 풀어보라고 말하면서 충고해준다.
중학교때부터 박동일행에 인해 사귄 친구. 설효림 고백 실패 계기로 박동일행과의 관계가 틀어졌을 때, 제일 먼저 성희준에게 가오를 잡으면서 추하게 분풀이하자 그때 진짜로 친구 동급으로 생각하며 사과를 할려던 성희준에게 얻어 맞게 된다. 이후 정철규와 함께 성희준이랑 따로 만났을 때, 자신을 보고 본인 말대로 찐따(찌질이)취급하는 생각을 해주고 있는 성희준을 보고 열폭하다가 결국 싸움까지 번지게 되는 상황에서 정철규과 함께 성희준을 폭행하면서 관계를 확 그어버리게 된다.
중학교때 사겼던 친구였으나 정철규의 지적 관련된 지능문제로 인해 지속적인 만행을 보고 박동 일행과 같이 손절을 했지만 설효림 고백 실패 계기로 정철규과 사귀게 되면서 점점 비뚤어지면서 자행을 했지만, 둘이 성희준에게 해코치 한 계기로 최진우가 다니는 학교와 성희준이 다니는 학교 짱출신 양아치 선배와 부딪치기 직전수준으로 큰 악화를 만들게 되었고, 이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최진우가 보낸 강혁과 임용진에 인해 참교육 당하면서 양진수의 양아치 생활을 일단락 되어버린 동시에 정철규에게 완전 버림을 받게 되는 처지가 된다.
고등학교 짱, 관계는 없으나 지수원과 가까운 사이가 되는 모습을 보고 당황함과 동시에 부러운 감정을 느꼈었다. 허나 애초에 민폐를 안주고 다른 남학생들과 사이 좋은 행동을 한 계기로 최진우에게 동생같이 보지만 좋은 사람 취급받은 지수원과 달리 본인은 자기 스스로 저지른 행위로 최진우에게 민폐를 끼치게 만들었으니 자신에 대한 싸늘한 반응을 맛보게 되면서 지수원과 대조적인 모습을 비추게 된다. 이른바 두 찌질이(찐따)간의 대조적인 모습..
최진우와 같이 지내는 잘가는 학생, 양아치도 일진도 아닌 평범한 학생이라 그런지 자신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줬고 정철규를 가까이 지내지 않는게 너한테 도움이 된다고 신신당부하는 듯한 충고를 했으나 의도로 정철규와 사귄 자신을 보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좋은 관계로 변했다. 그래도 자신을 쎄게 처리할려는 임용진에게 양진수가 학교 생활을 해야하니, 경고만 주고 어느정도 처리하자고 말한 강혁 덕분에 임용진이 경고만 주고 너그럽게 봐주면서 구사일생으로 무사히 넘어갔다.
학기초에 박동과 담배피다가 우연히 중학생 애들을 기합 잡는 일을 목격한 계기로 그럭저럭 얘기하는 관계가 되었지만 실은 임용진은 양아치 소리 나올까 철저한 감시 목적으로 어느정도 얘기를 나누는 사이로 만드는 것이였고, 박동과 자신을 여전히 아래 보는 시선을 가졌는지 쓰레기 버려달라거나 담배를 맡겨달라는 심부름 같은 부탁을 한 적 있었기에, 아직도 아래 취급을 받고 있다는 걸 슬쩍 눈치를 본 양진수가 속으로 앙심을 품으며 벼르고 있었으나 철규와의 사건계기로 오히려 쩔쩔 매는 처지가 되어 버렸고, 된통 임용진에게 비웃음과 한심한 시선을 받을 정도로 손도 데기 귀찮은 존재 취급을 받게 된다.
5. 여담[편집]
- 빨간 안경이 촌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이 당시에는 트렌디한 물품이었다고 한다.
- 빨간 안경에 빨간 저지, 빨간 티셔츠에 긴팔까지 빨간색 패션을 자주 고수하는데 이것 역시 빨간 머리띠를 하는 설효림을 따라한 것일 수도(...).
- 지수원과 설효림이 이어지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다. 이는 최기량 또한 마찬가지.
- 자퇴 이후로 등장은 하고 있지 않지만 워낙 임팩트가 세서 그런지 종종 언급된다.
- 한창 빌런으로서 활약할 때 옆동네에서도 양씨 빌런이 활약 중이었던 터라 네이버 학원물 모두 양씨들이 광역 어그로 끄는 중이다는 주옥같은 평을 받기도 했다. 심지어 둘은 머리색도 비슷하고, 학교 최고 퀸/킹카를 짝사랑하다가 까였으며 이걸 친구한테 화풀이한다는 점에다 이전부터 친구에게 열등감을 가져왔다는 것까지 비슷하다.
- 시즌1 연재 후기에 따르면 자퇴 이후에도 계속 같은 동네에 살고 있으며 배달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 살도 조금 빠졌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18:49:51에 나무위키 양진수(별이삼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독자들이 양진수가 찌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붙여준 별명.[2] 설효림은 양진수를 좋아하지않는다. 심지어 차였고, 오빠인 설민수에게 쥐잡듯이 맞았다.[3] 작품 내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센척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가 많이 있다.[4] 하지만 지수원과의 싸움에서 코피가 터지면서 패배했다.[5] 이후 설효림 오빠인 설민수에게 참교육당하며 일단락되었다.[6] 심지어 학교 실세인 최진우가 연습장을 지수원을 배려하기 위해 지수원네 반 교실에서만 몰래 보라고 당부했는데도 저런 짓을 저지른거다.[7] 만일 대참사가 벌어졌으면 지수원이 여자애들한테 매장당하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본인이 지수원을 생각해주는 최진우 무리에게 찍혀 오싹하게 개박살이 났을것이다. [8] 천만다행으로 김인섭이 연습장을 지수원에게 되돌려준 덕분에 설효림이 그걸 보는 대참사는 벌어지지 않았다.[9] 자신이 나국중 친구들에게 무시당한다고 생각하고 이를 싫어하면서, 정작 본인은 지수원을 무시하고 괴롭힌다.[10] 정작 성희준도 무력이 약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최약체에 가까운 양진수 본인은 역으로 털릴 뻔했다. 묘사상 정철규보다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정철규도 미친개라는 별명과 체급에 비해 상당히 전투력이 약한 편이라는 것도 고려는 해야 되겠지만.[11] 여담으로 독자들 사이에서 찐따 일진취급뿐만 아니라 재등장하지 말아야할 캐릭터를 취급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재 등장 할 가능성은 작가에 달려있기에 정황상 알 수 없다.[12] 이전에 분명 성희준은 사과하려 했으나 오히려 "날 찐따로 보지 않았냐"라며 더 시비를 걸었던 것은 양진수다. 그렇게 사이가 틀어지고 본인 말대로 찐따 취급을 해줬는데도 이에 열폭한 것.[13] 설효림 고백 했을 때, 양진수를 걱정해주기도 하고 친구니까 그래도 억지라도 도와주고 고백 실패와 설민수에게 폭행 당했음에도 은근 배려를 해줬다는 인식을 하지 못한데다가 자신의 소위 찌질이(찐따)였던 시절과 같았던 지수원을 감싸주며 자신과 다른 행동을 한 박동 무리들을 보고 열폭을 했지, 정철규와 사귀면서 박동일행을 폭행 했으니, 박동이 실망과 동시에 충격을 받으면서 손절하게 만드는 결과가 나오는게 당연하다..